세상에 외치기 (251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맞춤법 검사 - 불여우 확장기능 좋은 확장 기능을 발견하였다. 불여우를 쓰는 이유가 이런 기쁨 때문이다. '우리말 도우미 0.3' - 맞춤법 검사를 해주는 확장기능이다. 불여우용 맞춤법 검사 확장 기능를 보면 더 자세한 내용이 나와 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영역을 설정한 후 오른쪽 메뉴에 '한국어 문법 검사'라는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포스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기존에 포스팅한 글을 검사해 보았는데 틀린 부분이 많다. 맞춤법은 너무 어렵다. ㅎㅎㅎ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 - 폴라로이드 작동법 정유미가 나왔다는 이유로 보게된 '폴라로이드 작동법'. 매력적인 정유미가 여기서도 그 매력이 나오고 있다. 아련하게 떠오르는 첫사랑의 그리움이 생각나게 한다. 말은 못하고 여러가지 이유를 되어 짝사랑은 찾아갔지만 말로 표현은 못하고 바라보는 눈 빛. 그 눈 빛이 좋다. '좋지 아니한가'에서 그 매력을 더 볼 수 있다. 그대로 인정해 줘라, 그럼 "좋지 아니한가" 폴라로이드 작동법 - How to Operate a Polaroid Camera (6min 20sec) 감독:김종관 각본/촬영/편집/미술: 김종관 조명; 하진수 녹음: 박준오 출연: 정유미, 이정민 좋아한다. . . 얼굴이 달아오른다. .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 . 무력하다. . . 슬프다. . . 폴라로이드 작동법을 배운다. 연출의도:.. 설훈 - 그 뻔뻔함의 끝은 어디인가? '설훈'이란 이름으로 글을 쓰고 싶지 않았다. HQ에게는 약간의 애증이 있었으므로 글을 쓴 것이었다. 설훈과 손잡은 孫 - 앞이 안보인다 설훈은 "비판하든 말든…. 내가 그렇게 큰 비판을 받아야 할 존재인가" 라고 말하며 "입증만 안됐을 뿐 명백한 진실이었 던 만큼 진실은 언젠가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참으로 뻔뻔하다. 자기의 결백도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누구를 도우며 '국민의 뜻'을 함부로 말을 할 수 있나. 김대중(金大中.DJ) 전 대통령은 항상 국민의 뜻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 뜻을 따르는 분으로, 저는 손 전 지사를 지원하는 게 국민의 뜻이라고 생각했다무슨 말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자기가 국민의 뜻을 대변한다고 말을 하는것인지 DJ가 국민의 뜻이라고 하는지 알 수가 없다. .. 돌아온 맥클래인 - 다이하드 4.0 다이하드를 처음 본 것은 88년이 아니면 89년 이다. 정확치는 않다. 지금은 멀티로 바뀌어진 단성사(아마도 아니면 피카드리)에서 보았다. 할일 없이 선배와 종로를 배회하다 걸린 극장 간판을 보고 액션이내 저거나 보다가 시간을 죽이고 술 먹으러 가지요. 이렇게 하여 보게 되었다. 영화를 본 후의 충격은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지금까지 보던 그런 액션이 아니었다. 단숨에 '존 맥클래인'형사에게 매료되었다. 그 후 2, 3편을 보았다. 아마도 개봉일에 보았던 것 같다. 이제 20년이 지나 지금 "다이하드 4.0"이란 이름으로 우리에게 돌아왔다. 진부한 시리즈물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없진 않았다. 하지만 "록키발보아"가 우리에게 감동을 안겨 주었듯이 막연한 희망으로 심야 12시50분 영화를 보게 되었다. 한.. 한국영화산업 대타협선언 - 아직은 미흡하다. 영화인들이 '한국 영화산업 대타협 선언'을 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흥행의 떨어지는 고물은 다 받아 먹고 그 돈은 다 어디로 갔는가? 차대표가 이야기한대로 투자자의 돈을 자기 돈으로 알고 제작만 거품으로 올린 그들이 지금에 와서 한국 영화의 위기를 말한다. 참 우스운 이야기다. 스타급을 캐스팅 하여야만 투자가 되고 흥행을 할 수 있다는 막연한 생각에 스타의 몸값만 올리고 있다. 무론 그 돈이 자기 호주머니의 돈이 아닌 투자자의 돈이다. 한국 영화제작가 협회(이하 제협) 차승재 회장은 17명의 영화산업분야 종사자들과 함께 모인 가운데 "한국영화의 가장 큰 위기는 왔고, 이 사태를 바로 잡기 위해 진정으로 반성하고 있다"며 "영화산업에 일하는 우리 모두가 다같이 서로의 의지를 다지자는 의미로 이자리를 마련했다.. 김홍업 탈당 - DJ의 자충수 김홍업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하여 신당추진모임에 참여하였다. 김의원이 참여하였다기 보다는 DJ가 참여했다는 것이 맞다. DJ는 아직도 호남의 민심이 자기에게 있는 것으로 아는 모양이다. 대단한 패착이다. 아마 자충수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그가 어떻게 당선이 되었는가 DJ가 민주당에 공천을 하라는 압력에 힘입어 당선되지 않았는가? 그리고 그는 민주당을 중심으로 대통합을 할 것이라 말했다. 김 의원은 4월 보궐선거 당선 직후 “50년 전통의 민주당이 하나의 중심이 돼 중도개혁세력 통합을 이루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출 처 : 동아일보 ]민주당에 입당한 지 4개월여 만에, ‘민주당’ 간판으로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지 3개월 만에 당적을 바꾸는 그의 행보는 비난 받아 마땅하다. 민주당과 그.. For Samsung Mobile - 삼성의 새로운 시도 삼성전자는 중소기업들이 개발한 애니콜 액세서리에 대해 디자인과 품질 인증을 실시한 뒤 공동 판매하는 파트너십 프로그램 'SMAPP(Samsung Mobile Application Partnership Program)'을 시작한다. "For Samsung Mobile(삼성 휴대전화용)"란 브랜드로 액서서리 사업을 한다. iPod의 정책을 따르는것 같다. iPod가 트랜드로 떠오르게 된 것은 그 뛰어나 디자인도 있지만 그동안 취해왔던 H/W + S/W를 모두 같이 하는 편협성을 오픈하고 많은 액서서리가 나옴으로 인하여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은 것이다. 좀 늦기는 하였지만 삼성이 'For Samsung Mobile'로 브랜드화하고 많은 중소기업 아이디어에 대한 주변기기 시장을 확대하는 것은 하나의 트랜드로 .. 섣부른 낙관은 희망에 짓눌린다. 섣부른 낙관은 오래 기다리지 못하고 포기를 하고 만다. 지금의 현실의 냉혹한 진실을 정확히 판단하여 대처해야 한다. 지금.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고비' 의 다른 이름..... 낙관론자가 현실주의자 보다 먼저 포기하고 희망에 눌려 죽었다고 한다. "투사는 싸우는 것이다.(Fighter's fight)" "세게 때리는 것이 중요하지 않고 아무리 맞더라도 쓰러지지 않고 앞으로 계속 전진하는 것이다." 록키는 말한다. Never ever give up. 스톡데일 패러독스 (Stockdale’s Paradox) 베트남 전쟁이 한창일 때 ‘하노이 힐턴’ 전쟁포로 수용소의 미군 최고위 장교이던 짐 스톡데일(Jim Stockdale) 장군의 이름에서 유래된 말이다. 스톡데일은 1965년부터 1973년까지 8년간 .. 내 희망의 내용은 질투뿐 - 질투는 나의 힘 일상적 연애를 다룬 은 홍상수 영화의 아류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홍상수감독의 의 조감독출신이라는 선입견이 많이 작용한것 같다. 역시 홍상수감독의 그것들 처럼 흥행에 참패했다. 애인에게 실연 당한 주인공 이원상(박해일)은 좀 이해하기 힘든 친구다. 애인과 불륜을 맺은 어떤 문학잡지의 편집장(문성근) 밑에서 일하는 걸 자청하며 심지어 그를 존경하는 듯이 보인다. 그가 왜 그 편집장 밑에서 일하며 거의 헌신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답은 기형도의 시처럼 '내 희망의 내용은 질투뿐'이며 '단 한번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노라'라는 행위들이다. 모든 것은 한마디로 "질투는 나의 힘"으로 대변된다. 질투는 나의 힘 - 기형도 아주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 힘없는 책갈피는 이 종이를 떨어뜨리리 그때 내 마음은 너무나 .. 컬트 브랜드의 탄생 아이팟 아이팟 리앤더 카니 지음, 이마스 옮김/미래의창 아람누리도서관에서 빌린 책중의 하나이다. 책의 중간마다 이미지가 좋아 빌려보았다. 무심코 빌린 책이지만 내용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 iPod의 성공은 획기적이라 할 수 있다. Apple을 다른 회사로 도약을 하게 만든 장본인이며 새로운 트랜드를 일궈낸 브랜드임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 이면에는 의도한 내용도 있지만 의도하지 않은 면이 부각되어 트랜드로 굳어진 내용도 있다. 그 하나가 액서서리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잡스이기때문에 이룬 것이라면 너무 무리한 이야기일까? 만일 SONY에서 이 아이디어를 받아드려 출시를 하였다면 - 물론 이름은 iPod가 아니겠지만 - 이렇게 문화 트랜드를 이끌어내는 것이 될 수 있었을까? 난 아니라고 생각된다. 잡.. 인생은 5분의 연속이다. 인생은 5분의 연속이다. 사형수의 몸이 되어 최후의 5분이 주어졌다. 28년을 살아오면서 5분이 이처럼 소중하게 느껴지기는 처음이었다. 이 5분을 어떻게 쓸까? 옆에 있는 사형수에게 한 마디씩 작별 인사하는데 2분, 오늘까지 살아온 생활을 정리해 보는데 2분, 나머지 1분은 대지를.. 그리고 자연을 둘러보는데 쓰기로 작정하였다. 우선, 눈에 고인 눈물을 삼키면서 작별인사를 하고 가족들을 잠깐 생각하는데 벌써 2분이 지나 버렸다. 그리고 자신에 대하여 돌이켜 보려는 순간 '3분 후면 내 인생도 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자 눈앞이 캄캄해졌다. 지난 28년이란 세월을 아껴 쓰지 못한 것이 후회 되었다. "다시 한번 더 살 수 있다면........ 이제 죽었구나" 하는 순간 기적적으로 풀려 난 그는 사형대에서 .. 충무로의 위기 이유있다 2000년에 작성된 글이다. 7년이 지난 오늘에 보아도 그 당사자만 달라졌지 - 아니 더 입지가 굳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 변한것은 없다. 배급과 투자를 같이 하는 대기업들이 충무로를 장악함으로 인하여 문화의 다양성은 예전보다 더욱 축소 되었다. 충무로는 더욱 독과점으로 가고 있다. 배급을 하고 있는 CJ는 한국영화가 흥행하든 외국 배급작이 흥행을 하던 상관이 없다. 극장체인으로 돈을 벌고 배급으로 또 한번 배를 불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영화의 위기를 논한다는 자체가 무의미하다. 이 상황을 초래한것은 대기업 자본을 끌어 투자, 배급과 제작을 수직라인으로 형성하려고 한 강우석감독에게 책임이 있지 않다고 말을 할 수 없다. 그는 충무로의 발전을 위하여 500억 펀드를 조성한다고 하였다. 그 이후는 .. 이전 1 ··· 165 166 167 168 169 170 171 ··· 2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