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새로운 메타서비스인 뉴스로그의 메타블로그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에 당첨되었다는 글을 적은 적이 있다. USB를 경품으로 받았기(아직이지만)때문에 그에 상응하는 뭔가를 하는 것이 도리라 생각되었다. 아무것도 하지않았다는 죄책감에 몇가지 잡다한 사항을 적어본다.
마이페이지에 들어가면 "삭제불가"라는 것이 보인다. 한순간 놀랐다. 무슨 이유로 삭제를 허용하지 않는 것인지 궁금했다. 답은 간단하다. "나도 한마디"란 댓글이 달린 것이다. 댓글이 달린글은 삭제를 허용하지 않는다. 내 생각에는 삭제는 허용하고 댓글은 남겨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 "삭제된 글입니다"란 메세지와 함께.
그런데 더 큰 불편을 느낀 것은 그것이 아니다. 리스트에서 바로 갈 수 있는 링크가 없다는 점이다. 왜 "삭제불가"인지를 찾는데 한참이 걸린 것은 리스트에 링크가 없었기 때문이다. 한가지만 더 추가한다면 "나도 한마디" 갯수를 알려주면 더 좋지 않을까 한다. 내글에 댓글이 달린것이 어느글인줄 확인 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전에도 말하였지만 뉴스로그는 재미있는 발상이다. 오마이뉴스의 출발점과 유사하다. "누구나 기자가 될 수 있다"라는 이슈를 가지고 시작하였는데 뉴스로그는 기자님(?)들이 보시면 기분 나쁠지도 모르겠지만 기자와 블로그의 구별은 있지만 동일시하고 있다.
메타의 댓글이라는 시스템이 올블 카페에서도 하고 있지만 그 유용성은 별로 탐탁하지 못한 수준이다. 어떻게 극복할지 기대가 된다.
새로운 메타블로그로 발전하길 바란다.
덧붙임.
더불어 사이드 배너도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