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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행위와 친일파는 다르다 오늘은 100분토론에서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우수운 이야기를 들었다. "친일행위와 친일파는 구별해야한다"라는 어이없는 이야기이다. 부모나 조상이 "친일파로 낙인찍으면 그 후손들이 입을 타격은 어떻게 책임질 것이냐"라고 말한다. 물론 말처럼 부모는 선택할 수 없다. 하지만 그들의 조상이나 부모들이 친일로 축적한 부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이 없다. 시민논객이 이 질문을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안익태의 친일을 말할때도 "친일행위와 애국가는 다른 사안의 문제"라고 윤경로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장은 말한다. 아마도 민감한 문제이기에 논쟁을 회피하는 것으로 보였다. 뉴라이트, 그 수준으로 '100분 토론' 출연하셨어요?라는 다소 조소적인 글에도 나와있다. 패널 선정에 신중을 기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자격이 미..
구로다 가쓰히로의 망언에 침묵하는 우리 언론 극우 언론인 구로다 가쓰히로(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는 과거에도 극우 발언으로 많은 물의를 빚은 인물이다. 의 ‘친일인명사전’ 수록 대상자 명단 발표후 30일 평화방송과 인터뷰를 하였다. 과거와 마찬가지로 불손하기 짝이 없다. 보수 언론들은 이에 대하여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서 방조하는 분위기이다. 지난 2005년 1차 발표 당시 일본 측에선 시대가 흘렀는데 왜 지금 친일파다 해서 규탄하는 건인지 너무 과거에 집착하는 것 같다 하는 생각과 새삼 한국 분들의 역사에 대한 관심에 놀랐다는 반응이었다또 ‘작곡가 안익태씨의 애국가를 바꿔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과 관련, “애국가라는 게 중요한 논의이기 때문에 일본사람 입장에서 말 하기가 좀 어렵다”면서도 “벌써 국가로서 몇 십년동안 이 사회에서 전착됐다. 국가 인물..
"오늘의 운세"를 통해 본 신문사이트의 미래 신문을 보면 빼놓지 않고 보는 것이 있다. "오늘의 운세"이다. 신문으로도 보지만 인테넷으로 보는 경우도 많다. 한데 이렇게 자주(?) 보는 페이지를 즐겨찾기 또는 링크에 등록 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매번 페이지의 주소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중 달라지지 않는 몇 개의 페이지이다. 물론 더 많을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중앙지의 대부분이 안된다. 또 검색이 이상한 것은 당연하고 메뉴로 그것을 찾기는 더 어렵다. 다시 말하면 불가능하다. 메뉴들이 직관적이지 못하다. 그나마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스포츠조선 좀 낫다. 개인 역술원이 무료로 제공하는 디지털역술방 띠별 오늘의 운세와 비교하면 그 극명함을 알수 있다. 아주 단순함을 왜? 못하는지 안하는지 모르는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이유는 단순하다. ..
해야하지만 쉽지않은 : 역발상 마케팅 회사의 운명을 바꾸는 역발상 마케팅역발상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저자는 "역발상은 기존의 상식을 거스르는 새로운 전략"이라며 "습관은 역발상의 최대 적"이고 "주변의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라."고 말한다. 또 "역발상 마케팅은 창의적 뒤집기 마케팅"이며 "역발상 마케팅은 '미실현 잠재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이라 한다. 참 좋은 말이다. 하지만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이 책을 읽은 동안 나의 고민은 쉽지않은 결론으로부터 출발한다. 과연 역발상이란 무엇일까? 이 의문에 답을 줄 책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 많큼 쉽지 않은 질문이다. 이 책은 여러가지 세부 파트별로 135개 사례를 들면서 역발상에 관하여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마지막 실패(? 현재까지 실패라고 말 할 수 있다)한 5가지 사례를 보는 것이 역발상에 ..
심심풀이 초등학교 수학문제 초등학교 3~6학년 의 약간 높은(?) 수준의 문제이다. 먼저 풀어보고 아이들이 있으면 꼭 풀어 보기를 권하고 싶다. 가 가 나 나 + 다 다 --------- 나 가 다 정답을 아시면 댓글로 달아주시길... 상품도 있습니다.
"하나로텔레콤"만 고객정보를 팔았을까? 하나로텔레콤 회사주도로 600만 고객정보 팔았다 아마도 하나로텔레콤은 재수(?)없이 옥션 아이디 유출의 유탄을 맞았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왜 이 일이 지금에야 나오는지 알 수가 없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고객 DB를 업무 제휴라는 미명으로 판매를 하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하나로텔레콤은 은행과 신용카드 모집 관련 계약을 맺고 고객정보를 불법적으로 카드 모집업체에 제공이런 행태는 고객정보를 가지고 있는 업체중 많이 행하고 있다. 롯데닷컴 등 회원되면 계열사로 ‘줄줄’ 일부 대형 온라인 업체, 이용자 동의없이 개인정보 넘겨 사용을 하였다. 의문점은 왜 지금 이 일이 이슈화 되냐는 것이다. 정말 모르고 있었나? 나도 알고 있는 사실이 지금 밝혀졌다. 웃기는 이야기다.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이런 행..
된장 + 김치찌개의 잡탕 : 마케팅 카사노바 이 책의 독서 포인트! 목표로 한 사람의 마음을 읽고 제대로 '유혹'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애와 마케팅은 공통점이 있다. 연애소설의 구성을 취하며 마케팅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이 책을 통해 기업이나 마케터는 고객의 입장을 좀 더 이해하고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방법을 깨달을 수 있다. 또한 묘한 남녀 간의 심리를 엿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재미있는 연예소설로 읽는 마케팅"이라는 기치로 나온 책이다. 의도는 좋으나 내용은 그리 만족스럽지 않다. 결과는 잘 모르겠다. 아마도 많이 들어보지 못한 책이므로 결과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나도 도서관에서 우연하게 보게되어 빌려온 책이다. '제목'과 '카피'에 현혹(?)되어 또 한번의 실패한 책고르기가 되었다. '연예 잘 하는 사람이 마케팅..
자~알 하면 된다 : 마이크로비즈니스 북스타일의 책배틀에서 받은 책이다. 책을 읽은 것이 벌써 2주가 되어간다. 읽은 동안 또 읽은 다음에 시종일관 내가 왜 이 책을 잡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 출판사(동아일보사)의 제목짓기에 넘어간 사례이다. 얼마전부터 '마이크로'라는 트렌드가 많이 눈에 띄었다. 이 책도 '마이크로'에 편승한 제목짓기라 보인다. 왜? 제목이 '마이크로 비즈니스'일까? 원제는 'Riches in Niches'이다. 번역이 마땅치 않으니 다르게 생각하면 적절한 제목이라는 생각도 든다. 적어도 책의 판매에는 어느정도(? 아주 많이)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저자는 "왜 틈새사업가가 되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하면서 우리에게 '틈새사업가'가 되길 권유(? 강요)한다.그 시작은 "내게 최고의 틈새는 무엇일까?"라는 의문을 찾는 것..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협상"의 기본이다. 머니투데이에서 연재하는 성공을 위한 협상학을 보면 신선한 사례들이 많이 나온다. 김기홍교수의 부정기(?) 연재이다. 한동안 잊고 있다가 며칠 전 보게 되었다. 그중 서로 다른 협상 스타일이라는 제목으로 나왔다. 아래의 4가지 유형중 어떤 유형인지 판단을 하면 향후 협상에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협사으이 스타일도 중요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돌부처의 심장을 뛰게하라에서 말하듯이 "협상의 목표는 승리가 아닌 상호 만족"이다. 어떻게 잘 나눠 먹는냐가 협상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참조 : 성공을 위한 협상학 YES를 받아내는 비지니스 화술 : Assertive Negotiation 협상의 기술 우리는 매일 협상을 한다 : 돌부처의 심장을 뛰게하라 모략의 기술..
성공을 위한 협상학 사진 출처 : 조선일보 김기홍(부산대 경제학과 교수, 협상커설턴트)의 성공을 위한 협상학 머니투데이에서 '협상학'에 관한 연재이다. 다른 여느 협상책보다 낫다. 물론 신문 연재라서 일관성이 없고 예를 든 것이 맘에 들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협상학이라면 이런 형식의 책을 낸다면 좋을 듯 하다. 머니투데이 기사 : 성공을 위한 협상학 (링크수정 : 10.07.05) 참조 협상의 기술 우리는 매일 협상을 한다 : 돌부처의 심장을 뛰게하라 모략의 기술 : 모략의 즐거움 YES를 받아내는 비지니스 화술 : Assertive Negotiation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협상"의 기본이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백만금을 준다고 해도 같이 있기 싫은 사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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