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우소 (443)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시 찾아온 "우리들의 죽음" 20년전의 죽어가는 아이들에 대한 노래가 있었다. 정태춘의 "우리들의 죽음"이다. 하지만 그 노래는 20년전, 그 이전의 우리의 아픈 기억이 아니다. 지금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땅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분배를 한다던 정권은 어떻게 된 것인지. 점심을 받아먹는 아이들에게 10일치를 한꺼번에 주는 것은 무슨 생각인지. 높은 곳에서는 몰랐고 재발 방지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하겠지. 물론 했을지도. 과연 우리에겐 희망이 있는 것인지.. 암울한 10월이다. 추석이 오는데... 관련 기사 : 또 다시 발생한 어린 남매의 죽음 앞에서 우리들의 죽음 - 정태춘 우리들의 죽음 맞벌이 영세 서민 부부가 방문을 잠그고 일을 나간 사이, 지하셋방에서 불이나 방 안에서 놀던 어린 자녀들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질식해.. 殺人 과 活人 寸鐵殺人[촌철살인] 보는 이에 따라 사물은 달라 보이기 마련이지만.. 과연 나의 한마디는 어디에 해당하는 것일까? 무제 Freedom soon will come, Then we'll come from the shadows (자유는 곧 오리라, 그때 우린 이 어둠의 고통에서 빠져 나가리라)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내안에 개를 풀어주라. 안타까운 맘에 몇 글 적어 본다. 댓글을 달까 했는데 나를 돌아보는 맘으로 포스팅까지 하게 되었다.. 일련의 포스팅인하여 이런글을 쓰신줄 압니다. 그 동안 우리는 알지 못하는 다른 여러가지가 있었겠지요. 다시 보지 않을 사람이라도 그렇게 하면 안되리라 보입니다. 그리고 또 언젠가는 만날 일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설령 지금의 감정으로는 절대로(?) 만나지 않으리라 생각하겠지요. 하지만 그것은 치기에 불과 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린 토론의 문화에 너무 익숙하지 않은 세대입니다. 방송에서 하는 토론을 보아도 자기 목소리에만 목청을 높이고 있습니다. 좀 더 유연한 자세가 어떨까 합니다. 이것은 누구의 잘 잘못을 따지는 것은 아닙니다. 발전을 위한 서로의 비판은 서로 받아드리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한 뱃속.. TiStory 가입하다. 오늘 TiStory에 가입을 하였다. 작은인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아직 뚜렷하게 뭘 해야 할것인지, 이사를 갈 것인지도 알 수가 없다. 태터와 다음이 하는 서비스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지 궁굼함이 가입을 하게된 동기이다. 오늘의 운세. 걍 재미로 ...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사람에게는 크든 작든 누구에게나 주어진 힘이 있다. 그 힘을 활용할 일이다. 처음부터 비열한 존재는 없다. 헤밍웨이 曰 『 픽션에는 惡人이 나오면 안된다. 전부 다 善人이어야 한다.』 너는 악인이고 나는 선인이라고 시작하면 굉장히 단조롭고 단편적인 이야기가 된다. 자기 욕망이 있고 자기 것을 지키려다 보니 악인이 되어 간다. 비열함은 관계 속에서 태어나는 거지 처음부터 비열한 존재는 없다. - 유하 필름 2.0 #287 GMail에서 한글이 깨지는군요. GMail에서 한글이 갑자기 깨집니다. 보내는 사람만 한글이 깨지는데 한글이 전부 그런 것은 아니고 대다수 한글로 보낸이가 깨집니다. 어떻게 해결하여야 하나요? 참조 : GMail의 메일 제목이 깨지는 현상, 혹시 버그? 웃기는 LG텔레콤 LG텔레콤 장기 가입자는 '봉' "실속형 할인제"가 있다는 것을 첨 알았다. 인터넷으로 변경을 할려고 하였더니 메뉴가 없었다. 고객센타로 전화를 하여 신청을 하려고 하였더니 그 서비스는 "제한적"인 서비스이므로 직영점에 가서 신청서를 접수하여야 가능하다고 한다. - 직영점은 많지 않아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일것으로 생각된다. - 가입을 여렵게하여 기존 가입자의 변경을 하지 못하게 하려는 행위로 생각된다. 제한적으로 신규가입 또는 변경자에게만 알려주려는 것이다. 참으로 웃기는 논리이며 기업이다.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아이디어들은 모두 처음에는 바보같은 면을 가지고 있다.- 알프레드 소스 화이트헤드 사람이 늙는다는 것은... 사람이 늙었기 때문에 놀이를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놀이를 그만두었기 때문에 늙는 것이다.- 올리버 웬델 홈즈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