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외치기 (2499) 썸네일형 리스트형 '효과적'인 것을 위하여 다 버려도 되는가? 언어의 혼란이 왔다. '효과적'이라는 말을 많이 써 본 기억이 없다. '효율적'인 방안과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다. '효과적'인 것을 위하여 많은 것을 버린다면 또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면 우리의 교육 방식은 전반적으로 수정이 불가피하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말고 취하고 싶은 것을 취하라"고 교육해야 한다. 효과적 : 어떤 목적을 지닌 행위에 의하여 보람이나 좋은 결과가 드러나는. 또는 그런 것. 효율적 : 들인 노력에 비하여 얻는 결과가 큰. 또는 그런 것. 도덕적 : 1 도덕에 관한. 또는 그런 것. 2 도덕의 규범에 맞는. 또는 그런 것. 마케팅(Marketing) : [명사] 제품을 생산자로부터 소비자에게 원활하게 이전하기 위한 기획 활동. 시장 조사, 상품화 계획, 선전, 판.. 도덕에 관한 이중적 잣대 - 낚시질에 대한 글을 보고 살다보니 참 별일도 다 있다. 잡글을 적는 블로그의 이름이 유명(?)한 블로거의 글의 제목으로 나오다니, 너무나 큰 영광을 주신 세이하쿠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글을 시작하려 한다. '자원봉사' 시간제공으로 청소년을 꼬시는 단체들라는 다소 자극적인 제목의 잡글에 대한 반론이다. 글의 제목은 블로거의 낚시와 조중동식 논리글이 미치는 고통 - 오선지위의딱정벌레?이다 역시 유명한 블로거이기에 제목도 거창(?)하다. 그리고 한가지만 더 잡글을 '논리글'이라 칭해주니 몸 둘바를 모를 일이다. 아마도 교육 담당자와 다른 여러곳을 말하였지만 '한민족복지재단'의 명칭이 나와 글을 작성한 것이라 생각한다. 아마도 그 단체의 명칭이 나오지 않았다면 글을 작성되지 않았을 것이다. 한민족복지재단 무슨 단체인지 모른다 한민.. 첨부화일 재활용하기 : 티스토리 나만의 활용 팁 이미 많은 기능이 오픈 되어있고 또 알려지지 않은 팁이 있으면 티스토리팀에서 먼저 열심히(?) 공지를 하였으리라 생각된다. 그 연유로 인하여 별다른 팁이 없어 보인다. 티스토리는 개인용 태터툴즈에서 발전하여 멀티유저용으로 발전한 플랫폼이다. 다른 플랫폼과 마찬가지로 첨부화일의 명명을 중첩되지 않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물론 이것은 멀티사용자 아니라도 적용되는 것이다. 동일한 화일명을 업로드 할 경우가 왕왕 생기기 때문이다. 이로 사용자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시스템에는 별도의 명칭으로 저장되는것이 이에 기인한다. 저장되는 폴더의 위치도 마찬가지이다. 티스토리는 공개 또는 발행된 소스에서는 첨부화일의 이름을 알 수 없게 하였다. 이는 외부 사용자가 임의 사용하거나 다른 용도(?)로 전용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1000만 관객이 들면 한국영화가 살아나나 김조광수의 의 흥행이 반가운 아주 개인적인 이유에서 웃기는 논리를 보았다. 도무지 논리란 없다. 단지 '디 워'는 싫고 '놈놈놈'은 좋다라는 논리다. 그것도 단순하게 충무로가 어려우니 잘되는 영화가 나와야 하는데 '놈놈놈'이 잘되니 더불어 기분이 좋다라는 단순논리이다. 시간적 배경이 일제시대 임에도 불구하고 민족주의를 부추기거나 하지 않았다. 그래서 좋았다. 작년 여름, 대놓고 노골적으로민족주의, 애국주의를 선동하던 영화에 수백만 관객이 열광했던 그 끔찍한 광경을 다시 보지 않았다는 것만으로 난 반가웠다. '아주 개인적인'이라는 말로 논란을 비켜나가고자 하였다. 아니 아무 생각없이 적은 글로 보인다. 그냥 가만히 있지 뭐 그리 좋다고 글을 올려서 자기를 내모는지 모를 일이다. 3놈에도 김조광조가 말하는 .. 티스토리 베타 서식을 사용하면서 서식은 워드의 템플릿과 유사(?)한 기능이다. 유사하다고 하는 이유는 포스트 전체를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삽입'의 개념이기 때문이다. 기획자의 판단에 따라 어떠한 것이 더 사용자에게 유용한지를 판단하여 적용하였으리라 생각된다. 티스토리 베타에서 적용하고 있는 것은 '삽입'이다. 미션5 - 당신이 만든 서식을 공유해주세요!의 설명과 같이 배너나 일정한 틀을 삽입하는데 중점을 두고 만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달리 생각해 보면 서식이란 애초에 어떤 포스트를 작성할 것인가를 정하기 때문에 전체를 적용하는 것이 더 맞다고 본다. 서명이나 배너도 일정한 룰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정해놓고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진행된 형식을 바꾸는 것은 무리가 있을테니 제목에 아무것도 없을 시에는 서식 제목을 넣.. 블로거뉴스AD 런칭을 바라보며 갈팡질팡하는 다음의 광고정책 블로거뉴스 AD를 보고 제일 먼저 느낀 것이다. 다음에는 블로그를 위한 애드클릭스가 있다. 구글의 애드센스와 유사한 서비스다. 같은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존재감은 너무나 차이가 난다. 초기 생각과는 다르게 광고유치가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아니 애드센스의 텍스트분석 기능을 따라가지 못한다. 또 다시 광고주가 적으니 분석이 뭔 소용이 있겠는가. 악순환의 반복이다. 태터앤미디어가 블로거뉴스AD의 모델인가 티스토리에 공지를 내고 베타테스트에 들어간다. 일단은 티스토리 유저를 위한 것이다. 선정 기준이 현 태터미디어와 중첩된다. 지금은 아니지만 결국 위치도 비슷한 곳에 놓일 것이다. 하지만 그들을 껴안기에는 여러가지 부담이 있다. 이런저런 내부의 문제(?)를 안고있는 태터미디어.. 2008. 07. 24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0_ Will You Love Me Tomorrow - Carol King 01_ 님은 먼곳에, 이준익 감독의 최고작이라고 하는 것은 듣는 이로 하여금 다른 생각을 한다. 가장 좋은 것은 매번 새로운 작품이 나올때마다 최고작이라 불리는 것이좋겠지만 영화라는게 그리 만만하지 않기에 '최고'니 '수작'이니 이런 낯 간지러운 말말고 다른 말은 없는지 의문이다. 이준익감독의작품은 이것만 보고 안봐도 된다는 뜻은 아닐 것이다. 02_ 아고라는 토론방 아니다 왜 이리 민감한 반응을 보이지. 그냥 나두면 되는데. 대중을 이해 못하고 어떻게 정치나 마케팅을 하는지 의문이다. 03_ 이랜드도 블로그가 있었네. 이름이 다. 이랜드에 근무하는 사람은 행복해 보이지 않은데 이름이 겉돌아 보인다. 스리랑카 장학생들의 꿈과 소.. 내가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이유 내가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했다. 사실 글이라 할 수 없는 잡문이다. 수 많은 텍스트들이 떠돌아 다니는 인터넷 세상에 쓰레기를 또 하나 추가하면서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했다. 아니 궁금하다기 보다는 그것에 의미믈 부여하고 싶다. 또 이렇게 적고보니 김춘수의 표절이 되는구나. 처럼 우리는 표절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 생각의 깊이가 일천한 나로서는 더욱 그러하다. 내가 아는 대부분 아니 전부가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누구의 것을 차용하고 있다. 문제는 그것이 누구의 것인지 모른다는 점이다. 한가지 바라는 바는 내가 덜 유명해져서 - 사실 그럴 가능성은 전혀없다 - 내가 표절한 모든 것들이 저작권이란 무서운 아니 그보다 더 무서운 여론의 입방아에 오르내리지 않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메일을 .. 처음 읽은 장편소설이 무엇인지 기억하나요? 태어나서 처음 읽은 장편 소설이 무엇인지 기억하나요? 아마도 이 땅에 태어난 대부분의 남자들은 삼국지 일 것이다. 나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어느 출판사인지 누구의 역인지는 기억에 앖다. 아마도 추측건데 월탄선생의 책이 아니었을까 한다. 집의 책장에 꽂혀져있는 것을 무심결에 들었을 테니까 말이다. 나의 경우 중학교 3학년 연합고사를 치루고 빈둥거리던 겨울 방학에 이병주선생의 를 보았다. 아마 이 책이 내가 돈을 주고 산 가장 긴 시리즈물(?)이라 생각된다. 10권이었다. 지금은 7권으로 나온것으로 안다. 판형의 이름은 모르겠지만 B5보다 작은 판형의 세로쓰기 10권이다. 집 근처 가끔 들리는 책방 주인아저씨가 빈둥거리는 꼴이 보기 싫었던지 를 권하였다. 난 그때까지 이병주가 누군지 알지 못하였다. 집에.. 비가 와도 좋다 가끔은 하늘을 봐야 하는데 땅만 바라보며 사는 내 모습을 본다. 비가 오면 싫다. 삶이 나에게 비를 싫어하게 만들었다. 창밖을 바라보며 누군가를 생각한다면, 하늘을 보며 이 비가 땅에 축복을 준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비가 와도 좋다.' 비는 '내리는' 것이 아니고 우리에게 '온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이다. 우리는 그를 따듯하게 안아주어야 한다. '옛사람이 그리울 때'면 '비가 와도 좋다.' See The Sky About To Rain - Neil Young 비가 와도 좋다 - 이외수 옛사람을 기다리는 동안은 창밖에 비가 와도 좋다 밤은 넝마처럼 시름시름 앓다 흩어져가고 자욱한 안개 님의 입김으로 조용히 걷히우면 하늘엔 비가 와도 좋다 세상은 참 아프고 가파르지만 갈매기도 노래하며 물을 나는데 옛사람.. 이전 1 ··· 146 147 148 149 150 151 152 ··· 2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