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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외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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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07. 23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0_ Let It Rain - Eric Clapton 01_ 곽경택 감독, "비판에도 익숙하라" 참 좋은 말이다. 남에게 말하기는 쉽다. '자신을 먼저 돌아보라'고 그에게 나에게 말하고 싶다. 더불어 아닌 걸 아니라고 하겠다는데에서도 김지운감독은 겸허히 받아드려야 한다. 물론 상영중인 영화의 흥행에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사실인것을 어쩌란 말인가. 02_ 아이들 가지고 장난치지 말자. 어른이면 어른답게 밥벌이를 하자. 괜한 애들 가지고 뱃속 채우지 말자. '자원봉사' 시간제공으로 청소년을 꼬시는 단체들 청소년 암행어사단이라는 말도 안되는 헛지랄도 하지말자. 자원봉사단이라는 미명하에 아이들을 동원하여 뭘 하자는 것인지. '선진국에서는 이미 시행'이라 말하는데 미국을 제외한 선진국..
식객을 통해서 느낀 인간에 대한 애증 식객의 허영만의 만화이다. 지금도 연재를 하고 있으니 그 끝이 어디인지 모른다. 어디 먹거리에 끝이 있겠는가. 참 좋은 아이템이다. 식객 1 지금까지의 식객은 만화, 영화, 드라마로 진행되었고 또 진행중이다. 영화는 보았고 드라마는 보고 있는 중이다. 만화는 띄엄 띄엄 보고 있다. 간행된 책으로 순서에 상관없이 보이는대로 읽었고 연재도 보았다. 이렇게 주절이 주절이 식객에 대하여 말하는 것은 만화에 일관되게 흐르는 것이 있다. 아마 그것이 식객이 '멀티유즈'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 아닌가 한다. 그것은 바로 인간에 대한 사랑이다. 믈론 제목처럼 미움도 있다. 미움도 관심이 없다면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미움은 사랑의 또 다른 표현이다. 물론 잘못된 표현이다. 가장 무서운 것이 무관심이기에 식객의 ..
'자원봉사' 시간제공으로 청소년을 꼬시는 단체들 대학 아니 원하는 상급학교로 진학하기가 예전보다 훨씬 어려워 보인다. 요구하는 것이 너무 많다. 그중에 하나가 '자원봉사 시간(점수)'다. 참여가 미미한 여러 대회 또는 각종 행사에 초,중, 고등학생을 유혹하기 위하여 자원봉사 확인서를 제공한다. 어찌보면 시간을 투자하였으니 당연히 제공하여야 할지 모르겠다. 한민족복지재단에서 벌이고 있는 우리하나 프로젝트라는 것이 있다. 고통(?)받고있는 북한 동포를 도울 UCC를 응모하고 있다. 1차를 진행하였으나 이런 저런 내가 알지 못하는 이유(추측은 가지만)로 2차 응모를 진행하고 있다. 7월22일부터 10월말까지다(3개월이 넘는다. 너무 길어 진 빠질일이다). 여기서 응모를 하면 자원봉사 시간 2시간을 인정해준다고 한다. 무슨 의미일까. 아무리 좋게 생각을 해볼..
2008. 07. 22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0_ Julia - Beatles 01_ 좋은 작가가 되기 위한 스티븐 킹의 일곱가지 팁' 을 보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음을 느낀다. 핵심으로 바로 들어가라 초안을 쓰고, 한동안 쉬게하라 글의 양을 줄여라 감정이입이 되게 하라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가 너무 신경쓰지 마라 많이 읽어라 많이 써라 02_ 망해가는 회사의 모습들은?을 보니 망한 회사에 많이 다닌 내 입장에서 씁쓸하다. 나가서 담배라도 한대 피워야 겠다. 03_ Causality vs Correlation을 보고 "행복하니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니 행복하다"를 보았다. 알지만 실천 못하는 일 중에 하나이다. "계란은 남이 깨주면 후라이고 자신이 깨면 닭이 된다." 결론적으로 웃으며 밀고 나가야 하는데 힘에 부치다.
집단지성으로 태그타고 놀기 buckshot님의 아마존의 링 네비게이션 - 태그 연관성의 힘의 'Tag-based Ring Navigation'를 생각하면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태그를 작성하였다.집단지성을 이용한 태깅을 이용하여 좀 실효성있는 블로그스피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이런 허접한 이야기였다. 그 이후 필로스님의 자세한 설명 블로그에 태그(tag)를 다는 이유을 보았다. 태그를 왜 달아야하는지, 달면 뭐가 좋은지 등등 여러가지 좋은 말이 있다. 또 감춰진 글에는 블로그코리아회원만을 위한 팁(?)도 있었다. 그 팁을 보다가 우연히 보게된 블코의 카테고리가 있었다. "미분류"라는 카테고리였다. 언제부터 있었는지 원래 그 자리에 있었는지 알 수가 없다. 필로스님의 말처럼 분류되지 않은 많은 글들이 그리로 분류(?)되고 있었다. 말처..
또 바뀐 일산 경전철 노선 : 소신없는 시청공무원 결국 21일 개최하려던 공청회가 찬반 주민들의 충돌이 우려돼 무산됐다. 표면적인 이유는 찬반양측의 충돌을 피하고자 했다고 한다. 다시 묻는다 일산 경전철 필요한가? 일산의 경전철 필요한가? 경전철 문제는 실효성에 의문이 간다. 당국은 '도시관광 활성화'도 본 사업의 목적으로 꼽고 있다. 하지만 시민의 관광으로는 활성화가 될 수 없다. 서울, 경인지역과의 연계가 더 중요한 것이다. 일부 반대하는 주민들사이에서는 "경전철을 추진하려는 건설 업체와 식사지구의 분양업체가 같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아파트 분양가때문인가? 고양시청 관련자들 소신도 없는 무뇌충 원래 계획과 또 바뀌어 호수공원을 관통하지 않고 우회하는 노선이다. 시청에 근무하는 놈(?)들은 바보인가보다. 아니면 무뇌충이든지...
다음 독도캠페인은 우물안 개구리 다음에서 좋은(?) 일을 하고 있다. 배너 달기를 하여 1개당 1,000원씩 후원을 하는 것이다. 1억을 목표로 한다니 1만명만 달면 되는 것이다. 다른 곳에는 1억5천이 목표 금액으로 되어있다. 금액이 뭐 중요하겠냐. 하지만 같은 금액이었으면 좋겠다. 우리는 사소함에 너무나 관대하다. 사소함은 결코 사소함이 아닌 것을. 이렇게 좋은 일을 많이 한다. 배너를 달거나 배너를달수 없는 곳에는 스크랩을 해가거나 클릭을 하여도 다음에서 기부를 한다. 참 좋은 일이다. 이 배너달기는 돈을 모금하기 위한 것이다. 대부분은 다음이내고 일부는 네티즌이 기부를 하고 혹 기업체에서 후원을 하면 같이 모아 '홍보전문가'인 서경덕씨에게 전달하여 광고 프로젝트에 쓰인다고 한다. 다음의 이벤트를 보면 모금액을 모으기 위한것으로 ..
블로그에서 YouTube를 이용하는 이유는 저작권법 때문인가 저작권. 누구나 자유로울 수 없다 우리는(사실 나는) 저작권법에 대하여 잘 모른다. 신문보도되는 기사를 보면 가끔 저런 경우도 저작권법에 걸리는구나 할 정도이다. 아마 대부분의 것들을 사용하는 것들이 저작권법에 걸릴 것이다. 내가 음악을 올리는 것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블로그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기자들도 블로그를 하지않으면 안된다는 인식이다. 기자들의 포스트를 보면 한가지 의아한 점이 든다. 왜 YouTube를 사용하나 그들도 음악도 올리고 동영상도 올린다. 물론 정상적인 경로를 통한 것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 YouTube를 이용한다. 창작물을 다른 곳에 배포하는 것도 엄밀히(?) 따지면 법에 저촉되는 것이라 보인다. 그들은 일단의 소나기를 피해간다는 생각처럼 느껴진다. 이런 기..
직관적인 표현이 고객을 유혹한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RapidShare.com이 직관적으로 바뀌었다. 화일을 공유하는 사이트다. 맴버로 가입하지 않으면 이런 저런 제약이 따른다. 물론 가입하지 않아도 사용은 가능하다. 약간의 인내심만 가지고 시간적 여유가 많다면 충분하다. 그렇지만 가끔 멤버에 가입하고 싶은 유혹에 빠지곤 한다. 이미지로 보여주니 텍스트로 기능을 비교할때보다 이미지로 속도를 보여주니 그 욕구가 더 커진다. 단순하지만 직관적이다.
2008. 07. 21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0_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 Joe Cocker 01_ 지금 이 세대를 사는 우리에게 레니의 존재는 무엇인가? 20년전에 폐기된 레닌을 무덤에서 다시 꺼내는 이유는 무엇인가.레닌에게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 7월 16일은 러시아혁명사에서 두 가지 중요한 사건이 일어난 날이다. 1918년 오늘 러시아의 마지막 차르였던 니콜라이 2세가 살해됐다. 그리고 1900년 오늘, 3년 동안 시베리아에 유형됐던 레닌이 스위스로 망명했다. 18년 사이 세계는 바뀌어버렸던 것이다. CA(제헌의회)에 관한 언급도 있다. 우리가 알고있는 레닌이 아닌 레닌으로 돌아가자. 사회주의는 용도 폐기된 것이 아니라 수정(?)하고 있다. 혁명은 지금도 진행중이다. 02_ 헤밍웨이님이 내인생의 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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