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외치기 (2500)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지할 후보 없음이 있다면 NOTA(None of the Above)투표 용지에 '지지할 후보 없음'이란 난을 신설하면 어떨까. 각 정당에서 공천한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모두 못마땅하다는 의사를 표시할 수 있는 길을 터주자는 것이다. 그래서 '지지 후보 없음'의 득표가 1위를 차지하거나 반수를 넘겼을 경우 그 선거 전체를 무효로 돌리고 재선거를 하면 된다. 이때 출마했던 후보들은 재선거에 출마할 수 없도록 제한해야 한다. 유권자에 의해 거부됐기 때문이다. 그러면 완전히 새로운 후보들로 재선거를 치를 수 있게 된다. 참으로 좋은 제도인것 같다. 우리도 시행을 하면 "'텃밭'이라며 주민을 볼모 삼아 '막대기를 꽂아도 당선된다'는 오만은 부리지 못할 것이다." 관련글 : DJ은 아직도 유효한가? 내가 지지하는 정당은 있지만 그 정당의 .. 구글이 하는 것은 뭐든지 달라보이나? 15일 새벽 Adsense 사이트가 에러가 났었다..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에러가 나고 있다. 화면 보기 : http://www.google.com/errors/asfe/system_down.html 구글은 에러도 레벨이 다르다.라는 포스트를 보고 구글에 대한 평가가 상대적으로 블로거들은 상대적으로 호의적이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논쟁을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하지만... 지금보니 Allblog추천도 높은(1등이다) 글이다.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보다. 나만 이상하게 생각하나? "Google AdSense 웹사이트를 일시적으로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 나중에 다시 시도해 보십시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 이것이 어찌 세심한 배려를 하는 구글의 모습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일시적 이란.. 아빠가 필요해 - 장윤형 장형윤 감독의 2006년 히로시마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대상 수상 애니메이션의 느낌이 일본의 그것을 보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토토로의 잔상이 남는다. 뒤 늦게 알게된 작품. 아직 다른 작품을 보지 못하여 장형운 감독 작품세계(?)를 논하는 것은 우습다. 하지만 따뜻함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DJ은 아직도 유효한가? 이희호씨까지 나서 “우리 아들 홍업이를…” 우리 아들 홍업이를 반드시 당선시켜서 국회로 보내 달라. 제 남편을 대통령까지 만들어주신 신안·무안 주민들에게 부탁드린다. 두 유력 후보가 모두 과거에 뇌물 관련 비리 전과가 있다는 점도 유권자들의 냉담함에 한 몫하고 있다. 김홍업 후보는 이권청탁 대가로 불법 자금을 받아 징역을 살았고, 이 후보는 군수 시절 인사청탁 대가로 돈을 받아 실형을 선고받았다. 무안에서 택시를 모는 홍기보씨는 “최악이냐 차악이냐 하는 말도 나온다”고 말했다. DJ는 집에 있고 이여사는 유세장에서 구걸을 한다. 나이 먹어 아들 때문에 고생이 심하다. 깃대만 꽂으면 되는 시대는 지났다고 한다. 하지만 김홍업은 꼭 될것이다. DJ를 그냥 버릴건가? 湖南, 김대중 용도폐기 중 이변 아닌 이변.. 포탈의 횡포 '법'은 멀고 '포털'은 가깝다? 노래방(가라오케) 엔진 개발 N사는 지난 2005년 말부터 갑자기 월 매출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사태는 쉽게 파악됐다. 대형 포털 A사가 운영하는 카페에 자사의 엔진이 버젓이 올라와 있었다. 카페는 이를 이용, 불과 30여일 만에 4만명이 넘는 회원을 모집했다. N사는 포털 측에 항의했지만 담당 여직원의 실수라며 저작권이 문제가 될 경우 삭제하겠다는 원론적인 대답만 할 뿐이었다. 여섯 번의 시정 요구에도 개선점이 없자 이 회사는 포털을 검찰에 고소했다. 첫 판결에서 N사는 패소했다. 포털의 고의성이 없는데다 카페에 노출된 엔진이 N사에서 만든 것이라는 증거가 약하다는 이유에서였다. N사는 즉각 항고했지만 늘어나는 변호사비와 포털과 맞선다는 부담 때문에 결국 고소를 취.. 고객이 없으면 기업도, 직원도 존재할 수 없다 매일 메일로 예병일의 경제노트를 받아보고 있습니다. 어제(9일)는 은행창구 단축에 관한 글이 나왔더군요. 참조 : 손석희와 이승민 금융산업노조 정책실장과의 인터뷰 은행 창구영업시간 단축논란과 고객(顧客) -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4.9) "주5일제 시행으로 은행이 토요일날 쉬어도 딱히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가 나타나지 않았잖아요?" 금융노조가 여론의 싸늘한 시선에도 불구하고 평일 영업시간 단축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금융노조는 9일 공식 성명을 내고 "은행 창구영업 마감시간을 현재 오후 4시30분에서 오후 3시30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올해 산별중앙교섭을 통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융노조는 이 같은 안을 올 26일 중앙위원회를 통해 확정, 사측인 은행연합회를 상대로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협상의 기술 협상의 기술 상세보기 짐 토머스 지음 | 세종서적 펴냄 미국의 대통령들이 조언을 구한 세계적인 협상코치 '짐 토머스'의 협상 법칙! 『협상의 기술』은 25년 동안 세계적인 협상가로서의 명성을 쌓아온 짐 토머스의 협상스킬이 수록되어 있다. 미국 대통령을 비롯하여 정부 관계자들의 조언자로 인기인 협상코치 짐 토머스는 다년간의 협상 경험 노하우를 이 한 권에 요약하였다. 짐 토머스는 군더더기 없이 협상기술의 핵심만을 제시하였다. 먼저 1부에서는 협상이 왜 중요한지부 3000원 → 2500원 → 2200원 … 협상의 공식 ! 사실 요즘만큼 '협상'이란 단어에 솔깃한 때가 있었을까. 협상이 피말리는 전투요, 반전과 카타르시스가 이어지는 드라마란 사실을 한.미 FTA협상과정에서 절절히 깨달았으니, 그 기술이란 게 .. KAIST 웹2.0 특강 #1 KAIST '웹 2.0 특강' 지상중계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이 최근 '웹 2.0 특강'을 개설했다. 이 강좌는 웹 2.0이 우리 생활과 미디어 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각 분야 전문가가 릴레이 강연하는 식으로 진행 중이다. 차동완 KAIST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장은 "웹 2.0이 개인의 참여와 공유에 의한 정보 생산과 유통을 촉발해 정치.경제.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변화를 주도하는 거대한 힘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 2.0이 가져올 미디어 이용 변화상을 총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KAIST 협조로 강연 내용을 연재한다. 참 조WEB 2.0이란 무엇인가? ① 웹 2.0 시대 어떻게 맞아야 하나 ② 차세대 미디어, 블로그 ③ KAIST 웹2.0 특강 #3 - 집단 지성의.. 손석희와 이승민 금융산업노조 정책실장과의 인터뷰 ☎ 손석희 / 진행 : 은행창구 영업시간을 종전보다 1시간 앞당 겨서 3시 반까지 줄이는 그런 단축안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전국금융산업노조가 살인적인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 시민불편은 그 대신 최소화하겠다, 이렇게 주장하면서 추진하고 있는 방안인데 노조가 자신들 이익만 챙기려고 하는 게 아니냐, 고객 서비스는 나몰라라 한다 하는 불편이 뒤따라 나오면서 논란이 아주 크게 가열되고 있습니다. 금융산업노조 이승민 정책실장을 연결 했습니다. 여보세요? ☎ 이승민 / 금융산업노조 정책실장 : 네, 안녕하세요. ☎ 손석희 / 진행 : 예, 안녕하십니까? 어제 금융산업노조 홈페이지 서비스가 중단될 정도로 항의가 빗발쳤다고 하는데 예상은 하신 반응이겠죠? ☎ 이승민 / 금융산업노조 정책실장 :.. 현기영 - 작가와의 만남 현기영선생의 강연회가 있다. 시간은 많이 남아있으나 구글캘린더에 적어 놓아야겠다. '순이삼촌'책을 가지고 가서 사인이라도 받아야겠다.. 고양시립도서관 ■ 주제 : 소설가 현기영과 함께 하는 소설과 삶 이야기 ■ 약력 : 1941년 제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였고, 20여 년간 교직생활을 한 경험이 있다. 197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에 단편 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고, 제5회 신동엽창작기금(1986)과 제5회 만해문학상(1990), 제2회 오영수문학상(1994), 1999년 한국일보 문학상을 수상했다. 제주도 현대사의 비극을 지속적으로 다뤄오면서 중후한 문체로 오늘의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그의 작품들을 깊은 울림과 감동을 준다. , 는 4ㆍ3의 비극을, 는 80년 전 방성칠, 이재수의 난을.. 이전 1 ··· 208 209 210 211 212 213 214 ··· 2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