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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외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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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진리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하여 자식이 부모를 위하여 자신의 몸에 해로운 일을 하는 것은, 부모가 자식을 위해 하는 것과는 달리, 근본적으로 반생명적이다. 어른이 자신의 자식으로부터 장기를 받는 것은 그가 이룬 가장 중요한 업적인 자신의 유전자의 전파를 허무는 것이다. 그성은 결코 '파레토 개선'이 될 수 없다. 그런 행위를 효도라 칭찬함으로써, 비슷한 처지에 놓인 다른 젊은이들에게 그런 행위를 본받으라고 사회적 압력을 넣고 있다. ... 그런 잘못된 칭찬이 끼치는 사회적 손실은 보기보다도 크다. - 복거일 반인륜적이라 말 할 수 있는 것인가? 복거일의 거꾸로 보기의 한가지다. 우리가 진리 또는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다시금 바라보자. 단순히 옳다고 느끼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가 진리라고 믿고있는 모든 것들이 과연 진실일까? 전문가라..
내 주식에도 봄날이 올까? : 수익나는 원리 고점 돌파 대부분 신고가 종목 거래 칼 같은 손절매로 손실 최소화 투자자의 요트는 어디에도 없다는 말을 보면 주식을 하지않는 것이 맞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주식을 투기가 아닌 투자의 개념이라는 무시하기는 어려운 현실이다. 주식을 하지 않는 것이 결국 돈을 버는 것이라는 말도 전혀 틀린 말은 아니다. 그래도 푼(?)돈이라도 벌어보고자는 생각이 있다면 전혀 무시할 수 없는 것 또한 주식시장이다. 우리는 그 회사의 오너나 대주주가 되려고 것이 아니다. 시세 차익을 남기기 위해 주식 투자를 하는 것이다. 결국 제로섬 게임에서 상대의 돈을 한 푼이라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대중이 가는 뒤안길에 꽃길이 있다.'나 '대중과 함께 가지 않는다'는 말처럼 큰 시세를 얻으려면 따로 가야한다. 말대로 쉽지는 않지..
2009. 08. 29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내가 20년동안 머릿속을 떠나지 않던 화두를 구본형선생이 책 에서 기술하고 있다. 나를 탓해야하는가 아니면 선생을 존경해야하는가. 02_ 트위터(http://twitter.com/1bangblues)를 사용 아니 이용해 본 지가 2달이 되어간다. 트위터에 대한 찬반(비지니스로서의 방향성이겠지만)논란이 많다. 그것은 차후에 다른이가 정리할 것이다. 그것을 참조하면 된다. 내가 눈여겨 보는 것은 트위터의 확정성이다. 원래 제공해 준 트위터는 많은 불편이 있다. 그것을 보안하는 또 다른 많은 서비스들이 존재한다. 트위터가 있기에 그들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지만, 역으로 그 부가서비스들이 없었다면 과연 트위터가 오늘처럼 광범위하게 퍼져나갔을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 아니 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
투자자의 요트는 어디에도 없다 : 주식투자 레슨 한동안 주식을 멀리했다. 이제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즈음 이 책을 접했다. '반드시 읽어야 할 책', 'Investing One Lesson'이라는 카피와 원제가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다시금 말한다면 뭔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사실 주식 관련 책들이 뭔가를 주는 경우는 아직까지 나에게는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있을거라는 점에 현혹되어 유사한 책을 보게된다. 이 책도 서평단에서 받은 책이긴 하지만 뭔가 있을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읽게된다. 모든 책이 마찬가지이지만 절대적 진리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책은 저자들이 자기의 경험을 가지고 길이나 방향을 제시해줄 뿐이다. 그것을 소화하고 나갈 방향을 정하는 것은 전부 독자의 몫이다. 특히 이 책과 같은 투자서에서..
최선이 아니면 최악이 아닌 것을 선택하라 - 김대중 선생 별세 김대중(金大中) 1924년 1월 6일~2009년 8월 18일 87년 나의 생각은 '최선이 아니면 최악이 아닌 것을 선택하라'였다.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백기완선생의 중도포기로 혼돈을 격었던 나의 선택이었다.그 최악이 아닌 선택이 나와 다른 세상에 있다. '돌아가신' 것이다. 사람에게는 공과 과가 있다. 그에게도 과가 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일지라 하더라도 그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하지만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그것이 그의 공을 덮을 수는 없다.공이 많지만 아쉬움이 남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87년 YS와 단일화를 포기하지않고 끝가지 단일화를 이루었더라면... '비판적 지지'라는 명목으로 재야가 갈라지지 않았더라면... 세상은 좀 더 달라지지않았을까? 신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결선에서 승리한 위대..
자세를 낮추면 오히려 더 큰 존경을 받는다 무릎을 꿇고 비석을 다듬는 석공이 있었다. 땀을 흘리며 비석을 깍고 다듬었다, 그리고 그 비석에 명문을 각인하였다. 그 과정을 바라보던 한 정치인이 석공에게 다가가 물었다. "나도 돌같이 단단한 사람들의 마음을 유연하게 다듬는 기술을 있으면 좋겠소. 그리고 돌에 명문을 새기듯 사람들의 마음과 역사에 나 자신을 새겼으면 좋겠소." 석공은 대답했다. "선생님도 저처럼 무릎 꿇고 일한다면 가능한 일입니다." * 1등칸과 2등칸에서 슈바이처박사를 보지못하고 3등칸에서 내린 박사를 보자, 사람들이 박사를 보고 물었다. "박사님같은 위대한 분이 왜 3등칸을 타고 오셨습니까?" 박사 왈. "4등칸이 없었기 떄문입니다." * 어느날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다. "진리란 무엇입니까?" 스승이 대답했다. "길 바닥에 있는 돌..
변화를 감지하고 대응하라 : 퍼플오션전략 이 책을 처음보고 퍼플오션전략 세스 고딘의 를 떠 올렸다. '블루오션을 뛰어넘는 21세기 생존비법'이라는 부제가 더욱 더 그러한 생각을 하게 하였다. 하지만 내용은 제목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된다. 원래 책의 의도는 지금까지 해오던 전략에서 벗어나 새로운(저자가 말하는 것은 퍼플오션) 전략으로 차별화를 진행하는 것이라 생각되어진다. 독자에게 '전략'을 알려주고자 하였으나 '전략'보다는 현상을 나열해주고 있다. 그렇다고 이러한 작업이 불필요 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제목은 전략을 말하면서 내용은 다르게 진행하는 것은 독자들에 대한 기만(?)이다. 그렇지만 의미있는 작업임에는 틀림없다. 왜냐하면 저자가 소개하는 여러 기업중 몇 가지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독자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7 2009년 7월은 7권 구매하고 지인과 서평단에서 8권을 받다. 7월까지 59권을 읽었다. 점점 책을 읽는 속도도 떨어지고 질도 떨어진다. 삶을 핑계로 하기에는 이유가 너무 적다. 좀 더 많은 이유를 만들던지 아니면 책을 좀 더 읽어야겠다. 이번 달은 읽은 책 중에서 추천하거나 좋다고 느낀 책이 없다. 살아가는 것에 대하여 아니 살아온 것에 대하여 고민을 하고 싶다면 이 새로운 시도로 어른들을 위한 동화다. 내용은 심오하지만 전체적으로 불만이다. 김연수의 소설(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을 처음 접했다. 적지않게 혼란스러웠다. 예산이 부족한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었다.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어찌 그렇게 묘하게 엮어져있다. 살아가면서 그런 누군가를 만나본 기억이 있던가? 작위적으로 얼개를 만들어가는 모습..
저마다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김연수가 누구인지 잘 몰랐다. 요즘 잘(?) 나가는 작가라고 하여 구매한 책을 다시 꺼내들었다. 이유는 없다. 한참을 방치하기가 책과 내 자신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을뿐이다. "모두들에게는 각자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다."란 저자의 말이 이 책의 전부를 말해주고 있다. 저마다 사연이 많다. 그러한 사람 군상들만 모아놓았다. 솔직히 저자가 무슨 말을 하고 싶어서 이 책을 썼는지 이해하기가 어렵다. 광주를 말하고자 하는 것인지, 프락치를 만들어낸 공권력의 횡포를 말하는지, 아무 생각없이 북한을 동경하고 넘어가려한 NL운동권을 무지함과 무모함을 말하는 것이지 알 수가 없다. 이야기는 저자가 말한대로 각자 사연이 있다. 사람이 사는데 어찌 사연이 없는 사람이 있겠는가? 여자 벌거벗은 입..
즐거운 실험인가, 무모한 도전인가? 다음의 도전적인 실험 다음의 도전적인 실험 "서울은 국제적 인식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이지 국제도시는 아니다. 제주는 한국을 대표는 아니지만, 국제적인 인상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결론적으로 이재웅 대표가 서울을 떠나 제주로 정착한 이유가 된다. 물론 그 이유가 내면적이고 복잡한 다른 문제를 다 포함하고 있지는 않고있다. 하지만 떠나게 된 이유야 어떻든 제주를 선택하였다. 아니 제주를 이외에는 별다른 방안이 없어 보인다. 그러니 다음과 제주는 궁합(?)이 아직까지는 잘 맞는다고 보아야 한다. 지방으로 떠나 잘 정착할 수 있을까? 개인적인 생각은 101% 된다고 생각한다. 걸리는 문제는 많지만 일반적인 오프라인 기업이 아니고 온라인 기업(? 거의 가까운)인 다음에게는 훨씬 유리한 점이 된다. 다음이 출발점이 되었으면 하는 ..
2009. 07. 22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노신을 읽으려 찾으니 가 없다. 인터넷에선 절판이다. 개정판도 절판이다. 반디앤루이스에 판매한다. 한데 노신이 아니고 루쉰이다. 이런 제길.. 노신이 아니라니... 개정판을 사야하나, 헌책을 사야하나... 반디앤루니스에서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며칠이 지났더니 품절된 책이란다. 바로 주문했어야 하는데 이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02_ 무한도전이 쇼음악중심까지 살렸다는 말에도 공감이 어렵지만 그것은 각갖 입맛이 다르기에 다른 생각이 없다. 한데 헉. 제시카 냉면로또 쟁취하다를 읽다가 어이없는 글을 보았다. 마지막의 "마지막으로 ‘냉면’을 흔쾌히 양보한 원투에게 경의를 표한다. 구국의 결단이었다."는 글에 정신줄을 놓았다. '구국의 결단'이라니 그렇게 쓸 말이 없던가? 그따위 글을 쓰는 노옴분이나 그런..
삼식이라니 서글프다 : 아저씨 록밴드를 결성하다 아저씨, 록밴드를 결성하다 신문에 글을 쓰고 먹고 살던 - 다른 말로 하면 기자 - 2명의 여성이 의기투합(? 절대로 그래보이지는 않지만...)하여 자신의 삶을 찾아가고 있는 아저씨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신문에서 기획된 기사에 몇 가지 상품정보를 더하여 보여준다. 그래도 1부의 몇몇 사람을 소개할때는 나름대로 사연도 있고 자신을 찾아가는 모습이 약간은 부러웠다. 아저씨들의 삶을 찾고자 하는 모습이 꼭 돈 많고 시간 많은 사람들의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않았다.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자신을 찾고 그러한 모습을 아이들에게도 보여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여기까지다. 출발부터가 기획된 책이라는 인상이 강하였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그러한 느낌이 더하여 언쟎은 기분이 들었다. 후반에 들어서면서 불쾌하거나 맘..
참을성 있게 기다려라 - 내 사진에 힘을 주는 101가지 내 사진에 힘을 주는 101가지 내용을 잡다하게 많이 적어야 좋은(?) 책일까? 책의 쪽을 채우기 위하여 폰트를 크게하고 온갖 잡다한 짓(?)을 하는 책들이 많다. 그것들보다는 솔직하고 담백함이 좋다. 비슷한 유형의 책이 있다. 이외수의 이다. 그때 받았던 느낌을 이 책에서 받았다. 혹자는 이러한 짧은 책을 허접하다고 말한다. 또는 성의없다고 말한다. 이는 시가 소설보다 성의가 없다는 말과 동일하다. 받아드리는 사람의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 태양을 바라보며 건물을 찍어야 할 때 참을성 있게 기다려라. 구름이 태양을 가려줄 때까지.저자는 나에게 또한 읽는 독자에게 좀 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또한 가르치려하지 않는다. 스스로 느끼라고 말한다. 사진은 진실만을 전달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동시에 ..
아주 아주 작은 책이었다. 하지만.. : 이름없는 작은 책 이름없는 작은 책 나를 찾아 간다. '옛날 옛적에... 끝'이라는 단 두 줄의 이야기 책이 자기는 무엇이 될지 찾아 떠난다. 지금은 아무 것도 아닌 작은 책이지만 그 책이 무엇이 도리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자신의 노력여하에 따라 미래는 무궁무진하다. 여러 사람(아니 책)을 만난다. 앞으로 무었이 될지 궁금해 한다. 여러 책을 만나도 작은 책에게 무엇이 될지에 대한 답은 없다. 할아버지의 말씀처럼 아직 어른이 아니고 넌 이 세상에서 뭐든지 될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옛날 옛적에 아주 작은, 아주 작은 이야기 책이었습니다.'며 앞으로 어떠한 모습으로 발전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단지 그것을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 것은 이루어질 것이다. 책이라는 매체로 자기를 찾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아이를 위한 동화책..
2009. 07. 12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구글 크롬, OS의 정의를 바꾸다.는 공감가는 말이다. SUN이 시작한 넷피시를 구글이 완성함을 느낀다. 02_ 길벗 서평단 공개 모집, 당첨자 공지에 이름이 올랐다. 초하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어린이 도서라는 말에 혹해 신청했는데 걱정이 앞선다. 03_ 삼성DSLR 가격후려치기로 가라를 보면서글을 쓴 사람의 논리의 부재를 느낀다. 포스팅의 내용도 그러하거니와 댓글은 더욱 그러하다. TV프로를 달고 사는듯한 연애프로에 관한 글을 써대더니 이제는 더 어이없는 이야길 한다. 그냥 연애프로나 계속 보는 것이 나을듯하다. 04_ 두 교사가 5분만에 만들어낸 즉흥곡 - 윤연선의 얼굴 뒷이야기. 우리는 우리것에 대하여 너무 모른다. 이러한 하나 하나가 소중한 것인데... 05_ 오마이뉴스, 10만인..
2009. 07. 04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우연, 알고리즘을 보았다. 우연이라는 포스팅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든다. 늘 우리의 만남이 우연일까? 하는 의문이 항상든다. 답은 아닐거라는 방향으로 가고있다. 정해져있는 운명이 우연이라는 우연을 가장하여 우리가 다가오는 것이 아닐까?. 우연을 생각하면 나훈아의 노래가사가 늘 떠오른다. 인연이라는 만남도 있지만 숙명 이라는 이별도 있지 우리의 만남이 인연 이었다면 그 인연 또 한번 너였음 좋겠어 어쩌면 우리 언젠가 또 다시 우연을 핑계로 만날지 몰라 우연을 핑계로 누군가와 또는 어떤 일과 만나기를 바라고 있고 또 그렇게 운명지어져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부질없는 생각을 하며... 또 다른 우연을 기다린다. 02_ 아이디어의 빈궁함을 느낀다. 다른 한편으로는 아이디어만이 무성함을 느낀다. 둘은 같다...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6 2009년 6월은 5권 구매하고 지인과 서평단에서 10권을 받다. 6월까지 52권을 읽었다. 100권을 읽는 것은 가능하다. 그보다는 이제 중요한 것은 무언가 같은 종류의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여러가지 부류의 책을 읽을시 장점과 단점이 있으므로 조화로운 책 선택이 필요하다. 이번 달 읽은 책 중에서는 미애와 루이, 318일간의 버스여행 1가 최고라고 느껴진다. 여행관련 책을 매달 1권씩 읽기로 하였는데 꼭 그 이유보다는 막연한 희망이나 계획보다는 현실에 닥칠 문제를 다시금 바라보게 되었다. 굳이 여행이라는 것에 국한하지않고 삶에 적용하여도 같은 결론이다. 는 한국사를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게 하였고 전쟁이라는 단면으로 또는 역사의 한 흐름이라는 측면에서 전쟁이 아닌 전쟁이라는 본연의 모습을 보게..
2009. 06. 28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마크 쿠반에게 사업의 아이디어란?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 마크 쿠반이 공개모집한 조건이 "광고를 돈을 버는 사업이 아닐 것. 사업 출범후 60일 안에 CFBE(손익분기점)에 이를 것. 90일 안에 이윤을 내기 시작할 것등이다."가 무리한 또는 말도 안되는 소리일까? 아니다. 다음 그늬 말을 보면 맞는 말이다. 다시금 곰씹어 본다. Q: (당신이 오픈소스 펀딩이라는 이름으로 사업 아이디어 공개 입찰을 받았을 때) 사람들이 사업계획을 그렇게 공개된 곳에 올림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그들이 가진 ‘비밀들’을 훔쳐갈 것을 걱정하지는 않던가요? Cuban: (사업의) 생각이나 “비밀들”이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사업 계획에서 가장 중요하지 않은 것들입니다. 창업자가 그 사업계획을 수행할 능력이 언제나 가장 중요합..
책 읽어주기, 샤워, 사랑 나누기 그리고 나란히 누워 있기 : 더 리더 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 여자는 왜 그랬을까? 또 남자는 왜 그랬을까? 한국영화 녹색의자가 생각났다. 내용이 비슷해서가 아니라 상황이 같아보인다. 남자는 여자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는 것인가? 여자에 대한 미련때문에 결혼생활도 제대로 하지못하고 이혼을 한 것인가? .... 이 책을 읽는 동안, 아니 솔직하게 말하면 마지막 책장을 덮은 후 머리를 맴도는 생각이다. 여자는, 남자는 왜?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 만일 나라면 어떻게 하였을까? 좀처럼 답을 내릴 수 없다. 남자는 여자를 사랑한 것으로 보인다. 사랑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자기가 여자에게 해 줄 수 있는 방법에 따라서 그녀를 사랑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것이 그녀를 지켜주는 것이었을까? 여자는 남자를 사랑했을까? 내 생각은 그것에 대해서는 ..
상상력이 만드는 거대한 부의 세상 : 스토리노믹스 스토리노믹스 해리 포터의 성공담에 관한 이야기다. 해리포터의 파워가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이런 종류의 책까지 나오니 말이다. 란 멋진 제목을 만든 출판사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다. 원작보더 더 멋지게 만든 것이다. 제목이 주는 임팩트는 크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내용은 제목처럼 멋지지 못하다. 상력이 만드는 거대한 부의 세상 우리나라에서는 왜 이런 종류의 책이 나오지 않을까? 판타지류의 소설을 주류 문학으로 인정하지 않는 풍토에도 기인하는 것이다. 무협지류라 여기며 주류문학에 편입시키지 않는다. 판타지만이 아니라 추리소설도 마찬가지 대우를 받는다. 얼마전 아니 한참전 소위 대학에서 밥벌이를 하는 먹물이라는 작자, 그것도 현대문학을 전공으로 한 작자가 김성동과 김성종을 구별(김성동과 김성종을 구분 못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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