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외치기 (2790)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9. 04. 19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좌회전 신호 하나 바꿨을 뿐인데… 이리 쉽게 할 것을 안하고 있던 것은 직무유기가 아닌가. 그것이 아니라면 아무 생각없는 무뇌충만 근무하든지.. 02_ 애물단지 이메일, ‘해결책은 안쓰기!!’ "이메일은 이미 병폐다"라 하는데 동의한다.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다. 03_ 구글 크롬, 알고보니 MS 표절? 재미난 아이디어다. 독창성도 뛰어나다. 04_ 쉐아르님으로 부터 알게된 Jello.Dashboard 5.0는 환상적이다. GTD를 적용하는데 완벽하다. 아직까지는.... GCal과의 연계는 좀 더 써보아야 하겠다. 05_ 한국포크계의 큰 별 따로또같이의 리더 이주원 세상을 뜨다. 15일이라고 하니 벌써 한참이 지났다. 부인이 마리전이다. 그녀가 부르는 그의 노래의 매력도 기억이 아련하다. 좋은 노래.. 먼저 자신의 리더가 되라 : 리더스 웨이 리더란 어떠한 존재일까? "조직은 구성원들의 힘을 모두 합친 것보다 강하기도 하고 약하기도 하다.(129쪽)"고 말한다. 달라이 라마가 말하는 이야기 중에서 도로의 나무를 치우기 위한 내용은 어떤 이가 리더이며 왜? 필요한가에 대하여 느끼게 한다. 라마는 "그들에게는 공동의 목표가 있었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앞장선 리더가 있었다.(130쪽)"며 리더와 조직의 힘에 대하여 말한다. 달라이 라마와 마위젠베르흐가 서로 말하듯 논하고 있다. 진정한 리더의 존재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는 사람이 리더인가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불교가 자본주의와 접목을 통하여 수양한 진정한 리더를 말한다. 달라이 라마는 먼저 관계를 말한다. "다른 사람과 우정을 나누고 좋은 관계를 맺지 않으면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고속도로 통행권에 복권을 붙이면 정말 좋겠네 : 희망메이커 고속도로 통행권에 복권을 붙이면 정말 좋겠네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 그 아이디어의 실현하는 주체가 꼭 내가 아니어도 된다. 그 아이디어를 더 발전시켜 생활에 접목한다면 세상은 좀 더 살만해지지않을까. 유쾌한 인생 반전을 가져다주는 생각습관 희망제작소 사회창안센터와 변호사 박원순, 개그맨 전유성과 박준형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작은 아이디어가 "작은 관심과 호기심, 발상의 전환에서부터 시작된 아이디어는 즐겁고 행복한 일상의 변화"를 가져온다. 삶이 팍팍하거나 재미없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 나도 이런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살만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것이다. 만약 들지않는다면 들때까지 읽어라.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는 인디언처럼... 외국에도 유사한 사이트가 있다. 그 중에.. 2009. 04. 14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트위터에서 심상정의원을 발견하다. 지금은 의원이 아니구나. 하지만 바로 Following .... 더블어 저를 Follow하신다면 @1bangblues 02_ 구글이 트위터에 관심을 갖는 이유 (via @dangun76)구글이 트위터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검색 트랜드보다 더 빠른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의 흐름을 데이터로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공감가고 유효한 데이터가 될 수 있다. 흐름의 파악이 향후 행동을 반영한다는 말인가. 지식인보다 더 유효한 지식데이터 아니 벌어진 일이 아니라 벌어질 일에 대한 예언서(?)가 될까? 03_ 엑스페리아로 갈려고 했더니 개허접 엑스페리아, 소니엔 기대 안해도 에릭슨이 아깝다는 말에 주춤한다. 내 귀가 팔랑귀인가. 04_ 애플스토어의 성공 .. 소망을 이루게끔 도와 기쁘게 하라 : 기적의 양피지 기적의 양피지 카피가 별로 맘에 안든다. ' 를 낸 살림출판사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또 한 권의 놀라운 책'이라니. 는 읽었다. 그 책에서는 "당신이 준비한 것이 당신이 가진 전부"라는 말만 기억에 남는다. 이 책은 또 '어떠한 책일까?'라는 의구심이 먼저 들게한 책이다. 카피를 보고 번역서이거니 라고 추측을 하였다. 한데 아니었다. 솔로문으로부터 내려온 기적의 양피지를 저자가 말하는 가장 성공한 사람 '오나시스'와 '빌 게이츠'를 빌어 이야기 하고 있다. 아니 빌 게이츠는 추측일 것이다. 물론 오나시스의 이야기도 스토리텔링을 위한 것이다. 먼저 오나시스가 성공한 사람일까? 책에서도 아니라고 말한다. 단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는 기술을 가지고 얻기에 급급한 경주마와 같다. 그러한 인생을 우리에게 소개하는.. 증정받은 책을 팔면 비난 받아야 하나? 증정 받은 책, 돈 받고 파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신간이 중고샵에 나오는 시점을 보면 알 수 있다. 유정식님처럼 흥분할 일은 아니라 생각된다. 물론 증정받은 책을 파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 하지만 그것이 꾼(?)이나 비리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의 일인가. 서평도 대충 짜집기라고 말하고 서평을 신청하여 받은 책을 수백권 판다고 한다. 수백권이면 얼마나 서평단에 신청을 하여야 그렇게 될 수 있는 것일까? 그 방법이 있다면 나도 하고 싶다. 너무 격양된 말이 아닌가 싶다. 물론 그러한 사람도 있을것이다. 다른이의 서평도 인정해 주어야 한다. 설령 허접한(?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것이라 할지라도 그는 그나름의 성의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출판사의 보도자료를 그대로 신간소개에 읽은 듯이 내보내는 신문사나 .. 2009. 04. 09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파산 위기' 언론사를 위한 새 비즈니스 모델들이 존재한다고 바뀔까. 체질을 바꾸지않으면 헛소리다. 02_ 인터넷을 먹여 살린 이혼녀의 아이디어로 이혼녀는 얼마나 벌었을까? BM특허 등록을 했다면.. 아마도 대박이 났을까? 아니면 그 아이디어가 사장되었을까? 03_ Twitter유저가 뽑은 앞으로 생겼으면 하는 사업 TOP10 재미있다. 아이디어가 아이디어로만 존재한다면 세상은 재미없을 것이다. 친구야 잘가라. 내가 아는 사람이 돌아갔다. 내 친구다. 한동안 못 본 놈이다. 언제 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새벽 걸려온 전화를 못 받고 다시 걸었다. - 누구세요. 전화가 와 있는데... - 최?? 아세요. - 잘 안들려요... - 최?? 아세요. 오늘 새벽에 교통사고가 나서 즉사했습니다. 전화기에 번호가 있어 연락드리는데 어떻게 되세요. - 전화 거는 분은 누구세요. 전 친구데요. - 고등학교 친구데. 어떻게 되는 친구예요. - 아. 나도 고등학교 친군데, 넌 누구냐? 어떻게 된거니... - 새벽에 교통사고가 나서 경찰에 연락을 받고.... 전화에 번호를 보고 연락을 했다. 이름이 뭐라고? - 누군지는 잘 기억이 안나고 얼굴보면 알겠지. 형이랑 누나한테는 연락했나? - 아마도 연락했을거야. 가족관계는 잘 몰라서... 2009. 04. 05 - 보고듣고 느낀 한마디 01_ 필로스님의 증오심을 읽다. 쓸데없는 댓글을 달다. 내가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은 그 사람을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에 투영된 나의 모습이 미치도록 싫은 것이다. 또 하나의 헛소리를 아침부터 하다. 사는게 그런가 보다. 덧_ 저작권법 개정, 이제 메타가 망하는 건 순식간을 보고 저작권법이 통과됨을 알았다. 무엇을 위한 저작권법인지 모른다. 이 개정으로 '득'을 얻는 사람은 누구인가? 누구일까? 02_ 댓글 기획론(1) - 한국 댓글의 역사와 현재 댓글에 대한 통찰이 뛰어나다. 댓글 문화가 존재하나. 댓글이 필요한가... 03_ mepay님의 태그구름을 보고 기존 태그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Cumulus for TiStory 공개를 보고 적용하면 오케이. 오른쪽 태그구름이 적용된 모습이.. 모든 벽은 문이다 : 카탈리스트 코드 카탈리스트 코드 목이 마르기 전에 우물을 파라. - 중국 속담 둘 이상의 다른 대상 사이에 반응을 일으키거나 촉진하는 물질을 촉매, 카탈리스트라 한다. 비즈니스에서 카탈리스트는 상호작용을 일으키거나 촉진하는 대상을 말한다. 서로 필요로 하지만 카탈리스트가 없으면 절대 한데 모일 수 없다. 생존하는 종은 가장 강하거나 지능이 높은 종이 아니라 변화에 가장 잘 대응하는 종이다. - 찰스 다윈 저자는 다이너스클럽을 만든 프랭크 맥나마라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다이너스클럽이 카탈리스트로 성공가도를 달렸다. 하지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처럼 더 창의적인 신생업체가 생기면서 시장을 뺏기고 말았다. 하지만 카드를 고안한 맥나바라의 통찰력은 새로운 세계적 산업을 탄생시켰다. 카탈리스트로의 역활을 충분히 한 것이다. 하지만 .. 2009. 04. 02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티블로그 오픈 1주년! 엔돌핀F&B가 마련한 대(大)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적으로 옥수수수염차를 좋아하기에 모니터링요원에도 신청하여 몇 가지 종류를 받았다. 입이 간사해서 제일 먼저 먹어본 제품이 입맛이 길들어져 있다. 간사한 것은 여자의 마음이 아니라 입맛이다. 감기와 옥수수수염차 간사한 입맛, 블로그마케팅 그리고 소통 안심하고 뭐든지 먹고 싶다 아침 저녁으로 옥수수수염차 한 잔 02_ 여행관련 책 3권을 구매하다. 몇 년 후 여행을 계획했는데 시간만 죽이고 있다. 매달 여행관련 책을 1권 이상 읽기로 했다. 그 시작으로 3권을 구매했는데.. 솔직히 여행관련 책은 돈 주고 사기가 아깝다. 그렇다고 빌려보기도 뭐하고 어찌 해야하나. 미애와 루이, 318일간의 버스여행 1, 2 - 26, 27번째..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3 2009년 3월은 15권 구매하고 서평단에서 5권을 받다. 그리고 도서관에서 4권을 빌려오다. 쌓여가는 책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면서도 계속 책을 구매한다. 특히 중고샵의 마력(?)은 참기 힘들다. 그래서 어쩔 수가 없다. 더불어 알라딘 TTB에서 나오는 금액을 한달내에 소진해야한다는 의무감에 구매한다. 이달 읽은 책 중에서 최고는 이다. 재미있는 전개가 좋다. 읽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책은 이다. 내용도 별로이고 관점도 일관적이지 않다. 01월 : 07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1) 02월 : 08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2) 03월 : 08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3) ▣ 2009년 3월 읽은 책 몰입 : 황농문 - 오랫동안 보지 못한던 책을 보았다. 몰입.. 정윤수의 Booking ... 마지막회 작년 4월 1일 시작되어 오늘 3월 31일로 Booking... 365 가 마지막회를 맞았다. 1년은 시한으로 연재된 것이기에 오늘이 올 줄은 알았지만 그날이 오늘일줄 몰랐다. 아쉬움만 남는다. 마지막은 김민기다. 김민기 - 야근을 들으며 [(마지막회) 3월 31일]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 김민기를 읽고 있다. 블로그의 없어짐이 아쉬운 경우는 "굶주린vs안하는" 이후에 처음이다. 내일부터는 다시 그 일자에 맞추어 찬찬히 읽어 봐야겠다. 꼭 일자에 의미를 두기보다는 그 당시에 적합한 일자의 인물 또는 사건을 적었다. 그의 성실함과 박식함에 놀라움을 금할길이 없다. 그의 블로그를 나의 모범적인 블로깅 모델 Booking365이라 했다.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글쓰기가 한없이 부럽다. 2009-03-3.. 링크를 하는 이유를 먼저 생각해야한다 링크란 무엇인가? 나만 가지고 있는 콘텐트가 의미가 있을까? 서로를 공유해야한다. 공유란 서로에게 상생을 주는 것이다. 일방적인 '수혜'나 '수고'는 안된다. 링크에 관한 논쟁(? 논란)이 있었나 보다. 누구의 말처럼 동굴(?)에 있었기에 몰랐다. 구독하고 있는 mepay님의 포스트 중 우리가 언제 링크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했었지?를 보았다. 이 글은 아마도 링크에 대한 사회적 합의.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내가 보기엔 링크에 관한 논란이 아니고 네이버의 오픈캐스터에 대한 논란이라고 보인다. 오픈캐스터는 출발부터 취지가 의심스러웠다. 내가 다른 이의 링크를 모아 보여준다. 좋게 말하면 좋은 콘텐트를 사장시키느니 보여준다는 의미다. 한데 여기서 드는 의문점은 링크를 엮은 이의 의견이 반영될 여지가 없다.. 2009. 03. 30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묘비명은 한 사람의 치열했던 인생 기록이다." 적절한 표현이다. 이제는 묘비명에 적힐 내용을 생각하면서 살아야겠다. 위인들의 묘비명과 유언 02_ 아고라 청원에 서명했다. 은행 및 금융기관 사이트 액티브X 없애주세요 짜증 지대로다. 할 말은 정말 많지만 참자. 이 당에 산다는 것이 이것 말고도 얼마나 많은 것을 인내하고 살아야 하는가. 03_ 심야식당 3권이 나왔다. 이 곳에서 알게되었다. 주문해야겠다. 이 봄날 삶이 팍팍하다고 느낌이 들면 이 책을 들라. 나보다도 더 많이 소외된 인간들의 군상을 볼 수 있다. 더불어 그들은 나보다 더 행복하다. 아니 내가 더 행복하다. 이 책을 볼 수 있음에... 04_ 블코의 블UP이 바뀌었다. 언제 바뀌었지. 직관적으로 바뀌었다. 디폴트가 10점이면 좀 세.. 2009. 03. 28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스마트폰’ 돌풍은 없다?는 아무 생각없이 보도하는 저질 신문을 탓해야 하나, 통신사의 자기 몫 챙기기를 탓해야 하나, 아니면 제조사의 안방에서 높은 가격 책정을 탓해야 하나. 그도 저도 아니면 수수방관하는 정부를 탓해야 하나. 하여간 XX같은 모양새다. 덧_ 이찬진님의 트위터에서 "스마트폰 열기 식나"...판매량 감소 등 '이상징후'를 "스마트폰 열기가 식는다는 기사인데 실제 내용은 윈도모바일 쓴 옴니아 열기가 식는다는 거네요"라 표현한 것이 적절하다. 02_ 권력이 된 뉴스캐스트는 공감이 가고 예축 가능한 일이다. 개인에게는 무료로 기업에게는 유료인 포멧은 전형적인 포멧이다. 그렇다고 지금 유료라는 것이 아니다. 유료보다 더 큰 것은 종속이다. '네이버 데스크'라는 말에 백배 공감이다. 03_.. 2009. 03. 25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구글 애드센스 '공익광고' 대신 "방송악법 반대 광고" 세팅하기는 참 쉽다. 하지만 생각하기가 그리 쉽지않다. 몇 개를 수정했다. 많은 이에게 노출이 중요하지만 허접한 내 블로그에서 그것도 구글 공익광고가 나올 확률이 얼마나 될까? 덧_ 도아님의 'MB악법'을 '애드센스'로 막자!!!에도 소개되어 있다. 더불어 회원들의 포스팅을 공익광고에 추가하고 있었다. 재미있고 즐거운 아이디어다. 제공된 플랫폼을 잘 활용함에 부러움이 있다. 02_ 사외보 무료 구독하기 - CJ의 '생활속의 이야기'를 신청했다. 사외보가 의외로 좋은 콘텐트가 많은데 소통이 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덧_ 사외보와 같은 것만 모아 보여주는 사이트가 있다면 서로 도움이 되지않을까? 유용한 콘텐트를 사장시키는 것이 더 큰 죄악(.. 감기와 옥수수수염차 한동안 감기가 나를 너무 사랑하는지 떠나지 않고있었다. 나는 그 아니 그녀가 싫은데 그녀는 나에 대한 연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녀의 애정어린 공세에 내머리는 띵하고 늘 그녀와 함께하여 코가 꽉 막혀있다. 더불어 그녀의 애정 공세에 목이 매어 이물질이 있는듯 답답하다. 휴지를 손에 달고 살았다. 이제는 그녀를 보내고 싶다. 그녀를 보내기 위하여 나는 띵한 머리와 막힌 코를 뻥하니 뚫고 싶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따뜻한 차다. 그중에서도 옥수수수염차다. 늘 그녀가 내향기가 그리워 떠나지 못할때 난 늘 옥수수수염차를 마신다. 그녀가 옥수수염차에 안좋은 기억이 있는지 몰라도 그녀는 나를 떠나갔다. 드라큐라를 막기위하여 마늘을 소지하듯 나도 그녀가 다시 나에게 오는 것을 막기위하여 차를 늘 곁에 두고 먹.. 헌책방이 출판의 위기를 부추기나? 에서 백원근님의 "오래된 미래, 헌책방"이라는 컬럼을 보고 정리하고 약간의 생각을 더 한다. 늘 출판계는 독서인구의 감소를 말하며 징징(?)거린다. '책을 안 읽는 너희들 때문에 문화산업에 종사하는 우리들의 몫이 줄어들고 있다' 고 말하며 대중들의 우매함을 말한다. 책을 안 읽어 출판불황이 아니다고 말한적이 있다. 이 말은 지금도 유효하다. 한데 그 잘 안 팔리는 현실에 일부 질 안좋은 온라인 서점들이 헌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미친 짓거리다. '가뜩이나 책이 팔리지 않는데 헌책을 팔다니, 지 정신인지 모를일이다' 고 말하고 싶을 것이다. 꾹 참고 있는 것이다. 잘 안되길 바라면서... 하지만 소기의 성과를 이루고 있다. 그로 인하여 매출상승의 효과(? 개인적인 추측이다. 누가 데이터로 알려주면 좋겠다.).. 2009. 03. 22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우동 한 그릇 : 구리 료헤이 - 큰 아이가 읽으려고 책장에서 꺼내 내가 다시 읽다. 늘 읽을 때마다 묘한 감정이 든다. 엄마를 생각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 시절의 나 또한 그리 살아 옛날을 회상하고 있는 것인지 혼란스럽다. 난 감동적이라 늘 말하는데 무엇이 감동적이냐고 묻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그리 물어 본다면 난 딱히 할 말이 없다. 02_ 정윤수님의 [3월 21일] 엄마야 나는 왜 갑자기 보고 싶지 - 조용필을 보았다. '풍수학자 김두규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쌍정리가 '길마' 형상으로 한쪽으로 짐이 너무 실려 기운 형상이라고 한다. 그곳에서 조용필이 태어났다. 1950년의 오늘, 3월 21일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21일)의 주인공이 조용필이다. 그는 오늘의 주인공이 아니라 늘 주.. 이전 1 ··· 74 75 76 77 78 79 80 ··· 1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