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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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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06. 09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승부사! 이세돌의 징계에 대한 글을 적었다. 이세돌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어이없는 일이다. 이세돌 9단이 아니라 한국기원이라는 곳을 말한다. 기사제도를 개선하여 발전적인 방법을 모색하여함에도 구태의연한 말만 일삼는다. 기득권을 포기하지 않으면 변화는 없다. 02_ 알라딘 3기 서평단을 발표합니다. 1기, 2기에 이어 3기에 선정되었다. 알라딘 2기 서평단을 마치며 에서도 말하였지만 생각치도 않은 책을 보는 기쁨이 있다. 03_ '책을 책이 되도록' 하는 헌책방 : 새책방은 새책방의 구실을 하고 있는가? 헌책방은 헌책방 나름으로 구실을 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공감한다. 예전에 작성한 글로 내가 바라는 미래의 작은 책방과 헌책방이 출판의 위기를 부추기나?도 같은 견지다. 책에서 사람을 보아야 합..
2009. 05. 31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구글이 제안하는 미래의 e-mail 시스템 Google Wave 어디까지 진화할까? 시스템의 구분이 없다. 융합이 가야할 방향이다. 02_ 알라딘 3기 서평단 모집이 나왔다. 더불어 알라딘 2기 서평단 활동 종료되었다. 1기에 이어 2기도 종료되었다. 아쉬운 점은 설문을 작성하여야 하니 미루자.. 03_ 아파트에 한옥이라, 멋지다. 하지만 아파트에 한옥이라 멋지긴 한데 이렇게 하면서 아파트에 살 필요가 있나? 04_ 이세돌 징계? 왜 이래 이거 아마추어같이? 나는 징계에 반대한다. 이세돌 징계에 대한 뉴스다. 조직에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한다고 징계를 한다. 물론 조직이 중요하다. 하지만 권위적이고 개인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조직을 위한 것이라면 탈퇴하는 것이 맞다. 05_ 벽을 이용한 책장 너..
알라딘 2기 서평단을 마치며 알라딘 2기 서평단이 종료되었다. 3기 서평단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1기가 끝나고 2기 모집때에도 말했듯이 선정되기 힘들듯 하다. 책을 받는 것은 기쁜 일이다. 더욱이 내가 고르지 않고 전혀 예상하지 못한 책을 읽었을때 그 기쁨은 상상 이상이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다. 하지만 기쁜 경우가 더 많기에 좋다. 2기 서평단은 총 15권의 책을 받았다. 그중에서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른지만 5~6권이 자기계발서이거나 그와 유사한 내용의 책이다. 자기계발서를 폄혜하거나 좋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좀 많다. 1기가 끝난 후에도 말했지만 다른 분야를 몇 권 섞어 보낸 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한다.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쿠오바디스 한국 경제 : "제 말만 옳다고 주장할 생각은..
'관문이론'을 아시나요? : 도시락 경제학 관문이론(Gate Theory)을 아시나요? 마리화나를 금지하는 이론이 되는 '관문이론'이라는 말도 안되는 것이 있다. 마리화나 자체는 위험하지 않지만 마리화나를 피우게 되면 쉽게 헤로인이나 코카인 같은 강성 마약에 손을 댈 것이라는 별 거지(?)같은 이론이다. 이러한 이론을 근거로 마리화나를 불법화하고 있다. 물론 헤로인 중독자의 50% 이상이 마리화나를 피웠다고 한다. 하지만 헤로인 중독자의 90% 이상이 담배나 술을 애용하고 있다. 그러하다면 담배와 술도 불법화 하여야 하는 것 아닌가? 김원장 기자의 도시락 경제 물론 표면적으로는 마리화나의 중독성을 말한다. 하지만 실제 중독성은 알고 있는 실제와는 다르다. 담배는 32%, 술은 15%에 비하여 마리화나는 9%에 불과하는 연구보고가 있다. (70쪽)..
이념이 아닌 합리성의 경제를 향하여 : 쿠오바디스 한국 경제 아마츄어(?) 정부라 많은 야유를 듣던 참여정부가 MB정권을 만드는데 제일 많은 기여를 하였다. 수혜를 온 몸에 입은 MB정권이 출범한지도 벌써(?) 1년 하고도 반이 지났다. 인수위때부터 수 많은 개혁(?)안을 내놓아 적지않은 실망감을 안겨주었는데, 그 이후는 부적절한 대응으로 혼란만 더 가중시키고 있는 형국이다. 지금 생각하면 참여정부를 아마츄어라 부를 수 있는 자격이 되는지 의문이다. 쿠오바디스 한국경제 경제학과 교수인 저자가 참여정부와 MB정부에 대하여 여러가지 견해를 내놓고 있다. 내용은 각각 다르지만 "이념이 아닌 합리성의 경제를 위하여"라는 부제가 말하듯 잃어버린 10년도 되찾은 정권도 아닌 '합리성'의 입장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제 말만 옳다고 주장할 생각은 꿈에도 없습니다. 그럴 수 없..
너무 많이 우려 먹는 : (난세에 빛나는) 고전 인간 경영 난세에 빛나는 고전 인간 경영 '동양고전에서 배우는' 그리고 '난세에 빛나는' 자기계발서와 경영에 관한 이야기가 혼재되어 있다. 책은 2명의 저자가 공저를 하고 있다. 저자들은 모두 대학에서 밥벌이를 하는 사람들이다. 공저의 책은 기본적으로 논조가 같아야 한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보는 관점이 다른 점이 여러군에데 보인다. 아마도 입을 맞추어 보지않은 것이 확연히 보인다. 공저자들이 무슨 인연으로 공저를 학되었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사제간도 아니고 동문도 아니고 물론 중요한 것은 아니다. 시작이 좋지 않으니 사사건건 좋게 보이지 않는다. "이 책은 대학의 교양교재로도 안성맞춤이지만 일반인들의 교양서로서도 손색이 없다고 자부한다"고 서문에서 말한다. 아마도 나 같으면 이렇게 말하진 않았으리라. 책이 그러..
1루는 훔칠 수 없다 : 메이저리그 경영학 메이저리그 경영학 "야구에 숨겨진 경영의 진수"라는 부제를 단 경영학 관련 책이다. 야구와 경영학을 접목하였다는 시도에 호감을 가졌다. 책을 들고 읽어 나갈때 이러한 관점에서 사물을 바라볼 수도 있구나 하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출발하였다. 하지만 중반부를 접어들면서 책은 지루해지기 시작한다. 야구를 좋아한다면 이 책의 내용이 더 피부에 와 닿을 것 같다. 나 처럼 지루하게 느끼지는 않을 것이다. 도무지 메이저리그의 선수나 감독들 그리고 팀들도 잘 모르기에 그럴 것이다. 하지만 저자의 이러한 시도는 새로운 시도라 생각되고 다른 부분에도 접목할 수 있기에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충분하다. 이정도로도 이 책은 만족이다. 저자가 '경영에 관한 가장 위험한 맹신'이라 말하는 부분은 공감이 간다. '최소 비용 최대 효..
어쩌다 우리 사이가 이렇게 됐지 어쩌다 우리 사이가 이렇게 됐지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 것이다. 관계를 어떻게 형성하고 어떻게 잘 조절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늘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한다. 더불어 자신의 자녀에게 그러한 것을 가르치려한다. 어떻게 가르치고 알려주는 것이 그들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까라고 늘 고민한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답은 간단하다. 부모가 늘 그들에게 알려주려는대로 행동하고 사고하라. 책을 읽히고 싶다면 먼저 책을 읽고 좋은 관계를 맺고 싶으면 먼저 남에게 배려하고 관계를 맺으면 된다. 하지만 부모 자신은 못하면서 아이들에게는 늘 좋은 이야기를 한다. 그러니 늘 물과 기름처럼 겉돈다. 이 책은 이러한 늘 자녀에게 말하지만 별다른 효과(? 효과라고 말하는 자체가 주입하려는 생각에서 나온..
불확실성이란 무엇인가? : 시나리오 플래닝 불확실성이란 무엇인가? 불확실성이란 어떤 변수가 가질 수 있는 모든 경우의 확률이 동일하여 예측을 전혀 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불확실성은 환경의 구조와 흐름 속에 내재된 동인動因들 사이에 인과관계를 예측할 수 없다는 말로 해석되기도 한다. 불확실성이란 개별 동인이 가질 수 있는 모든 경우의 확률이 동일하거나 기존의 경험과 상식을 깨고 영향을 주고받는 인과관계가 시시각각 변화하기 때문에 논리적인 예측이 불가능한 상태를 일컫는다. 시나리오 플래닝 '낮은 승률'을 불확실성의 개념으로 잘못 이해한 것이다. 확률이 매우 낮다는 것은 그 사건이 일어나지 않을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불확실성의 크기가 리스크의 크기를 결정하지 않으며, 리스크의 크기 역시 불확실성의 크기를 규정짓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요컨..
먼저 자신의 리더가 되라 : 리더스 웨이 리더란 어떠한 존재일까? "조직은 구성원들의 힘을 모두 합친 것보다 강하기도 하고 약하기도 하다.(129쪽)"고 말한다. 달라이 라마가 말하는 이야기 중에서 도로의 나무를 치우기 위한 내용은 어떤 이가 리더이며 왜? 필요한가에 대하여 느끼게 한다. 라마는 "그들에게는 공동의 목표가 있었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앞장선 리더가 있었다.(130쪽)"며 리더와 조직의 힘에 대하여 말한다. 달라이 라마와 마위젠베르흐가 서로 말하듯 논하고 있다. 진정한 리더의 존재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는 사람이 리더인가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불교가 자본주의와 접목을 통하여 수양한 진정한 리더를 말한다. 달라이 라마는 먼저 관계를 말한다. "다른 사람과 우정을 나누고 좋은 관계를 맺지 않으면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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