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 (7) 썸네일형 리스트형 1호 개그맨 전유성, ‘유성’이 되다 전유성(全裕成), 1949년 1월 28일 ~ 2025년 9월 25일 (향년 76세)25일 향년 76세로 별세한 개그맨 전유성. 지난해 전북 남원시 인월면 ‘안내소 앞 카페 제비’에서 인터뷰 때 모습이다.‘개그계의 대부’ 전유성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76세.고인은 지난해 급성 폐렴, 부정맥, 코로나19 등으로 건강이 악화돼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총 16㎏이 빠질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냈고, 지난 6월에는 기흉 시술까지 받았다. 최근에는 다시 병세가 악화돼, 지난달 6일 예정돼 있던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부대행사 ‘코미디 북 콘서트’ 참석을 취소했다.1949년 서울 종로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라벌예술대학을 졸업하고 정극 배우를 꿈꾸다 우연한 계기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당대 최고의 인기 코미디언 곽규.. 전유성, 그저 웃긴 사람이 아니다. 천재다. 편히 쉬시라. 전유성(全裕成), 1949년 1월 28일 ~ 2025년 9월 25일 (향년 76세) 전유성은 말은 어눌해 보여도 그의 깊이가 있듯이 글도 약(? 나는 구라를 약이라 말하고 싶다)을 정말 잘 판다고 생각한다. 시골 장터에서 약을 팔 때 약의 효능을 분석, 검증하고 사는 이가 어디 있겠는가. 모두 파는 사람의 약(말)에 넘어가 약을 사지 않았던가. 물론 거기에 약간의 유희, 장돌뱅이나 원숭이 또는 차력이 양념으로 곁들여진다.하늘무대, 그곳에서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으리라.전유성에게 고정관념이란 단지 만들어 낸 단어에 불과하다.말이 느리면 빨리하라고 하고, 빠르면 느리게 하라고 하는 게 맞을까? 느리면 더 느리게 해봐 이게 더 맞을 수도 있지 않을까? 내 생각엔 느려야 더 빛나는 사람이 있다. 전유성,.. 하늘무대로 떠나다, 전유성 별세 향년 76세 전유성(全裕成), 1949년 1월 28일 ~ 2025년 9월 25일 (향년 76세) 코미디 대부, 개그계 스승, 1호 개그맨.2025년 9월 25일 세상을 떠난 전유성은 느릿하면서도 촌철살인의 언변으로 온 국민을 웃기고, 수많은 희극인 후배의 존경을 받는 코미디언이었다.1949년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서 태어난 그는 서라벌고등학교, 서라벌예술대학 연극연출과를 졸업한 뒤 배우를 꿈꿨다.탤런트 시험에서 4번 연달아 낙방한 뒤 TV에 출연하는 직업을 찾다가 코미디계 문을 두드렸다.당시 인기 MC 겸 코미디언이었던 ‘후라이보이’ 곽규석을 막무가내로 찾아가 방송 원고를 써주는 일종의 희극 작가로 출발했고, 1969년 TBC ‘쑈쑈쑈’의 작가로 방송가에 본격 발을 들였다.코미디언으로 주목받게 된 것은 KBS ‘유.. 고속도로 통행권에 복권을 붙이면 정말 좋겠네 : 희망메이커 고속도로 통행권에 복권을 붙이면 정말 좋겠네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 그 아이디어의 실현하는 주체가 꼭 내가 아니어도 된다. 그 아이디어를 더 발전시켜 생활에 접목한다면 세상은 좀 더 살만해지지않을까. 유쾌한 인생 반전을 가져다주는 생각습관 희망제작소 사회창안센터와 변호사 박원순, 개그맨 전유성과 박준형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작은 아이디어가 "작은 관심과 호기심, 발상의 전환에서부터 시작된 아이디어는 즐겁고 행복한 일상의 변화"를 가져온다. 삶이 팍팍하거나 재미없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 나도 이런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살만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것이다. 만약 들지않는다면 들때까지 읽어라.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는 인디언처럼... 외국에도 유사한 사이트가 있다. 그 중에.. 대화는 끝없이 이어진다 : 그라운드스웰 광고는 한 번 시작하면 끝이 나지만, 대화는 끝없이 이어진다.이 말이 책에서 도도한 흐름, 그라운드스웰에 올라타야 할 당위성을 의미한다. 그라운드스웰, 네티즌을 친구로 만든 기업들 이미 인터넷을 통한 변혁은 진행되고 있고, 제어는 불가능하다. 기업은 어떻게 하면 그 속에서 살아남을 것인지를 고민해야한다.결론적으로 말하면 책의 모든 것이다. 더불어 말한다면 "지금이 그라운드스웰에 참여할때다." 변혁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 변혁에 참여해야한다. 이 책은 참여를 원하는 기업, 아니 참여를 권하고 있다. 많은 쪽수에 여러가지 사례들을 보여준다. '사례는 사례일뿐 오해하지 말자' (해피투게더 '콩트는 콩트일뿐' 버전으로) 고 말하고 싶다. 그라운드스웰(Groundswell)이란 먼 곳의 폭풍에 의해 생기는 큰 파도.. '책을 읽어라'에서 '책을 읽자' : 책, 세상을 탐하다 우리시대 책벌레 29인의 열렬한 책읽기다. 무슨 기준으로 선정한 29人인지 모르지만 그것이 무슨 상관이랴. 읽는동안 한명 한명 열렬한 책읽기에 대한 사연들이 담겨져 있다. 더불어 책의 인세를 '책읽는사회만들기운동본부'에 기증한다는 좋은 의도도 책을 읽는 기쁨을 배가 시킨다. 함성호시인의 "글자를 읽는데 의미는 해독되지 않는 경험"을 말할때는 나의 책읽기를 훔쳐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어라'에서 '책을 읽자'라는 캠페인을 말한다. 다분히 맞는 말이다. 우리는 책을 통하지 않고서는 아름다워질 수 없다. 그래도 인간은 책을 읽을때 참으로 아름답다. - 정호승 '척추로 읽읍시다'고 말하는 이문재시인 말은 책읽기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보게한다. 척추를 곧추 세우고, 다시 말해 온몸과 마음으로 집.. 약을 팔려면 전유성처럼 : 구라 삼국지 김지하의 오적은 "시(詩)를 쓰되 좀스럽게 쓰지말고 똑 이렇게 쓰럇다."라는 말로 시작한다. 시인의 말을 빌어 한마디 하자면 "약을 팔려면 좀스럽게 팔지말고 딱 전유성처럼 팔아라."라고 하고 싶다. 전유성은 말은 어눌해 보여도 그의 깊이가 있듯이 글도 약(? 나는 구라를 약이라 말하고 싶다)을 정말 잘 판다고 생각한다. 시골 장터에서 약을 팔떄 약의 효능을 분석, 검증하고 사는 이가 어디있겠는가. 모두 파는 사람의 약(말)에 넘어가 약을 사지 않았던가. 물론 거기에 약간의 유희, 장돌뱅이나 원숭이 또는 차력이 양념으로 곁들여진다. 는 집단창작으로 보여진다. 대표집필은 물론 전유성으로 되어있다. 글, 그림 그리고 가장 중요한 구라가 어우러져 있다. 이 책은 삼국지를 처음대하는 사람에게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