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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방식을 바꾸라 : 폰더씨의 실천하는 하루 자기계발서에 대하여 좋은 느낌을 갖고 있지않다. 늘 그런 그런 이야기의 반복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믿어라. 자신을 믿어라.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늘 이렇게 반복하는 것에 염증을 느끼고 있다. 앤디 앤드루스의 는 다른 느낌을 주는 자기계발서 아니 실천서라 할 수 있다. 강요하지 않는다. 이 부분이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이다. 단지 느끼게 할뿐이며 그가 말하는대로 '실천'하고 싶게 만든다. 당신 앞에는 재미있는 일이 기다리고 있다. 즐길 준비가 되었는가? 그럼 출발! (머리말) 폰더 씨의 실천하는 하루 이 책은 의 실천편이라고 한다. 를 읽지않은 나에겐 전작이 무엇인지는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다. 책의 중간 중간 약간(?) 인용을 하면서 전작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읽지않아도 전혀 문제가 되질..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8. 12 12월은 15권 구매하고 서평단에서 9권을 받다. 100권을 목표로 하였는데 117권을 읽었다. 내년에는 150권을 목표로 해야겠다. 목표는 높게.. 1월 : 8권(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8. 01) 2월 : 7권(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8. 02) 3월 : 7권(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8. 03) 4월 : 4권(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8. 04) 5월 : 4권(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8. 05) 6월 : 20권(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8. 06) 7월 : 17권(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8. 07) 8월 : 12권(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8. 08) 9월 : 4권(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8. 09) 10월 : 10권(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8. 10)..
일상에 무관심한 나를 돌아보며 : 아북거 아북거 로알드 달을 아시나요? 잘 모르신다면 , 는 아시나요? 바로 그 작가다. 아북거, 아북거는 초등학교 2학년인 큰 아이를 위하여 구매한 '시공주니어문고'에 있는 책이다. 여러권의 로알드 달의 책이 있다. 그 중 와 유사함을 느낀다. 일상속에서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은 우리는 느끼지 못하고 살고있다. 조그만 거북이 커다란 거북이 되어도 그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살고 있다. 물론 책에서는 사랑하는 여인을 위하여 벌이는 헤프닝으로 여길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소소한 일상의 작은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 그 여인뿐이랴. 나 또한 늘 주변에 일어나고 있는 것들에 대해 무관심하고 당연시하는 것은 아닐런지. 한참전에 읽은 책이지만 2008년을 마무리하면서 주변, 그리고 나의 일상에 무관심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에 이 책을..
Inside Steve's Brain : 잡스처럼 일한다는 것 원제
80년대 한국영화의 최전선 : 이장호 VS 배창호 80년대 한국영화의 최전선 - 아주 적절한 제목이다. 70년대의 기린아였으나 자의반 타의반(물론 타의가 더 많지만) 주류에 정착하지 못하고 80년대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만든 이장호, 80년대 전반을 거쳐 한국영화에 영향권을 행사한 배창호, 이 두사람의 이야기다. 어쩌면 80년대 한국영화의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더 나아가 90년대 현재까지 이르는 한국영화의 시발점을 말하고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이장호는 겨울여자(74년)의 공전의 히트로 주류로 정착을 할 수 있었으나 충무로 도제시스템, 너무 빠른 성공 그리고 시대의 아픔인 대마초 파동으로 70년대를 소비하였다. 이장호 vs 배창호 물론 80년대를 관통할 하길종, 김선호와 함께한 '영화시대'의 의미는 무척 크다고 할 수 있다. 국민배우 안..
나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 : 혼자놀기 어른이 되면 할 수 있는 일이, 해도 되는 일이 많을 줄 알았는데 정작 어른이 되고 보니 할 수 있는 일이 그리 많지않아 크게 실망하고 있다. 혼자놀기 발칙한 상상을 하고 자기를 위한 혼자놀기를 하고 있다. 저자가 여자라 하고 싶은 많은 것들이 나와는 많이 다르다. 하지만 자기만을 위한 시간과 여유를 준다는 것은 좋은 일이라 보인다. 그렇지만 내가 하기엔 너무 시간이 많이 흘렀음을 느낀다. 우리는 혼자 놀 줄 알아야 한다. 혼자 놀 줄 아는 사람만이 관계와 존재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고 함께 놀 수 있다. 우리는 혼자 놀 줄 알아야 한다. 혼자놀기는 일상을 새롭게 보는 창의적 실험이자,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이 될 수 있다. - 추천의 글 中 : 문요한 혼자놀기는 참 좋은 놀이다, 혼자놀기가 얼마나..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로 만드는 것 : 수학의 신 엄마가 만든다 우리집에는 초등학교 2학년과 7살인 유치원생이 있다. 수학의 神신 엄마가 만든다 유치원생인 작은 아이는 당연한 일이고 초등학생인 큰 아이도 학원을 다니지 않는다. 학원을 가지 않으니 시간이 많다. 집에서 하는 일은 책을 읽는 것과 수학문제집을 푸는 것이다. 현재 학과 수준보다 약간(?) 높은 문제를 풀게 한다. 다른 말을 빌리면 선행학습이다. 그리고 내가 문제를 풀어주는 것 이외에는 별 다른 것이 없다. 하지만 이렇게 하는 것에 대하여 고민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이렇게 집에서 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 내가 아이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나나 엄마의 바램으로 공부를 시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이 계속있었다. 를 읽으니 막연한 불안감에 도움이 되었다. 수학을 잘 하는 아이가 아닌 좋아하는 아이로 만드는 것 ..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8. 11 11월은 15권 구매하고 지인에게 4권을 받고 서평단에서 5권을 받다. 서평단의 좋은 점은 전혀 다른 관심 분야의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이다. 서평이벤트는 이와 달리 관심있는 분야의 책을 위주로 신청한다. 하지만 두가지의 공통점은 리뷰의 압박을 당한다는 점이다. '중구난방 책읽기'는 좋으나 구속된다는 점이 부담스럽다. 하지만 읽는 즐거움이 그것을 넘으니 더 할 수밖에... 100권을 목표로 하였는데 내년에는 150권을 목표로 해야겠다. 목표는 높게.. 1월 : 8권(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8. 01) 2월 : 7권(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8. 02) 3월 : 7권(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8. 03) 4월 : 4권(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8. 04) 5월 : 4권(책을 어떻게 읽었나..
'좋은 내용'을 '알기 쉽게 잘 전달'하는 비즈니스 문서 작성법 누드글쓰기; 핵심을 찌르는 비즈니스 문서작성법 비즈니스 글쓰기란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강력한 '생각의 구조'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책에서 말하는 간단명료하다. 간단하게 잘 전달하라는 것이다. 비즈니스 문서의 좋은 문장은 단순성, 간결성, 명료성 세 가지다. 비즈니스문서의 핵심요건은 '좋은 내용'을 '알기 쉽게 잘 전달'하는 두가지다. 모든 비즈니스 문서는 '내'가 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모든 문서의 내용은 '전문가'의 지식과 관점에서 준비되어야 한다. 그러나 문서의 표현은 '상대방의 관점'에서 서술되어야 한다. 내용의 전달은 상대방의 이해가 최우선이다. 좋은 문서와 나쁜 문서는 쓰는 '내'가 아니라 읽는 '상대방'에 의해 결정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6하원칙(..
엄마 자격증이 필요한가? 기쁜 기억이 촘촘히 모여 행복한 오늘이 됩니다. 사랑은 부메랑처럼 돌아오는 거더군요. 엄마 자격증이 필요해요 이 책을 한 마디로 요약하는 내용이다. 서로의 사랑을 끊임없이 확인하여야 한다. 그리고 표현하여야 한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라고 매일 말하여야 한다. '부메랑'처럼 돌아오는 것이다. '부메랑'이라기 보다는 교감을 이루어야 한다. 아이에게 공부나 그 무엇을 시킬때 그것이 엄마가 원하는 것인지 아니면 아이가 원하는 것인지 먼저 생각을 하여야 한다. 부모의 욕심으로 아이에게 강요(?)를 하면 안된다. 그로부터 아이와 멀어지기 시작한다. 그것은 아이가 먼저일 수도 있고 부모가 먼저 일 수도 있다. 책은 좋은 말만 한다. 엄마는 부처님 반토막처럼 되길 바란다. 아이가 잘 되기를 바라는 것은 어느 부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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