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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하지만 쉽지않은 : 역발상 마케팅 회사의 운명을 바꾸는 역발상 마케팅역발상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저자는 "역발상은 기존의 상식을 거스르는 새로운 전략"이라며 "습관은 역발상의 최대 적"이고 "주변의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라."고 말한다. 또 "역발상 마케팅은 창의적 뒤집기 마케팅"이며 "역발상 마케팅은 '미실현 잠재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이라 한다. 참 좋은 말이다. 하지만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이 책을 읽은 동안 나의 고민은 쉽지않은 결론으로부터 출발한다. 과연 역발상이란 무엇일까? 이 의문에 답을 줄 책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 많큼 쉽지 않은 질문이다. 이 책은 여러가지 세부 파트별로 135개 사례를 들면서 역발상에 관하여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마지막 실패(? 현재까지 실패라고 말 할 수 있다)한 5가지 사례를 보는 것이 역발상에 ..
된장 + 김치찌개의 잡탕 : 마케팅 카사노바 이 책의 독서 포인트! 목표로 한 사람의 마음을 읽고 제대로 '유혹'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애와 마케팅은 공통점이 있다. 연애소설의 구성을 취하며 마케팅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이 책을 통해 기업이나 마케터는 고객의 입장을 좀 더 이해하고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방법을 깨달을 수 있다. 또한 묘한 남녀 간의 심리를 엿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재미있는 연예소설로 읽는 마케팅"이라는 기치로 나온 책이다. 의도는 좋으나 내용은 그리 만족스럽지 않다. 결과는 잘 모르겠다. 아마도 많이 들어보지 못한 책이므로 결과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나도 도서관에서 우연하게 보게되어 빌려온 책이다. '제목'과 '카피'에 현혹(?)되어 또 한번의 실패한 책고르기가 되었다. '연예 잘 하는 사람이 마케팅..
자~알 하면 된다 : 마이크로비즈니스 북스타일의 책배틀에서 받은 책이다. 책을 읽은 것이 벌써 2주가 되어간다. 읽은 동안 또 읽은 다음에 시종일관 내가 왜 이 책을 잡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 출판사(동아일보사)의 제목짓기에 넘어간 사례이다. 얼마전부터 '마이크로'라는 트렌드가 많이 눈에 띄었다. 이 책도 '마이크로'에 편승한 제목짓기라 보인다. 왜? 제목이 '마이크로 비즈니스'일까? 원제는 'Riches in Niches'이다. 번역이 마땅치 않으니 다르게 생각하면 적절한 제목이라는 생각도 든다. 적어도 책의 판매에는 어느정도(? 아주 많이)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저자는 "왜 틈새사업가가 되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하면서 우리에게 '틈새사업가'가 되길 권유(? 강요)한다.그 시작은 "내게 최고의 틈새는 무엇일까?"라는 의문을 찾는 것..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4. 13 00_ 내나이 육십하고 하나일때 - 김태화 01_ 이장호의 스무살 일기장 모두 주고 싶다를 보면서 나는 부끄러움을 느낀다. 45년전 일기이지만 현재의 이장호감독은 아직도 스무살이다. 나의 스물은 지났지만 "내 나이 육십하고 하나일때"는 온다. 그때를 생각하며 다시 돌아보자. 노랫말처럼 "가끔은 울기도하고 .. 그때도 꿈을 꿀수있을까?" 02_ 근래 읽은 책의 선택은 영 꽝이다. 두 권 모두 돈을 주고 사지 않아 다행이다. 하지만 시간을 소비하였으니 역시 손해이다. 와 이렇게 두 권이다. 나름대로의 의미는 있지만 나에게는 다가오는 느낌도 거의(100% 없지는 않다.) 없다. 는 "책배틀"에서 받았으니 리뷰를 써야한다. 두권의 공통점은 읽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다. - 좋은 뜻은 아니다. 평이한 성공사례..
평이한 성공사례 : 절대긍정 절대긍정 - 김성환 지음 성공한(?) 세일즈맨의 성공사례는 늘 좋은 말이다. 특히 보험업계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기는 늘 비슷하다. 그들의 이력은 하나같이 MDRT의 기록들이 보인다. 또 하나 수억대 이상의 연봉을 받아 생활하고 있다고 말한다. "절대긍정 - Never say Never"라는 제목은 감동적이다. 하지만 Never ever give up의 이야기가 더 감동을 자아낸다. 제목은 아마도 출판사의 기획의도라 보인다. 지금같이 어려움을 많이 느끼는 시대에 절묘한 제목이라 보인다. 출판시기도 작절해 보인다. '절대긍정' - 'Never say Never'는 상이점이 있어 보인다. Never Say Never 와 절대긍정은 다르지 않던가에서 말하는 바와 같은 견지이다. 하지만 '긍정적인 사고'는 무..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4. 09 00_ 의연한 산하 - 노래를 찾는 사람들 01_ 진보신당의 패배는 현실이 되었다. 희망은 이제부터 다시 만들어 가야 한다. 강기갑의원의 신승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02_ 모든 사랑에 불륜은 없다 : 마광수 - 품인록을 느끼게 하는 문화비평집이다. 재발간이다. 90년대 초반에 나온 책이라고 하니 15년이 된 책이다. 그 동안 많이 바뀌지 않았을까? 마교수는 도올, 박학다식하지만 권위지향적이라 하며 여러명의 인물론을 말하고 있다. 네이버에서는 검색이되는데 다음의 책(교보문고)에서는 검색이 않된다. 이 작은 차이가 네이버와 다음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03_ 왜 "서울시 문화행사 위젯"을 설치하여야 하는가? 위젯을 삭제하였다. 마음이 스며들지 않은 서비스는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 04_ 세상을 살..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4. 04 00_ I Saw Her Standing There - Stan Webb 01_ 다시 보고 싶은 영화 : 당신이 지키고 싶은 10가지 - 10 Items or Less 너의 자신은 참으로 위대한 존재이다. 그것을 모르는 사람은 너 자신 뿐이다. 그러니 너 자신을 믿으라. 02_ 다들 이유는 있겠지만 인기작가가 출판사를 바꾼 이유는 돈 문제가 아닐까 싶다. 더 큰 문제는 서로의 신의가 더 우선이다. 출판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돈 문제로 상처받는 것도 아쉬운 일이지만 책의 내용이 훼손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출판사든 저자든 ‘신의와 공존’, 그 평범한 진리를 되새겼으면 한다. 03_ KTX에서 무선인터넷 서비스 개시 1일 2,000원이다. 속도만 나온다면 그리 나쁘지 않다. 04_ "'의혹의 정점'인 이건희 ..
작고 사소한 조각에 주목하라 : Hot Trend 40 Hot Trends 40 - 한국트렌드연구소.국제디자인트렌드센터 오대리님의 나눠주는 책 이벤트로 받은 책이다. 그 전부터 책 제목에 이끌려 보고 싶었던 책이다. 이유는 책의 말미에도 나오지만 "우리는 그 메가트렌드의 영향권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책에서 처럼 "작고 사소한 조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 '작고 사소한 조각'을 "미래를 만드는 8가지 경로"로 40가지 트렌드로 말하고 있다. 8가지는 "1. 생소한 / 2. 대신하는 / 3. 탈피하는 / 4. 재정의하는 / 5. 구석구석 / 6. 인상적인 / 7. 연결하는 / 8. 돌아보는"와 같다. 이 책의 결론은 후기에서 말하고 있다. 가능한 많은 트렌드 정보를 접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트렌들의 역사를 알고 있으면 새로운 트렌드가 갖고 있는 맥..
초등학생이 느끼는 책을 읽는 이유 초등학교 2학년인 큰 아이가 책에서 보고 벽에 붙어 놓은 글귀다. 어느 책인지 모르지만 아이가 느끼는 것이나 내가 느끼는 것이나 동일하다. 꿀은 달콤해. 지식의 맛도 달콤해. 하지만 지식은 그 꿀을 만드는 벌과 같은 거야. 이 책장을 넘기면서 쫒아가야 얻을 수 있는거야.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8. 03 3월은 2권을 구매 그리고 2권을 지인에게 받았다. 도서관에서 4권을 빌렸다. 3월까지 22권의 책이 읽은 목록에 올랐다. 년말까지 100권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더 부끄러운 일은 2권은 문고판(물론 문고판이라고 책의 내용이 적은 것은 결코 아니다.)이고 한 권은 일과 관련된 간략한 책이다. 실제로 읽은 책은 3권인 셈이다. 1월 : 8권(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8. 01) 2월 : 7권(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8. 02) 3월 : 7권(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8. 03) 4월 : ----------- 22권 ▣ 2008년 3월 읽은 책 1. 인디라이터(INDEPENDENT WRITER) :명로진 - 백석도서관 : 하루만에 읽었다. 책의 요지는 분명하다. 읽어면서 내가 읽어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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