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949)
大思大成 : "용기"란 1%를 참는 힘 용기. 인생의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식으로 풀어 나간다. 늘 평이한 자기계발서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저자는 평이하게 풀어 나간다. 좀 평이한 면이 있다. 그 평이함이 좋다. 별다른 진리가 있겠는가. 용기는 희망을 부채질하고 희망은 용기에 날개를 달아준다."용기란 1%를 참는 힘"이라 하며 결정적인 순간의 용기를 말한다. 마지막, 그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는 1%의 용기를 갖기를 말한다. 그 무엇도 두려워 말게, 자네가 강하다는 걸 절대 잊지말게.자기가 강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또 앞으로 닥칠 모든 것을 두려워 하지말고 임하라고 말한다. 세상에 무엇보다도 강한 것은 자기자신이라는 것을 명심하라고 한다. 용기의 적은 망설임, 의심, 소심함(나약함), 공포 그리고 중도포기이다. 마지..
꿈을 가진 사람은 서로 만나게 되어 있다 : 1% 행운 1% 행운시리즈의 하나로 보인다. 고도원의 번역임을 보고 이 책을 들게 되었다. 고도원은 지금도 받아보는 로 유명하신 분이다. 책은 여러명의 저자가 있다. 42명의 성공한 사람들의 말을 구술또는 인터뷰를 정리 한것이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사람들이 아닌 조금(?) 성공한 사람들이 많이 나온다. 내가 이 책에서 느낀 점은 일상적인 좌절을 딛고 일어서야 한다는 또는 포기하지말라는 상투적인 말이 아니다. 그들이 성공했다고 하는 42가지 비지니스 모델을 본 것이 가장 큰 수확이다. 각기 비지니스 모델이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어떻게 비지니스를 접근하였는지를 본 것이 제일 큰 수확이다. 42명의 공통점이 있다. 모두에게 결정적인 계기가 있다. 그 계기가 자기가 만들었 수도 있고 우연히(?) 찾아 온 경우도 있다...
골프의 선은, 바로 잘 어울림, 그것에 있다 : 퍼팅인생 고우영화백의 삼국지를 안 읽어 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 혹 있다면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그의 책에는 민초들의 해학이 들어 있다. 性은 우리네 삶에 있어서 원초적인 것이다. 그것을 불결하게 느낀다거나 안으로 감추려 할때 그것이 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것이다. 2005년 타계한 고우영화백은 예전 일간스포츠의 연재로 처음 접하게 되었다. 당시 일간스포츠는 최고(?)의 황금기를 구하였다. 김성종의 여명의 눈동자도 10년 넘게 연재를 하였다. 지금은 복간이 되어 10권으로 나와있지만 얼마 전에만 하여도 정권에 의하여 삭제되어 5권으로 나온 적이 있었다. 그 시절 이 책을 아시아나 기내 구비도서로 추천을 하여 비치하게 되었다. 개이적으로 고화백과 친분이 있어서가 아니라 순수하게 이런게 재미있는 책은 여러 사람이..
피임약 여권신장의 첨병이었다 과거 임신은 여성에겐 권리이자 의무였다. 하지만 20세기 최고의 발명품으로 꼽히는 피임약의 개발과 여러 가지 피임법의 보급으로 여성들은 '임신하지 않을 권리'를 갖게 됐다. 피임약의 발명이 '여권신장'에 큰 기여를 하였다. 미시간대학의 마사 베일리의 라는 논문에서 이를 증명하고 있다. 피임약이 개발되기 전 미국 여성의 절반이 21세에 결혼했으며 그 나이에 임신을 했거나 아이엄마가 되어있는 경우는 40%에 달했다. 1960년 5월 9일,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세계 최초로 경구 피임약 에노비드(Enovid)의 판매를 승인했다. 피임약이 도래한 뒤 결혼과 첫 임신시기가 급속히 늦어지기 시작했다. 즉 피임약 덕분에 늦게까지 사회생활이 가능해진 여성들이 자신의 의지하에 사회활동에 나가게 되었다. 21세 이하 ..
CEO가 빠지기 쉬운 5가지 유혹 - The five temptations of a CEO CEO가 빠지기 쉬운 5가지 유혹 아주 적은 쪽 수의 책이지만 많은 것을 담고 있다. 최근 읽은 책 중에서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이다. 초년생 CEO 앤드류와 경비원 노인 찰스가 나누는 대화 속에서 앤드류가 빠지기 쉬운 아니 빠져있는 유혹 5가지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굳이 CEO에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다. 누구나 빠질 수 있는 유혹이다.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하여 성공한 CEO가 되는지는 읽는 이의 몫이다. 결론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이며 신뢰다. 5가지 유혹 중에서 5번째부터 1번째의 순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다. CEO가 빠지기 쉬운 5가지 유혹 - The five temptations of a CEO. 다벗번째. 직원들의 반론제기를 허용하고 싶지 않은 유혹 남의 공격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와..
배려는 선택이 아니라 공존의 원칙 배려 소설의 형식을 빌어 일깨우게 준 소중한 책(배려 - 한상복) 이다. 책을 읽으면서 늘 비슷한 부류의 책이 많아 읽기를 주저하였다. 하지만 읽지 않았다면 후회를 했을 것이다. 또 다른 이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아니 선물이라도 하여야겠다. 저자는 배려에 관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 나간다. 예를 들면 "시험은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풀어라"고 말한다. 학교 다닐때 많이 듣고 하던 말이다. 저자는 그를 빌어 "세상의 이치는 시험 문제를 푸는 것과 같다. 상대방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하면 풀리지 않는 일이란 없다(75쪽)"고 하였다. 또 "소통이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해주는 것.(101쪽)"며 소통의 방법을 명쾌하게 보여주었다. 저자는 일을 하는 자세도 말하고 있다. 주인공 위의 아버지 말을 빌어 ..
'목적'에 맞는 글쓰기 : 돈이 되는 글쓰기 "돈이 되는 글쓰기"란 결론적으로 '쓰기' 자체보다는 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송숙희씨의 책을 3번째 읽었다. 최근에 읽은 워딩파워(어느정도의 일관성을 있지만)을 제외하고는 '돈 되는 글'이라는 일관성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저자의 말을 빌리면 자기보다 먼저 말한 죠셉 퓰리처의 쓰기의 법칙이 이 책의 전반에 있다. 무엇을 쓰든 짧게 써라. 그러면 읽힐 것이다. 명료하게 써라. 그러면 이해될 것이다. 그림같이 써라. 그러면 기억속에 머물 거이다. 저자는 여기에 더해 돈이 되는 글쓰기에 관한 법칙을 말한다. 목적에 충실하게 써라. 명료하게 써라. 구체적으로 써라. 숫자로 써라. 짧게 써라. 그림같이 써라. 재미있게 써라. 모방하고 인용해서 써라. - 내 생각과 다르지만 '목적'에 맞는 글이기에 타..
문제는 창조적 사고다 : 허병두의 즐거운 글쓰기 교실 2 허병두의 즐거운 글쓰기 교실 2 1권은 텍스트를 쓰는 방법에 관한 책이고 2권은 텍스트를 사고하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1권은 텍스트에 많은 도움이 되지만 2권은 비슷한 류의 책이 너무 많다. 희귀성이 떨어짐을 느낀다. 저자는 "눈에 뜨이는 모든 것들을 자세히 살피는 습관을 가져라", 문제의식을 가지고 보라" 그리고 "따뜻한 가슴으로 바라보라" 등 현실을 바라보는 시각의 남다름을 요구한다 아니 갖기를 바란다. 많은 것을 "함께 해봅시다"라는 것으로 권유하고 있다. 그중 몇가지는 해보고 싶은 것이다. 마음에 드는 책 목록 확보하고 정리하기 관심을 갖지 않던 분야의 책 살펴보기 → 책 제목을 자기 관심 분야에 응용 신문을 보면서 자기와 상관없는 이와 가상대화 또는 편지 보내기 많은 부분 '..
선인에게서 듣는 독서법 : 조선 지식인의 독서노트 에서 옛 선인들의 독서에 관한 내용을 엮어낸 책이다. 책 읽기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로 어렵고 힘든 일이다. 선인의 책과 독서에 관한 방법을 지금 시대에 다시 적용해 보고자 한다.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고 또 찾는 것은 요령을 피우거나 시간과 수고를 줄여보고자는 속셈이 아닙니다. 내 안에 나를 살피고 돌보고 이끌고 채찍질하는 치열함입니다. 독서는 모르는 것에서 앎이 생겨나고, 잘 아는데서 모르는 것이 생겨나도록 해야 한다. 한정록 - 허균 시험을 위해 공부하는 것은 어리석지만, 시험을 망치는 것은 더욱 어리석습니다. 세상이 당신을 시험할때 당당하고 가볍게 실력과 여유를 보여주세요. 오해는 아직 모르는 것 모르는 것보다 한참 더 모르는 것 에서는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다시 생각하라. 생각해서 통하지 않..
어떻게 하여야 "워딩파워"를 갖게되나 워딩파워 북세미나에서 진행하는 감전 시켜라 : 워딩파워 세미나를 먼저 들었다. 책을 읽다 보니 세미나에서 나온 내용이 거의 들어 있었다. 포스팅의 제목처럼 어떻게 하여야 "워딩파워"를 갖게되나에 대한 원초적인 내용은 없다. 기본적인 자질을 갖추어야 한다. 글을 많이 써야한다. 하지만 워딩파워는 준비한다고 꼭 되는 것이 아니다. 몸과 마음에서 묻어 나오는 것이다. 저자는 명쾌하게 말하지 않는다. 힘들다. 나는 리더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중에서 워딩의 힘에 주목했다. 그래서 한 마디의 워딩으로 대중을 사로잡는 능력에 대해 책을 쓰기로 했다. 목표 대중을 사로잡고 의도한 대로 그들을 움직이게 하는 결정적 힘에 대한 내용이다. 이제부터 나는 그 힘을 워딩파워라 부르기로 했다. (서문) 세미나에서 워딩파워의 중요한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