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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어 찌질한 인간들을 다시보다 : 현대사 인물들의 재구성 현대사 인물들의 재구성 이중텐이 그의 책 에서 품인品人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문학 비평, 예술 비평은 있지만 인물 비평은 찾아볼 수 없다. 더러 인물에 대한 전기나 일화는 있지만 인물 감상은 없다. 사실 사람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감상 가치가 풍부한 존재 아닌가. 술과 차, 그림과 시도 품평을 하는데, 어째서 인물 품평은 없단 말인가? 이 책을 그래서 쓰게 되었다.또한 그의 '인물 품평은 일종의 지혜의 표현'이라는 의견에 공감한다. 하지만 사람을 평한다는것에 거북함을 느끼는 우리에게는 품인을 논하는 것이 별로 없다. 강준만교수의 과 같이 간간히 보이긴 하지만 인물을 평하는 것은 좀처럼 보기 어렵다. 이 책은 인물평을 잘 보지 못하던 우리에게 인물평을 보게해준다. 또한 바로 보질않고 비틀어 본다. 글투도..
이단자를 기다리며 : 쓸모없는 지식을 찾아서 문지(문학과 지성사)에서 나온 '현대의 지성' 시리즈 중 하나인 를 오랫동안 읽었다. 그리 쉽게 읽을 책은 아니었다. 자유주의자이며 경제학자인 복거일의 세상돌려보기다. 세상의 혹자는 저자를 극우 보수라 말하기도 하며, 또 다른 이는 SF작가라고 말한다. 또 누구는 경제전문가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가 뭐라 불리던지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은 그와 마찬가지로 나도 '이단자를 기다리'고 있다. 그 '이단자'가 또 다른 '이단자'를 부르며 좀 더 나은 이단으로 가는 사회가 될 것이다. 더불어 그 이단에 발가락을 살포시 담그었으면 한다. 거칠게 다루어져 지친 자유라는 말이 무거운 짐을 벗고 숨을 돌리면서 산뜻함을 조금씩 되찾는 모습을 그려보는 일은 자유주의자에겐 무척 즐겁다.(187쪽)"상투어 되살리기"의 마지막에 ..
우리가 진리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하여 자식이 부모를 위하여 자신의 몸에 해로운 일을 하는 것은, 부모가 자식을 위해 하는 것과는 달리, 근본적으로 반생명적이다. 어른이 자신의 자식으로부터 장기를 받는 것은 그가 이룬 가장 중요한 업적인 자신의 유전자의 전파를 허무는 것이다. 그성은 결코 '파레토 개선'이 될 수 없다. 그런 행위를 효도라 칭찬함으로써, 비슷한 처지에 놓인 다른 젊은이들에게 그런 행위를 본받으라고 사회적 압력을 넣고 있다. ... 그런 잘못된 칭찬이 끼치는 사회적 손실은 보기보다도 크다. - 복거일 반인륜적이라 말 할 수 있는 것인가? 복거일의 거꾸로 보기의 한가지다. 우리가 진리 또는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다시금 바라보자. 단순히 옳다고 느끼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가 진리라고 믿고있는 모든 것들이 과연 진실일까? 전문가라..
내 주식에도 봄날이 올까? : 수익나는 원리 고점 돌파 대부분 신고가 종목 거래 칼 같은 손절매로 손실 최소화 투자자의 요트는 어디에도 없다는 말을 보면 주식을 하지않는 것이 맞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주식을 투기가 아닌 투자의 개념이라는 무시하기는 어려운 현실이다. 주식을 하지 않는 것이 결국 돈을 버는 것이라는 말도 전혀 틀린 말은 아니다. 그래도 푼(?)돈이라도 벌어보고자는 생각이 있다면 전혀 무시할 수 없는 것 또한 주식시장이다. 우리는 그 회사의 오너나 대주주가 되려고 것이 아니다. 시세 차익을 남기기 위해 주식 투자를 하는 것이다. 결국 제로섬 게임에서 상대의 돈을 한 푼이라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대중이 가는 뒤안길에 꽃길이 있다.'나 '대중과 함께 가지 않는다'는 말처럼 큰 시세를 얻으려면 따로 가야한다. 말대로 쉽지는 않지..
투자자의 요트는 어디에도 없다 : 주식투자 레슨 한동안 주식을 멀리했다. 이제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즈음 이 책을 접했다. '반드시 읽어야 할 책', 'Investing One Lesson'이라는 카피와 원제가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다시금 말한다면 뭔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사실 주식 관련 책들이 뭔가를 주는 경우는 아직까지 나에게는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있을거라는 점에 현혹되어 유사한 책을 보게된다. 이 책도 서평단에서 받은 책이긴 하지만 뭔가 있을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읽게된다. 모든 책이 마찬가지이지만 절대적 진리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책은 저자들이 자기의 경험을 가지고 길이나 방향을 제시해줄 뿐이다. 그것을 소화하고 나갈 방향을 정하는 것은 전부 독자의 몫이다. 특히 이 책과 같은 투자서에서..
변화를 감지하고 대응하라 : 퍼플오션전략 이 책을 처음보고 퍼플오션전략 세스 고딘의 를 떠 올렸다. '블루오션을 뛰어넘는 21세기 생존비법'이라는 부제가 더욱 더 그러한 생각을 하게 하였다. 하지만 내용은 제목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된다. 원래 책의 의도는 지금까지 해오던 전략에서 벗어나 새로운(저자가 말하는 것은 퍼플오션) 전략으로 차별화를 진행하는 것이라 생각되어진다. 독자에게 '전략'을 알려주고자 하였으나 '전략'보다는 현상을 나열해주고 있다. 그렇다고 이러한 작업이 불필요 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제목은 전략을 말하면서 내용은 다르게 진행하는 것은 독자들에 대한 기만(?)이다. 그렇지만 의미있는 작업임에는 틀림없다. 왜냐하면 저자가 소개하는 여러 기업중 몇 가지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독자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7 2009년 7월은 7권 구매하고 지인과 서평단에서 8권을 받다. 7월까지 59권을 읽었다. 점점 책을 읽는 속도도 떨어지고 질도 떨어진다. 삶을 핑계로 하기에는 이유가 너무 적다. 좀 더 많은 이유를 만들던지 아니면 책을 좀 더 읽어야겠다. 이번 달은 읽은 책 중에서 추천하거나 좋다고 느낀 책이 없다. 살아가는 것에 대하여 아니 살아온 것에 대하여 고민을 하고 싶다면 이 새로운 시도로 어른들을 위한 동화다. 내용은 심오하지만 전체적으로 불만이다. 김연수의 소설(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을 처음 접했다. 적지않게 혼란스러웠다. 예산이 부족한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었다.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어찌 그렇게 묘하게 엮어져있다. 살아가면서 그런 누군가를 만나본 기억이 있던가? 작위적으로 얼개를 만들어가는 모습..
저마다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김연수가 누구인지 잘 몰랐다. 요즘 잘(?) 나가는 작가라고 하여 구매한 책을 다시 꺼내들었다. 이유는 없다. 한참을 방치하기가 책과 내 자신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을뿐이다. "모두들에게는 각자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다."란 저자의 말이 이 책의 전부를 말해주고 있다. 저마다 사연이 많다. 그러한 사람 군상들만 모아놓았다. 솔직히 저자가 무슨 말을 하고 싶어서 이 책을 썼는지 이해하기가 어렵다. 광주를 말하고자 하는 것인지, 프락치를 만들어낸 공권력의 횡포를 말하는지, 아무 생각없이 북한을 동경하고 넘어가려한 NL운동권을 무지함과 무모함을 말하는 것이지 알 수가 없다. 이야기는 저자가 말한대로 각자 사연이 있다. 사람이 사는데 어찌 사연이 없는 사람이 있겠는가? 여자 벌거벗은 입..
즐거운 실험인가, 무모한 도전인가? 다음의 도전적인 실험 다음의 도전적인 실험 "서울은 국제적 인식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이지 국제도시는 아니다. 제주는 한국을 대표는 아니지만, 국제적인 인상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결론적으로 이재웅 대표가 서울을 떠나 제주로 정착한 이유가 된다. 물론 그 이유가 내면적이고 복잡한 다른 문제를 다 포함하고 있지는 않고있다. 하지만 떠나게 된 이유야 어떻든 제주를 선택하였다. 아니 제주를 이외에는 별다른 방안이 없어 보인다. 그러니 다음과 제주는 궁합(?)이 아직까지는 잘 맞는다고 보아야 한다. 지방으로 떠나 잘 정착할 수 있을까? 개인적인 생각은 101% 된다고 생각한다. 걸리는 문제는 많지만 일반적인 오프라인 기업이 아니고 온라인 기업(? 거의 가까운)인 다음에게는 훨씬 유리한 점이 된다. 다음이 출발점이 되었으면 하는 ..
삼식이라니 서글프다 : 아저씨 록밴드를 결성하다 아저씨, 록밴드를 결성하다 신문에 글을 쓰고 먹고 살던 - 다른 말로 하면 기자 - 2명의 여성이 의기투합(? 절대로 그래보이지는 않지만...)하여 자신의 삶을 찾아가고 있는 아저씨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신문에서 기획된 기사에 몇 가지 상품정보를 더하여 보여준다. 그래도 1부의 몇몇 사람을 소개할때는 나름대로 사연도 있고 자신을 찾아가는 모습이 약간은 부러웠다. 아저씨들의 삶을 찾고자 하는 모습이 꼭 돈 많고 시간 많은 사람들의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않았다.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자신을 찾고 그러한 모습을 아이들에게도 보여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여기까지다. 출발부터가 기획된 책이라는 인상이 강하였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그러한 느낌이 더하여 언쟎은 기분이 들었다. 후반에 들어서면서 불쾌하거나 맘..
참을성 있게 기다려라 - 내 사진에 힘을 주는 101가지 내 사진에 힘을 주는 101가지 내용을 잡다하게 많이 적어야 좋은(?) 책일까? 책의 쪽을 채우기 위하여 폰트를 크게하고 온갖 잡다한 짓(?)을 하는 책들이 많다. 그것들보다는 솔직하고 담백함이 좋다. 비슷한 유형의 책이 있다. 이외수의 이다. 그때 받았던 느낌을 이 책에서 받았다. 혹자는 이러한 짧은 책을 허접하다고 말한다. 또는 성의없다고 말한다. 이는 시가 소설보다 성의가 없다는 말과 동일하다. 받아드리는 사람의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 태양을 바라보며 건물을 찍어야 할 때 참을성 있게 기다려라. 구름이 태양을 가려줄 때까지.저자는 나에게 또한 읽는 독자에게 좀 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또한 가르치려하지 않는다. 스스로 느끼라고 말한다. 사진은 진실만을 전달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동시에 ..
아주 아주 작은 책이었다. 하지만.. : 이름없는 작은 책 이름없는 작은 책 나를 찾아 간다. '옛날 옛적에... 끝'이라는 단 두 줄의 이야기 책이 자기는 무엇이 될지 찾아 떠난다. 지금은 아무 것도 아닌 작은 책이지만 그 책이 무엇이 도리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자신의 노력여하에 따라 미래는 무궁무진하다. 여러 사람(아니 책)을 만난다. 앞으로 무었이 될지 궁금해 한다. 여러 책을 만나도 작은 책에게 무엇이 될지에 대한 답은 없다. 할아버지의 말씀처럼 아직 어른이 아니고 넌 이 세상에서 뭐든지 될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옛날 옛적에 아주 작은, 아주 작은 이야기 책이었습니다.'며 앞으로 어떠한 모습으로 발전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단지 그것을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 것은 이루어질 것이다. 책이라는 매체로 자기를 찾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아이를 위한 동화책..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6 2009년 6월은 5권 구매하고 지인과 서평단에서 10권을 받다. 6월까지 52권을 읽었다. 100권을 읽는 것은 가능하다. 그보다는 이제 중요한 것은 무언가 같은 종류의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여러가지 부류의 책을 읽을시 장점과 단점이 있으므로 조화로운 책 선택이 필요하다. 이번 달 읽은 책 중에서는 미애와 루이, 318일간의 버스여행 1가 최고라고 느껴진다. 여행관련 책을 매달 1권씩 읽기로 하였는데 꼭 그 이유보다는 막연한 희망이나 계획보다는 현실에 닥칠 문제를 다시금 바라보게 되었다. 굳이 여행이라는 것에 국한하지않고 삶에 적용하여도 같은 결론이다. 는 한국사를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게 하였고 전쟁이라는 단면으로 또는 역사의 한 흐름이라는 측면에서 전쟁이 아닌 전쟁이라는 본연의 모습을 보게..
책 읽어주기, 샤워, 사랑 나누기 그리고 나란히 누워 있기 : 더 리더 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 여자는 왜 그랬을까? 또 남자는 왜 그랬을까? 한국영화 녹색의자가 생각났다. 내용이 비슷해서가 아니라 상황이 같아보인다. 남자는 여자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는 것인가? 여자에 대한 미련때문에 결혼생활도 제대로 하지못하고 이혼을 한 것인가? .... 이 책을 읽는 동안, 아니 솔직하게 말하면 마지막 책장을 덮은 후 머리를 맴도는 생각이다. 여자는, 남자는 왜?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 만일 나라면 어떻게 하였을까? 좀처럼 답을 내릴 수 없다. 남자는 여자를 사랑한 것으로 보인다. 사랑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자기가 여자에게 해 줄 수 있는 방법에 따라서 그녀를 사랑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것이 그녀를 지켜주는 것이었을까? 여자는 남자를 사랑했을까? 내 생각은 그것에 대해서는 ..
상상력이 만드는 거대한 부의 세상 : 스토리노믹스 스토리노믹스 해리 포터의 성공담에 관한 이야기다. 해리포터의 파워가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이런 종류의 책까지 나오니 말이다. 란 멋진 제목을 만든 출판사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다. 원작보더 더 멋지게 만든 것이다. 제목이 주는 임팩트는 크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내용은 제목처럼 멋지지 못하다. 상력이 만드는 거대한 부의 세상 우리나라에서는 왜 이런 종류의 책이 나오지 않을까? 판타지류의 소설을 주류 문학으로 인정하지 않는 풍토에도 기인하는 것이다. 무협지류라 여기며 주류문학에 편입시키지 않는다. 판타지만이 아니라 추리소설도 마찬가지 대우를 받는다. 얼마전 아니 한참전 소위 대학에서 밥벌이를 하는 먹물이라는 작자, 그것도 현대문학을 전공으로 한 작자가 김성동과 김성종을 구별(김성동과 김성종을 구분 못하는 ..
불안감을 뛰어넘어 우리는 여행을 하기로 결정했다 : 미애와 루이, 318일간의 버스여행 미애와 루이, 318일간의 버스여행 1 전직 모델이자 현직 메이크업 아티스트 한국인 미애, 현직 사진작가 프랑스인 루이, 아이 둘, 그리고 그들의 작업을 도와 같이 여행하는 몇몇들, 이렇게 그들의 서울에서 파리로의 여행이 시작된다. 쉽지는 않았지만 어렵지않게 출발하게되는 여행이야기이다. 여행의 커다란 무언가를 기대한다면 이 책을 바로 덮으라. 여행이라기 보다는 삶의 연장으로 보인다. 그들의 스튜디오가 버스로 옮겨지고 한 장소가 아니라는 것과 모델이 정해져 있지않고 거리에 있는 일반인란 것만 빼고 그들이 하던 그대로의 삶이다. 이렇게 그들의 여행을 가장한 삶의 여정이 시작된다. 여행을 꿈꾸고 있다. 가족과 함께 세계여행을 꿈꾸고 있다. 약 10개월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4년 정도 후로 상상하고 있..
[발표] 책나눔 : 밑줄 그은 책과 밑줄 안 그은 책 [책나눔]밑줄 그은 책과 밑줄 안 그은 책을 보내드릴 분을 발표합니다. 선정 기준은 신청하신분들 중에서 선택을 하였습니다. 당연한 말인가요... 신청하신 분이 얼마되지않아 (꼭 그렇지는 않지만) 신청순 우선으로 하였습니다. 마음은 배송비를 줄이기(?) 위하여 2권 이상 신청하신 분을 우선으로 하고 싶었습니다. 받으시고 잘 읽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읽은 책은 링크를 걸어 놓겠습니다. 리뷰를 작성하시면 트랙백을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받으실 주소를 비밀댓글로 알려주세요. 주소/성명/연락처 받으실 분 : 아디오스님 : 쇼(Show) 토댁님: 조화로운 인생 / 멘토와 멘티 Slimer님: 한국에서 성공하는 법 파아랑님: 메이저리그 경영학 레이먼님 : 고전 인간경영 잘보시고 건승바랍니다. 덧붙임_ * 이 포스트는 ..
웹은 생물이다. 조합하고 융합하라 : 웹 심리학 웹 심리학 책을 읽고 느낀 한 줄. 웹심리학 - 토양이님 이벤트로 받은 책. 웹 비지니스에 적용하면 좋을 49가지 현상을 알려준다. 이 책의 마지막은 '상승효과'로 끝을 맺는다. 책에서 말하는 각각의 49 가지 현상과 이론을 때로는 조합을 하고 때로는 상대적으로 조합하여 복합적으로 새로운 효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 웹에 대하여 인간에게 적용하듯 심리학으로 설명한다. 생물로 여기고 있다. 지금은 시대는 복잡하여 한 마디로 평하기가 어렵다. 어떠한 시대적 현상도 그러하듯이 모든 발생되어진 현상을 융합하여 새로운 현상을 만들어야 한다. 그런 다음 또 다시 다른 현상과 융합하여 새로운 현상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는 정반합이 계속 반복되어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 웹은 생물과 마찬가지다. 아니 생물이다. 끊임없이..
회사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 경영의 원점, 이익이 없으면 회사가 아니다 책을 읽고 느낀 첫 한 줄. 경영의 원점, 이익이 없으면 회사가 아니다 : 이나모리 가즈오 - 알라딘서평단. 3기 첫번째로 받은 책. 나와 생각이 다른 점이 있지만 나는 실패 아니 아직 성공하지 못하였고 그는 현재(?) 성공한 사람이기에 그의 의견을 참조하는 것이 도움이 될 듯 하다. 일본적인 관점이 많이 보여 미국적인 관점과 상이함을 느낀다. 둘의 조화가 필요하다. 경영의 원점, 이익이 없으면 회사가 아니다 "회사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라는 화두를 시작으로 '일본의 CEO들이 가장 존경하는 CEO, 이나모리 가즈오와 나누는 경영문답 16선'이 펼쳐진다. 항상 가지는 화두이지만 좀처럼 답을 얻지 못하는 문제다. "회사는 기술자인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과 그들의 가족을 지..
[책나눔]밑줄 그은 책과 밑줄 안 그은 책 초하님의 'ΟΟ기념, 공동(동시) 나눔' 마당 기획, 중간 보고 및 진행 요령을 기반으로 책나눔을 합니다. 별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이유를 달기가 더 어렵다는 핑계도 한 이유 중에 하나 입니다. 하지만 더 큰 이유는 게으름의 소치입니다. 너그러이 이해를 바랍니다. 얼마전 필로스님과 책나눔에 대하여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소통의 통로는 사무실을 가지고 있는 블코였습니다. 모아서 한거번에 나눔을 갖자는 의도였습니다. 문제는 블코에서 보내는 택배비의 해결이었습니다. INIP2P를 이용하여 권당 무조건 2000원정도를 받게되면 해결이 되지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다른 좋은 의견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술과 더불어 나눈 이야기입니다. 이런 차에 초하님으로부터 나눔을 연락받았습니다. 승낙을 하였고 기한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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