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間 (1252) 썸네일형 리스트형 석봉토스트 석봉 토스트, 연봉 1억 신화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그리고 가맹점을 보지 못한 석봉토스트에 관한 책을 보았다. 10년전 IMF을 견뎌낸(? 아니 '이겨낸'이라 말하는 것이 옳을 것 같다) 석봉토스트의 김석봉사장의 성공(?)스토리다. 10년전의 성공사레를 보았는가? 지금이 제2의 그때라고 한다. 누구는 그보다 더 할 것이라 말한다. 정희성시인의 말처럼 실패한 자의 전기를 읽는다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라 새로운 실패를 위해 물론 '실패한 자'란 '석봉토스트'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실패한 자 또는 성공한 자의 전기를 읽고 싶다. 또 다른 실패를 위하여.... 돈을 벌지 못하고 일하지 못하는 고통이 어떤 건지 저도 잘 압니다. 그렇지만 가장 어려운 순간이 용기를 낼 때입니다. 현명한 지혜를 구할 때.. 마음을 열고 찾아라 : 호스센스 신문 리뷰를 보고 '왜 이런 책을 내었을까'하고 의문을 가졌다. 91년 출간된 책을 보았다, 한국에서는 4년전 출간 되었다. 나는 재출간된 얼마전에 알았다.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리스와 트라우트의 책이다. 이런류의 책을 낼 저자들이 아니라는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전작의 영향으로 결국 읽게되었다. 책을 읽어가면서 우리들의 리뷰문화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해보았다. 호스 센스 너무나 현실적인 그래서 아무도 말하지 못했던 그런 이야기였다. 흔히들 자기계발서는 '자기'의 능력을 배양시키는 것에서 찾는다. 그들이 말하는대로 하면 소위 '성공'할 수 있을까? 그 저자들에게 묻고싶다. 고전적인 자기계발서의 요건은 모두. 1. 열심히 일하라. 2. 자신을 믿어라. 3.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인생에서 모든 문제를 모두 '.. 희망공부 : 돌아다보면 문득 정희성 시인의 시집 을 샀다. 여러번 읽었다. 이렇게 읽는 것은 그에 대한 무례가 될 수 있다. 시인의 노래를 나는 너무나도 쉽게 받아드린다. 불손하다. 지금 이렇게 희망을 잃어가고 등대없는 막막한 바다를 헤메이는 형국이다. 시인의 말처럼 '희망공부'를 해야하겠다. 실패한 자의 전기를 읽는다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라 새로운 실패를 위해 희망공부 절망의 반대가 희망은 아니다 어두운 밤하늘에 별이 빛나듯 희망은 절망 속에 싹트는 거지 만약에 우리가 희망함이 적다면 그 누가 이 세상을 비추어줄까 * '희망공부'라는 제목과 노랫말의 첫행은 백낙청선생의 글에서 따왔고, 희망함이 적다'는 표현은 전태일 열사의 일기에 나오는 구절이다. 덧붙임_ 스산한 바람이 부는 11월 돌아다보면 문득 - 정희성 지음/창.. 2008년 사거나 읽거나 읽을 책 매년 얼마나 읽었는지에 대한 목록이 없어 알 수가 없었다. 이에 정리를 하기로 하였다. ▣ 2008년 읽은 책 (?) - 읽은 횟수 1월 1. 암살 주식회사 : 잭 런던 - 아람누리도서관 2. 그들만의 상식 - 좌파 자유주의자 변정수의 마이너니티 리포트 2 : 변정수 - 아람누리도서관 : 드문 드문 읽었다. 어차피 모음집이고 처음부터 읽으나 뒤에서 읽어도 한가지라 생각된다. 간략한 글쓰기는 배울만 하다. 나머지는 ??? 3. 웹 진화론 - 세상을 바꿀 엄청난 변화가 시작됐다 : 우메다 모치오 - 아람누리도서관 4. 논술하려면 꼭 알아야 할 아 다르고 어 다른 우리말 : 곽지순 - 아이와 같이 맞춤법을 익히기엔 더 없이 좋은 책이다. 5. 잡학 - 알듯 하면서도 잘모르는 지식여행 : 마츠모토 케타로오 - .. 한번쯤 가고 싶은 심야식당 고우영의 만화책 이외에 만화책을 사 본 기억이 없다. 이 기록(?)을 깬것이 아베 야로의 이다. 심야식당 우연히 토요일 저녁 KBS 1FM 표준FM에서 이 책을 소개하는 프로를 듣게되었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생각나는 것이 이었다. 음싱을 통해 인간에 대한 애증을 말하고 있다. 꼭 읽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만화책을 산다는 나 혼자만의 편견에 시달리던 중 아베 야로, 심야식당이라는 멋진 리뷰를 발견하였다. 그 글을 읽고 편견은 사라졌다. 아니 치료되었다. 이 책을 소개하는 방송에서 '음식 아니 식당을 통하여 외롭고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표현했을 것'이라 생각했다. 책을 사서 읽으면서 그 생각이 맞앗음을 더욱 느끼게 되었다. 책에는 많은 소외된 사람들이 나온다. 밤 12시부터 아.. 블코의 리뷰룸과 올블의 위드블로그 위드블로그 베타테스터로 참여하다. 블코의 리뷰룸과 차별성이 없다. 굳이 차별성이 있다면 캐시 - 어떻게 지급될지는 모르지만 -가 지급된다.이런 점에서 블코의 그것보다 좀 더 상업적이다. 상업적이라 나쁘다고 말할 이유는 없다. 돈을 벌기위해 사업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광고주의 입장에서는 플랫폼 사용료(?)를 내어야 한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블코 리뷰룸은 무료인 것으로 알고 있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비슷한 플랫폼에서 물품을 제공하는데 위드블로그에 비용을 지불할 필요성을 느낄지 의문이다. 이것은 올블이 광고주에게 다른 서비스와 차별성을 보여주어야 할 부분이다. 쉽지는 않아보인다. 굳이 차별성을 찾으라고하면 광고주의 배너광고가 하단에 부착된다. 블코의 리뷰룸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10명.. 대화명으로 표현한 하루의 단상 몇 년전 하루의 단상을 MSN 대화명으로 표시한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럴 마음의 여유도 열정도 없다. 꿈꾸지 않아도 아침은 오고, 애쓰지 않아도 내일이 와요.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할때 매일의 단상을 적었다. 매일 한다는 것이 자유로운 상상을 가로막는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오래 지나지 않아서였다. 자유롭게 하려 한 생각이 나를 가두는 것 같다. 자유롭고 싶었는데...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하루의 단상을 표현한다는 것은 그리 녹녹하지않다. 나의 상태, 기분을 드러낸다는 위험부담도 있다. 하지만 솔직하고 싶다. 삶에 대하여 솔직하고 싶다. 그래야 좀 더 좋은 아빠로 남을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해묵은 단상을 다시금 꺼낸 이유는 까칠맨님의 2009년 블로그 꾸려나가기 작성해 보기..를 보고 나는 어떻.. 따로 또 같이 - 영화와 글쓰기 : 영화관에서 글쓰기 제목에서 끌렸다. 관심있는 두 분야가 한꺼번에 나와 있으니 당연한 것이 아닐까. 또한 공저이긴 하지만 얼마전에 읽은 호모부커스의 저자 이권우님의 글이다. 책을 보기전에는 어떠한 구성으로 이루어질지 무척이나 궁금하였다. 하지만 그 의문도 잠시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참 어울리지 않게 글을 썼는데 무척이나 잘 어울린다'이었다. 이런 것을 뭐라고 말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예전 포크그룹의 이름이 적당하리라 생각되었다. 그 이름은 "따로 또 같이"라는 그룹이다. 영화기자 이승재님과 도서평론가(? 자칭) 이권우님의 때로는 같이 때로는 따로, 다르게 글을 엮어 나간다. 이승재는 미학과 출신답게(? 다분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영화를 미학적으로 분석하고 사고를 하라고 우리에게 알려준다. 그 지나친(?) 친절함이 논.. 왜 사진을 찍으려 하는가? - 사진이란 무엇인가 최민식님의 사진에 대한 담론을 보면서 단순히 사진에 대한 것이 아니라 글을 쓴다는 것에 대한, 좀 더 나간다면 삶에 대한 자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였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애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하면서 찾는 것이다. 사진이란 무엇인가 사람들의 시선을 멈추게 하는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다음과 같은 질문을 자신에게 끊임없이 던져야 한다. "나는 왜 사진을 찍으려 하는가?" "나는 어떻게 찍으려 하는가?" "나는 무엇을 찍으려 하는가?" 사진이 우리의 정신을 진정 자유롭고 풍요롭게 만들 때, 우리는 행복과 만족감을 느끼게 된다. 사진이란 무엇인가? 우리네 삶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싶다면 사진을 보라. 사진은 다양한 앵글로 모든 사물의 본질을 꿰뜷어 보고 있기 때문이다. 사.. 결혼과 이혼 유부남이 사는 법 사람이 인생을 살면서 하지말아야 할 두가지. 결혼 그리고 이혼 - 마르셀로 비르마헤르 사람이 인생을 살면서 하지말아야 할 일이 많다. 하지만 작가가 말하는 두 가지가 가장 마음에 와 닿는다. 아르헨티나의 작가 '마르셀로 비르마헤르'가 한 말이다. '유부남 시리즈'를 낸 작가라고 한다. 이 땅에서 유뷰남으로 살기가 그리 녹녹하지않은데 지구 저편의 유부남이 사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시점에서 나 자신은 자신에게 얼마나 솔직한가를 돌아본다. 이전 1 ··· 89 90 91 92 93 94 95 ··· 1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