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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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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사'를 자처한 유시민 : 점점 좋아진다. 유시민후보가 대통합민주신당(헉 너무 힘들다...)의 경선 '흥행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손학규 정동영 후보를 거침없이 비난하였다. 단순한 정치공세는 아니란다. "재미있는 경선을 위해서"라는 설명. 그는 이날 "좋아하시는 후보가 공격을 당하더라도 받아달라, 그래야 국민이 관심 가지고 경선이 성공할 수 있다"고 연설을 맺었다. 유 후보의 '흥행사' 실험은 일단 유권자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는 평이다. 비난받는 입장에서도 경선을 흥행시키겠다는데 반대할 도리가 없다. 상대 후보를 신랄하게 비판한 뒤 "재미있는 경선을 위해서 그랬다"고 변명(?)하는 모습은 자칫 얄밉게 보일 수 있다. "바로 그런 점때문에 유 후보에 대한 호감과 비호감이 극명하게 엇갈린다"(상대캠프 관계자)는 평가도 나온다. 너무 재미있다. ..
신정아 복수데이트 상대는 누구인가? 신정아에게 남자는 변양균 한명이었을까? 그녀의 횡보로 보아 변양균과 내연의 관계를 맺고 다른 남자를 만나지 않았으리라는 생각을 들지 않는다. 변양균과 신정아의 부적절관계로 인한 청탁 및 후광으로 인한 문제가 이슈화 되고 있다. 그 부적절관계를 이용하여 자기의 실리를 취한 신정아에게 더 문제가 있다. 신정아는 그 부적절관계를 이용하여 동국대교수임용과 각종 대기업의 후원에도 부적절하게 영향을 미친것으로 나온다. 기사를 보면 98년 현대미술아카데미를 수강하면서 변양균과 신정아는 가까워 졌다고 한다. 그렇다면 근 10년의 세월이다. 그 둘은 악어와 악어새처럼 서로 공생하면서 살아왔다. 변양균의 입장에선 딸같은 원조교제로서 신정아로서는 그의 후광으로 각종 의혹에서 살아 남았고 교수 및 각종 혜택을 받았다. 그렇다..
과대망상증에 빠진 사람들 너도 나도 나아니면 안된다는 과대망상증에 사로 잡혀있다. 자기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 이놈의 현상은 우리나라에서 5년마다 나타난다. 어이없는 놈들의 잔치이다. D-100. 이제 대선의 시기이다. 인류가 생기면서부터 나온 증세가 지금도 남아있으니 앞으로도 한동안 취유되기 힘든 병으로 보인다. 이 병을 취료하는 신약을 개발하면 노벨상은 따논 당상인데... 과대망상증 - 이외수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없는 사람들이 자신을 실제보다 지나치게 확대해서 인식하거나 특별한 존재로 부각시켜 인식하는 정신병리학적 증세. 인류는 창세기 때부터 이 병을 앓아 왔다. 사탄은 선악과를 따 먹으면 하나님과 똑같은 지혜를 가질 수 있다는 말로 아담과 이브에게 과대망상증을 전염시켰던 것이다. 오늘날 인간이 자신들을 만물의 영..
왕과 나 : 역사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요즈음 삼국지에 관심이 많다. 지금까지 알고 있는 삼국지와 다른 삼국지와 무슨 차이가 있는 것인지 읽을 수록 혼란스럽다. 모든 것이 내 만족을 얻기 위하여 다른 관점의 책을 찾고 그 만족될때 까지 멈추지 못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 가지 의문점은 우리가 아는 삼국지 즉 삼국지연의는 가장 전형적인 역사 왜곡인데 가장 잘 팔리고 필독서로 알려져 있다. 아이러니이다. 역사물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평가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인가? '왕과 나'도 역사 왜곡으로 말이 많다. 전채적인 흐름을 깨치지 않는 이상 문제는 없다고 보인다. 하지만 아직 역사를 잘 모르는 청소년에게는 드라마가 역사로 각인될 소지가 많다. 물론 작가가 거기까지 고민하여야 하나? 왕의 남자는 “공길 이라는 광대가 왕에게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
대선을 홍보의 장으로 생각하는 김종학 : 태왕사신기 잘될까? 김종학은 태왕사신기의 작품성에 그렇게 자신이 없나? 지금과 같이 민감한 시대에 드라마를 대선에 영향을 주겠다고 말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드라마는 드라마로 족한 것이다. 커다란 의미를 부여할 수 없다. 김종학이 언제부터 의식있는 드라마를 만들었는가? 시대의 흐름을 알아 잘 만드는 PD로 밖에 기억이 되질 않는 그가 대선 정국에 영향을 미치겠다니 참 우스운 이야기이다. 표절 문제 또 일본 자본 문제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그가 이렇게 말을 하다니... ㅎㅎㅎ 애국심에 호소해서 이 드라마가 한류의 새로운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이 봐주시고 도와달라'디워'의 애국주의 논란이 흥행에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벤치마킹을 하였는지 모르지만 그때와는 사정이 다르다. 김종학은 먼저 '잃어버린 한국 고대사 연구회..
면죄부 얻은 표절 논란의 태왕사신기 태왕사신기가 법원으로부터 면죄부를 받았다. 법원으로 부터 표절이나 저작권 침해에 관한 모두 승소를 하였다. 하지만 자본의 압박으로 우회상장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처지라면 그 내용에 있어서도 자본에 자유롭지는 못할 것이다. 요즘 사극의 역사 왜곡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태왕사신기도 자유로울 수가 없다. 특히 자본에는 더욱 더 자유로울 수 없으리라 보인다. 10일 첫 방영을 앞두고 김종학사단이 어떻게 진행해 나갈지 보아야겠다. 역사학자 홍모씨가 ‘태왕사신기’의 내용이 자신이 쓴 시나리오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MBC와 드라마 제작사를 상대로 낸 제작 및 방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5일 밝혔다. 홍씨는 지난 2003년 9월 온조의 형인 비류를 시조로 하는 ‘비류백제’의 응신천황과 고구려 광개토대왕..
대통합 민주신당은 "반노 - 비노 - 친노"의 대결 대통합 민주신당은 "반노 - 비노 - 친노"의 대결이 되었다. 손학규, 한명숙, 이해찬, 정동영, 유시민이 컷오프를 통과하였다. 이제는 합종연횡이 시작되었다. 추미애의 돌풍은 없었다. 추미애가 누구와 손을 잡을까? 손, 정 ㅎㅎㅎ 재미있는 관점은 친노의 단일화가 누가 되느냐가 관건이다. 현재로서는 이해찬이 유력해 보인다. 하지만 이해찬 보다는 본선 경쟁력은 유시민이 나아보인다. 재미있는 판이 열릴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부담금 인상은 204원인데 담배는 왜 500원 올리나? 1갑당 부과되는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을 현행 354원에서 558원으로 인상해 담배가격을 500원 올리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재발의할 계획이다. 558 - 354 = 204원인데 담배는 왜 500원을 인상하는가? 그러면 나머지 296원은 누구 몫이 되는가? 담배회사를 배불리기 위한 것인가 아니면 다른 용도를 위한 자금인가? 아니면 거스름돈을 쉽게 하기 위한 것인가? 정부는 담뱃값 인상에 부정적인 여론을 무마하기 위해 경제계, 노동계, 종교계, 교육계는 물론 시민단체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담뱃값 인상의 불가피성을 알려나갈 방침이다. 부정적인 여론이 있는 것은 아는 모양이다. 담배를 많이 피우는 계층이 어디인가 盧씨는 잘모르는가? 그러면서도 돈을 쳐들여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를 한다고 하니 어이가 없는 일이..
지금 포기 한다면 그동안 적립금은 어떻게 되나? 올블로그가 수익모델로 내세운 올블릿이 있다. 지금까지의 내용으로 보면 절반의 실패라고 보인다. 내가 광고를 같이 올린 까닭은 올블로그에서 제공하는 연관글때문이다. 내가 다른 글을 보았을때 비슷한 내용의 글을 보고 싶고 다른 이도 마찬가지일 거라는 생각때문이었다. 지금은 무슨 이유인지 위치에 따라 그 연관글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관련이 없는 글이 연관글이라 보이면 보는 이는 아마 짜증이 날 것이다. 나도 그러하니. [올블로그 연관글이 이상하게 나온다.] 결론적으로 연관글을 없애기로 하였다. 로딩 속도도 조금 빨라 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게 되면 광고도 자연스럽게 노출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더 이상의 수익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고 지그까지 적립되어 있는 1,550원 아마도 블로그칵테일의 잡수익으로 잡..
문국현은 누구인가? 문국현이 누구인가? 문국현에게 어떠한 면이 있기에 대중적인 인지도도 적고 정치 경력도 없는 그에게 집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범여권에 인물이 없어서 일까? 참으로 오리무중이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유한킴벌리 사장이라는 것 뿐이다. 그의 현재 여론조사에서 그에 대한 지지율은 1%도 안 된다. 하지만 작년 내내 범여권에서 구애의 손길을 했다. 결국 독자 노선으로 나서긴 했지만 계속해서 독자노선을 유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손학규도 세때문에 자칭 범여권이라고 하는 민주신당에 참여한 것을 보면 문국현의 앞으로의 행보도 별반 다르지 않으리라 보인다. 한데 왜? 범여권에서는 그에게 끊임없는 손길을 보내고 있고 대선 출마선언식 행사를 가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는 민주신당의 한명숙 천정배 김두관 후보, 원혜영 이계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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