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외치기 (2511)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연천강지곡 - 철가방 프로젝트 철가방 프로젝트라고 하면 이남이와 그의 딸 단비가 생각난다. 흥행에는 어려운 요소가 많겠구나 하는 기억만이 있을 뿐이다. "그동안 중광 스님을 따라 전국 각지를 돌며 명상도 하고 시도 지으며 살았어요. 이외수 형님이 계신 춘천에 정착한 후로는 저 혼자 산사를 찾아다니며 참선의 시간을 가졌지요. 객관적인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며 의식을 좇다보면 온갖 분노와 미움들이 사그라지죠. 하산 때는 외수형님 사랑방에 들러 지인들과 문학, 음악을 논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동안 음악 동료들조차 만나지 않았던 그에겐 춘천의 예술인, 이외수 팬들과의 만남이 세상을 엿보는 유일한 문틈이었던 셈이다. 그렇게 은둔자가 되나보다 했던 그가 다시 음악을 시작했다. 이외수의 사랑방에 꾀이던 '춘천산' 음악인들을 모아 '철가방프로.. '아침형' 되려다 역효과 아침형 인간때문에 늘 맘에 짐이 되었는데 좋은 기사가 나왔다. 어설픈 '아침형'보다는 원래 생긴대로 하라... 하지만 아침형 인간이 되고 싶다. 밤시간보다 아침시간이 길게 느껴진다. 또 한가지 [노곤한 봄…잠이 모자란다] 술이 수면에 도움된다고? 천만에 이라고 한다. 이래 저래 하지말라는 것 투성이다. 늦게 자는 올빼미족 '아침형' 되려다 역효과 수면이 건강의 중요한 척도로 인식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잠을 줄여가며 일하는 사람을 성공의 대변자로 여겼다.이제 더 이상 이런 생각은 옳지 않게 됐다.현대인은 인류 존재 이래 가장 적게 잠을 잔다. 과거 통계조사로 추산해 보면 80년 전에는 평균 8.8시간을 잤다.이에 반해 현대인은 평균 7시간을 채 못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체.. 신중현 관련 책 '신중현 Rock'과 '신중현과 아름다운강산'은 구매를 하였다. 2권 모두 절판이다. 일단 검색으로는 일단 이것뿐이다. 다른 것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1959∼1999년 신중현 음반자료 총목록 - 국악음반박물관 소장 자료(수집.정리.글:노재명) 내 기타는 잠들지 않는다 신중현| 해토| 2006.07.01 | 256p 록의 대부 신중현 신중현| 한국일보사| 2003.07.25 | 204p 절판 신중현 Rock 신중현| 다나기획| 1999.12.01 | 272p 절판 3권의 책이 에매하다. 증보판인지 무었인지 알 수가 없다. 신중현과 아름다운강산 노재명| 새길| 1994.11.01 | 222p 절판 신중현 - 무위자연 - 11 - 산아 강아 알 카에다의 '불가사리 조직'을 배워라 중앙의 간섭 없이 조직원들이 자유롭게 지식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창조적인 지식을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 `알 카에다 경영`은 조직의 목표만 제시될 뿐 목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은 조직원 모두가 의사 결정자가 되어 창의적으로 만들어낸다. 불가사리 조직은 알 카에다나 알코올중독자 치료모임처럼 공통된 이데올로기를 기초로 결성되거나 단순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가지고 있다 . 아이디어를 쉽게 받아들이고 아이디어가 도착하는 즉시 인터넷 등을 타고 쉽게 확산된다. 알 카에다의 `불가사리 조직`을 배워라 ◆新 지식경영 시대 (5)◆ 창조형 지식, 혁신이 살아 숨쉬는 이상적인 조직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새로운 시장과 블루오션을 창출할 수 있는 조직의 비밀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오 하느님 - 꺼비딴 리 이 사진 한 장으로 조정래가 소설을 내었다. '오 하느님'. '이 남자는 1939년 8월 소련과 일본의 만주 전투에 일본군으로 참전했다가 소련군에게 붙잡혀 붉은 군대에 소속됐다. 그러나 그는 독일군 포로가 되었고 이후 대서양 전선에 투입됐다가 미군에 의해 다시 붙잡혔다. 누구도 그가 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 없었다. 그는 한국인으로 밝혀졌다.'(출처=www.worldwar2database.com) 소설에서 신길만은 스무 살 나이에 일본군으로 징집돼 관동군에 배치된다. 그러나 국경 전투에서 다른 조선인들과 함께 포로가 돼 소련으로 끌려간다. 이후의 일은 사진 설명과 얼추 비슷하다. 다른 게 있다면 결말이다. 사진 설명보다 소설은 한 발짝 더 나아간다. 이 파란만장한 삶을 산 조선인 청년 신길만은 다시 소련 .. 벌거벗은 채로 자면 미인이 된다 잠에 대한 몇 가지 책이 나왔다. 벌거벗고 자는 것은 노팬티(?) 수면법에도 포스팅 한 적이 있다. 효과가 있다. 기분좋게 아침 일찍 일어나는 방법도 아래의 내용과 일맥상통 한다. 아침형 인간도 마찬가지이다. 미인들의 잠자리, 특별한 것이 있다 예로부터 미인은 잠자리 기호가 매우 까다로웠다. 예를 들어 클레오파트라는 침실에 장미꽃잎을 깐 후 무스크향을 뿌리고 잠을 잤다고 한다. 중국의 서태후는 베개에 항상 한방 약제를 넣어두었다고 한다. 마릴린 먼로 역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샤넬 No.5만을 뿌리고 잔 것으로 유명하다. 미인들이 이렇게 잠자리에 유난을 떤 이유는 숙면이 미모와 직결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 아닐까. 내가 권하는 방법 중 하나는 숙면을 위해 신체를 따뜻하게 하고 나체로 자는 것이.. 오감 브랜딩으로 차별화하라 브랜딩의 역사를 독특한판매제안(Unique Selling Proposition: USP)에서 시작해 감성적판매제안(Emotional Selling Proposition: ESP), 조직적판매제안(Organizational Selling Proposition: OSP), 브랜드판매제안(Brand Selling Proposition: BSP)을 거쳐 자신판매제안(MPS)에 이르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브랜드의 미래 세대를 총체적판매제안(Holistic Selling Proposition: HSP)이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가 주장하는 미래 세대의 브랜딩 기법인 총체적판매제안이야말로 브랜드의 메시지, 모양, 상징, 의식, 전통을 모두 활용하는 총체적인 브랜드 관리방법이다. 그 힘은 오감을 자극.. 1959∼1999년 신중현 음반자료 총목록 - 국악음반박물관 소장 자료(수집.정리.글:노재명) 너무 방대한 자료이다. 신중현 사단을 블로그로 할까 하는 생각을 하였는데 이 목록을 보니 OTL이다. 일단 2000년 이후 리스트를 정리하고 생각해 보아야 겠다. 음악듣기 : 신중현 사단 1959∼1999년 신중현 음반자료 총목록 - 국악음반박물관 소장 자료(수집.정리.글:노재명) 1959∼1999년 신중현 음반자료 총목록 국악음반박물관 소장 자료 1959∼1999년 신중현 음반자료 총목록 국악음반박물관 소장 자료 * 이 자료는 지난해 1999년 노재명이 [신중현 음반자료집]이라는 제목으로 집필한 저서의 초고 목차 부분이다. 이 책이 다년간의 노력 끝에 탈고(단행본 총 1000여쪽 분량 집필)되었으나 여러 주변사정으로 인해 저자가 출판을 하지 않았고 또한 본 국악음반박물관에 신중현 관련자료 수천점이 소장.. 노트북에 설치된 윈도우는 ‘1회용 소프트웨어’인가? 신문을 보다가 이상한 독자 투고를 보았다. 노트북용 OS가 1회용인가? 정품인증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유상 수리를 하라고 한다고 한다. 이런 경우를 당해보지 못하여 좀 황당스럽다. 전체 제조업체가 그런 것인지 아니면 특정 업체만 그런 것인지 궁금하다. 신문이라 특정 업체를 거론하는 것은 문제가 되리라는 것은 안다. 하지만 업체를 알아야 그 업체에게 개선의 의지를 가질 수 있게 하지 않을까? 인증서가 있으니 내가 소유권을 갖는것이 아닌가? 참으로 이상하다. 나나 투고한 독자의 생각이 이상한 것인가? [독자의 편지]노트북‘1회용 소프트웨어’는 소비자 기만 노트북 사용자다. 고장이 나서 재설치를 하려고 노트북 뒷면의 제품ID로 정품 인증을 시도했다. 재설치가 안 돼 서비스센터에 전화로 도움을 요청하자 1회 사.. '우아한 세계' 시사회 보다 어제(26일) 롯데시네마에서 한 '우아한 세계' 시사회를 보다. 기대를 많이 작품이었는데 기대에는 못미쳤다. 약간 지루한 느낌도 난다. 어찌 보면 홍상수의 '생활의 발견'2를 보는 느낌이 든다. 영화 는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가야 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다. ‘아버지’라는 공통분모는 신분을 초월한다. 가족과의 우아한 세계를 꿈꾸고, 그 것을 위해선 때로는 현실과의 타협도 할 수 밖에 없는 아버지들의 애환을 ‘조폭’이라는 소재를 통해 더욱 강렬하게 전달한다.송강호를 위한 송강호 영화로 느껴졌다. 어쩔 수 없는 원 톱이기 때문인가? 한재림 감독은 또 “한국의 가장들이 가족이 잘 살기 위해선 반드시 성공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선 누군가를 밟고 넘어 서야 한다는 식의 착각 속에 살아간다는 점은 조폭들과도 크게 .. 이효리 드라마 재탕 너무 심하다. 가수 이효리 주연의 드라마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이 더욱 탄탄해진 4부작으로 돌아온다.지상파에 보낸 방송은 시간 맞추기에 불과한 것인가? 백화점 붕괴, 골수 이식 장면 등을 비롯해 이효리가 노래하는 장면들을 충분히 삽입, 원래 취지에 맞는 드라마로 선보이게 될 것무엇을 보강하고 무엇을 위한 드라마인지 .. 관련글 : 이효리 출연 드라마 제작비 0원 이효리 주연 ‘사랑한다면…’ 4부작 업그레이드 재방 가수 이효리 주연의 드라마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이 더욱 탄탄해진 4부작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엠넷미디어의 김광수 제작이사는 25일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이 이번 주 목요일부터 케이블채널 엠넷(Mnet)을 통해 55분짜리 4부작으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3일 SBS에서 방영된 2부작에서 106분.. 이효리 출연 드라마 제작비 0원 회당 65분인 이 드라마는 이효리의 기획사 엠넷미디어가 21억 원을 들여 제작해 SBS에 무상 제공한 것으로, 이효리의 신곡 ‘톡톡톡’ 발표에 맞춰 방영한다. 1회당 10억이니 다른 드라마의 10배 정도이다. 하지만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한다. 130분 광고비가 21억이라고 하여야 하나. 음... 그렇다면 별로 비싸지는 않아 보인다. 하지만, 이 드라마가 지상파 드라마를 신곡 홍보용으로 이용하는 첫 사례로 꼽힐 수 있다는 점 줄거리도 진부하다. 주인공 한명을 죽이는 것이 아니고 이제는 둘다 죽을(?) 병에 들었다. 살려서는 이야기 진행이 안되나 보다. 줄거리는 백혈병에 걸린 가수 지망생 ‘이나’(이효리)와 암에 걸린 건달 ‘정태’(이동건)의 사랑 이야기이렇게 이야기 하였으나 관계지의 말을 빌리면 다르다. .. 이전 1 ··· 175 176 177 178 179 180 181 ··· 2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