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외치기 (2499) 썸네일형 리스트형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냐 : 부자사전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누구나 부자가 되지는 않는다. 허영만의 이다. 예전부터 읽고 아니 보고 싶었으나 기회가 닿지 않았다. 얼마전 아람누리 도서관에 빌려 보게 되었다. 고려 무신정권 시대의 만적의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냐"는 말처럼 부자의 씨가 따로 있지는 않겠지만 마음 가짐은 달라보인다. 부자사전 허영만 지음/위즈덤하우스 부자사전에 나오는 주인공들이 한말이다. 어느정도 공감이 가는 내용도 있고 그렇지 않은 내용도 있다. 편하게 읽어 보는 것으로는 부족하지 않다. 영광의 순간을 경험하고 싶다면 과감해져야 한다. 설령 실패하더라도 어정쩡한 삶을 산 이들보다 훌륭하다. 베푼 만큼 돌아온다. 안 돌아와도 어쩔 수 없고. 자신이 하는 일이 재미 없어 하는 사람 치고 성공하는 사람 못 봤다. 줄.. 형제는 아름답다. 형제는 언제나 친구처럼 지내기를 소망한다. 우리보다 더 많은 삶을 같이 할것이기에 ... 집앞에서 동생을 일으켜주는 형아.파주 보물섬에서 책을 팔고 있는 형제 마법 천자문 카드로 한자 놀이를 하는 형제 대화 주말농장에서 감자 싹을 보는 형제 올림픽 공원의 미술관에서 노는 형제 파주 보물섬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형제 파주 이체에서 영화를 보고 한컥. 형아. 롯데월드에서 탈출을 연출하는 형아. 양평 절집에서 무언가를 바라보는 동생 호수공원에서 엄마를 바라보며 미소짓는 동생 일산 뉴코아에서 고양이와 노는 동생 더 많은 형제 보러가기 아름다운 날들 - 박광수 얼마만에 음악 시디를 샀는지 기억이 없다. 한 동안 삶에 쫒기어 살고 있었다. 박광수의 새 싱글이 나온지는 알고 있었다. 며칠전 강남 교보에 갔다가 사게 되었다. 그의 목소리는 예전과 같지 않지만 그래도 애절한 느낌은 아직도 여전하다. 며칠동안 쉬지 않고 왠 비가 이리오나 내리는 빗소리가 처량히 들린다 내 인생도 장마인가.먹구름만 끼었네 저 산은 아직 높고 날이 어둡구나 하지만 저 산 너머 새로운 길 열리고 차디 찬 눈밭 새로 파란 싹이 트듯이 비에 젖은 내인생도 말 없이 걷다 보면 언젠간 맑게 개인 하늘을 보리라 01 - 아름다운 날들 04 - 장마 02 - 이 풍진 세상 03 - 험한 바다 아름다운 날들 그대 보내고 돌아오는 길에 이름 모를 꽃이 아름답구나. 하늘은 또 왜 저리도 파란지 구름 한 점 .. 함성금지 : 있다. 없다. 등산로에 '함성금지' 있을까요? 산에서 얼마나 소리를 지르기에 이런 안내문이 있을까요? 무슨 취지로 이런 안내문이 생기게 되었을까? 아무리 생각을 해보아도 알 수가 없다. '함성금지' 안내판에 대한 안내판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친절을 바라는 것은 내 과욕이라 생각된다. 일산 정발산공원에 있는 안내문입니다. 정말 황당하더군요. 왜 그런지 정말 궁금하군요. 왜 일까요? 프린터 잉크, 고체도 있어요 프린터 잉크, 고체도 있어요라는 기사를 보고 액체가 아닌 고체로 된 잉크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사용성의 편리함 이외에 더 큰 장점은 인체에 무해하고 폐기물의 양이 적어 환경 친화적이라는 것이다. 콩에서 추출한 천연식물성 기름과 끈끈한 크레용을 섞어 만들어서 먹어도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고 강조를 한다. 가격에 대한 내용은 없어 가격대비 성능은 모른다. 하지만 편리성과 사용성에 있어서는 좋아 보인다. 국내 프린터 시장 규모는 7200억원 정도 되고 잉크나 토너 같은 프린터 소모품 시장은 프린터와 엇비슷한 6170억원 규모(한국IDC)가 되므로 소모품 시장을 선점하려고 저가의 프린터를 번들로 뿌리고 있다. 레이저프린터가 흡연만큼 해롭다?에서는 '레이저 프린터에서 나오는 토너 미립자가 폐 깊숙이 침투, 호.. 전문 시나리오 작가의 프로젝트 세일즈 마켓 : I Love Project 후배가 읽어 보라고 가져다 준 지난 10일 영화진흥위원회의 한국영화 시나리오마켓이 에서 작가조합과 같이 진행한 'I Love Project'의 자료이다. 보도자료에도 나오지만 '충무로 섭외 1순위'의 작가들과 기성, 신인 작가들의 시놉시스가 나와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전문 시나리오 작가의 프로젝트 세일즈 마켓이다. 충무로의 위기를 '이야기의 부재'라고 말하는데 이를 시발점으로 새로운 이야기가 나와 더 이상 '이야기의 부재'를 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중앙일보에서도 제2회 한국영화 콘텐트공모전을 하고있다. 더 이상 한국영화 위기 지겹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다. 이런 작은 나비의 날개 짓이 충무로의 활기에 커다란 태풍이 되기를 바란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안정숙)의 한국.. 다음 블로거뉴스의 새로운(?) 변화 다음 블로거뉴스의 영화섹션이 갑자기(?) 이상해 보인다. 내용이 이텔릭체로 보인다. 잠시 실수 일까 아니면 새로운 변화인지.. 얼마전에 다음은 테스트 서버가 없는가?라고 이야기 했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 다 완벽할 수는 없는 일이지 않는가? 잠시 새로운 것을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겠다. 인간은 얼마나 무력한가? : 스트레인저 댄 픽션 아주 오래 전, 새로운 상상을 하곤 하였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그런 상상이 부질 없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하면서 늙어가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세상이 누군가의 조정을 받는 세상이고 컴퓨터에 의하여 지배를 받는 존재이다. 그리하여 인간은 컴퓨터의 시분할처리 시스템처럼 1번에 1명밖에 말을 하지 못한다면 이라는 상상을 하곤 하였다. 인간들은 느끼지 못한다. 지금의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느끼지 못 하듯이. 하지만 가끔은 데드럭이 걸린 것처럼 꽉 막힌 체증을 느끼곤 한다. 부질없는 상상이다. 아마도 '빅브라더'에 빠져 그런 상상을 했었던 같다. 그 상상처럼 누군가가 내 인생을 좌지우지 한다면 나의 기분은 어떨까? 뭣같은 기분일 것이다. 내맘대로 되지 않는 노력을 한다고 하여 되지도 이루어지지도 않는 무력감을 느.. 인터파크 부진의 내부요인은 아닐런지 인터파크가 계열사인 지마켓을 매각한다는 루머가 사실로 들어나고 있다. 지마켓으로 보면 호재로 보이고 인터파크로 보면 단기적으로는 판매대금이 들어오지만 지분평가이익이 없어짐으로 해서 주가에는 악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 3분기까지 인터파크는 G마켓에서만 60억원의 지분법평가이익을 거뒀다. 이는 같은 기간 인터파크의 영업이익 10억원의 6배에 달하는 규모다. 그러나 'G마켓 효과'에도 불구하고 인터파크는 17억원 적자에 허덕였다.[출처 : 머니투데이 - 인터파크의 진실왜곡] 인터파크가 지마켓의 지분을 팔던지 아니던지는 나에게는 의미가 없다. 하지만 인터파크 계열사의 순이익을 보면 지마켓을 제외하고는 별로 좋은 것이 없다. 그 원인이 외부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내부적인 원인도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 욕쟁이 할머니 욕쟁이 할머니가 이슈로 떠오는 적이 있었다. 그와 관련된 이야기이다. 하지만 그리 유쾌하지 않다. 욕쟁이 할머니 어느 대학교 앞에 욕쟁이 할머니가 하는 식당이 있었다. 이 욕쟁이 할머니는 언제나 학생들에게 정겨운(?) 욕으로 모든 대화를 이끌어 나가신다. 학생1:할머니 물 좀 주세요. 할머니:이 자식아, 넌 손이 없냐 발이 없냐? 니 놈이 가져다 먹어! 학생1:아~ 네에. 학생2:할머니, 뭐가 맛있어요? 할머니:아무거나 갖다주는 거 쳐먹어 이놈아! 학생2:하하하 할머니 너무 재밌으세요. 그럼 아무거나 주세요. 이런 할머니의 말투에 학생들은 왠지 모를 깊은 정을 느끼며 늘 친근감을 가졌다. 그러던 어느날 단골학생이 밥을 먹고 계산하려다가 지갑을 두고온 것을 알았다. 그러나 학생은 워낙 할머니와 허물없이 지.. 이전 1 ··· 176 177 178 179 180 181 182 ··· 2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