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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외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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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론 브란도 80세 사망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워터프론트'· '대부' 등으로 많은 이들의 갈채를 받았던 금세기 최고의 명배우 말론 브란도가 로스앤젤레스에서 향년 8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그의 변호사가 밝혔다.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브란도는 그간 충혈성 심장마비와 과체중으로 고통받아왔다. 브란도는 그의 세대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었다고 AP통신의 밥 토마스는 전했다. 브란도는 1947년 테네시 윌리엄스의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서 잔인하고 포악한 스탠리 코왈스키 역을 연기하면서 명성을 얻게됐다. ' 메소드(Method)' 연기를 좋아했던 브란도는 엘리아 카잔 감독 지도 하에서 가공되지 않은 생생한 연기를 보여주며, 평론가들의 갈채를 받았다. 브란도처럼 메소드 연기법을 따르는 배우들은 자신의 ..
언제 한번 '언제 한번'이란 시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런 약속 지켜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언제 한번 저녁이나 함께 합시다. 언제 한번 술이나 한잔 합시다. 언제 한번 차나 한잔 합시다. 언제 한번 만납시다. 언제 한번 모시겠습니다. 언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언제 한번 다시 오겠습니다. 언제 한번 연락드리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들의 입에 붙어버린 말 '언제 한번' 오늘은 또 몇 번이나 그런 인사를 하셨습니까? 악수를 하면서, 전화를 끊으면서, 메일을 끝내면서. 아내에게, 아들딸에게, 부모님께, 선생님께, 친구에게, 선배에게, 후배에게, 직장 동료에게, 거래처 파트너에게... '언제 한번'은 오지 않습니다. '오늘 저녁약속'이 있느냐고 물어보십시오. '이번 주말'이 한가한지 알아보십시오. 아니, '지금' 만날..
Knockin' On Heaven's Door 언제인지 모르겠다.. 5년인가 아니면 10년이 되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하지만 기억에 꽉 채워져 있는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 바에서 "Stand By Your Man"을 부르는 여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달려가는 두 남자... 엘비스를 좋아하는 엄마에게 차를 선물하고 바다를 보기 위해 마지막으로 달려간다... Selig - Knockin' On Heaven's Door (From O.S.T) 이들이 바다를 찾아간 이유는 단 하나, '바다를 보지못한 사람은, 죽어서 천국에 가도 할 말이 없데 ... ' 참조 : 노킹 온 헤븐스 도어(덕분에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감 독 : 토마스 얀 출 연 : 모리츠 블라이브트로이, 틸 슈와이거 출 처 : http://go.pdbox.co.kr/zzntt21 뇌종양..
Aha! 아하! : 일상에서 발견하는 창의력의 8가지 원천 YES24에 적립금이 11,843원이 남았다. 지금껏 배송비가 무서워 인터파크에서 주문을 했는데 배송비가 무료라 적립금을 사용하기로 하였다. 살 책은 많은데 적립금 한도내에서 정하기가 어렵다. 책값이 왜 이렇게 비싼지... 그러던 중 8,000원짜리를 발견 하였다... "Aha! 아하! : 일상에서 발견하는 창의력의 8가지 원천"을 주문하였다. 어제 주문을 하였으니 오늘 정도는 올지 모르겠군.... 아직 내용은 모르지만 다이어리에 몇년(?)전 부터 메모가 되어 있던 책이다.. 오늘 도착하면 주말에 읽어보아야 겠다... 한가지만 더. Yes24.com은 시스템 변경후 영 엉망이다. 개편 초기라 좀 그런 면도 있겠지만... 배송은 빨리 된다고 했으니 함 믿어보자...
3마리 개구리 세 마리의 개구리가 우유통에 빠져 살길이 막막해졌습니다. 개구리들은 살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첫 번째 개구리는 어떻게든 우유통에서 빠져나오려고 있는 힘을 다해 허우적거렸습니다. 두 번째 개구리는 아예 처음부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포기한 듯 몇 번 허우적거리다가 죽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개구리는 지나치게 허우적거리지도, 살려는 마음을 포기하지도 않았습니다. 그 개구리는 침착하게 자신이 물에서 헤엄쳤던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평소 물에서 헤엄쳤던 대로 천천히 발을 움직였습니다. 코를 수면 위로 내밀고 앞발로 물을 가르면서 가라앉는 것을 막기 위해 뒷다리로 계속 우유를 갈랐습니다. 그런데 한참이 지나자 뒷다리에 뭔가 딱딱한 물체가 자꾸 부딪쳤습니다 시간이 더 지나자 이제는 뒷다리로 그..
역발상 - 다시 돌아보며 한때 "역발상 마케팅" 이란 말이 유행처럼 번진 적이 있었던 것 같다.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판매도 할 수 없으며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시기도 있었다... 약간(?)의 착오로 사업이 진행이 안된 것일까 아니면 "역발상"을 가장한 사기극인가? * 출 처: iWeekly 관련 사이트 : 하프프라자 피해자 모임 불세출의 CEO냐,희대의 사기꾼이냐? 車부터 정보가전제품까지 몽땅 반값판매…하프플라자 유혁수 대표 글 정재학 기자 (zeffy@joongang.co.kr) 사진 김영선기자 무더 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해 8월 중순. 유혁수(31) 사장과 창업 멤버 세 사람이 머리를 맞댔다. 가진 돈은 거의 다 떨어져가는 상태였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심정이었다. 그들은 앞선 몇 번의 실패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하나 떠..
"장산곶매 이야기" - 백기완 출판 안내 글 우리 겨레 위대한 서사시, 아니 세계인의 위대한 이야기 문학, 장산곶매 이야기 원본이 출간되었습니다. 노나메기와 연구소 사정으로 그냥 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노나메기 회원 여러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습니다. 백기완 선생님은 늘 아름다운 우리말을 끄집어 내서 널리 쓰시고 계십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동아리, 새내기, 달동네, 새뚝이...)그 밖에도 많이 있습니다만 이번 책 장산곶매 이야기에도 선생님께서 끄집어 낸 아름다운 우리말은 1천5백개의 낱말로 정리를 하였습니다. 이 책을 가지겠다는 회원들께는 백기완 선생님의 친필 서명을 담아 정성껏 보내겠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주변에 널리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책 제목 : 장산곶매 이야기 1,2권 책 쓴이 : 백기완 책 값 : 각 권당 1만5천원 두 권에 ..
공존 http://blog.naver.com/gepure/80002220119 공존 할 수는 없는 .. 같으면서도 다른 .. Love, Hate True, False
잔인한 四月은 가고 五月이 온다... "아, 사월(四月)은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추억과 욕정을 뒤섞고 잠든 뿌리를 봄비로 깨운다. 겨울은 오히려 따뜻했다. 망각의 눈으로 대지를 덮고 마른 알뿌리(球根)로 가냘픈 생명을 키워왔다." -T.S 엘리엇, 황무지(The Waste Land) 5월의 화창한 햇발이 어둡고 쓸쓸한 내 가슴에 환하게 비쳐주었으면 ....
아무리 힘들어도 높은산과 먹구름이 있어도 뜨거운 태양처럼 떠오르는 나라가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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