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214)
입춘이 지났다.. 하지만.. 어제 입춘이었다. . . 오늘은 입춘이 지났다. . .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 . 나는 아직도 한겨울이다. . . 언제 나의 마음는 봄이 올까. 아니 봄의 향기같은 따듯한 기운을 느낄 수 있을까. 덧붙임_ 이외수님의 사람들은 달력만 보고 세상에 봄이 온 줄 알고 있지만, 아직은 내 마음에 꽃이 피지 않았는데 어찌 봄이라 하리.보고 끄적끄적... 2009-02-05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2009. 02. 02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강호순 사건을 바라보는 불순한 생각을 보니 MB가 얼마나 싫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지만 찌라시 같다는 생각이 더 든다. 이런 포스트를 보면 MB보다 MB를 찍은 나보다 더 짜증스럽다. 02_ 헌 책을 사는 이유 중에 하나가 모르는 책을 사는 재미다. 오늘 알라딘 중고샵에서 책 2권이 왔다. 현대사 인물들의 재구성 - 10번째 구매. 품인록이라는 생각에 구매를 하다. 사실 배송비가 아까워 중고를 구매할때 1권 더 넣은 책이다. 인디라이터 : 명로진 - 9번째 구매. 작년에 읽었지만 절판이고 필요에 의해 구매하다. 현대사 인물들의 재구성 그 중 는 저자 서문만 보았다. 신선하다. 그린비출판사의 한국 현대 인물사를 압축한 것 같은 이명박 시대에 책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알라딘의 책소개에 나오는 한 대목..
2001. 02. 01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소통의 중요성은 웹서비스에서도 정치에서도 중요하다. 윤여준의 MB비판은 함 곰씹어 볼 만한 내용이다. "소통이 불충분한 게 아니라 소통 자체를 무시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는 말보다는 다음의 말이 지금의 정국을 정확히 표현한 것이다. 촛불집회가 절정이던 때 이 대통령도 소통이 부족하다 했음에도 대국민 홍보로 가는 거 보면 자신의 생각을 국민들에게 알리지 않은 것을 소통의 부족으로 해석한 것 같다.소통과 홍보의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형국이다. 02_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1을 정리하였다. 그리많지 않은 책을 읽었다. 1월은 일도 많고 그리 시간상 여유롭지 못하다. 책의 입출이 지극히 않좋다. 책을 사고 읽지 않고 쌓아만 놓는 병을 막는 방법 10가지를 보니 찔리는 점도 많..
2009. 01. 29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몇 번 코스트코에서 피자를 먹어보았다. 맛이 좋다는 생각은 안든다. 단지 싸고 크기가 크다는 점이다. 코스트코 푸드코트 피자를 사서 재판매하는 업체가 있군요 를 보았다. 네이버를 거쳐 사이트로 가보았더니 정말 코스트코 피자를 대행 판매를 한다. 16,900원이다. 내 기억으로는 13,00012,500원으로 기억하고 있다. 약 30%의 마진을 붙이고 재판매를 하고 있다. 택배배송은 안되고 퀵서비스 배송만 가능하다. 그 비용을 포함한다면 그냥 도미노를 시켜먹겠다. 사이트에서는 코스트코 대행 판매도 하고 있다. 수입대행도 아니고 비지니스모델이 될까? 물론 되니까 하겠지만. 남이 하는 것에 입을 대는 것은 쉽다. 그것보다는 그것에서 하나라도 다른 것을 바라보는 눈을 키워야겠다. 02_ Gmail Labs..
2009. 01. 27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1.21) 1981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후쿠이 겐이치 박사는 메모와 관련한 일화로 유명하다. 그의 부인이 발표한 수필집 '일편단심'에는 박사의 메모 습관이 자세히 나온다. 한밤중에 벌떡 일어난 남편이 베개 옆에 늘 놓아두는 연필을 집어들고 수첩에 뭔가 휘갈겨 쓴다는 것이다. 그러고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몽유병 환자처럼 다시 잠들어버린다. 이런 메모들이 나중에 R. 호프만과 공동으로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프론티어 궤도' 이론의 기초가 되었다고 한다. (90p) 시모노세키 마구로 지음, 김은주 옮김 '메모는 기억보다 강하다 - 디지털+아날로그 정보관리법' 중에서 (이코북) 좋은 생각이나 영감은 항상 스치듯 지나갑니다. 저는 산책을 하다가, 차를 타고 가다가, ..
2009. 01. 23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일반 사용자 무시하는 UI변화, “MS의 몰락 가져올까” 문제는 사용자 관점에서 바라보지 않고 IT관점의 효율성만 강조함에 있다. 쓰고 돈을 내는 사람은 사용자다. 02_ 도전하지 않으려면 일하지 마라를 서돌출판사에서 보다. 세븐일레븐 CEO의 이야기다. 읽을 책에 추가다. 03_ 포르노가 웹을 변화시킨 12가지는 옳다. "온라인 섹스산업과 그 기술자들이 없었다면 웹이 이렇게 빨리, 그리고 크게 성장하지는 못했을 것이다"라는 루이스 퍼듀(Lewis Perdue)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웹 발전을 위하여 포르노 산업 발전에 기여를 해야하는가? 04_ 찾은 책을 대출하지 않고 도서관 안의 열람실에 두고 볼 수도 있다. 영국이라는 곳은 멋진 나라다. 도서관이 아닌 독서실인 한국에서는 불가능하다. 이..
강만수의 미친 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정에 재앙이 닥치면 굿을 하고 나라에 가뭄이 들면 임금이 나서서 기우제를 지냈다. 이런 제사에는 희생양이 필요하고 이번 개각도 그런 차원에서 봐야 할 것강만수의 말이다. 아침부터 어이없는 미친소리를 보았다. '희생양'은 이럴때 쓰는 말이 아니다. 배웠다고해서 모두 슬기로운 것은 아니다. 자기 모양새를 세우기에 급급하다. 미친 짓거리. 2009-01-20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코리아닷컴의 서비스 중지 메일 지금은 잘 사용하지않지만 한동안 주 메일로 사용을 했었다. 프리미엄회원으로 가입은 안했지만 pop3를 한동안 지원되어서 잘 사용했다. 모든 기본메일이었다. 많은 스펨 그리고 이상한 프리미엄정책때문에 거의 사용하고 있지 않는다. 또 한동안은 지금은 없어진 블로그이룸을 했었다. 코리아닷컴은 여러모로 정감이 가는 서비스였다. 하지만 지금의 코리아닷컴은 존재의 의미를 모르겠다. 코리아닷컴의 메일은 유료가 존재한다. 내가 아는 지인도 유료를 사용중이다. 서비스 이전 작업공지 이메일왔다. 이메일을 포함한 전체시스템을 3일동안 중지시킨다. 서비스야 원래 별것이 없으니 안보면 되지만 메일은 업무상으로도 중요하다. 무료회원이야 그렇다고 하더라도 돈을 내고 사용중인 프리미엄 고객은 어떻게 해야하나. 이 방법밖에 없었을까?..
2009. 01. 17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임프린트, 자회사, 브랜드를 보았다. 작년에 쓴 글('임프린트'의 올바른 이해)이 생각났다. 임프린트 출판 창업의 새로운 대안(PDF 파일, 임태주, 『기획회의』 29호)도 읽어봐야겠다. 02_ 쇼핑몰 창업에 참고해 볼 만한 아이템 38가지를 보면 멋진 아이디어가 많다. 더불어 mepay님의 부지런함이 부럽다. 03_ 대학 담장 허니 걷고 싶은 GreenWay 지금이라도 하니 다행이다. 전 대학이 했으면 좋겠다. 이것도 좋지만 대학도서관을 개방하면 얼마나 좋을까? 04_ 위기의 경제 유종일 교수의 를 읽고 있다. 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알라딘에서 재미있는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유종일 교수님께 질문을 해주세요. 저자가 직접 답변드립니다! 1/7 ~ 1/20까지다. 2주남짓한 기간동안 그리 ..
내가 바라는 미래의 작은 책방 서점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그린비출판사의 유재건 대표의 서점의 미래, 미래의 서점를 보았다. 보랏빛 미래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암울한 미래만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대형서점과 인터넷서점이 독주하고 있는 지금 작은 책방(서점보다는 어감이 좋다.)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글을 읽다 보니 톰 행커스와 맥 라이언의 영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