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間/인간이 되기 위한 인문 (222) 썸네일형 리스트형 느리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 완보완심 나비하면 떠오르는게 뭘까? 한참을 생각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카오스이론이다. 소위 나비효과라고 하니 이게 제일 먼저 머리에 떠오른다. 그다음은 선덕여왕이 떠오른다. 그림에 나비가 없어 향기가 없다는 이야기. 사실 그 그림에는 나비가 없다. 나비의 이야기가 나올뿐이다. 하지만 나비라고 하니 떠오른다. 또 탁구가 떠오른다. 버터플라이라는 브랜드의 탁구채가 있다. 왜 뜬금없이 탁구채 브랜드를 떠올릴까? 아마도 어린시절 머리에 각인(나는 이 각인이라는 말이 싫은데 무의식적으로 각인이 나온다. 의도적으로 만든 말이라 싫다.)되었나 보다. 또 무엇이 있을까? 잘 떠오르지 않는다. 이렇게 단어에 대하여 무지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아 이 나비가 그 나비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아트센타 나비가 있다. 노태우의 딸..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는 것이다 : 1인자를 만든 참모들 역사에 기록되진 않았지만 보스라 칭해지는 (그들은 보스이지만 결코 리더라 할 수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사람들에게는 참모들이 있었다. 그들이 모시던 보스들이 성공하지못한 것은 그들 자신이 유능한 참모가 아니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참모와 2인자는 다르다. 참모가 꼭 2인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만일 2인자를 원하는 참모라면 진정한 참모가 아니다. 또한 대부분의 참모는 자신이 보스를 선택하지만 대부분 아니 거의 2인자의 전부는 보스가 정해준다. 2인자는 자기의지와는 상관없기에 대부분 2인자로 끝나거나 그냥 2인자일뿐이다. 그 보스가 그것을 바라기 때문이다. 결코 자기를 능가하는 2인자를 원하는 보스는 없다. 참모는 자신이 보스를 선택한다. 자신이 선택하였기에 보스와 대등한 관계를 가진다. 보스가 정해준.. 다양성의 나라, 평등한 나라를 위하여, 니네들의 대한민국 : 당신들의 대한민국 파란(실제 파란 눈인지 확인할 길이 없다) 눈의 한국인에게 너무 미안한 생각이 든다. 아니 나보다 아니 우리보다 한국을 더 잘 알고 사랑하는 저자에게 부끄러운 마음이 든다. 나는 한국인임을 그리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않았다. 물론 부끄럽게 생각한 것은 아니지만 대놓고 자랑스럽다고 생각할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국가라는 개념보다는 인간이 우선이라는 생각한다. 이러한 생각조차 막연하게 머리 속에 관념으로만 맴돈다. 몽골인의 말을 빌어 피해의식에 관하여 말한다. "피해의식을 한 번 가지게 되면 결국 복수심이 생겨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나중에 또 하나의 가해자가 될 수 있다"(266쪽) 피해 의식과 콤플렉스와는 어떤 상관 관계가 있을까? 연관이 있을까 아니면 아무런 관계가 없을까? 우리안에 존재하는 인종주의에 (.. 신은 있는가 (신이란 있을까······ 만약에 있었다면) 신은 악한 과일(선악과)을 왜 만들었을까. 모든 걸 아는 신은 결국 아담이 그걸 따먹게 될 것도 알았을텐데, 어길게 분명한 명령을 왜 내렸을까. (신이란 있을까······ ) 악이란 아무것도 아니다.(스피노자가 살던 17세기 철학자들은 악에 대해 이런 결론을 내렸다.) 악이 존재한다면 신이 그것을 창조했다는 말인데, 그런 일은 도저히 있을 수 없다. 즉 악은 그 자체로 존재하지 않고, 단지 우리가 선이라 불리는 어떤 자질이 결여된 상태다. 스피노자는 악만 아니라 선도 없다고 주장했다. 선과 악은 상관적인 것이므로 악이 없다면 선도 없다는 것이다. 또한 선악이 사물이나 관념을 인간 자신의 생각과 이익에 맞추어 판단하면서 생겨난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자연 자체.. 우리는 매일 협상을 한다 : 고집불통의 NO를 YES로 바꾸는 협상 전략 우리는 매일 협상을 한다. 협상의 목표는 승리가 아닌 상호 만족이다. 돌부처의 심장을 뛰게하라 - 고집불통의 NO를 YES로 바꾸는 협상 전략 돌부처의 심장을 뛰게 하라 윌리엄 유리 지음, 이수정 옮김/지식노마드 이 책이 16년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그리 녹녹치는 않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의 서문에 의하면 'NO를 할때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관한 책이다. 협상론이라고 하여야 할 것 같다. 이 책을 처음 대하면서 비지니스 화술(YES를 받아내는 비지니스 화술 : Assertive Negotiation)에 관한 책과는 어떻게 다를까 또 비슷한 유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 생각을 철저히 깨뜨리게 해주었다. 책을 읽다가 든 생각이 '우리는 매일 협상'을 하는데 그에 대한 교육이나 중요성.. 세상에서 질투가 가장 강한 사람들은 누구일까? 세상에서 질투가 가장 강한 사람들은 누구일까? 자신이 천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일수록 질투가 강하다. 특히 자신보다 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천재가 나타나면 증오에 가까운 질투를 한다. 세칭 라이벌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중에 그러한 사람들이 많다. 모자르트를 질투한 살리에리,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그리고 우리가 천재라고 말하는 에디슨이다. "천재는 99% 노력과 1%의 영감으로 이루어진다"라고 에디슨이 말햇는 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어린이들에게 재능이 없어도 열심히 노력하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강조하는데 쓰이고 있다. 하지만 평소 에디슨을 안다면 "99% 노력을 해도 1%의 영감이 없으면 소용이 없다"라는 뜻으로 자신의 천재성을 세상사람들에게 조롱한 말이었다는 쉽게 알 수 있다. 이런 에디슨에게도 .. 우리안에 있는 인종주의 또 다른 모습 : 다문화주의 인종주의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알고자 한 것은 박노자의 책을 보고 나서이다.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중성에 대하여 말하였지만 그것은 아무런 개념도 없는 넋두리로 말한 것이다. 꼭 인종주의가 어디서 무엇 때문에 유래되었는지를 알 필요는 없지만 그것을 넘어서려면 명확하게 알아야 한다. 우리의 다문화 정책을 명확히 알아야 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저자의 의도와 다른 의견은 개인적으로 첨언 한 것이다.) 인종주의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중세를 넘어 근세로 넘어서면서 제국주의와 초기 자본주의 태동할 무렵이다. 물론 그 이전에도 이러한 점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유태인을 차별한다거나 하는 것은 인종적으로 우열을 따진 것이 아니다. 기독교 즉 예수를 안정하지 않고 예수를 죽인 민족이라는 것이 더 강했다. (역.. 아직도 이 별은 희망이 존재한다 : 세상을 바꾸는 대안기업가 80인 세상을 바꾸는 대안기업가 80인 프랑스의 두 청년이 같이 잘 살고자 하는 기업가 80명을 찾아 여정을 떠난다. (왜 80명일까를 생각하니 쥘 베른의 80일간의 세계일주를 생각하고 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기업가를 만나는 여정도 순탄치만은 않다. 인생은 만남의 연속이다. 그리고 이 만남들이 우리를 변화시키고, 무모한 계획들을 세우고 이루어 나가게 만든다.(9쪽) 여기서 드는 의문은 우리나라의 기업가는 왜 한 사람도 없을까 라는 의문이다. 잘 몰라서 일까? 아니면 우리가 사는 이 별과 이 별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이 부족한 것일까? 한편으로는 부끄러운 마음이 든다. 우리가 개략적으로 들어서 알고있는 몇몇 기업들과 대부분은 처음 듣는 많은 기업들과 사람들이 나온다. 그.. 고대 이집트부터 장영혜중공업까지 : 100과 사전 문화예술 100과 사전 정윤수를 알게된 것은 정윤수의 BOOK...ing 365가 처음이다. 내가 처음 본 정윤수가 그 정윤수인지는 확인 절차를 거치지않아 장담은 할 수 없다. 4월 1일부터 시작하여 다음해 3월31일까지 365일 동안을 매일매일 사람과 책에 얽힌 이야기를 하루도 빠지지않고 했다. 이제 정윤수의 다른 책을 보았다. 제목은 다소 유치한 '100과 사전'이다. 하지만 내용은 결코 촌스럽거나 쉽게 읽고 지나칠 내용이 아니다. 나는 정윤수의 블로그를 나의 모범적인 블로깅 모델 Booking365이라 말했다. '나에게 사고의 새로운 면'을 알려준다고 말했다. 이 책도 내가 블로그에서 느꼈던 그에 대한 생각이 틀리지않았음을 보여준다. 이 첵도 블로깅과 마찬가지로 그의 성실성이 보여진다. 100가지 .. 꾸역꾸역 밥을 벌자. 아무 도리 없다 : 밥벌이의 지겨움 처음으로 김훈을 읽은 책이다. 더구나 당당하게 '밥벌이의 지겨움'이라니 머리를 띵하게 때렸다. 몇 년전에 구매한 이 책을 제목에 해당하는 부분만 읽고 묶혀두고 있었다. 그의 다른 책 《바다의 기별》을 계기로 읽게되었다. 처음 읽은 그의 글은 도발적으로 시작한다. 공감한다. (부언한 글은 김훈의 글이 아니라 나의 허접한 잡담이다.) 아, 밥벌이의 지겨움!! ... 밥벌이도 힘들지만, 벌어놓은 밥을 넘기기도 그에 못지않게 힘들다. 술이 덜 깬 아침에, 골은 깨어지고 속은 뒤집히는데, 다시 거리로 나아가기 위해 김 나는 밥을 마주하고 있으면 밥의 슬픔은 절정을 이룬다. ... 나는 왜 이것을 이토록 필사적으로 벌어야 하는가. (그걸 나보고 물어보면 어쩌란 말인가. 책값을 돌려주나. 무슨 답을 구하려고 책을 샀.. 생각나는 대로 붓가는 대로 : 바다의 기별 바다의 기별 김훈의 책은 처음이다. 먼저 사놓았던 을 드문드문 읽은 것이 전부이다. 두 권으로 그의 글의 변화를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과 같은 투가 더 좋다. 아버지와의 화해, 30년 김훈의 글을 보면 김훈의 글을 좀 더 이해하기 쉽다. 이런 설명보다도 자신의 느끼는 바가 중요하지만 늘 부족한 나로서는 다른 이의 도움도 그리 나쁜 것만은 아니다. 아마도 사놓은 그의 소설을 읽을 것이다. 오래 묵혀 더 이상 미물 수 없는 상황이고, 소설이 눈에 안들어 온다는 핑계는 더이상 하지말자. 벽초도 다시 읽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10권이라 부담스럽고 책도 없다. "칠장사 기행"은 에세이 그중에서 기행문을 어떻게 전개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적어도 나에게는) 모범을 보여준다. 칠장사는 임꺽정의 절이다. 최소.. 얼치기가 바라 본 B급좌파 B급 좌파 제목에서 나같은 얼치기는 자신을 'B급'이라고 말한 김규항의 항변은 소위 (잘난)'체'함을 느꼈다. 물론 저자는 그러한 의도가 없다고 믿고싶다. 책을 읽은 후 이 글들이 에 연재되었던 칼럼임을 알게되었다.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창비나 문지 처럼) 문화권력의 한 축이던(? 현재도 영향력이 있나) 에 대한 도발적인 글들도 연재분인지가 궁금하다. 문화권력의 한 축에 연재해 호구지책(?)으로 삼았던 그가 또 다른 한 축인 를 욕만할만 자격이 있을까? 이 말은 물론 웃자고 한 말이다. 웃자고 한 말에 죽자고 달려들어 싸우는 인간들이 있다. 책은 세월이 10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자유민주주의 가장 큰 미덕은 다양성'임은 말해 무엇하리. 조선일보를 다양성을 반대한다며 '자유민주주의의.. 당신 별은 안녕하신가요? : 노 임팩트 맨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노 임팩트 맨처럼 못 살 것이다'는 추천사에서 나온 말이지만 이 책을 읽고 아니 읽으면서 내가 한 생각과 같다. 나는 결코 노 임팩트 맨으로 살 수 없다. 아니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처럼 살 수 없다. 이 책의 저자도 완벽한 노 임팩트 맨이 되질 못하였다. 그렇다고 그의 노력이 헛 된 것이냐, 그것은 절대로 아니다. 노 임팩트 맨은 되질 못하지만 어 리틀 임팩트 맨이라도 되어야하지 않을까? 노 임팩트 맨 화장실을 다녀온 친구가 물었다. 손을 씻고 전기건조기로 손을 말리는 것과 휴지로 딱아 손을 말리는 것 중 어느것이 환경적으로 피해가 덜하지? 둘 다 사용하지않고 손수건을 사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친구는 그렇게 가까운 곳에 환경을 살리는 방법이 있구나고 손뼉을 쳤다. 이.. 시기, 질투, 부러움 그리고 아쉬움 : 장정일의 단상, 생각 장정일은 언제나 나를 우울하게 만든다. 그처럼 책을 다독하지도 못하며 또한 자유분망하지도 못하다. 이 책도 마찬가지다. 생각의 자유로움을 책장너머로 볼 수 있는 책이다. (네이버)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단상(斷想)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하였다. '短'이 아니다. 생각을 짧게 끊어 생각한다는 의미에서 단상을 고민하였다. 그러다가 내 단상의 과도기가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다. 나의 단상도 중요하지만 다른이의 글에 대한 내생각과 그 정리 또한 중요하다고 느꼈다. 하지만 모두가 부질없는 말의 유희에 불과함을 느끼고 있었다. 모든 것에 자유롭지 못한 나의 생각에 기인한 것이다. 그래서 '개뿔'이 되었다. 장정일이 나보다 먼저(책의 출간으로 보면 내가 먼저이지만 시작은 그가 먼저임을 알 수 있다) '아무 뜻도 없.. 다시 문제는 상상력이다 : 20대, 컨셉력에 목숨 걸어라 20대, 컨셉력에 목숨 걸어라 출판전문 격주간지 를 발간하고 있는 저자 한기호의 '88세대'에게 보내는 메세지다. 저자가 보내는 메세지는 단순(?)하다. 컨셉력을 키우라는 것이다. 그래서 제목도 '컨셉력에 목숨을 걸어라'인가. 컨셉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상황을 이야기 한다. '88만원'세대도 아닌 '77만원'세대이라거나,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비슷하다. 절망의 시대에 살고 있음을 상기시킨다. 세계화, 자본주의의 가속화 더불어 네크워크 사회로 인한 절망감으로 인하여 희망을 잃고 살아간다고 말한다. 너무 절망으로 몰고있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세상에서도 '컨셉력'만이 살길이라 말한다. 그것만 있다면 어떠한 환경에서도 살 수 있다. 앞으로의 세상이.. 세상의 근원은 수이다 : 피타고라스 세상의 근원은 수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것으로 세상을 해석하여한 피타고리스학파. 우리에게는 피타고라스정리로 알려져 있지만 그 정의는 피타고라스 이전에도 존재하였고 그 원리를 알고 있었다. 다만 피타고라스학파가 그것을 증명하고 알려졌기에 이름이 그리 붙여진것이다. 이러한 피타고라스학파에게 위기가 닥쳐온다. 즉 무리수의 발견이다. 모든 것을 수로 해석하여했던(세상의 모든 것을 정수와 분수로 표현할 수 있다던) 그들에게는 커다란 충격이었으며 세상에 자신들의 존립조차 위험하게 하는 것이다. 두변의 길이가 1인 직각삼각형의 빗변은 정확하게 효현할 수 없는 무리수인것이다. 무리수의 존재를 감추려했지만 세상에 알라지말라던 그들의 규약을 꺠고 제자 히파수스는 무리수의 존재를 세상에 알렸다. 위기감을 느낀 학파는 그를 수.. 그의 기타는 잠들지않을 것이다 : 신중현 내 기타는 잠들지 않는다 한국대중문화사에 지대한(? 이런 말을 표현하는 것도 그에 대한 예우가 아니다.) 영향을 끼친 신중현의 자전적 이야기다. 사람마다 사연이 없는 사람이 있으랴. 모두들 자기가 살아온 나날들을 글로 적으면 한 권으로는 부족하며 소설로도 표현하지 못하는 파란만장한 삶이 있다. 신중현에게도 더하면 더했지 적지않을 파란만장한 사연들이 있다. 여기서 아쉬운 점은 한국의 기록문화에 대한 것이다. 그를 기록물 만들려할때 쉽지않았다는 말을 전한다. 신중현은 "활동 금지를 당하고 내 모든 곡이 금지곡으로 묶이자 방송국에서도 나와 관련된 모든 영상물을 파기해버린 것"이라고 전한다. 더불어 "국가 정책이 어떻게 되더라도 예술인과 관련된 자료들은 남겨두는 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잘했든 못했든 모.. 수학의 기초를 세운 최초의 수학자 : 탈레스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당나귀 이야기가 있다. 소금을 나르던 당나귀가 일부러 넘어진 이야기를 우화로 모두 기억 할 것이다. 자지 꾀에 넘어간 당나귀를 남든 것이 탈레스다. 이렇듯 막연한 수학자가 아니라 현실을 적용한 수학자였던 것이다. 또한 그는 수학과 과학을 이용한 성공한 사업가였다. 지금으로 말하면 기후와 우매한 농민을 이용한 악덕(?) 사업가일 수도 있다. 이러한 점이 아직 성숙하지 않은 청소년을 위한 책에서 미화되는 점이 아쉽다. 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회(?)를 활용하는 것은 그닥 나쁘다고만 할 수 없는 일이기에 그의 탁월한 사업수단이 그 시대에도 통했고 지금도 통용되고 있다. 탈레스는 BC 625~547년까지 살았다. 지금부터 2600년전 사람이다. 아직도 그가 기초를 세운 수학의 기초.. 모든 것이 다 외로움 때문이다 - 아픈 사랑에 답하다 인간이 가지는 5가지 욕구, 수면욕, 식욕, 성욕, 재물욕, 명예욕중에서 성욕이 가장 탈도 많고 말도 많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성욕만이 대상이 사람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나만 만족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동의가 있어야 하며, 내 욕망뿐 아니라 상대의 욕망에 대한 배려도 필요하다. 복잡하다. 따라 말도 많고 쉽지 않은 것이다. 아무리 사랑해도 채워지지 않아 사랑을 하지 않을 때도 외롭고 사랑을 해도 외롭다. '왜 사랑을 하려고 하는 것인가?'라고 물어보면 가장 많은 대답이 외로움이 이유일 것이다. 하지만 사랑을 하면 외로움이 없어지는 것일까? 저자는 결단코 '아니다'라고 말한다. 우리에게 사랑이란 무엇일까? 모든 것이 다 외로움 때문입니다. 외로움 때문에 돈도 벌어야 하고 사람을 찾아 이리저리 .. 인문 스트리트 매거진 gBlog No.2 그린비출판사의 gBlog No. 2를 받았다. 1권에 이어 두번째 받았다. 부제는 '인문 스트리트 매거진'이다. 인문을 널리 알리기 위한 첨병이라 여기고 싶다. (신청하기) 책을 받고 그린비는 이 책으로 얻는 것이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하였다. 또 몇 부를 만드는지 모르지만 제작비에 배송비에 그리 적지않은 돈이 들어갔을 것이다. 그린비의 인문학 책이 너무 잘 팔려 이익금을 주체할 수 없어 잡지를 발간했나?는 상상도 해보았다. 왜 이런 쓸데없는 상상을 하는지 모르겠다. 이번 호는 '나는 이런 자기소개서에 끌린다 - 출판 편집 인사담당자의 고백'에서 소개하는 자기소개서는 내가 지금까지 본 소개서 중에서 최고였다. 그린비에서 일해야하는 이유와 만일 자기를 선택하지않으면 엄청난 손실을 입을 것이라는 것에 대한 .. 이전 1 ··· 6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