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間 (1263)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쩌다 우리 사이가 이렇게 됐지 어쩌다 우리 사이가 이렇게 됐지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 것이다. 관계를 어떻게 형성하고 어떻게 잘 조절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늘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한다. 더불어 자신의 자녀에게 그러한 것을 가르치려한다. 어떻게 가르치고 알려주는 것이 그들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까라고 늘 고민한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답은 간단하다. 부모가 늘 그들에게 알려주려는대로 행동하고 사고하라. 책을 읽히고 싶다면 먼저 책을 읽고 좋은 관계를 맺고 싶으면 먼저 남에게 배려하고 관계를 맺으면 된다. 하지만 부모 자신은 못하면서 아이들에게는 늘 좋은 이야기를 한다. 그러니 늘 물과 기름처럼 겉돈다. 이 책은 이러한 늘 자녀에게 말하지만 별다른 효과(? 효과라고 말하는 자체가 주입하려는 생각에서 나온.. 진정한 아웃라이어는 개인이 아니라 문화다 : 아웃라이어 저자는 1만 시간의 법칙을 말한다. 1만 시간 집중한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노력만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수 없다. 자신의 노력이 중요하지만, 그와 더불어 이룰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다. 개인의 노력보다는 사회적인 문화, 부모의 헌신적인(?) 노력에 기인할 수도 있다. 얼마 전에 읽은 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물론 같은 이야기는 아니지만 같은 맥락이다. 말콤 글래드웰의 논리는 맞는 것도 같고 틀린 것 같다는 것이 그의 책을 읽을 때마다 갖는 생각이다. 딱히 틀렸다고 할 수 없고 그렇다고 그의 논리에 100% 공감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늘 공감할 수밖에 없게 한다. 이것이 그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예를 들면 아시아인이 수학을 잘하는 이유에 대한 부분이다. 먼저 수의 셈 자.. 태어나고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다 : 숲에게 길을 묻다 자연에게서 인생의 길을 배우다. 이런 말을 하기엔 너무 방대하다. 같은 의미이지만 저자는 조금 더 좁은 의미로 숲을 말한다. 숲에서 인생의 길을 찾자는 의도다. 서로 살을 기대고 살아가는 숲의 모든 생물들에게 우리네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투영하고 돌아보게 한다.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생명은 모두 소중하다. 모두들 소중하게 태어나고 소중하게 살아야하며 또 그 생명이 난 곳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 순환에 대하여는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것이기도 하고 생명의 순환이 잘 이루어져야 이 땅에 살아갈 우리의 후손들에게도 또 다른 순환을 이루게 할 수 있을것이다. 숲에게 길을 묻다 나는 진달래와 철쭉을 구분하지 못한다. 얼마전 둘째아이가 진달래와 철쭉을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꽃잎에 점이 있으면 철쭉이라 한다.(배.. 2009년 사거나 읽거나 읽을 책 . 2008년 사거나 읽거나 읽을 책에 이어 매년 얼마나 읽었는지에 대한 목록을 정리한다. ▣ 2009년 읽은 책 (?) - 읽은 횟수 12월 심리학, 아픈 사랑에 답하다 : 이규환 - 알라딘서평단 11월 톨스토이 단편선 - 52번째 구매. 한비자, 관계의 지략 (2) : 모리야 히로시 - 작년에 읽은 책을 다시 읽다.나를 돌아보자는 생각이었다. 책이 되어버린 남자 - 김영사서평단 간파력 - 84번째 구매. 부제는 '보여주지 않는 것을 보는 힘'이지만 나의 마음을 보여주지 않는 힘에 대하여 알고 싶다. 얼라인드 싱킹 - 알라딘서평단 시장경제의 법칙 - 알라딘서평단. 누구를 위한 책인가? 부자들의 생태학 - 알라딘서평단 10월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 톨스토이 - 75번째 구매. 창업력 : 김중태 - .. 왜 받니? : 컨설팅 절대 받지마라 컨설팅 절대 받지 마라 지금까지 몇 번의 컨설팅을 받아보았다. 별반 소득이 없는 요식적인 행위였다. 물론 저자의 말하듯이 준비되지않은 상태에서 컨설팅에 임하였을 수도 있다. 그 말은 달리 이야기 하면 컨설팅이나 컨설던트에 대한 불신에 근거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컨설팅을 해야만 했을까? 여러가지 복잡한 이유가 있겠지만 단순하게 생각하면 회사의 탑이 내부 직원들의 말에 신뢰를 못하기 떄문이다. 그래서 탑의 지시로 컨설팅을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이러한 신뢰의 부재때문에 아래에서 컨설팅을 추진하는 것이다. 내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은 (꼭 그렇지는 않지만) 두 경우 모두 결론을 정하고 진행한다는 것이다. 정해진 결론을 둘 다 다른 목적으로 정리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컨설던트의 부도덕함, 아니 ..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4 2009년 4월은 13권 구매하고 서평단에서 7권을 받다. 그리고 도서관에서 2권을 빌려오다. 여행관련 책을 매달 1권씩 읽기로 하였다. 이번 달에는 2권을 읽었다. 2권 모두 만족이다. 은 내가 생각하고 잇는 가족여행과 일치한다. 방법은 다르지만 생각은 같다. 은 여해에 관한 새로운 사고를 하게되었다. 또한 책과 인연맺기를 통하여 매번 새로운 책을 만나는 즐거움을 만끽한 한 달이었다. 는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혁명이 세상을 바꿀거라 생각했는데 지금 이러한 작은 생각이 더 사회를 변혁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나이가 먹어가는 것인가? 01월 : 07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1) 02월 : 08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2) 03.. 불확실성이란 무엇인가? : 시나리오 플래닝 불확실성이란 무엇인가? 불확실성이란 어떤 변수가 가질 수 있는 모든 경우의 확률이 동일하여 예측을 전혀 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불확실성은 환경의 구조와 흐름 속에 내재된 동인動因들 사이에 인과관계를 예측할 수 없다는 말로 해석되기도 한다. 불확실성이란 개별 동인이 가질 수 있는 모든 경우의 확률이 동일하거나 기존의 경험과 상식을 깨고 영향을 주고받는 인과관계가 시시각각 변화하기 때문에 논리적인 예측이 불가능한 상태를 일컫는다. 시나리오 플래닝 '낮은 승률'을 불확실성의 개념으로 잘못 이해한 것이다. 확률이 매우 낮다는 것은 그 사건이 일어나지 않을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불확실성의 크기가 리스크의 크기를 결정하지 않으며, 리스크의 크기 역시 불확실성의 크기를 규정짓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요컨.. 책과 인연맺기 책을 알게되고 그 책을 읽는 것은 그 책과 내가 인연이 있다는 것이다. 인연은 내가 스스로 만드는 경우도 있지만 우연치않게 나와 인연이 맺어지기도 한다. 그러한 인연을 맺게해 준 인연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최근 몇 권의 책과 인연을 맺었다. 물론 구매한 것은 한 권이지만 나머지도 읽어 볼 것이다. 한 권은 변역본이 없어 한동안은 제목과 작가를 안 것으로 만족을 해야할 것이다. 인간 실격 - 디자이 오사무 우연히 알게된 가 있다. 그들의 음악은 신선했다. 그들의 음악을 듣던 중 '요조'라고 불리는 어여쁜(?) 가수를 알게되었다. '참 맑은 목소리를 가진 영혼이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이름도 참 특이하구나'라 생각하고 있었다. 우연히 그녀의 이름 '요조'가 다자이 오사무의 에 나오는..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될거야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저자는 잭 케루악(Jack Kerouac, 1922년~1969년)의 의 주인공의 길을 따라 다닌다고 한다. 그의 소설은 읽어보지 못하였지만 분위로 보아서 어떤 내용인지 머리속을 스치고 지난다. 잭 케루악이라는 작가를 처음 들었고 또 번역으로 나와있지도 않다. 또한 저자는 Grateful Dead를 좋아한다고 한다. 나도 Grateful Dead를 좋아한다. 나도 샌프란시스코엘 가고 싶다. 만약 운이 좋다면 그들을 지나치다가 만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때문이다. 물론 지금은 가르시아가 저 세상으로 떠나 이룰 수 없는 꿈이다. 그들의 앨범은 워낙 많아 전작을 할 수 없다. 그래도 많은 수의 앨범을 가지고 있고 화일로도 가지고 있다.밤하늘의 별이 총총히 떠 있고 한 잔 .. 먼저 자신의 리더가 되라 : 리더스 웨이 리더란 어떠한 존재일까? "조직은 구성원들의 힘을 모두 합친 것보다 강하기도 하고 약하기도 하다.(129쪽)"고 말한다. 달라이 라마가 말하는 이야기 중에서 도로의 나무를 치우기 위한 내용은 어떤 이가 리더이며 왜? 필요한가에 대하여 느끼게 한다. 라마는 "그들에게는 공동의 목표가 있었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앞장선 리더가 있었다.(130쪽)"며 리더와 조직의 힘에 대하여 말한다. 달라이 라마와 마위젠베르흐가 서로 말하듯 논하고 있다. 진정한 리더의 존재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는 사람이 리더인가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불교가 자본주의와 접목을 통하여 수양한 진정한 리더를 말한다. 달라이 라마는 먼저 관계를 말한다. "다른 사람과 우정을 나누고 좋은 관계를 맺지 않으면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고속도로 통행권에 복권을 붙이면 정말 좋겠네 : 희망메이커 고속도로 통행권에 복권을 붙이면 정말 좋겠네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 그 아이디어의 실현하는 주체가 꼭 내가 아니어도 된다. 그 아이디어를 더 발전시켜 생활에 접목한다면 세상은 좀 더 살만해지지않을까. 유쾌한 인생 반전을 가져다주는 생각습관 희망제작소 사회창안센터와 변호사 박원순, 개그맨 전유성과 박준형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작은 아이디어가 "작은 관심과 호기심, 발상의 전환에서부터 시작된 아이디어는 즐겁고 행복한 일상의 변화"를 가져온다. 삶이 팍팍하거나 재미없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 나도 이런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살만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것이다. 만약 들지않는다면 들때까지 읽어라.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는 인디언처럼... 외국에도 유사한 사이트가 있다. 그 중에.. 소망을 이루게끔 도와 기쁘게 하라 : 기적의 양피지 기적의 양피지 카피가 별로 맘에 안든다. ' 를 낸 살림출판사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또 한 권의 놀라운 책'이라니. 는 읽었다. 그 책에서는 "당신이 준비한 것이 당신이 가진 전부"라는 말만 기억에 남는다. 이 책은 또 '어떠한 책일까?'라는 의구심이 먼저 들게한 책이다. 카피를 보고 번역서이거니 라고 추측을 하였다. 한데 아니었다. 솔로문으로부터 내려온 기적의 양피지를 저자가 말하는 가장 성공한 사람 '오나시스'와 '빌 게이츠'를 빌어 이야기 하고 있다. 아니 빌 게이츠는 추측일 것이다. 물론 오나시스의 이야기도 스토리텔링을 위한 것이다. 먼저 오나시스가 성공한 사람일까? 책에서도 아니라고 말한다. 단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는 기술을 가지고 얻기에 급급한 경주마와 같다. 그러한 인생을 우리에게 소개하는.. 이전 1 ··· 69 70 71 72 73 74 75 ··· 1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