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間 (1252) 썸네일형 리스트형 충동구매를 유발하려면? 알마전 읽은 의 저자는 편의점 세븐 일레븐의 회장이다. 판매에 관한 여러가지 사례를 말하고 있다. 판매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이나 신상품 개발에 관한 내용은 관심사가 다 다르기에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가 말하는 '폭발점'은 여러분야에 적용이 된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상품구매에는 목적구매와 충동구매가 있다. 상대적으로 목적구매보다는 충동구매로 상품을 구매하는경우가 더 많다. 소비자 포화시대에는 충동구매를 일으킬만한 판매 방식이나 장소가 중요하다.(147쪽) 충동구매를 유발하려면 어떠한 연출과 작업이 필요할까? 진열방법이다. 특히 중요한 것은 고객의 눈에 띄는 진열면의 넓이다. 고객의 입장에는 자신있는 물건이니(꼭 동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많이 판매하는구나라고 생각을 갖게되어 구매 욕구가 커진.. 읽으면 좋은 책 : 서돌 CEO 인사이트 시리즈 서돌출판사의 가 있다. 지금까지 총 6권이 나왔다. 3권은 읽었고 나머지는 읽을 예정이다. 책마다 차이점은 있지만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다. 경영의 원점, 이익이 없으면 회사가 아니다 나이테 경영, 오래 가려면 천천히 가라 도전하지 않으려면 일하지 마라 2권은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다. 하지만 곧 구매하지 않을까 싶다. 특히 은 다시 찬찬히 읽어보고 싶다. 저자의 좋은 회사만들기라는 생각보다는 그것은 실천하기 위한 방안들이 공감이 가기 때문이다. 책들은 각기 다르다. 하지만 그 맥락은 크게 다르지 않는다. 성공(? 꼭 성공이 아니어도 좋다)한 CEO들이 각자 자신들의 방식을 허심탄회하게 말한다. 어렵지 않다. 이것이 이 시리즈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나머지도 곧 읽어야 겠다. 스스로에게 그것이 정말 할 수 없는 이유인지 물어보라 : 도전하지 않으려면 일하지 마라 도전하지 않으려면 일하지 마라 서돌의 CEO 인사이트 시리즈 중에서 세번째로 읽은 책이다. 경영의 원점, 이익이 없으면 회사가 아니다 나이테 경영 도전하지 않으려면 일하지 마라 저자는 '운'이 따라야 성공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운이라는 것이 꼭 우리가 말하는 행운을 뜻하지는 않는다. 좀 더 높은 확률을 위한 한 방편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운을 잡는 방법에 대하여 말한다. : "도전하면 할수록 위험도 높지만 더불어 운이 따를 확률도 높아진다. 도전하지 않는 한 운은 따를 수 없다. 운은 도전해서 노력하는 사람에게 온다. 지금 무언가에 집착하고 있지는 않는가? 만약 무언가에 집착하고 있다면 그 끈을 놓아라. 그렇지 않으면 운을 잡을 수 없다.(244쪽)" 저자는 자신은 운이 좋았다고 말한다. 달리 .. 아이디어는 반드시 기록하자 : Got an Idea? Got an Idea? 도서관에 가지않았다면 아마 이 책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장정일의 말투를 흉내내어 보았다.) 내가 읽지 않은 책은 원래 존재하지 않은 책이다. 그러하기에 이 책은 도서관이 만든 책의 하나이다. 'Got an Idea?' 라는 제목에 현혹(?)되어 빌린 책이다. 삽화와 그리 많지 않은 쪽수이기에 금방 읽었다. 중간 중간 자신의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특허로 내는 과정과 브레인 스토밍에 관한 내용은 사족이 아닌가 싶다. 그래도 이 책에서 몇 가지 새롭게 알게 된 점과 무심코 넘기려던 내용을 이 책으로 말미암아 특허 신청을 하려고 하니 이 책의 소임은 그것으로 충분하리라 생각한다. 특허의 내용은 아직 비밀이고 그닥 거창한 것도 아니니 변리사를 통하기도 그렇고 하여 개인적으로 신청하려고.. 목적과 수단을 혼돈하지마라 : 나이테 경영, 오래 가려면 천천히 가라 직원의 의욕을 높이고 싶은 것은 모든 경영자의 바램이다. 하지만 쉽지 않다. 하지만 저자의 충고는 단순해 보이지만 간과하고 있던 이야기다. "직원의 의욕을 높이는 것은 단순히 경영 기법으로 달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알리는 일'이 중요하다." 다른 이에게 받은 작은 칭찬(저자는 '이런 기쁜 소식' 이라고 말한다.) 또는 작은 소식을 전 직원에게 전달해 직원의 사기를 높여야 한다. "이런 작은 소식을 바로 알릴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야 한다"고 말한다. '전달'이 아닌 '알리는 일'의 중요성을 말한다. 또한 명확하게 구체적으로 전해야 함을 다시금 강조하고 있다. 사소한 내용처럼 보이지만 공감가는 말이다. 저자가 '본연의 모습'을 강조하며 들려준 말이다. "몇 살이 되어도, 어떤 환경에 놓여도 사람은 .. 고대 이집트부터 장영혜중공업까지 : 100과 사전 문화예술 100과 사전 정윤수를 알게된 것은 정윤수의 BOOK...ing 365가 처음이다. 내가 처음 본 정윤수가 그 정윤수인지는 확인 절차를 거치지않아 장담은 할 수 없다. 4월 1일부터 시작하여 다음해 3월31일까지 365일 동안을 매일매일 사람과 책에 얽힌 이야기를 하루도 빠지지않고 했다. 이제 정윤수의 다른 책을 보았다. 제목은 다소 유치한 '100과 사전'이다. 하지만 내용은 결코 촌스럽거나 쉽게 읽고 지나칠 내용이 아니다. 나는 정윤수의 블로그를 나의 모범적인 블로깅 모델 Booking365이라 말했다. '나에게 사고의 새로운 면'을 알려준다고 말했다. 이 책도 내가 블로그에서 느꼈던 그에 대한 생각이 틀리지않았음을 보여준다. 이 첵도 블로깅과 마찬가지로 그의 성실성이 보여진다. 100가지 .. 꾸역꾸역 밥을 벌자. 아무 도리 없다 : 밥벌이의 지겨움 처음으로 김훈을 읽은 책이다. 더구나 당당하게 '밥벌이의 지겨움'이라니 머리를 띵하게 때렸다. 몇 년전에 구매한 이 책을 제목에 해당하는 부분만 읽고 묶혀두고 있었다. 그의 다른 책 《바다의 기별》을 계기로 읽게되었다. 처음 읽은 그의 글은 도발적으로 시작한다. 공감한다. (부언한 글은 김훈의 글이 아니라 나의 허접한 잡담이다.) 아, 밥벌이의 지겨움!! ... 밥벌이도 힘들지만, 벌어놓은 밥을 넘기기도 그에 못지않게 힘들다. 술이 덜 깬 아침에, 골은 깨어지고 속은 뒤집히는데, 다시 거리로 나아가기 위해 김 나는 밥을 마주하고 있으면 밥의 슬픔은 절정을 이룬다. ... 나는 왜 이것을 이토록 필사적으로 벌어야 하는가. (그걸 나보고 물어보면 어쩌란 말인가. 책값을 돌려주나. 무슨 답을 구하려고 책을 샀.. 생각나는 대로 붓가는 대로 : 바다의 기별 바다의 기별 김훈의 책은 처음이다. 먼저 사놓았던 을 드문드문 읽은 것이 전부이다. 두 권으로 그의 글의 변화를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과 같은 투가 더 좋다. 아버지와의 화해, 30년 김훈의 글을 보면 김훈의 글을 좀 더 이해하기 쉽다. 이런 설명보다도 자신의 느끼는 바가 중요하지만 늘 부족한 나로서는 다른 이의 도움도 그리 나쁜 것만은 아니다. 아마도 사놓은 그의 소설을 읽을 것이다. 오래 묵혀 더 이상 미물 수 없는 상황이고, 소설이 눈에 안들어 온다는 핑계는 더이상 하지말자. 벽초도 다시 읽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10권이라 부담스럽고 책도 없다. "칠장사 기행"은 에세이 그중에서 기행문을 어떻게 전개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적어도 나에게는) 모범을 보여준다. 칠장사는 임꺽정의 절이다. 최소.. 얼치기가 바라 본 B급좌파 B급 좌파 제목에서 나같은 얼치기는 자신을 'B급'이라고 말한 김규항의 항변은 소위 (잘난)'체'함을 느꼈다. 물론 저자는 그러한 의도가 없다고 믿고싶다. 책을 읽은 후 이 글들이 에 연재되었던 칼럼임을 알게되었다.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창비나 문지 처럼) 문화권력의 한 축이던(? 현재도 영향력이 있나) 에 대한 도발적인 글들도 연재분인지가 궁금하다. 문화권력의 한 축에 연재해 호구지책(?)으로 삼았던 그가 또 다른 한 축인 를 욕만할만 자격이 있을까? 이 말은 물론 웃자고 한 말이다. 웃자고 한 말에 죽자고 달려들어 싸우는 인간들이 있다. 책은 세월이 10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자유민주주의 가장 큰 미덕은 다양성'임은 말해 무엇하리. 조선일보를 다양성을 반대한다며 '자유민주주의의.. 자랑스러운 兄의 이름 석 자 Y兄. 兄의 이름을 불러본게 언제인지 기억조차 할 수 없네. 언제이던가? 지금은 兄을 부르기도 힘들다네. 나 자신을 돌아보는 것은 더욱 힘들고, 兄과 언제 소주 한잔을 먹으면서 옛날 이야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네. 하지만 지금은 兄에게 가끔 편지를 보내면서 그간 지나온 이야기를 하고 싶네. 가끔은 살아가는 일이 힘들때 兄에게 푸념이라도 늘어놓고 싶네. 내가 兄을 항상 마음 깊이 그리며 살고 있음을 잊지말기 바라네. 이런 바램을 兄의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기 바라네. 요즈음 兄의 힘든 모습을 보면서 난 아무것도 해줄게 없네. 모든 것은 자기 자신만이 해결할 수 밖에 없다는 틀에 박힌 말만 되풀이 하고 있는 내가 더욱 안타까워 보이네. 오늘 '자신의 이름을 더욱 사랑하라'는 말을 兄에게 들려주고 싶네...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1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