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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間/술 사주는 읽고쓰기

얼마나 읽어야 이길 수 있을까? : 읽어야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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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처럼 이 책을 읽는 사람은 대부분이 실용도서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일 것이다. 그들을 위한 꾸준한 책읽기의 방법을 찬찬히 말해주고 있다. 그것을 '상, 중, 하' 로 나누어 직장인을 위한 실용독서법을 이야기한다.

각 챕터 말미에 글 깨나 쓴다는(? 1명의 블로거는 제외하고) 블로거들의 글들이 삽입되어져 있다. 그러한 연유로 저자의 사인본을 받아 읽게 되었다. 책을 읽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책을 왜 읽어야 하며 또한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하여 말한다. 끝으로 독서 후의 정리를 권유한다. 그리고 책읽기의 마지막으로 책쓰기를 권한다. 글읽기의 마지막 단계, 시너지 효과를 위하여 글쓰기를 권하고 있다.

이 책은 읽기에 관한 책이므로 간략하게 소개를 하고 있다. 아마 다음 번 책은 책쓰기에 관한 책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책에서 말하는 내용 중에서 가장 와 닿는 부분이 있다. 책읽은 것은 정리 또는 결산을 하라는 것이다. 월별 결산은 하고 있다. 하지만 1년 총결산을 하지않아 찜찜하였는데 저자는 꼭 하라고 한다.
결산을 하는 목적은 단순히 책을 몇 권이나 읽었는지 수량을 점검한다는 차원이 아니라 독서를 하면서 느낀 점을 얼마나 활용하고 자신의 가치를 만들었는지를 함께 점검하는 것이다.
더불어 책장의 책들도 같이 정리하면 좀 더 많은 효과를 낼 것이다. 읽을 책 기준으로 다시 정리를 한다는 것이다. 이 두가지 모두 미루고 있었는데 정리를 해야겠다.

독서법은 책에서 말하듯이 '옳은 방법'은 없다. 단지 자기에게 '맞는 방법'일 뿐이다. 책의 종류에 따라 각기 자기에게 맞는 독서법을 찾고 몸에 익혀야 한다.

몇 가지를 말한다면 네트워크독서법과 레버리징독서법을 적절하게 구사한다면 실용독서를 읽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 저자는 실용도서를 읽더라도 관심 테마를 먼저 정하라고 한다.  관심 테마를 정했다면 해당 테마에 관련있는 스테디셀러를 먼저 선정하고 구입해서 읽는 것이다.

저자는 '의미없는 책' 은 없다고 한다. 선택의 잘못은 나에게 있는 것이다. 그러한 면에서 먼저 스테디셀러를 읽어보기를 권한다. 선별력이 없는 상태에서는 상당히 옳은 방법이다. 그리고 현재 유행(?)하는 작가의 최근 책보다는 그 작가의 대표작을 먼저 읽어 보는것도 실패를 줄이는 방편이다.

처음 <읽어야 이긴다> 라는 제목을 접했을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촌(?)스럽다는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지금의 생각은 다르다. 직관적이고 느낌이 팍팍 온다. 실용도서중에서도 독서에 관한 느낌을 전달을 잘 한 제목이 아닌가 한다.

덧붙임_
저자 블로그 : bizbook-Think Different !!

덧붙임_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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