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외치기 (2511)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쩌다 우리 사이가 이렇게 됐지 어쩌다 우리 사이가 이렇게 됐지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 것이다. 관계를 어떻게 형성하고 어떻게 잘 조절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늘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한다. 더불어 자신의 자녀에게 그러한 것을 가르치려한다. 어떻게 가르치고 알려주는 것이 그들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까라고 늘 고민한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답은 간단하다. 부모가 늘 그들에게 알려주려는대로 행동하고 사고하라. 책을 읽히고 싶다면 먼저 책을 읽고 좋은 관계를 맺고 싶으면 먼저 남에게 배려하고 관계를 맺으면 된다. 하지만 부모 자신은 못하면서 아이들에게는 늘 좋은 이야기를 한다. 그러니 늘 물과 기름처럼 겉돈다. 이 책은 이러한 늘 자녀에게 말하지만 별다른 효과(? 효과라고 말하는 자체가 주입하려는 생각에서 나온.. 2009. 05. 17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참 어이없다. 이문구 전집 수록 단편 두 쪽 분량 통째로 빠져라니 뭐라 이문구전집말고 다른 작가의 전집의 상황은 어떨까? 책을 만드는 사람들이 대충인데 팔리길 바라면 이상한 생각이다. 02_ 인천 배다리 문화축전 소식을 들었다. 한번도 가보질 못했다. 5/10일까지이니 가볼까? 03_ 글쓰기는 어렵다?! 글 못 쓰는 블로그 운영자의 고민은 나의 고민이기도 하다. 04_ 이찬진 "스마트폰에서 미래 찾겠다"는 생각은 맞다고 생각한다. 05_ 백화점 업계가 공짜 커피마케팅은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백화점 쇼핑공간에 커피숍은 의미있다. 더불어 백화점의 문화센터가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아이들을 강습에 넣어주고 엄마는 남은 한시간을 무엇을 할까? 그냥 아이쇼핑, 그러다 보면 하나라도 사지않을까? 자주.. 진정한 아웃라이어는 개인이 아니라 문화다 : 아웃라이어 저자는 1만 시간의 법칙을 말한다. 1만 시간 집중한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노력만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수 없다. 자신의 노력이 중요하지만, 그와 더불어 이룰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다. 개인의 노력보다는 사회적인 문화, 부모의 헌신적인(?) 노력에 기인할 수도 있다. 얼마 전에 읽은 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물론 같은 이야기는 아니지만 같은 맥락이다. 말콤 글래드웰의 논리는 맞는 것도 같고 틀린 것 같다는 것이 그의 책을 읽을 때마다 갖는 생각이다. 딱히 틀렸다고 할 수 없고 그렇다고 그의 논리에 100% 공감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늘 공감할 수밖에 없게 한다. 이것이 그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예를 들면 아시아인이 수학을 잘하는 이유에 대한 부분이다. 먼저 수의 셈 자.. 태어나고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다 : 숲에게 길을 묻다 자연에게서 인생의 길을 배우다. 이런 말을 하기엔 너무 방대하다. 같은 의미이지만 저자는 조금 더 좁은 의미로 숲을 말한다. 숲에서 인생의 길을 찾자는 의도다. 서로 살을 기대고 살아가는 숲의 모든 생물들에게 우리네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투영하고 돌아보게 한다.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생명은 모두 소중하다. 모두들 소중하게 태어나고 소중하게 살아야하며 또 그 생명이 난 곳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 순환에 대하여는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것이기도 하고 생명의 순환이 잘 이루어져야 이 땅에 살아갈 우리의 후손들에게도 또 다른 순환을 이루게 할 수 있을것이다. 숲에게 길을 묻다 나는 진달래와 철쭉을 구분하지 못한다. 얼마전 둘째아이가 진달래와 철쭉을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꽃잎에 점이 있으면 철쭉이라 한다.(배.. 2009. 05. 06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왜, 독후감 아닌 서평인가? 책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와 주관적인 비평을 가미한 형식 - 설명은 쉬우나 쓰기는 쉽지않아 보인다. 02_ 2009 헌 책축제 "헌 책에게 길을 묻다" 5/29 ~5/31 마로니에공원 03_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Digital News Archive) 네이버가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다. 네이버 과거신문 검색 서비스의 파장 04_ 올 해 48권을 구매했다. 그냥 책만 모으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34권을 읽었으니 구매한 책의 수량도 안된다. 서평단으로 받은 책도 있으니 50%도 안된다. 그래도 알라딘을 기웃거리고 리브로 을지로점을 기웃거린다. 2009년 사거나 읽거나 읽을 책 . 2008년 사거나 읽거나 읽을 책에 이어 매년 얼마나 읽었는지에 대한 목록을 정리한다. ▣ 2009년 읽은 책 (?) - 읽은 횟수 12월 심리학, 아픈 사랑에 답하다 : 이규환 - 알라딘서평단 11월 톨스토이 단편선 - 52번째 구매. 한비자, 관계의 지략 (2) : 모리야 히로시 - 작년에 읽은 책을 다시 읽다.나를 돌아보자는 생각이었다. 책이 되어버린 남자 - 김영사서평단 간파력 - 84번째 구매. 부제는 '보여주지 않는 것을 보는 힘'이지만 나의 마음을 보여주지 않는 힘에 대하여 알고 싶다. 얼라인드 싱킹 - 알라딘서평단 시장경제의 법칙 - 알라딘서평단. 누구를 위한 책인가? 부자들의 생태학 - 알라딘서평단 10월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 톨스토이 - 75번째 구매. 창업력 : 김중태 - .. 멋진 책갈피 둘쨰 아이가 만든 책갈피. 아이디어가 멋지다. 파주책축제에서 받아 온 어린왕자를 읽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이 읽을 수 있을까? 2009-05-05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2009. 05. 03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나는 왜 책을 못 읽을까?! 물론 그 이야기는 아니다. 책이 나오면 꼭 읽어 봐야겠다. 생각이 너무 멋지다. “천 권의 책을 읽는 것, 한 권의 책을 천 권처럼 읽는 것, 천 권을 읽어도 한 권도 안 읽은 것처럼 읽은 것” (이만교, 『나를 바꾸는 글쓰기 공작소』, 근간) 02_ 소셜 미디어의 가능성과 부작용... 집단지성은 늘 옳은가. 물론 아니다. "트위터가 지나친 공포 심리를 조장하고 있다"는 말에도 공감한다. 하지만 부작용을 논하기보다는 긍정적인 순기능을 강화시키는데 주목해야한다. 03_ 실패를 위한 일곱 가지 습관 내 습관과 비슷함을 느끼는 이유가 무엇일까? 느낀다는 점만으로 반성에 의미를 두려고 한다. 04_ 담배를 피운다는 것이 죄인이나 이상한 놈 취급 받아야하는가 `금연 vs 흡연`.. 늘근 도둑 이야기 오랫만에 연극을 보았다. 다. 2년전인가 대학로에서 원년멤버의 을 본 것이 마지막이었다. 이번 연극은 INIP2P의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 관람하세요. 이벤트로 보게되었다. 라이방도 배우의 초대로 보았으니 돈을 지불하고 연극을 본 것이 언제던가? 아마도 10여년전 라이어가 아닐까 싶다. 삶이 힘들어서 일까 아니면 연극을 볼 수 있는 곳이 내 생활 터전과 너무 멀어서 일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이번 이벤트로 연극을 볼 수 있어 다행이다. 이를 계기로 마눌님과 종종 보러 가기로 하였다. 대학로의 공연을 코액스에서 동시공연을 하는 것이다. 포스터에는 다소(?) 인지도가 있는 박철민이 나와있지만 오늘 강남공연은 다른 팀으로 이루어져있다. 누가 하던지 상관없다. 오랫만에 유쾌한 공연을 보았다. 코액스 아트홀.. 왜 받니? : 컨설팅 절대 받지마라 컨설팅 절대 받지 마라 지금까지 몇 번의 컨설팅을 받아보았다. 별반 소득이 없는 요식적인 행위였다. 물론 저자의 말하듯이 준비되지않은 상태에서 컨설팅에 임하였을 수도 있다. 그 말은 달리 이야기 하면 컨설팅이나 컨설던트에 대한 불신에 근거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컨설팅을 해야만 했을까? 여러가지 복잡한 이유가 있겠지만 단순하게 생각하면 회사의 탑이 내부 직원들의 말에 신뢰를 못하기 떄문이다. 그래서 탑의 지시로 컨설팅을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이러한 신뢰의 부재때문에 아래에서 컨설팅을 추진하는 것이다. 내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은 (꼭 그렇지는 않지만) 두 경우 모두 결론을 정하고 진행한다는 것이다. 정해진 결론을 둘 다 다른 목적으로 정리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컨설던트의 부도덕함, 아니 ..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4 2009년 4월은 13권 구매하고 서평단에서 7권을 받다. 그리고 도서관에서 2권을 빌려오다. 여행관련 책을 매달 1권씩 읽기로 하였다. 이번 달에는 2권을 읽었다. 2권 모두 만족이다. 은 내가 생각하고 잇는 가족여행과 일치한다. 방법은 다르지만 생각은 같다. 은 여해에 관한 새로운 사고를 하게되었다. 또한 책과 인연맺기를 통하여 매번 새로운 책을 만나는 즐거움을 만끽한 한 달이었다. 는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혁명이 세상을 바꿀거라 생각했는데 지금 이러한 작은 생각이 더 사회를 변혁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나이가 먹어가는 것인가? 01월 : 07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1) 02월 : 08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2) 03.. 2009. 04. 28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유쾌한 사죄다. 유머로 배우는 경영. 우리 선인들은 저런 해학이 있었는데 요즈음 우리네는 너무 각박하다. 먼저 나부터도 그러하다. 02_ 박주영, 풀햄 이적 가능성이 높은 3가지 이유는 모르지만 박주영이 영국에서 뛰는 모습을 보았으면 좋겠다. 박주영이 좋다. 사람이 좋다기 보다는 잘하는 박주영이 좋다. 그의 플레이를 이해 못하는 다른 선수가 문제인 것이다. 03_ 유쾌한 기사는 아니지만 아이폰을 보고 싶다. 애플 아이폰, 미군(美軍) 비밀병기로 변신? 04_ KT, 무선공유기 `에그` 선봬 이찬진님의 트위터에서 이미 보았던 것이다. 기본 가격은 나왔으나 결합상품에 대한 정책은 미정이다. 아예 없을려나? 아이팟 터치를 사야될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하지만 지역적인 문제와 운영시간이 짧다는 약점은 .. 이전 1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2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