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間/밥 먹여주는 경제경영 (235)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야하지만 쉽지않은 : 역발상 마케팅 회사의 운명을 바꾸는 역발상 마케팅역발상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저자는 "역발상은 기존의 상식을 거스르는 새로운 전략"이라며 "습관은 역발상의 최대 적"이고 "주변의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라."고 말한다. 또 "역발상 마케팅은 창의적 뒤집기 마케팅"이며 "역발상 마케팅은 '미실현 잠재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이라 한다. 참 좋은 말이다. 하지만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이 책을 읽은 동안 나의 고민은 쉽지않은 결론으로부터 출발한다. 과연 역발상이란 무엇일까? 이 의문에 답을 줄 책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 많큼 쉽지 않은 질문이다. 이 책은 여러가지 세부 파트별로 135개 사례를 들면서 역발상에 관하여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마지막 실패(? 현재까지 실패라고 말 할 수 있다)한 5가지 사례를 보는 것이 역발상에 .. 된장 + 김치찌개의 잡탕 : 마케팅 카사노바 이 책의 독서 포인트! 목표로 한 사람의 마음을 읽고 제대로 '유혹'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애와 마케팅은 공통점이 있다. 연애소설의 구성을 취하며 마케팅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이 책을 통해 기업이나 마케터는 고객의 입장을 좀 더 이해하고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방법을 깨달을 수 있다. 또한 묘한 남녀 간의 심리를 엿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재미있는 연예소설로 읽는 마케팅"이라는 기치로 나온 책이다. 의도는 좋으나 내용은 그리 만족스럽지 않다. 결과는 잘 모르겠다. 아마도 많이 들어보지 못한 책이므로 결과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나도 도서관에서 우연하게 보게되어 빌려온 책이다. '제목'과 '카피'에 현혹(?)되어 또 한번의 실패한 책고르기가 되었다. '연예 잘 하는 사람이 마케팅.. 자~알 하면 된다 : 마이크로비즈니스 북스타일의 책배틀에서 받은 책이다. 책을 읽은 것이 벌써 2주가 되어간다. 읽은 동안 또 읽은 다음에 시종일관 내가 왜 이 책을 잡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 출판사(동아일보사)의 제목짓기에 넘어간 사례이다. 얼마전부터 '마이크로'라는 트렌드가 많이 눈에 띄었다. 이 책도 '마이크로'에 편승한 제목짓기라 보인다. 왜? 제목이 '마이크로 비즈니스'일까? 원제는 'Riches in Niches'이다. 번역이 마땅치 않으니 다르게 생각하면 적절한 제목이라는 생각도 든다. 적어도 책의 판매에는 어느정도(? 아주 많이)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저자는 "왜 틈새사업가가 되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하면서 우리에게 '틈새사업가'가 되길 권유(? 강요)한다.그 시작은 "내게 최고의 틈새는 무엇일까?"라는 의문을 찾는 것..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협상"의 기본이다. 머니투데이에서 연재하는 성공을 위한 협상학을 보면 신선한 사례들이 많이 나온다. 김기홍교수의 부정기(?) 연재이다. 한동안 잊고 있다가 며칠 전 보게 되었다. 그중 서로 다른 협상 스타일이라는 제목으로 나왔다. 아래의 4가지 유형중 어떤 유형인지 판단을 하면 향후 협상에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협사으이 스타일도 중요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돌부처의 심장을 뛰게하라에서 말하듯이 "협상의 목표는 승리가 아닌 상호 만족"이다. 어떻게 잘 나눠 먹는냐가 협상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참조 : 성공을 위한 협상학 YES를 받아내는 비지니스 화술 : Assertive Negotiation 협상의 기술 우리는 매일 협상을 한다 : 돌부처의 심장을 뛰게하라 모략의 기술.. 성공을 위한 협상학 사진 출처 : 조선일보 김기홍(부산대 경제학과 교수, 협상커설턴트)의 성공을 위한 협상학 머니투데이에서 '협상학'에 관한 연재이다. 다른 여느 협상책보다 낫다. 물론 신문 연재라서 일관성이 없고 예를 든 것이 맘에 들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협상학이라면 이런 형식의 책을 낸다면 좋을 듯 하다. 머니투데이 기사 : 성공을 위한 협상학 (링크수정 : 10.07.05) 참조 협상의 기술 우리는 매일 협상을 한다 : 돌부처의 심장을 뛰게하라 모략의 기술 : 모략의 즐거움 YES를 받아내는 비지니스 화술 : Assertive Negotiation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협상"의 기본이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백만금을 준다고 해도 같이 있기 싫은 사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있는 .. 쓸모없는 기술 경쟁 역발상 마케팅을 읽다가 생각이 났다. 시계 산업이 '30m 방수', '50m 방수','100m 방수', '150m 방수'식으로 쓸모없는 기술 경쟁의 함정에 빠져있을때 스와치는 패션시계를 내놓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좋은(Good) 것보다 적절한(Right) 것을 만들어라. - 김영세 지금 시대에 적절한 말이다. 플렛폼으로 본 "세컨드 라이프"와 같이 중요한 것은 플랫폼화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다. 구글은 OS에 상관없이 활용할 수 있는 플램을 만들고 있다. 굳이 하드웨어에 종속되는 OS가 아니라 웹이면 기존 OS에 상관없이 동일한 플랫폼이다. 며칠 전, 좀비님의 Payment 2.0을 보고 같은 생각을 하였다. 회사(이니시스)의 기본적인 업무를 계열확장을 시킨 사례이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시장.. 작고 사소한 조각에 주목하라 : Hot Trend 40 Hot Trends 40 - 한국트렌드연구소.국제디자인트렌드센터 오대리님의 나눠주는 책 이벤트로 받은 책이다. 그 전부터 책 제목에 이끌려 보고 싶었던 책이다. 이유는 책의 말미에도 나오지만 "우리는 그 메가트렌드의 영향권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책에서 처럼 "작고 사소한 조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 '작고 사소한 조각'을 "미래를 만드는 8가지 경로"로 40가지 트렌드로 말하고 있다. 8가지는 "1. 생소한 / 2. 대신하는 / 3. 탈피하는 / 4. 재정의하는 / 5. 구석구석 / 6. 인상적인 / 7. 연결하는 / 8. 돌아보는"와 같다. 이 책의 결론은 후기에서 말하고 있다. 가능한 많은 트렌드 정보를 접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트렌들의 역사를 알고 있으면 새로운 트렌드가 갖고 있는 맥.. 미래에서 미래를 구하라 : 트렌드를 어떻게 볼 것인가? 미래에서 미래를 구하라. 미래는 미래를 읽고 구하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다. 세상의 미래와 자신, 혹은 기업의 미래를 같은 흐름 속에 놓을 줄 아는 선견력이 그들을 성공으로 이끈다. 앞으로도, 이미 거대해진 트렌드가 아니라 작은 길, 고정관념이 아니라 발상의 전환에서 놀라운 미래들이 출현할 것이고, 그것을 읽어내야 한다. 미리 읽으면 기회도 크다. HOT TRENDS 40(눈으로 보는 글로벌 트렌드)를 읽고 있다. 그 중 트렌드에 관하여 공감이 가는 말. 조광조는 "얻기 어려운 것은 시기요, 놓치기 쉬운 것은 기회다." 바꿔 말하면 트렌드의 가치란 한마디로 "얻기 어려운 것을 얻기 위함이요, 놓치지 쉬운 것을 놓치지 않기 위함이다." 라고 할 수 있다. 또 이찬진사장의 말은 더 공감이 가는 말이다. ".. 깨진유리창이 될 농심 : 짜짜로니를 먹다 간사한게 인간이라고 하더니 내가 그렇다. 라면은 농심에서 삼양으로 바꾼지가 한참되었다. 짜장라면도 짜빠게티에서 짜짜로리로 바꾸게 될 줄이야 참 인간의 인식이란 무섭다. 작은 아이가 TV에서 나오는 짜장면(난 자장이 아니라 짜장이다. 괜히 짜증이 난다. 이것도 자증이라고 하라고 하지. 지랄..)이 먹고 싶다고 한다. 늦은 시간이라 짜빠게티를 사서 먹자고 하였더니 좋다고 하였다. 동네 슈퍼에 짜빠게티를 사러 갔다가 눈에 들어 온 농심의 로고. 작은 로고가 야구공만하게 보였다. 순간 스쳐간 새우깡의 모습, 짜빠게티를 살 수가 없었다. 삼양의 짜짜로니를 사가지고 왔다. 이경규의 예전 모습이 떠 오르면 입가에 미소를 머금었다. 아이들은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지만 마눌님에게는 농심이라 못 사오겠다고 하니 씩 웃더라... WEB 2.0 MARKETING BOOK - 웹 2.0 마케팅 생존전략 Web 2.0 Marketing Book 왜 이책의 제목이 WEB 2.0 MARKETING BOOK(웹 2.0 마케팅 생존전략)일까? 참 의문이다. 원본이 2005년에 나왔으니 현재의 시점이라기 보다는 '웹 비지니스' 또는 '웹 마케팅'의 일반적인 내용에 관한 내용이다. 웹 비지니스의 측면에서 보면 그리 나쁜 책은 아니다. 하지만 제목과는 다른 일반적인 내용이다. 하기야 '2.0'이란 이름에 별다른 것이 있었더란 말인가? 다만 웹 비지니스나 웹 마케팅에 관심이 있어 개요서를 보고자 한다면 도움이 된다. 빌려서 필요한 부분만 본다면. 사소함은 없다 : 깨진 유리창 법칙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비즈니스의 허점"이라고 하면서 범죄학의 "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 Theory)"을 비지니스에 적용하였다. 이론을 전체에 적용 할 수 없지만 비지니스에 적용을 하면 도움이 된다. 책에 의하면 '깨진 유리창'은 항상 발생한다. "빨리 발견하고 수리하라"고 한다. '깨진 유리창'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이나 방지에 관한 것 보다는 사후처리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아쉬운 점이다. 투명테이프를 붙여 깨진 유리창을 감추려 했지만 고객의 눈에는 여전히 깨진 유리창일 뿐이다. → 바르게 그리고 제대로 깨진 유리창을 수리하라. → 제대로 수리하면 큰 보상을 가져다준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깨진 유리창을 수리하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 대단한 슈퍼볼 경제학 [사진 출처 : 서울경제] 정말 '억'소리 나는 수퍼볼 경제학이다. 부가가치가 엄청나다. 프로야구의 위기를 보면서 왜? 우리는 스포츠를 비지니스화 하지 못하는지 의문이다. 비즈니스위크는 26일 인터넷판 '수퍼볼 이코노미'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중계방송업체에서 소규모 스낵업체, HDTV 판매상, 애리조나 지역경제까지 수퍼볼 행사에 따른 막대한 경제 부가가치를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데 왜 '슈퍼볼'하면 애플이 생각나는 것일까? 맥킨토시의 출시를 알리는 슈퍼볼 광고 충격이었다. 하지만 광고의 내용과는 달리 1984는 없다던 애플. 과연?에서 처럼 '빅브라더'의 역할을 하고 있다. 컴퓨터 역사 신문 15-애플, 최고가 NFL 슈퍼볼 광고 방영 화제를 보면 그 당시 기사를 자세히 볼 수 있다. 신나는 독서경영 : 독서가 행복한 회사 정철상의 커리어노트에서 알게되어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책 독서가 행복한 회사 처음 책의 소개를 보고 댓글을 이렇게 달았다. "책의 내용을 보니 읽어봐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구입해서는 아니고 빌려보아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백석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본 후에는 생각이 바뀌었다. 한번 읽어 보기에 나쁘지 않은 책이다. 아니 좋은 책이다. 덕분에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었다면 좀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 만큼 나쁘진 않더군요. "이메이션코리아"라는 실명이 아니라 다른 가명으로 하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여러가지 사정이 있었겠지만. 또 "전략프로페셔날"처럼 가상의 회사에서 좀 더 픽션을 가미하였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2시.. 오늘 감명 깊게 읽은 포스트 : 나의 사업 실패 교훈 "비전에 생명력을 불어넣어라" 의 저자 따뜻한칼스마님(정철상)의 블로그에서 맘에 와닿는 포스트를 하나 보았다. 나의 사업 실패 교훈라는 글을 읽으며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나의 문제는 무엇인가? 문제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는가? 100%인지하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어 나를 서글프게 하였다. "비전에 생명력을 불어넣어라 - 정철상"를 읽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사업에 실패한 이유로는 총체적 경영지원부족, 경영진의 사업이해 부족, 구성원의 개발노하우와 역량 부족, HR산업의 이해부족, 대단히 보수적인 조직구조, 빈약한 광고/마케팅, 사업 후발업체로서의 불리한 여건, 부족한 개발시간 등의 다양한 변명거리가 넘쳐난다. 그러나 가장 큰 실수는 나의 판단미스였다고 솔직히 밝힌다.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 형제는 아름답다. 형제는 언제나 친구처럼 지내기를 소망한다. 우리보다 더 많은 삶을 같이 할것이기에 ... 집앞에서 동생을 일으켜주는 형아.파주 보물섬에서 책을 팔고 있는 형제 마법 천자문 카드로 한자 놀이를 하는 형제 대화 주말농장에서 감자 싹을 보는 형제 올림픽 공원의 미술관에서 노는 형제 파주 보물섬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형제 파주 이체에서 영화를 보고 한컥. 형아. 롯데월드에서 탈출을 연출하는 형아. 양평 절집에서 무언가를 바라보는 동생 호수공원에서 엄마를 바라보며 미소짓는 동생 일산 뉴코아에서 고양이와 노는 동생 더 많은 형제 보러가기 플렛폼으로 본 "세컨드 라이프" 비지니스 전략 처음 이 책을 받았을때 뭐 이런 책을 돈을 주고 사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것은 최초 한국 런칭을 위하여 한국 게임사들이 가진 생각이었을 것이다. 린든랩(Linden Lab)에서 제공하는 세컨드라이프(Second Life)는 게임이라기 보다는 플랫폼이다. 이 가상 공간에 형성된 모든 권리는 개인에게 있다. 아마도 이것이 다른 게임들과의 차이점이라고 보인다. 다른 차이점이라기 보다는 사상의 차이라고 보인다. 개인 사유를 허용하다보니 세켄드라이프내에서 새로운 직업군들이 생기고 있다. 부동산 개발, 마케팅 컨설턴트, 의상 디자이너, 성인 콘텐트, 사진공유 서비스 등 오프라인에서 가질 수 있는 모든 직업들이 이 안에 존재한다. 대부분의 기업은 오프라인의 부가적인 차원에서 이용한다. 하지만 오프라인이.. 시장 세분화의 중요성 : 전략 프로페셔널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느낌이다. 그런 방식으로 기술을 하였으니 당연하다. 풍림화산님의 북기빙으로 받게 된 책이다. 재미있다는 리뷰를 보고 읽고 싶어졌다. 물론 아래에 적은 다른 이유도 있었다. 성공모델의 이야기를 충실하게 재현하고 있다. 하지만 저자의 말처럼 실패담과 정치적 알력, 감정적 대립 등이 빠져있고 주인공 히로의 깨끗한 부분만 묘사하고 있다.(물론 저자는 '전략이론'이 테마이기 떄문이라고 말한다.) 성공하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실패하지 않고 어떻게 극복을 하였는지도 궁금하다. 이 책에서는 논외이니 다음으로 미뤄야 겠다. 가격은 상대가 얻는 이익에 따라 결정되는 거야. 이쪽의 비용이 아니라고. 가격 결정의 방법에 관하여 히로와 직원과 나눈 대화이다. 가격은 논리적이나 감성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아쉬움이 많은 "게임의 기술" 게임이론은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다. 우연히 읽게 된 아니 제목에 현혹(?)되어 읽게 된 은 게임이론에 관하여 논하고 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너무 많다. '게임이론에 대한 교양'을 논한다면 이해는 간다. 하지만 '독자들의 전략적 사고와 냉철한 판단 응력을 키워주는 데 도움'을 바란다면 저자의 너무 앞서가는 생각이다. 책을 읽고 나중에 안 일이지만 내가 가진 생각이 왜 그런지 잘 설명 해준 포스트가 있다. 개인적 권고: One-source, Multi-use의 살아있는 실례가 아닐까 함. 게임이론에 대해 보실 분은 이 책보다 값이 비싸고 내용이 좀 딱딱하기는 하지만 동 저자의 게임이론(3판, 박영사)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함. [출처 : http://blog.aladdin.co.kr/999/1447861].. 마르크스 경제학은 아직 유효하다 김수행교수의 정년퇴임을 하였다. 이로서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마르크스 경제학'을 전공한 교수가 서울대에 없어진다고 한다. 아쉬운 현실이다. 김교수는 89년 2월 서울대 교수에 부임하자마자 그는 3월에 『자본론』 번역서를 출간했다. 소련과 동유럽이 붕괴된 지금 무슨 해묵은 마르크스를 논하느냐고 할지 모르지만 그에 대하여 김교수는 명쾌하게 말하고 있다. 그에게 마르크스는 아직 죽지 않고 살아있다. 마르크스 경제학이 왜 지금도 유효한지 물었다. "자본주의가 발달하다 보면 실업·빈부격차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런 문제는 정부가 사회보장 정책으로 해결 안 하면 풀릴 수가 없어요. 그런 분석을 가장 잘해놓은 이론이 마르크스 경제학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마르크스이론.. 병 : 코카콜라의 또 다른 성공 요인 풍림화산님의 '코카콜라는 원래 소화재였다'라는 포스트를 보고 몇가지를 느끼게 되었다. 맥도널드나 스타벅스의 경우도 같다. 1. 돈 버는 사람은 따로 있더라.(나쁜 의미는 아님) 2. 브랜드 하나만으로 이렇게 성공할 수 있더라. 코카콜라의 성공의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가 병의 모양이다. 코카콜라의 병은 누가 디자인했고 어떻게 해서 병의 모양을 그렇게 만들었는가 하는 이야기는 매우 흥미롭다. 병의 디자인은 미국의 루드라는 젊은이에 의해 고안되었는데, 그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중학교에도 진학하지 못하고 신문 배달, 심부름꾼 등을 거쳐 병 공장의 정식 직원으로 일하게 되었다. 루트에게는 주디라는 여자 친구가 있었다. 어느 날 주디가 오려 온 신문 광고에는 새로운 음료인 코카콜라의 병 모양.. 이전 1 ···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