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외치기 (2499)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블로그에서 몇 시간 삽질하다 몇 시간 삽질을 하였다. 분명 기억으로는 다른 포스트를 보고 코멘트를 해놓았는데 티스토리 자체 검색을 해보면 도무지 찾을 수가 없다. 자체 검색엔진으로는 찾을 수가 없었다. 티스토리 검색 기능 좀 강화 시켜주면 좋겠다. 결국 구글 검색을 이용하여 찾았다. site:maggot.prhouse.net 검색어 구글에서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을 전혀 못했다. 몇 시간 삽질을 하니 짜증이 절로 난다. 내 머리를 탓해야지 누굴 탓하겠는가? 머리를 한대 쥐어 박고 싶다. 한데 원인은 단순했다. 잘못된 맞춤법 때문이었다. 내가 찾고자 한것이 "북프렌드"였다. 한데 포스트에는 "북프랜드"로 되어 있는 것이다. '랜'으로 검색을 할 생각은 못하고 프랜드, 프랜즈 등을 검색하니 나오질 않고 북, 책 등으로 검색을 하니 너무 .. 2008. 08. 25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0_ Smackwater Jack - Carol King 01_[이하늘 인터뷰] 나는 나쁜 놈이 아니야를 보고 평소 그 부류(?)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DJ DOC의 이하늘의 솔직함이 더욱 좋다.결혼도 하고 애도 갖고 싶다. 세상과 너무 싸웠다. 그렇다고 이제 그만 싸우겠다는 건 아니고, 내 편을 좀 늘리고 싶다는 거지(웃음).솔직한 그의 말이 좋다. Q : 당신을 ‘가요계의 악동’식으로 다뤘던 것도, 이제와 ‘알고 보면 착한 놈’식으로 다루는 것도, 모두 돈이 되기 때문이다. 결국 이용하는 거다. 말이 나와서 말인데, 그렇게 잦은 송사에 휘말렸던 과거에 대해 잘못했다고 생각하나? A : 아니. 그렇지 않다. 물론 내가 잘못한 부분도 있겠지. 따지고 보면 없겠어? 그런데 거꾸로 물어보고 싶은 건, 다른 .. "출판저널"의 폐간은 안타까운 출판계의 현실 얼마전 블로그에서 출판저널 휴간을 보았지만 피부에 와닿지 않았다. 신문기사에 나온 에 관한 기사를 보니 현실로 다가왔다. 몇 되지않은 '서평'지가 없어진다. 돈이 되지 않아도 운영을 해야하지 않는가, 아니 당연히 있어야 할 것이 없어진다. 조선일보의 과격한 표현이지만 출판잡지 하나 운영 못하는 '출판문화협회'라는 말을 들어도 당연하다.〈출판저널〉은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당시 한국출판금고)이 1987년 7월 격주간 종합 서평지로 창간해 2002년 6월까지 15년간 발행했으며,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가 발행권을 인수해 이듬해 2월 월간지로 개편해 발간해 왔다."(출판저널)이 월간지가 퇴장하게 된 것은 일간지·인터넷의 속보성을 따를 수 없는 월간지로서의 한계, 궁극적으로는 독서 인구의 감소가 그 원인"이라.. 절망속에서도 사랑과 희망의 존재를 잊지말자 포기하지 말라. 절망의 이빨에 심장을 물어뜯겨본 자만이 희망을 사냥할 자격이 있다. - 이외수 [하악하악] 中 덧붙임_ 절망속에서도 사랑과 희망의 존재를 잊지말자. 초등학생을 위한 독후감 공모전 초등학생도 응모할 수 있는 공모전이 있어 아직 초등학생이지만 이야기를 했더니 몇 가지에 관심을 가지고 응모를 하겠다고 한다. ★은 아이가 참여하고 싶다는 공모전이다. 그중 항공대학교에서 하는 우주관련 에세이에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다.대부분이 인터넷에서 응모를 할 수 있다. 몇 개는 인터넷만으로 응모를 받는다.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는 부분을 고려한다면 병행을 하는 것이 좋아보인다. 하지만 특이하게 우편접수만 받는 곳이 있다. '창비'다. 아마도 80년대에서 머물고 있는 것이 아닌지 모를 일이다. 또 홈페이지에서 그 공모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없다. 그냥 하지말지 모양새를 갖추려고 하는 것인지 의문이다. 전시행정으로 하려면 진행하지 않는 편이 낫다. 제2회 전국 어린이, 청소년 독서신문 감상문 공모전제9.. 할머니, 달아맨 주사 맞고 싶으세요? : 《천국의 하모니카》 우리 아니 나는 소록도에 대하여 너무 모른다. 얼마 전 세상을 달리하신 이청준의 《당신들의 천국》과 시인 한아운을 통해서만 알고 있다. 거기에 한 권을 더 한 것이 김범석 님의 《천국의 하모니카》이다. 소록도를 빌어 우리의 편견을 말하다 소록도에서 공중보건의로 1년(?)을 지낸 의사의 이야기라는 것에 편견이 있었다. 1년간 그것도 공중보건의로 지낸 의사의 이야기가 얼마나 진정성을 가지고 다가올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었다. 하지만 책을 잡고 읽어 나가는 동안 내 생각이 얼마나 부질없는 편견이었는지를 알게 되었다.저자는 소록도에서 한센인과 살아가는 동안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우리에게 들려준다. 또 그가 가지고 있던 편견도 우리에게 솔직하게 들려주고 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한센인에 대한 편견을 조금이.. 2008. 08. 23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0_ I Loved Another Woman - Gary Moore 01_ 동물책 함께 만들기 프로젝트를 '책공장 더불어'에서 진행한다. '책공장 더불어'는 감동깊게 읽었던 채식하는 사자 리틀타이크를 출간한 곳이다. 평소 동물을 그리 좋아하지 않기에 다른 책은 읽을 기회가 없었다. 동물을 좋아한다면 같이 참여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의 좋은 예로 남았으면 좋겠다.여러분이 모두 책공장의 저자가 되어주세요. 여러분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길 위의 천사들을 구하는 일들은 어떤 베스트셀러의 이야기보다 더 소중하고 숭고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마련한 주제는 4가지입니다. 1. 행복한 입양 이야기 2. 동물 사진 에세이 3. 백만 가지 동물 이야기 4. 동물 애호가 여행지 02_내가 공짜책을 포기한 이유를 보고.. 2008. 08. 22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0_ It's Too Late - Derek & the Dominos 01_못 믿을 야식배달점 "불량 족발 납품 받아 5억대 판매"를 한다니 정말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는 것에 짜증이다. 한데 왜 처벌은 솜방망이인가? 쿠폰때문에 "한 업소서 22개 상호로 편법영업"을 한다는 말은 들었다.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나. 02_이언, 오토바이 사고로 21일 새벽 사망했다. 에서 처음보았고 느낌이 좋은 배우였는데 너무 젊은 나이에 아쉽다. 03_ '독서와 함께 하는 피서'가 5탄째이다. 2탄과 4탄이 당첨이 되었다. 이번에 5탄 이벤트가 있어 다시 응모하기로 하였다. 2탄에서 받은 를 읽고 있다. 1년이라는 선입견에 잡혀있었는데 그것은 부질없는 편견임을 알게되었다. 좋은 책이다. 04_『고추장, 책으로...』-.. 뛰어난 주군에게는 참모가 있다 : 조선의 킹메이커 는 '8인8색 참모들의 리더십'이란 부재를 달고있다. 조선의 참모 8명의 이야기를 하고있다. 말처럼 '킹메이커'라기보다는 '참모'라는 의미가 더 맞다. 호흡이 짧고 평이한 문체라 감흥이 떨어진다. 그리고 한참전에 읽은 제왕들의 책사와 유사한 책이다. 뛰어난 주군이 있어야 참모가 존재한다. 조선의 킹메이커 8명의 선정 기준이 모호하다. 제목과 선정기준이 모호하다. 특히 황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청백리는 아닌다. 오늘의 우리가 알고 있는 황희는 세종의 아량과 배려로 만들어진 인물이다. 뛰어난 참모는 그를 알아보는 주군이 있어야만 존재함을 더욱 더 느끼게 한다. 그에 반하여 중종과 조광조의 관계를 들 수 있다. 소심하고 준비안된 군주 중종은 조광조를 이용하였지만 결국 친위쿠데타로 조광조를 버린다. 물론 .. 2008. 08. 20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0_ It's Too Late - Carol King 01_매주 보는 '한주간 언론 서평 베스트' 맛있는 토스트 BOOK 02_실패해도 좋다, 그러나 '성공적으로' 실패하라. - 이채욱 中만일 리더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실패에 부닥쳤을 때 성공적으로 실패를 마무리해야 한다. 실패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은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자존심을 걸고 책임을 완수한다는 마음으로 실패를 체험해야 한다.(236쪽)03_진보 활동가에게 블로그는 필수다 "그동안 입으로 진보를 외쳐온 자칭 진보주의자나 운동단체들이 정작 사회의 변화에는 둔감했다"는 말에 공감한다. 그리고 "김대중·노무현 정권을 거쳐오면서 스스로 진보라는 사람들이 알고 보니 실력도 별로 없었고, 공부도 거의 안한다는 사실이 들통났다"는 말에.. 이전 1 ··· 142 143 144 145 146 147 148 ··· 2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