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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외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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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그" 이것은 수정이 되었으면 좋겠다 새로운 메타서비스인 뉴스로그의 메타블로그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에 당첨되었다는 글을 적은 적이 있다. USB를 경품으로 받았기(아직이지만)때문에 그에 상응하는 뭔가를 하는 것이 도리라 생각되었다. 아무것도 하지않았다는 죄책감에 몇가지 잡다한 사항을 적어본다. 마이페이지에 들어가면 "삭제불가"라는 것이 보인다. 한순간 놀랐다. 무슨 이유로 삭제를 허용하지 않는 것인지 궁금했다. 답은 간단하다. "나도 한마디"란 댓글이 달린 것이다. 댓글이 달린글은 삭제를 허용하지 않는다. 내 생각에는 삭제는 허용하고 댓글은 남겨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 "삭제된 글입니다"란 메세지와 함께. 그런데 더 큰 불편을 느낀 것은 그것이 아니다. 리스트에서 바로 갈 수 있는 링크가 없다는 점이다. 왜 "삭제불가"인지를 찾는데..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2. 11 00_ 그대 떠나가는 길에 - 추가열 01_ 숭례문이 전소되었다. 이제는 책임론만이 남아 있다. 문화지청과 소방당국중 누가 더 나쁘냐고 말할 것이다.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다. 어처구니가 무엇인가? 아마도 작년부터 ‘어처구니’없는 국보 1호…숭례문 ‘잡상’ 훼손 방치하여 '화재'를 예고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02_ MS, 야후에 전면전 선포 : 야후 이사회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수 제안을 거부한 가운데 MS가 적대적 인수 시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파이낸셜타임스는 공식적인 그림으로는 야후가 점잖게 MS 제안을 거절한 것처럼 보이지만 피튀기는 M&A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고 전했다.야후, MS 대신 AOL과 합병 추진할 수도 있다고 한다. "AOL과의 합병 협상을 추진중인 데는 MS의 인수 제안을..
북펀드 : 한국에서도 통할까? '출판 펀드'에 대한 기사를 보고 한국 출판 시장에 새로운 모티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꼭 그렇지는 않아 보인다. 처음 작성한 글.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2. 10 출판계에서는 처음(?)인 ‘펀드식 출판’ 한국서도 먹힐까? 한국에서도 ‘에이지식 펀드 출판’이 가능할까? 만일 성공을 한다면 예전(?) 영화 시장처럼 새로운 모티브가 될 가능성이 높다. 에이지21은 그동안 대부분의 책을 ‘펀드 출판’ 방식으로 내왔다. 책의 기획개요를 미리 설명한 뒤 이에 공감한 투자자들한테서 돈을 모으는 방식이다. 물론 이익이 나면 분배한다. 일본책을 한국어로 출판할 때는 일본인 투자자를, 한국책을 일본어로 낼 때는 한국인 투자자를 모았다. 여러 나라로 기동성 있게 사업무..
생각하는 사람 vs. 고민하는 사람 생각하는 사람 vs. 고민하는 사람 창조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고민하는 것과의 근본적인 차이는 논리의 강약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창조적이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전진할 수 있지만 고민하는 사람은 멈추거나 후퇴한다. 논리적으로 사고 하는 것이 생각하는 것이지 고민하는 것은 아니다. 오후부터 읽은 책이다. 내용은 어렵지 않게 쓰여 있다. 그중에서 요즈음 나를 돌아보게 하는 구절이 있다. 늘 자주 하던 말 중의 하나인 "머리는 구색을 갖추기 위하여 달린 게 아니다. 생각하라고 달린 거야. 쪼다야 "라는 말이 나에게 메아리가 되어 들려온다. 문제점이 항상 문제점인 것은 아니다. 어떤 의사도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이 곧 문제의 원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 환자의 이야기는 경청은 하되, '증상'의..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2. 10 00_ 동백아가씨 - 장사익 01_ 출판계에서는 처음(?)인 ‘펀드식 출판’ 한국서도 먹힐까? 한국에서도 ‘에이지식 펀드 출판’이 가능할까? 만일 성공을 한다면 예전(?) 영화 시장처럼 새로운 모티브가 될 가능성이 높다. 에이지21은 그동안 대부분의 책을 ‘펀드 출판’ 방식으로 내왔다. 책의 기획개요를 미리 설명한 뒤 이에 공감한 투자자들한테서 돈을 모으는 방식이다. 물론 이익이 나면 분배한다. 일본책을 한국어로 출판할 때는 일본인 투자자를, 한국책을 일본어로 낼 때는 한국인 투자자를 모았다. 여러 나라로 기동성 있게 사업무대를 확대하고자 할 경우, 펀드 출판은 유효한 전략이 될 수 있다. 자체 투입자본 규모를 줄이며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현지 투자자들의 ‘기획 안목’을 자연스럽게 흡..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2. 09 00_ 장마 - 박광수 01_ 나라가 바로 서야 인민들이 바로 선다. 고로 내가 바로 서야 당당할 수 있다. 비굴하지 않게. 사람과 사람이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쉽지 않다. 02_ 책은, 사서 읽자 : 참 옳은 말인데 쉽지가 않다. 사서 읽자. 도서관에서 빌려 본 책을 좀 아까워하며 사서 다시 볼때 늘 놀라는 것은 왜, 빌려 볼 때는 보이지 않던 내용이 내 책이 돼서야 보이는지. 아마도 빌려보거나 열람실에서 볼때는 바로 돌려줘야 한다는 조급함에 눈 멀어서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더불어 블로그 10만 돌파 이벤트, 선물대개봉를 진행하고 있다. 03_ 알라딘의 서평가인 로쟈님에 대한 글이다. 김영민교수와 강유원과의 글에 대하여 적은 글에 대한 발론이다. 글이 너무 길다. 좀 한가하면 다시 읽어 보아야겠다. 새..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2. 08 00_ Windmills of Your Mind - Abbey Lincoln 01_ 번역이란을 보고 알게 된 번역·일본·단테의 신곡에서 인수위의 영어정책과 '번역'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같은 의견의 로쟈님의 번역을 하면 뭐가 좋은가를 볼 수 있다. '번역'은 우리가 일본을 따라 갈 수가 없다. 왜 일까? 나는 ‘번역과 일본의 근대’(이산)라는 책부터 이야기를 시작해보겠다. 알려져 있듯이 일본은 번역이 앞선 나라다. 그러면 왜 이렇게 번역을 열심히 하는 걸까? 이 책에서 본 내용을 말해보겠다. 1800년대 후반 일본에서 모리 아리노리라는 사람이 ‘영어를 국어로 삼자’는 주장을 펼쳤다. 이에 대해 바바 다쓰이라는 사람은 “일본에서 영어를 채용한다면 어찌될 것인가, 상류계급과 하층계급 사이에 말이 전혀 통하..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2. 07 00_ All You Need Is Love - Beatles 01_ 2008년 내가 올라야 할 봉우리는 어디인가? 다시금 생각해 본다.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2. 06 00_ 내나라 내겨레 - 김민기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누구의 머리 위에 이글거리나 피어린 항쟁의 세월 속에 고귀한 순결함을 얻은 우리 위에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누구의 앞길에서 환히 비치나 눈부신 선조의 얼 속에 고요히 기다려온 우리 민족앞에 숨소리 점점 커져 맥박이 힘차게 뛴다 이 땅에 순결하게 얽힌 겨레여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나의 조국은 허공에 맴도는 아우성만 가득한 이 척박한 땅 내 아버지가 태어난 이곳만은 아니다 북녘 땅 시린 바람에 장승으로 굳어버린 거대한 바위덩어리 내 어머니가 태어난 땅, 나의 조국은 그곳만도 아니다 나의 조국은 찢긴 철조망 사이로 스스럼없이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2. 05 00_ 사랑밖엔 난 몰라 - 심수봉 01_ 야후, MS·구글과 '양다리' 매각 협상 : 현실적으로 어렵다. 몸값을 올리기 위한 언론 플레이로 보인다. 문제는 독점, 즉 지나친 시장 장악력이다. 구글이 야후를 인수할 경우 독점 문제를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다. MS도 야후 인수가 인터넷 접속 소프트웨어인 익스플로러, 운용체제(OS)인 '윈도XP'와 '윈도비스타', MSN라이브 서비스 등과 연계됐을 때 시장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과 유럽은 독점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구글은 이 같은 점에 주목해 MS의 야후 인수에 제동을 걸고 있다. 데이비드 드러먼드 구글 부사장은 3일 블로그를 통해 "MS가 컴퓨터(PC) 시장에서 발휘한 독점적 영향력을 인터넷으로 확대시키려 한다"며 "MS가 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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