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외치기 (2500)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조건 써라 : 당신의 책을 가져라 저자 송숙희는 코리아인터넷닷컴의 메일로 익히 알고 있는 사람이다. 재미있는 글이 많다. 당신의 책을 가져라 - 무조건 쓰라고 말한다. 전반적으로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방대한 인용에 또 한번 놀랐다. 단문의 인용이지만 그 인용을 하기 위해서는 많이 읽었다고 볼 수 있다. 많이 읽음이 최대의 관건으로 보인다. 다독이 제일 중요해 보인다. 생각을 잡아두지 말고 그냥 흘러가게 하라. (p143, 아도라 스비탁) 책이란 어떤 것에 대하여 쓰는가, 하는 '내용의 문제'이기보다 그 내용을 어떤 식으로 담아내는가가 관건이다. (p63) 이 책은 내용을 담아내는 기술에 관하여 말한다. 결론은 무조건 초고부터 작성하라. 당신의 책을 가져라 송숙희 지음/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참조로 저자의 .. 타이밍, 결단력, 약간의 오만 그리고 적절한 운 : 이것이 네이버이다 이것이 네이버다 - NHN Paradigm, It's Naver. 구글스토리를 읽으면서도 마찬가지 이지만 별다른 기대없이 읽었지만 결과도 마찬가지다. 타이밍, 결단력 그리고 적절한 운. 하지만 이해진과 김범수 그리고 이준호 등에 관한 이야기는 흥미롭다. 그것은 아직도 네이버가 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하기에 그들의 도전, 실패 그리고 성공의 이야기는 현재 진행중이다. 8년 동안 취재하고 2년동안 준비한 네이버와 한게임을 만든 사람들, NHN의 모든 것이 공개됩니다. 이 책의 카피이다. 먼저 그것이 맞는지 라는 의문이 들었다. 8년에 2년을 더하면 10년이다. 그렇게 보이고 싶어하는 것 같다. 10년이란 의미가 남다른 숫자이니. 하지만 실제로는 8년이다. 그 안에 준비를 몇 년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왜.. '사랑'이 아닌 '악연'으로 돌아온 곽경택. '사랑'이 아닌 '악연'으로 돌아온 곽경택. 추석에 별로 볼 영화가 없어 '사랑'을 보았다. 어린시절 단상이 흘러가고 - 그 가운데 이휘향(박시연의 母)의 응시는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 훌쩍 커버린 주진모. 주진모와 박시연이 '사랑'을 한다는데 개연성이 부족하다. 왜 사랑인지(물론 나중에 주진모가 설명하지만 부족해 보인다.) 우연을 가장한 짜여진 각본으로 둘(주진모-박시연)을 만나게 하는건지. 왜 둘을 남기기 위하여 극단적으로 치닫는지 모두 의문이다. 영화를 잘 표현한 카피이며 주진모의 대사 한 마디. 지랄같네... 사람 인연... 내가 보기엔 '사랑'이기보다는 질긴 '악연'이다. 왜 둘이 아니 주진모가 사랑을 하게 되었을까? 박시연은 그 사랑을(연모?)를 받아 드린것인가? 영화가 전개되면서 '친구'.. "'시사IN'의 여명을 밝히다."에 대한 나의 생각 '시사IN'의 창간 소식은 많이 알려져 있는 내용이다. 시사인에 참가한 기자들은 '시사저널'의 굴레와 선명성 논쟁으로 부터 자유롭지 못해 보인다. 의 그림자를 밟으며 의 여명을 밝히다.라는 포스팅을 보게 되었다. 글을 먼저 읽어 보시길 권한다. '시사인'의 과도한 열정으로 쓴 글이라 보인다. 시사IN의 신정아 인터뷰 : 또 하나의 찌라시가 되려나?에서도 말한 바와 같이 창간호라는 압박과 특종에 너무 많은 부담감을 갖고 있어 보인다. 그 블로그의 내용이 '이 블로그의 내용이 시사인의 공식적인 기사가 아니라는 게 조금은 다행'임에 동감한다. '소주광고를 보는것 같네요. 서로를 비꼬우'는 듯한 내용은 좋은 의도를 가지고 출발하는 모습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한겨레 나올 때도 사람들은 기대를 많이 했다. 하지.. 매년 2000억원을 '꿀꺽'하는 상품권 명절이라 상품권을 선물로 주고 받는 경우가 많다. 편리함과 현금을 선물로 준다는 부끄러움을 면하기 위하여 많이 사용하고 있다. 선물이 아니면 누가 선불로 상품권을 주고 물건을 살 것인가? 잠자는 상품권을 깨워라…작년 2000억원 쿨쿨이라는 기사를 보고 작성 하였는데 제목부터 잘못되었다. '2000억원이 쿨쿨'이 꿀꺽이 맞다. 잘못된 관행과 감독 부실로 소비자의 호주머니에서 2000억원을 부당 이득을 취하고 있다. 그리고 5년동안 이자를 내지도 않고 회사채를 발행하는 것과 같다. 상품권 유효기간인 5년 안에 회수되지 않는 상품권이 연간 매출의 2%에 이른다고 한다. 2006년 기준으로 발행액이 10조원이니 낙전 수입이 2000억원에 이른다. 그러니 상품권 시장에 뛰어 들고 할인이 난무하고 있다. 더불어 소.. '이루어 질 수 없는 달콤한 꿈'을 꾼 손학규 만일 타임머신이 있다면 손학규는 언제로 돌아가고 싶을까? '이루어 질 수 없는 달콤한 꿈'을 꾸면서 오늘까지 달려온 손학규. 그는 슬피 울어야 할 것이다. 경선복귀를 선언하고 '구태정치를 청산하기 위해 혁명적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과 “끝까지 가겠다”는 점을 강조'했지만 어디까지 갈지 의문이다. 광주·전남 시·도지사 손학규 지지(?) 를 보도했는데 한쪽에서는 광주시장·전남지사 '손학규 후보 지지한 적 없는데?' 라고 보도한 웃지 못 할 기사도 있다. 3류인 우리가 자랑스럽다 : 넘버3 손학규는 어디로 가는가? 설훈과 손잡은 孫 - 앞이 안보인다 설훈 - 그 뻔뻔함의 끝은 어디인가? 티스토리가 달라졌다 : 하지만 세심함이 더 필요하다. 티스토리가 달라졌다. 모양이 많이 바뀌었다.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많이 바뀌었다. 아직 다 둘러 보지 못하여 뭐 별로 할말은 없다. 그리고 티스토리에 들어 갈 일은 별로 없고 늘 사용하는 것이 로그인 화면이다. 한데 지금까지 몰랐던 이상한(?) 메뉴가 눈에 띄었다. 로그인 화면은 대부분 아니 거의 가입자가 들어가는 메뉴라고 생각된다. 가입자가 아니면 그 로그인 화면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티스토리 초대장 받으러 가기'라는 링크가 있다. 과연 필요한 메뉴인지 궁금하다. 있든지 없든지 중요하지는 않다. 하지만 세심한 배려를 생각한다면 불필요한 링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나만 유독 예민 한것인가? TISTORY | 2007/09/20 18:02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로그인페이지에서 지적해 주신.. 다시 유시민스럽다 : 캠프가 망했어요. 다시 한번 과연 유시민스럽다를 느끼게 한다. 재미있는 UCC이다. 하지만 즐겁지는 않다. 무릅팍도사를 차용하기도 하고 불쌍하게 보여 모성애를 자극하기도 한다. 캠프가 망해 M&A를 했다고 한다. 왜 지금 이런 것을 만드나. 좀 더 빨리 만들었으면 좋았을 것을. 하지만 유시민은 좋지만 이해찬은 싫다. 즐겁지 아니한(國)가 : 홍준표 조순형 유시민이 대권 후보로 나온다면에서 처럼 그가 대선 후보로 나온다면 누구를 선택하여야 할지 고민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이제 후보가 아니다. 그러니 대선에 나올 수 없다. '흥행사'를 자처한 유시민 : 점점 좋아진다라고 했는데 즐거움을 없애버린 그는 죄인이다. 희망을 주는 정치보다는 행복과 웃음을 주는 정치가 좋지 아니한가. 3류인 우리가 자랑스럽다 : 넘버3 손학규는 어디로 가는가? 지금의 손학규의 횡보를 보면 5년전 2002년 이인제와 유사하다(손학규 대세론 좌절-칩거 이인제와 닮은꼴). 데자뷰이다. 경선레이스에 앞서 '대세론'을 형성하지만 초반 경선에서 바람을 일으키지 못하고 '칩거'에 들어가 고민하다가 경선에 참여 하였지만 결국 '후보 사퇴'의 수순이었다. 한나라당에서 넘버3였던 손학규는 이인제와 같이 탈당하여 대통합민주신당의 경선에 참여하였다. 하지만 지금의 판세로 보면 넘버3가 될 확률이 높다. 3류인 우리가 자랑스럽다. 한석규 주연의 넘버3의 메인 카피이다. 한번 넘버3는 변하지 않는다. 영화의 한석규도 급성장하여 넘버3를 차지하였지만 - 자신은 넘버2라고 말한다. 하지만 아무도 넘버2로 인정을 해주지 않는다. - 결국 '불쏘시개'처럼 사라져 버린다. DJ가 손학규 페이스.. 만년필이 좋다 : 만년필로 할 수 있는 25가지 일들 나는 만년필이 좋다. 느낌이 좋다. 종이 걸리는 그 느낌이 좋다. 인터넷을 보다가 만년필에 관한 유머가 나와 올려 본다. 만년필로 할 수 있는 일들이 생각보다 많다. 지금은 누가 만년필을 쓸까? '빛나는 만년필 시대의 이름들을 추억해 보는 것이다'라는 시인의 말처럼 그 시대만 추억 속에만 남는 것일까? 이 낭만이 귀한 시대에 왜 난? 왜 '나는 왜 낭만을 찾는답시고 간직하고 있는 낭만이나마 하나하나 조각내려 드는 것일까? 이 낭만이 귀한 시대에 [화랑에서의 포식 『배반의 여름(1978)』 - 박완서]' 낭만을 조각내어 죽이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하지만 낭만은 귀한 것이다. 만년필로 그 낭만을 남겨두고 싶다. "나는 낭만을 꿈꾸었나 봐." 나는 솔직하게 대답했다. "낭만? 흥 지금이 어느 때라고. 지금은.. 이전 1 ··· 189 190 191 192 193 194 195 ··· 2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