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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외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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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여, 언제나 깨어 있도록 보살피소서 : 『사람의 아들』 - 주책(이주의 책) 『사람의 아들』 - 주책(이週의 冊) 1979년 오늘의 작가상 3회 수상작. 1979년 발표 당시에는 중편소설이었으나 1987년 장편으로 개작하였으며, 이후 1993년과 2004년(은경축(銀慶祝)판) 그리고 2020년 작품을 개정했다. 사람의 아들에 관한 많은 자료가 있다. 그중 작가 서문의 변해가는 모습으로 이자에서 사람의 이들로 변해 간 모습을 살펴보자. 수상 소감, 심사평, 수상이유서, 초판 부터 개정 5판 까지의 서문을 시대 순으로 나열하였다. 이문열 소설가는… △1948년 종로 출생, 본명 이열(李烈) △1965년 안동고 중퇴 △1970년 서울대 국어교육과 중퇴 △1977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 입선('나자레를 아십니까')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새하곡') △1979년 오늘의 작가..
함께 하기로 했다… 헤어지지 않으려고… 나스타샤 킨스키, 웨슬리 스나입스 주연의 〈원나잇 스탠드〉. 다시 만날 수 없을 것 같아서 하룻밤을 지냈고, 다시 헤어질 수 없을 것 같아서 함께 하기로 했다. 누군가 익명으로 댓글을 달았다. 명쾌하게 말한다. 함께 하기로 했다… 헤어지지 않으려고… 하룻밤을 지낸 연인이 우연한 아니 필연적으로 만나 새로운 삶을 이루게 된다. 나스타샤 킨스키, 예전에도 예쁘고 지금도 예쁘다. 친구를 만나러 뉴욕에 왔다가 그의 친구의 형의 형수와 사랑에 빠지고 하룻밤 정사를 가진 후 헤어진다. 아무것도 모른 채1년 후 그 친구의 죽음이 있는 날 둘은 만나고 모든 걸 알게 된다. ​둘을 만나게 하고 또다시 만남의 고리를 이어주는 남자가 훗날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다. 언젠가 아버지가 아들에게 '인생은 오렌지'라고 ..
의자@정발산 누군가는 나에게, 나는 누군가의 의자이고 싶다. 의자@정발산 마부타령 - 신중현 하루살이 이내 신세 언제나 면하나이궁리 저궁리에 세월만 흐른다이랴 가자 어허야 어서가자 어허야간밤에 꿈이 좋아 고향에 갔건만깨어보니 허사로다 깨어보니 타향이로다이랴 가자 어허야 어서가자 어허야이랴 가자 어허야 어서가자 어허야
사랑과 배리(背理) - 기독교적 비극성(基督教的 悲劇性) : 이문열 《사람의 아들》 이문열 《사람의 아들》 초판본에 실린 곽광수의 해설이다. 40년 이란 시간이 거슬러 보면 지금의 문체와 많은 차이가 난다. 중편소설에 해설을 덧붙여 출간했다. 소설보다 해설이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지금은 개작하여 장편이지만 이 해설은 중편에 대한 해설이다. 이문열이 장편으로 개작한 이유이기도 한 점을 말히도 한다. 해설의 제목이기도 한 '背理'를 알아야 이 글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배리(背理) 도리에 어긋나는 일. 사리에 어긋남. 부주의에서 생기는 추리의 착오. 반리(反理). 역리(逆理). 《사람의 아들》 - 주책(이週의 冊) 사람의 아들 - 주책(이週의 冊) 《사람의 아들》 - 주책(이週의 冊) 1979년 오늘의 작가상 3회 수상작. 1979년 발표 당시에는 중편소설이었으나 1987년..
그대로 인정해 줘라, 그럼 좋지 아니한家 영화 〈좋지 아니한가〉. 지극히 단순한(?) 가족, 서로에게 서로는 같이 사는 사람일 뿐이다. 적당히 거리를 두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 줘라, 그럼 좋지 아니한가 '달(Moon)'로 얼게를 엮어간다. 이상한 선생(박해일)으로부터 달의 뒤편에 관해 이야기의 연결고리를 만든다. 우리는 가끔 달의 뒷편을 상상한다. 외계인이 살고 있지 않을까. 제3제국이 지구를 떠나 비밀 기지를 만들고 지구 침공을 준비하는 것은 아닐까. 심씨네의 아버지는 평생 한 번도 사보지 않았던 생리대를 처음 보는 여학생(정유미)을 위하여 편의점에서 샀다. 심씨네의 어머니는 달거리를 멈추었다. 아버지는 생리대도 한 번도 못 사주었다고 어머니에게 미안하다고 한다. '달'이 중요한 모티브를 가진다. 왜 '달'일까? 〈가족의 탄생〉보다 더 '가족..
다시 보다 : 한국근현대미술전 서울올림픽 35주년 기념 특별 기획 '다시 보다 : 한국근현대미술전(Re_SPECT : Korean Modern Art)'이 4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소마미술관(서울 올림픽공원 소재) 1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내 서양 화단이 본격적으로 형성된 1920년대부터 문화 대변환의 계기가 된 1988년 서울올림픽에 이르기까지 한국 근현대 미술의 전개 과정을 담았다. 구본웅, 권진규, 나혜석, 이중섭 등 한국 미술에 큰 획을 그은 작가 25명과 회화, 조각, 드로잉 등 작품 160여 점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5개의 소주제로 나눠 살펴볼 수 있다. 1 전시실 '우리 땅, 민족의 노래'에서는 1920년대 이후 외국문화 유입에 따른 반향을 향토적 소재와 한국적 화풍으로 풀어낸 작품을 볼 수 있다. ..
글을 쓸때는 형식이 중요하다 "술 권하는 사회가 아닌, 글 권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더불어 책을 권하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는 저자의 생각에 공감한다. "전 국민의 작가화"라는 말에는 더욱더 동의한다. 작가라는 게 그리 쉽게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있는 현실이다. 그럼에도 작가가 그리 먼 곳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말해준다. 혹은 좀 더 대담하다면 자신의 블로그에 책을 하나 만들어라. 그 책 속에 자신이 작가로서 하나씩 이야기를 풀어놓아라. 형식은 중요하다. 꼭 그냥 쓰지 말고, 책이라는 틀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형식이 내용을 결정지을 때가 간혹 있다. 주춤거리는 우리의 발걸음을 더 재촉하게 만들 수도 있다. "독서만큼이나 글쓰기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기울였으면 하는 바람" 때문에 이..
검색 광고 효과적으로 만드는 5가지 방법 광고를 효율적으로 게시하고 성공을 거두려면 적절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메시지가 효과적일수록 광고의 관련성이 높아지며, 검색 광고의 유효 클릭수가 증가한다. 검색 사용자의 누길을 사로잡는 반응향 검색 광고를 만드는 5가지 방법이다. 1. 눈길을 사로잡는 독창적인 광고 문구 작성하기 사용자는 자신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언급하는 광고에 반응한다. 사용자의 혜택에 초점을 맞춰 메시지를 작성한다. 사용자는 자신의 검색어와 관련성이 높은 광고에 반응한다. 광고 제목과 내용 입력란 메시지를 키워드와 연관 지어 작성한다. 일반적인 클릭 유도 문구를 사용하면 광고 참여도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 광고 문구에는 일반적인 표현 대신 구체적인 클릭 유도 문구를 사용한다. 광고 효력에서 광고에 대한 사용자의 반응을 확인하..
구글이 알려주는 클릭효과 높은 광고 만드는 4가지 방법 마케팅 성과를 높이는 광고 애셋(assets) 만들기 소비자는 브랜드에 '유용함'을 가장 원한다. 광고는 브랜드가 일상생활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광고는 잠재고객과 상호작용할 때 브래드의 매력과 유용성을 내세울 수 있는 기회이다. 광고 소재의 품질은 광고 캠페인 성공에 중요한 요소이다. * 구글은 광고 소재의 집합을 애셋(assets)이라 표현. 명확한 클릭 유도 문구(call-to-action), 시선을 사로잡는 카피, 몰입감을 유도하는 이미지, 동영상 등 잘 구성한 광고는 캠페인 실적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Google Ads 광고 소재와 관련해 도움을 줄 권장사항을 정리했다. 각 요소를 분석하고 적절한 광고 애셋의 조합으로 캠페인 실적을 높일 수 있다. 기존 광고 전략을 최적화..
비틀즈에게서 배우는 팀워크와 창의성 교훈 비틀즈에게서 배우는 팀워크와 창의성에 대한 교훈이다. 다른 여러 가지 조건이 있지만 그들에게는 "위대한 음악"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중요한 것은 실력을 갖추는 것이다. 비틀즈에게서 배우는 팀워크와 창의성 교훈 * Strategy+Business 2006. 봄호의 기사를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 앤드류 소벨 어드바이저(Andrew Sobel Advisor)의 회장인 앤드류 소벨(Andrew Sobel) 비틀즈의 원칙 1. 팀이 되어 활동하기 전에 구성원끼리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라. 2. 끊임없이 제품을 발전시켜 나가고 고객과 100번째 회의할 때에도 첫회의처럼 참심한 아이디어, 새로운 시각, 흥분,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라. 3. 팀 구성원에게 개별적인 아이디어, 프로젝트를 주고 마음껏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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