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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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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내가 올라야 할 봉우리는 지금은 2008년 내가 올라야 할 봉우리는 어디일까? 일단 무조건 올라보는거야 봉우리에 올라서서 손을 흔드는거야 고함도 치면서 지금 힘든 것은 아무 것도 아냐 저 위 제일 높은 봉우리에서 늘어지게 한숨 잘텐데 뭐... . . . 봉우리란 그저 넘어가는 고갯마루일 뿐이라구... '봉우리'란 노래를 들으면 알 수 없는 힘이 느껴진다. 삶이 팍팍하다고 생각되면 나에게 있어 봉우리란 어떤 존재인지 생각하여 본다. 그저 넘어가는 고갯마루일 뿐 봉우리 사람들은 손을 들어 가리키지 높고 뾰족한 봉우리만을 골라서 내가 전에 올라가 보았던 작은 봉우리 얘기 해줄까? 봉우리... 지금은 그냥 아주 작은 동산일 뿐이지만 그래도 그때 난 그보다 더 큰 다른 산이 있다고는 생각지를 않았어 나한테는 그게 전부였거든... 혼자였지..
세상은 세옹지마 : 역사는 돌고 또 돈다. 5년전 한나라는 어떻게 했지?라는 기사를 보았다. 세상은 참으로 돌고 돈다. 누가 의도한대로 되지않는다. 당내에서는 “2004년 한나라당의 ‘공천 혁명’을 벤치마킹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현역 의원 20여 명을 공천에서 탈락시키고 원로그룹이 대거 불출마를 선언한 덕분에 한나라당이 ‘탄핵 역풍’ 속에서도 총선에서 120석을 확보했던 만큼 대통합민주신당도 공천에서 대거 물갈이를 해야 총선 참패를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대통합민주신당(아직도 약칭을 정하지 못하며 신(?)당이라고 부르고 있다. 뭔 짓거리인지..)이 2004년 한나라당이 걸었던 길을 따라 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제는 "민주노동당" 이 '종북'과 결별한다면 당원이 될 것이다. 돌고, 돌고, 돌고 - 전인권
민망한 '우수(운) 블로거' 티스토리에서 우수 블로거 100인을 선정하였다. 많은 우수한 블로거들이 99명 선정되었다. 한명의 우수(운) 블로거로 선정되어 민망함에 쑥스럽기만 하다. 책도장을 보내준다고 하였는데 전에 이벤트에 당첨(아직 도착은 하지 않았다.)이 이미 된 상태이므로 다른 주소를 신청하려고 하였다. 한데 나보다 많은 고민을 하는 티스토리팀이었다. ㅎㅎㅎ 우수 블로거로 선정되신 분들에게는 현재 제작중인 2008 티스토리 달력 및 크리스털 도장을 보내드립니다. (단, 크리스털 도장을 받으신 분들에게는 별도의 선물을 준비중에 있습니다.별도의 선물. 젯밥에 눈이 멀다. ㅎㅎㅎ
산다는 것 : 최고의 사냥꾼 최고의 사냥꾼은 아무 때나 본색을 드러내지 않고 먹잇감의 목덜미를 한 번에 물 찬스에서 온 힘을 집중시킨다. 호랑이는 토끼를 잡을 때에도 전력을 다한다.
함성금지 : 있다. 없다. 등산로에 '함성금지' 있을까요? 산에서 얼마나 소리를 지르기에 이런 안내문이 있을까요? 무슨 취지로 이런 안내문이 생기게 되었을까? 아무리 생각을 해보아도 알 수가 없다. '함성금지' 안내판에 대한 안내판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친절을 바라는 것은 내 과욕이라 생각된다. 일산 정발산공원에 있는 안내문입니다. 정말 황당하더군요. 왜 그런지 정말 궁금하군요. 왜 일까요?
프린터 잉크, 고체도 있어요 프린터 잉크, 고체도 있어요라는 기사를 보고 액체가 아닌 고체로 된 잉크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사용성의 편리함 이외에 더 큰 장점은 인체에 무해하고 폐기물의 양이 적어 환경 친화적이라는 것이다. 콩에서 추출한 천연식물성 기름과 끈끈한 크레용을 섞어 만들어서 먹어도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고 강조를 한다. 가격에 대한 내용은 없어 가격대비 성능은 모른다. 하지만 편리성과 사용성에 있어서는 좋아 보인다. 국내 프린터 시장 규모는 7200억원 정도 되고 잉크나 토너 같은 프린터 소모품 시장은 프린터와 엇비슷한 6170억원 규모(한국IDC)가 되므로 소모품 시장을 선점하려고 저가의 프린터를 번들로 뿌리고 있다. 레이저프린터가 흡연만큼 해롭다?에서는 '레이저 프린터에서 나오는 토너 미립자가 폐 깊숙이 침투, 호..
다음 블로거뉴스의 새로운(?) 변화 다음 블로거뉴스의 영화섹션이 갑자기(?) 이상해 보인다. 내용이 이텔릭체로 보인다. 잠시 실수 일까 아니면 새로운 변화인지.. 얼마전에 다음은 테스트 서버가 없는가?라고 이야기 했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 다 완벽할 수는 없는 일이지 않는가? 잠시 새로운 것을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겠다.
인터파크 부진의 내부요인은 아닐런지 인터파크가 계열사인 지마켓을 매각한다는 루머가 사실로 들어나고 있다. 지마켓으로 보면 호재로 보이고 인터파크로 보면 단기적으로는 판매대금이 들어오지만 지분평가이익이 없어짐으로 해서 주가에는 악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 3분기까지 인터파크는 G마켓에서만 60억원의 지분법평가이익을 거뒀다. 이는 같은 기간 인터파크의 영업이익 10억원의 6배에 달하는 규모다. 그러나 'G마켓 효과'에도 불구하고 인터파크는 17억원 적자에 허덕였다.[출처 : 머니투데이 - 인터파크의 진실왜곡] 인터파크가 지마켓의 지분을 팔던지 아니던지는 나에게는 의미가 없다. 하지만 인터파크 계열사의 순이익을 보면 지마켓을 제외하고는 별로 좋은 것이 없다. 그 원인이 외부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내부적인 원인도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
욕쟁이 할머니 욕쟁이 할머니가 이슈로 떠오는 적이 있었다. 그와 관련된 이야기이다. 하지만 그리 유쾌하지 않다. 욕쟁이 할머니 어느 대학교 앞에 욕쟁이 할머니가 하는 식당이 있었다. 이 욕쟁이 할머니는 언제나 학생들에게 정겨운(?) 욕으로 모든 대화를 이끌어 나가신다. 학생1:할머니 물 좀 주세요. 할머니:이 자식아, 넌 손이 없냐 발이 없냐? 니 놈이 가져다 먹어! 학생1:아~ 네에. 학생2:할머니, 뭐가 맛있어요? 할머니:아무거나 갖다주는 거 쳐먹어 이놈아! 학생2:하하하 할머니 너무 재밌으세요. 그럼 아무거나 주세요. 이런 할머니의 말투에 학생들은 왠지 모를 깊은 정을 느끼며 늘 친근감을 가졌다. 그러던 어느날 단골학생이 밥을 먹고 계산하려다가 지갑을 두고온 것을 알았다. 그러나 학생은 워낙 할머니와 허물없이 지..
나에게 맞는 대선 후보는 누구인가? 나에게 맞는 대선 후보를 찾아준다고 한다.나의 선호도와 여기서 나온 후보는 다르다. 이것은 아마도 정책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 이번 대선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라 보인다. [경실련]2007 대선, 후보 도우미 - 선택
나는 어떤 유형의 인간인가? 오랫만에 코리아닷컴에 갔더니 댓글을 안단다고 '이 추븐 날씨에 덧글도 좀 달아주고 그러시면 어때요? 자가처단 퍽)@=^^' 휘님에게 한방먹고 지인들의 이룸(코리아닷컴에서는 블로그를 이렇게 부른다.)을 둘러보았다. 영개(영원한개척자)님의 포스트에서 재미있는 것을 보았다. 검색을 해보았더니 몇 년전에 올라온 테스트이다. 다 아는 테스트인가? 나만 몰랐나 싶다. 필 박사(누군지 궁금하다)가 오프라 윈프리에게 해보라고 준 테스트라고 합니다. 45점이 나왔다. 재미있네요.. 1. 하루 중 제일 기분이 좋을 때는? a) 아침 b) 오후나 이른 저녁 c) 늦은 밤 2. 나는 걸을 때, 보통 a) 보폭을 넓게, 빨리 걷는다. b) 보폭을 좁게, 빨리 걷는다. c) 머리를 들고, 세상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덜 빠르게 걷는..
세상 일 모두가 한가지 이치인데 왜 이리 뒤틀려있나? 시국이 하 어수선하고 나도 그에 편승함이 없지 않나 싶어 한낱 도둑의 괴수(?)에 불과한 임꺽정이 지은 글이 생각난다. '세상 일 모두가 한가지 이치'인데 왜 이리도 '뒤틀림'속에 살아야 하는지... 그까닭은 무엇일까? "사람이 본디 영악한 데서 비롯할까. 세상의 바르지 못함에서 비롯할까. 아니면 혹 말이나 글의 온전치 못함에서 비롯할까." 그 정답은 임꺽정이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허 순의 중에서 임꺽정이 지었던 글 한 편이 남아있다. 알고 보니 글이란 것이 본디 말을 적는 것, 바른 말을 적으면 바른 글이 되고 그른 말을 적으면 그른 글이 된다. 또 말은 생각에서 나오는것, 바른 말은 바른 생각에서 나오고 그른 생각에서 나올 터이다. 그러니 세상에는 바른 생각, 바른 말, 바른 글이 있고 그른 생각..
이룰 수 없는 달콤한 꿈 : 문국현, 정동영 단일화 무산 단일화해야 그래도 같이 살 수 있어라고 하지만 문국현, 정동영 후보의 단일화 협상은 이미 물 건너 간 일이 되어 버렸다. 鄭-文 단일화 왜 무산됐나에서 처럼 후보 단일화의 무산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애초부터 ‘동상이몽’일 수밖에 없는 두 후보의 근원적 입장 차와 상호 불신이 더 크지 않을까 한다. 단일화를 서로 안될 것을 알면서 단일화를 이야기 하였고 또 각자의 모양새를 갖추기 위한 의례적인 요색 행위로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즉 향후 정국 운영에 있어 명분을 쌓기 위한 방편이 아닌가 한다. 문, 정 두 후보는 대선은 포기 한것으로 보인다. 둘이 단일화를 한다고 하더라도 이명박후보를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 진단이 나온것이다. 그렇다면 내년 총선의 정국 주도권과 '범여권 대표 후보'라는 선명성(?)을 가..
12월19일 대선만 있는것은 아니다 : 보궐선거에도 관심을 갖자. 12월19일은 대통령을 뽑는 대선이 있는 날이다. 모든 국민 아니 정치권은 그 날에 목숨을 걸고 있다. 하지만 그날은 “19일 대통령 선거만 있는것 아닙니다” 전국 50곳서 재보선이 있는 날이기도 하다. 하지만 나도 처음 알았듯이 아는 사람도 별로없고 관심도 없다. 보궐선거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이유로 재선거를 하는 것이다. 풀뿌리 민주주의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대선에 올인하는 모습이다. 정당정치와 민주주의의 기초는 찾아보기 어렵다. 지방자치의 의미는 퇴색되고 중앙정부의 눈치만 보는 해바라기들만 판을 치고있다.대선에는 관심이 없고 내년 총선의 지분에만 관심이 있는 일부 대다수 대선 후보들에게 19일 보궐선거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렇게 관심이 없는데 왜 같은 날 선거를 하는지도 의문이다. 비용등을 따져..
새로운 위젯을 설치하다 : Grazr 좀비님이 알려준 위젯 대신 다른 위젯을 달게 되었다. 간단하게 본다면 리더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위지드닷컴도 많은 변화가 있어야 할 것 같다. 둘 다 방식은 비슷하다. RSS주소만 있으면 된다. Create a Widget에 가면 간단히 만들 수 있다.
무엇 때문에 계속 기다리고 있는가. 무엇 때문에 계속 기다리고 있는가. 나에게 물어 보고 싶다. 일이 복잡하고 머리가 복잡 할때 잠시 하늘을 보자. '나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좀더 일찍 시작하고, 좀더 빨리 움직일 겁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8.17) 당신이 직면해 있는 도전이 너무 복잡하고 힘들어서 온몸이 마비될 정도라면, 잠시 숨을 고르고 이를 단순화할 방안을 생각해보라. 이 책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수많은 핵심 포인트들은 다음의 세 가지 기본적인 질문으로 요약할 수 있다.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옳은가? 당신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왜 기다리는가? 도널드 설의 '기업혁신의 법칙' 중에서 (웅진닷컴, 258p) 일이 잘 안풀려서, 시간은 흐르는데 성과는 보이지 않아서, 맡은 일이 너무 복잡하..
대단한 '무한도전' - 국민 54%가 본다 대단한 무한도전이다. 케이블 채널에서 1주일에 90회를 방영한다고 한다. 밤에 채널을 돌리다 보면 무한도전이 많이 방영함을 알고 있지만 이렇게 많을 줄이야. 또 1주일에 한번이상 시청한 가구는 54.3%나 된다고 한다. 지금은 무한도전이 식상하여 라인업을 보고있는데 식성하기는 마찬가지이다. 다른 누구의 말처럼 '박수칠때 떠나야'하는데 과연 MBC에서 이만한 시청율을 대치할 프로를 새로 만들면서 포기를 할까? 답은 아니다. 또 내가 좋아하는 프로인 '사랑과 전쟁'이 1주일에 평균 48회 방송이 된다고 한다. 또 1주일에 한번 이상 시청한 가구가 26.3%나 된다고 한다. 시나리오 작가인 후배에게 '불륜'의 코드로 시나리오를 써보라고 하였다. 답은 불륜은 '사랑과 전쟁'에서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었기에 상당..
아쉬움이 남는 여수엑스포 유치 여수가 두번째 도전만에 엑스포 유치에 성공하였다. 기업과 정부의 노력으로 500일만에 이루어 낸 쾌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여수 엑스포를 자축만 해서는 안된다고 보인다.엑스포에는 등록엑스포와 인정엑스포가 있다. 이번에 유치한 여수와 93년 대전 엑스포는 모두 인정엑스포이다. 규모면에서는 등록엑스포가 당연히 크다. 가장 큰 차이는 경비의 문제이다. 인정엑스포는 모두 주최측 부담이다. 14조의 경제적 기대 효과가 나온다고 하지만 8조 이상의 비용도 들어간다. 대전엑스포는 지금 유명무실한 곳이 되어있다. 여수가 이런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철저한 사전준비가 있어야 한다. '큰 비용부담 없이 엄청난 효과를 누릴 수 있었던 등록 엑스포를 유치하지 못한 것이 큰 아쉬움'이 남는 것은 2012년을 유치하기 보다는 2..
아이디어가 없을때 보는 사진 내 머리에서 신선함이 죽어가는 지금 날 깨워주는 사진 몇장이다. 사람이 늙었기 때문에 놀이를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놀이를 그만두었기 때문에 늙는 것이다. 인간의 몸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누드는 많다. 단지 미학적으로 표현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 누드는 아이디어를 불러 온다. 내 머리에서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을때 내가 늙었음을 느낄때. 이 사진을 보고 있으면 맘이 편해진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내 곁에 있는 것이다. 다만 그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역발상은 언제나 유효하다 창의적 생각을 촉진하는 3가지 요소 모나리자를 훔친 이유는? : 역발상이 필요하다 눈이 오는 곳을 멋대로 밟지 마라 - DJ의 훈수 영등포구를 빨리 망하게 해보자 - 기분좋은 역발상 역발상 - ..
세계화 어떻게 보아야 하나? : 웨스트 유니언의 사례 19세기말 미 동부와 서부를 전보로 이어준 당시 최첨단 기업이었던 회사였던 웨스트 유니언은 전화, 팩스, 인터넷의 등장으로 부도가 나고 지지 부진 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국제송금회사'로 잘나가는 회사가 되었다. 하지만 이 회사가 과연 좋은 회사인지는 고민이다. 의문이 아니라 고민이다. 이 회사의 주요 고객이 바로 미국의 불법체류 노동자들이기 때문이다. 남미, 동남아 등의 가난한 나라 출신 불법체류 노동자들이 미국의 3D 업종에 종사하면서 힘들여 번 돈을 본국의 가족들에게 보낼 때 바로 이 회사 창구를 이용한다. 우리나라에서도 근본 취지인 농민을 위한 일보다는 금융과 기타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는 '농협은 14일 해외송금 전문회사인 미국의 웨스턴유니언 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달 10일부터 `NH특급송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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