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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흐믓한 사연 : 책 1000권 선물 받았어요 다음 블로거뉴스에서 오랫만에 흐믓한 기사를 보았다. 브라질 한국인학교에 롯데장학재단에서 "희망도서 1000권"을 받았다는 소식이다. 책 1000권 선물 받았어요-브라질에 보내온 롯데재단 희망도서 아름다운 '롯데장학재단'이다. 그리 큰 돈은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받는 이에게는 큰 기쁨이다. 특히 아이들인 경우 그 기쁨은 돈으로 평가할 수 없다. 여기도 한국 도서관 형태는 이미 갖추었지만 지금까지는 주로 한국의 구청같은 곳에서 다 읽고난 책들 모아 보내준 헌 책들이라 맞춤법 문제라든지 책의 양과 질에 있어서 많이 아쉬웠어요.버리는 책을 기부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읽고 또 읽을 수 있는 책을 주어야 한다. 아름다운 재단에 가끔 가보면 특히 어린이 그림책은 조악하기 그지없다. 재활용으로 버려야 할 책들이 ..
답답한 삼성의 두 줄짜리 보도자료 : 특검법 국회 소위 통과 반응 삼성은 특검법 국회 소위 통과 반응이란 제목의 짤막한 보도자료를 냈다. 단 두 줄짜리 문장이다. 경영 환경이 어려울 때에 특검을 한다고 하니 정말 안타깝다. 내년 경영이 더욱 힘들어질 것 같아 걱정이 많이 된다. 김용철 변호사(전 삼성 법무팀장)의 폭로 파문으로 검찰의 조사와 특검까지 받게 된 삼성의 답답하고 곤혹스러운 심경을 함축해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웃긴 이야기이다.
네이버 블로그 불안한 1위 : 블로고스피어에 만연한 ‘반네이버’정서 아마도 블로그의 대세는 다음으로 넘어가고 있다고 보인다. 며칠 전 리트머스 세미나에서도 비슷한 자료를 보았는데 그와 비슷한 수치가 며칠 전 신문에 나왔다. 기사에서 말하는 요지는 2가지이다. 네이버 블로그, 불안한 1위 블로고스피어에 만연한 ‘반네이버’정서 2가지 요인은 따로가 아니고 '반네이버'정서가 퍼져나가 불안한 1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티스토리의 성장세는 '티스토리의 월간 페이지뷰(PV) 역시 올해 9월 6475만회로 지난해 9월 4만8000회에 비해 1000배 이상 폭증'했다고 하니 과히 폭발적이라 할 수 있다. 다음 블로그와 티스토리 UV를 합산하며 1위로 이미 네이버를 넘어섰다. 이를 기반으로 블로거뉴스로 확산하는 계기가 된것으로 보인다. 현재 네이버가 '네이버는 사용자의 취향을 고..
독서클럽에 대한 생각 몇 년전에 읽었던 책인데 다시 보게 되었다. 지금 읽고 있는 책이 있건만 부질없이 책을 꺼내 시간을 죽이고 있다. ㅎㅎㅎ 리포트를 작성하기 위하여 예전 기억을 더듬어 꺼내 보았다. 그중에서 얼마전 독서클럽을 가입했는데 그것과 관련될 수 있는 귀절이 있어 적어본다. 만들어진 책의 절반 정도는 팔리지 않고 팔린 책의 또 절반 정도는 읽히지 않고 읽힌 대부분의 책들도 독자들에 의해 잘못 이해되고 있다. [출처 : 불친절 마케팅] 재미있는 표현이다. 첫번째는 나의 몫이 아니니 책임이 없고 두번째 세번째의 오류를 범하고 있지는 않을까 생각해 보았다. 많은 경우 범하고 있음을 인정한다. 아마도 두번째의 실수는 나의 게으름의 소치이니 누구를 탓 할 수도 없다. 하지만 세번째는 독서클럽을 하면 많은 부분 해소가 되지 ..
블로그 비지니스 센터 : 블코의 새로운 서비스 코리아블로그에서 새로운 시도를 한다. 명칭은 블로그 비지니스 센터이다. 자세한 내용은 나와있지 않지만 기업 고객의 홍보 또는 블로그 마케팅을 하기 위한 장을 마련해 준다. 유사한 서비스가 나와있지만 나쁘지 않은 모델로 보인다. 하지만 트래픽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다른 것으로 트래픽을 올릴 필요는 있어 보인다. 아마도 2개의 서비스를 수익모델의 기반으로 삼으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올블로그와는 다른 모델로 가야하니 아마도 블코의 고민은 많았으리라 생각된다. 자세한 설명은 미디어블로그 사전등록을 받습니다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블로그뉴스룸에 가입을 할려면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인증방식에는 문제가 있어 보인다. 쓸때(?)없는 인증코드를 내용에 삽입하여 공개 또는 발행을 하기를 원한다. 고객님의 블로그 로그..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 부산복국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날이추우니 따듯한 국물이 있는 충무로에 있는 부산복국집을 자주가게 된다. 지리를 주로 먹는데 미나리를 먹는 맛이 일품이다. 아는 교수님과 한 잔을 하게 되었다. 둘이서 좀 과하게 먹은 것 같다.
끝이 없는 이야기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지금은 다 알고 있는 이야기라 해달라고 하지 않지만 얼마전까지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면 꼭 해주는 이야기가 있다. '제목은 끝이 없는 이야기'이다. 옛날 옛날에(스타워즈 버전으로.) 할머니와 손주가 따뜻한 방안에 있었단다. 손주가 할머니에게 옛날이야기를 해달라고 했단다.할머니는 손주에게 그럼 아주 아주 옛날이야기를 해줄께. 할머니는 손주에게 이야기를 해주기 시작했단다. "옛날 옛날에 손주가 할머니에게 옛날이야기를 해달라고 했단다.할머니는 손주에게 그럼 아주 아주 옛날이야기를 해줄께. 할머니는 손주에게 이야기를 해주기 시작했단다." "옛날 옛날에 손주가 할머니에게 옛날이야기를 해달라고 했단다.할머니는 손주에게 그럼 아주 아주 옛날이야기를 해줄께. 할머니는 손주에게 이야기를 해주기..
일주일에 얼마나 술을 마시나요? 일주일에 직장인은 얼마나 술을 먹을까? 의문이다. 나는 일주일에 4~5회의 술자리를 한다. 토, 일요일은 절대로 술을 먹지 않는다. 집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은 얼마나 술을 먹을까? 내가 이상한 것인가? 아니면 일반적으로 얼마나 술을 먹고 술자리를 하는 것인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눈물의 술 - 심수봉 술은 입으로 들어오고 사랑은 눈으로 들어온다 우리가 늙어 죽기전 알아야 할 진실은 이것뿐 나는 내 입에 잔을 들며 그대를 바라보고 한숨 짓는다. [술의 노래 - 예이츠] 술에 대한 단상을 보면 술은 사랑이다. 한밤중 바람은 몹시 불고 비 뿌리는 한밤중 소줏잔 앞에 앉아 스스로 묻는다 참으로 중독인가? 아니다! 외쳐 부인한다 홀로 소줏잔 앞에서 한밤중에 [애린 10 - 김지하] 지하의 말처럼..
노숙자와 미친년 오늘 본 드라마에서 나온 웃긴 이야기. 꼭 웃기지만 않고 서글픈 이야기. 여자는 아무리 없어도 길거리에서 잘 수 없고 화장품이 없이는 살 수 없다. 그래서 노숙자는 남자가 많고 미친년은 여자가 많나보다.
1인 1악기 무엇이 문제인가? 나무를 보고 숲을 판단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학예회를 위한 것일 수도 있으나 학기초부터 준비를 시키고 있다. 악기도 선택사항이다. 우리 아이는 하모니카를 한다. 피아노를 들고 갈 수도 없으니 휴대가 간편한 하모니카로 하기로 하였다. 아이도 좋아하고 한가지 악기를 다룰 수 있음이 아이에게도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 부모들의 과욕이 사교육을 키우는 것이라 보인다. 물론 학교나 선생님들의 태도에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 취지까지 나쁘게 평하는 것은 전체를 보지 못한 소치라 생각된다. 조민진기자는 무슨 의도로 기사를 썼는지 모르지만 신중한 고민이 있어여 한다. 기사의 제목도 너무 선정적이다. 기사의 내용을 보면 학부모의 경쟁심이 이런 사태를 부른 것이라는 보인다.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보자. 초..
디지털경제를 지배하는 10가지 법칙 디지털경제를 지배하는 10가지 법칙 - 케빈 켈리 첫째, 네트워크로 연결된 무리의 힘을 이용하라. 둘째, 대규모 단일 네트워크를 구축하라. 셋째, 희소성보다는 풍요의 법칙에 따라 움직여라. 넷째, 모든것을 무료로 배포하라. 다섯째, 먼저 네트워크의 가치를 키워라. 여섯째, 현재의 성공은 잊고, 새롭게 다시 시작하라. 일곱째, 지구전체를 무대로 사유하고 활동하라. 여덟째, 조화가 아니라 흐름에 투자하라. 아홉째, 기술로 시작해서 신뢰로 끝내라. 열째, 효율성 보다는 기회를 선택하라. 과거의 실패가 무엇 때문인지 반성없이 넘긴것 같다.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무엇을 간과하고 넘긴 것인가. . . 심각하게 자아비판을 하고 넘어가야겠다. 좀 때 늦은 감은 없지않지만 오늘이라도 . . 실패한 자의 전기를 읽는다 실..
목표설정 7단계 : 한가지로 승부하라 목표는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있을 때, 사람들은 예상치도 못했었던 능력을 발휘해 내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지금 이 순간 무엇을 해야 하는 지를 알게 되고, 그것을 실천에 옮길 확률이 그만큼 많아지기 때문이다. 다음은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한가지로 승부하라'에서 제시하는 목표설정의 7단계이다. 1. 자신의 삶 각각의 영역에서 자신이 정확히 무엇을 원하는 지를 결정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명료성이 핵심이다. 2.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문서화하라. 그것을 측정할 수 있도록 만들어라. 문자화되지 않은 목표는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 그것을 뒷받침하는 에너지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3. 목표에 대한 데드라인을 정하라. 그리고 필요하면 단계별 ..
다시 생각하는 싱글족 마케팅 오늘 우연히 예전 메모를 보고 이 글이 생각이 났다. 과연 내가 싱글족을 대상으로 할 수 있는 서비스는 무엇일까? 싱글족이 소비의 주역일까? 아니면 실버 그것도 아니면 키즈일까? 좌우지간 혼란스럽다.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않고 소비의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내 머리 속... 그렇다고 뚜렷한 대안이 있는 것도 아니면서... 이글을 보는 동안 싱글족에 관해 검색해 보니 "여성전용 모텔"이 북적 된다는 기사가 보인다. 자위기구와 여러가지가 완비된 모텔이라고 한다. 새삼스러울것도 없다. 결혼 적령기가 늦어지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보여진다. 싱글족을 이상하게 보지말라. 현상 그대로 그들을 이해하라. 싱글족 입장에서 풀서비스 제공해야 성공 1. 싱글족 고유 심리와 문화적 욕구를 경험하라. 2. 싱글족을 배려하는 세심한..
그들은 우리를 장난 삼아 죽인다 사람과 신의 관계는 장난꾸러기 소년과 파리와의 관계와 같다. 그들은 우리를 장난 삼아 죽인다. - 리어왕 中 - 장난꾸러기 소년과 파리와의 관계가 바로 기업과 시장과의 관계이다. 시장은 기업의 운명을 손에 쥐고 있다. - 웹 강령 95 中
어떻게 하여야 하나 어딘가를 몹시 가보고 싶다면... 그것이 생의 마지막이라면... 누군가를 몹시 그리워 한다면... 그것이 생의 마지막이라 느낀다면.... If You Go Away - Rod Mckuen 어떻게 하여야 하나...
이벤트로 받은 선물 : 루팡3세 일산모임에서 두번 보았던 좀비님의 결혼11주년 기념 이벤트에서 루팡3세 피규어 세트를 선물로 받았다. 루팡하면 내가 초등학교 다닐때 읽던 소설과 만화책으로 기억이 난다. 지금은 잘 기억이 없다. 아이들은 더욱 모를 것이다. 사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배트맨&슈퍼맨'이 더 나을지 몰랐다. 하지만 매번 보는 캐릭터보다는 새로운 것을 보는 것이 나아보였다. 아이들도 좋아했다. 하지만 결국 내 차지가 되었다. ㅎㅎㅎ 사진을 보면 5명의 캐릭터가 눈에 많이 익는다. 어디서 보았는지 잘 기억이 없다. 나중에 좀비님에게 물어 보아야겠다. 좀비님. 보내주신 피규어 감사합니다.
더 좋은 아이디어를 표절하라 : 성공하는 벤치마킹 1. 베스트 프렉티스 제도와 방법론에 담겨있는 기본 사상과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고 벤치마킹하는 경우. 2. 하드웨어작인 요소만 이식하고 운영 차원의 소프웨어적인 요소는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은 경우. 3. 국가적, 산업적 특수성이라는 이유를 들어 청므부터 수정된 형태로 벤치마킹하는 경우. 더 좋은 아이디어를 표절하라. 그것은 합법적이다. 학습하는 문화를 만들어라. 오늘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분명 어딘가에 더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올바른 답은 어딘가에 있다. 중요한 것은 바로 그 어딘가에 있는 답을 찾는 것이다. 일단 찾으면 빠른 시간내에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표절처럼 느껴 질 수도 있지만 그것은 합법적이다. 자신이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사실을 구성원..
뺑소니로 몰리기 좋은 사소한 부주의 고의 사고를 내는 사람도 많아지고 교통사고 후 당황해서 사후 조치를 하지 않아 뺑소리로 몰리는 경우가 많다. YTN에서 뺑소리로 오해 받기 좋은 사례를 보도했다. 뺑소니로 몰리기 쉬운 10가지 변명이라고 하는데 10가지가 아니다. 하지만 이 정도만 조치를 취하더라도 뺑소니의 누명으로 부터는 벗어날 수 있다. [사진 출처 : GS보험금융 ] "사고 현장을 지키느라 병원에 데려가지 못했다." 사고낸 뒤 이런 변명을 하면 뺑소니로 몰리기 쉽습니다. 피해자를 병원으로 옮기지 않으면 현장을 벗어나지 않았더라도 뺑소니로 몰릴 수 있습니다. 병원에 데려 가는 게 우선이고 경찰서 신고는 그 이후에 해야 합니다. 병원에 데려갔더라도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지 않고 떠나면 뺑소니가 될 수 있습니다. 또 크게 다치지 않았더라도..
파란불인가? 초록불인가? : 이상한 논리 왜 우리는 신호등의 초록불을 보고 파란불이라고 하지요... 초록색을 보고 파란색이라 하는데도 다들 이의가 없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우리 꼬마는 초록불이라고 합니다. 제가 어떻게 아이에게 가르쳐야 하지요? 물론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 진실은 아닙니다...... 하지만........
Life... is ... 산다는 것이 이들 동전처럼 어떻게 살왔느냐도 중요하겠지만 어떻게 살아가느냐도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앞으로 살 날이 더욱 많기 떄문에.. 언제 태어났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 다만 어떻게 살아왔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오래전에 네이버 블로그시절 어딘가에서 퍼 온글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링크가 깨져 찾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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