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외치기 (2862)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중교통에서 화장하는 여자의 심리는 뭘까? 아침 출근 시간에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화장을 하는 여자를 종종 (자주라고 하는게 맞다. 거의 매일이니) 볼 수 있다. 주위 사람의 시선은 관심도 없다. 그리고 뭐 그리 할께 많은지 한참을 한다. 여자가 화장을 한다는 것은 예쁘게 보이고 싶어하는 욕망이다. 또한 자신을 꾸미고 싶은 기본적인 본능이라 생각한다. 그러한 심리를 이해 봇하는 것은 아니다. 눈을 까뒤집으며 마스카라를 칠하고 볼 터치를 하고 입술에는 쥐를 잡아먹은 표시를 낸다. 그것도 대중교통에서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데도 말이다. 누구한테 잘 보이고 싶은 것일까? 자기를 꾸밀려면 좀 더 부지런한 모습으로 하는 것이 좋지않을까? 그 수많은 사람들중에서 자신을 아는 사람이 없을까? 그러한 모습을 본다면 차라리 화장을 하지않은 모습이 아름답지 않을.. [책나눔]밑줄 그은 책과 밑줄 안 그은 책 (2차) 작년 6월 [책나눔]밑줄 그은 책과 밑줄 안 그은 책을 했다. 그 다음 나눔을 하지 않은 이유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번째는 포장하고 주소를 적고 하는 것에 대한 게으름 때문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다. 하지만 너무 힘든 작업이었음은 사실이다.) 두번째는 한 권씩 하게 되니 택배비도 걱정(? ㅎㅎ) 이었다. 택배 회사에 다니는 친척도 없는데 거기 돈 벌어 줄 이유도 없고 우리 별,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러 권 한꺼번에 보낼 방법을 찾았으나 (내 아이디어의 한계이지만) 도무지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두 가지 문제는 아직도 해결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나눔을 하려는 이유는 책장이 무거워진다는 와이프의 성화가 더 무섭기 때문이다. 또한 책 나눔을 한다는 좋은(?) 명목으로 와이프와 가족의 .. 매순간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그자체가 금메달이야 : 킹콩을 들다 이렇게 재미있는 영화를 왜 개봉관에서 보지 못했을까? 아쉬움이 많다. 이범수의 진지함이 돋보이는 영화다. 영화에서 이범수를 보며 의 버스기사를 떠올렸다. 둘의 공통점이 별로없어 보이는데 자꾸 버스기사의 이범수가 떠올랐다. 이범수는 약간은 불량기 섞인 목소리와 약간의 진지함이 매력이다. 너무 진지하면 부담스럽다. (만약 그가 본다면 맘 상할지도 모르지만) 그의 얼굴이 진지하지 않다.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주인공이 죽는다는 것을 상상하기 어렵다. (이범수가 주인공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범수가 죽음으로써 극적인 요소가 된다. 조안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얼굴이다. 친근한 얼굴때문인가? 검색신공을 발휘하니 홀리데이에서 보았던 가짜 인질이다. 조연이지만 신선한 마스크가 인상적이었는데 이 영화에서는 촌스러움과.. 진보정당을 생각하면서 홍세화 선생의 컬럼을 보았다. 진보정당이 언제부터 선거 결과에 그리 민감하였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과거 민노당 시절 준비도 안된 어린아이에게 사탕 몇 알을 안겨주니 어쩔 줄 몰라 하는 것은 아닐까? 그때는 주었는데 지금은 왜 안주는 거지. 그때보다 나이도 먹었으니 더 큰 사탕을 주겠지 라고 맘을 먹고 있는데 주는 이는 너는 나이가 먹었으니 사탕 먹을 때가 지났다고 말하며 아무것도 주지 않는 것이다. 좀 더 칭얼 되어야 하는건지 아니면 목소리가 작은 것 같으니 어제까지 등지던 옆집 아이와 목소리를 합쳐서 칭얼되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혼란스러워 하는 형국이다. 지난 지방선거가 끝나고 그동안 안고 있는 진보신당내의 문제점을 김규항이 먼저 말한다. 거기에 거론된 진중권이 답한다. 둘은 당적을 가진 자유주의.. 신은 있는가 (신이란 있을까······ 만약에 있었다면) 신은 악한 과일(선악과)을 왜 만들었을까. 모든 걸 아는 신은 결국 아담이 그걸 따먹게 될 것도 알았을텐데, 어길게 분명한 명령을 왜 내렸을까. (신이란 있을까······ ) 악이란 아무것도 아니다.(스피노자가 살던 17세기 철학자들은 악에 대해 이런 결론을 내렸다.) 악이 존재한다면 신이 그것을 창조했다는 말인데, 그런 일은 도저히 있을 수 없다. 즉 악은 그 자체로 존재하지 않고, 단지 우리가 선이라 불리는 어떤 자질이 결여된 상태다. 스피노자는 악만 아니라 선도 없다고 주장했다. 선과 악은 상관적인 것이므로 악이 없다면 선도 없다는 것이다. 또한 선악이 사물이나 관념을 인간 자신의 생각과 이익에 맞추어 판단하면서 생겨난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자연 자체.. 예병일의 다른 모습 : 101가지 비타민 성공 자기경영을 위한 101가지 비타민 지금은 RSS구독을 하기에 구독하는 메일링 서비스가 많이 줄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하고 있는 메일링이 2개 있다. 하나는 예병일의 경제노트이고 다른 하나는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다. 좀 더 친근하고 마음에 다가오는 것은 예병일의 경제노트다. 조영탁의 그것에 못지않는다. 둘 보다는 더 널리 알려진 브랜드(허접한 브랜드도 브랜드라고 한다면)가 공병호다. 하지만 공병호의 허접한 나를 비롯한 많은 이가 알고 있다. 물론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니다. 브랜드도 알려지고 성공한 1인 기업이란 허울이 그에게 주어지면서 그는 변했다. 아니 처음으로 그 길로 가게 되었는지 모른다. 공병호의 책은 여러권 읽었다. 읽을때마다 참 인용을 많이 하는 사람으로 각인되었다. 그것도 어찌 보면 .. 장사의 꿈은 이루어질까? 장사해볼까. 이 생각은 많이 했다. 하지만 생각뿐이었다. 장사가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이야기다. 그래도 그 장사에 전부 다 목매고 장사를 하려고 한다. 그렇게 시작한 대부분이 장사를 포기하고 다른 장사를 생각하게 된다. 장사의 꿈은 이루어질까? 어떤 장사(비즈니스 모델)를 할지가 가장 중요한 선택이고 또 다른 하나는 어떻게 장사를 할지가 중요한 선택이다.* 인류 역사를 통틀어 비지니스 모델은 2개 밖에 없다고 한다. "물건을 파는 것" 혹은 "물건 파는 것을 중계해 주는 것". 댁의 비지니스 모델은 무엇입니까? * 장사는 이문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 상업이란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의를 추구하는 것이다. 소인은 장사를 통해 이윤을 남기지만 대인은 무역을 통해 .. 자이쓰가 탄생시킨 수많은 인제 중 하나였다 : CEO 켄지 CEO 켄지 저자 사에구사 다다시가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누구인지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았다. 약력의 의 저자임을 보고 왜 눈에 익었는지 이해가 되었다. 2~3년전에 읽은 은 당시 무척 재미있고 감동을 받았다. 몇몇 후배에게도 책을 주고 또 사서 읽어라고 권했다. 그때의 기억때문인지 몰라서 서평단에서 책을 받자 바로 읽기 시작했다. 그 책에서 말하는 관점과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관점은 (맥락은 같을지 모르지만) 확연히 다르다. 이 책도 (내가 읽은) 전편과 마찬가지로 가상소설이다. 실제로 일어났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해 그 상황에 대처하는 인간들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 책도 소설이니 (아니라고 말한다면 딱히 할 말은 없지만) 주인공이 있어야 한다. 어디 주인공없.. 사는게 모두 다 찌질한가? : 속. 생활의 발견 - 하하하 홍상수의 를 보았다. 섹스없는 '생활의 발견3' 정도라 하고 싶다. 김상경을 영화에서 다시 보니 홍상수의 일련의 영화들이 단막극을 옴니버스형태(아니 연작이라고 말하는 것이 더 맞나?) 로 이루어진 것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가졌다. 한데 영화에서는 그리 중요하지 않는 대목이지만, 가이드(문소리)는 이순신에 대하여 왜 그리 흥분을 하였을까? 통영을 소개하는 가이드로서의 자존심일까. 기억으로는 한 5분정도 쉴 새 없이 떠들어 된다. 그녀가 하는 말이 맞는 말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충무공은 어찌보면 한국에서 과대 평가 되어있기도 하고 과소 평가 되어있기도 하다. 홍상수는 왜 충무공을 영화속에 넣었을까? (내 개인적로는 설명 한 곳이 충무공에 관련된 곳이고 문소리의 약간은 다혈질, 단순함을 표현하기 위.. 다양성 속의 조화를 꿈꾸며 한국사회가 다문화사회로 가는 것은 인정하고 받아드려야 할 사항이다. 하지만 대부분 인정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감을 애써 부정하고 있다. 이러한 근간에는 우리 내부에 존재하고 있는 신인종주의때문이다. 좀 더 알아보면 개화기 서양의 인종주의를 비판없이 수용한 개화파들이 우리에게 심어준 것이다. 그들은 결국 인종주의에 맞서 대동화를 외치는 일본에게 협조하는 친일이 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다. 일본보다 더 대동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 것이다. 서양은 우수하고 미개한 우리(동양)는 받아들어야 한다. 이러한 인종주의가 우리와 얼굴색이 조금 다른 아시아인을 무시하는 신인종의로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이 이야기와는 동떨어진 이야기지만 친일을 처단하지 않은 폐해가 단순하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전반적.. 아빠와 아들이 함께하는 도보 여행 300Km : 못 말리는 아빠와 까칠한 아들 초등학교 2학년인 작은 아이가 사달라고 해서 구매한 책이다. 아이들 책은 나는 잘 읽지 않고 애들 엄마가 같이 읽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배낭여행 300Km라는 카피에서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와는 조금 먼, 아니 다른 배경이다. 아들은 엄마와 아빠가 함께 살지 않고 있다. 이혼을 했는지 별거인지는 친절한 설명이 없어 알 길이 없다. (이혼인지 별거인지는 이 책에서 중요한 것은 아니다.) 관계가 소원한던 아버지와 이들이 도보 여행을 떠난다. 그것도 300Km라고 하니 서울에서 대구 정도의 거리다. 거리도 거리이지만 30일은 계획하고 떠난다니 그 점이 너무 부럽다. 아들의 독백처럼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는 여행이라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든다. 한데 아이들이 이 책을 보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궁금하.. 책, 제3의 유통망은 안되나? 만들어진 책의 절반 정도는 팔리지 않고 팔린 책의 또 절반 정도는 읽히지 않고 읽힌 대부분의 책들도 독자들에 의해 잘못 이해되고 있다. 만들어서 안 팔리는 책을 어떻게 처분할까? 파지로 넘기는 것은 아닐까? (전문적으로 파지를 처분하는업체가 있는으로 안다.) 다른 유통은 전부 1차, 2차, 마지막으로는 땡처리라는 것도 있는데 책만은 없는 것 같다. (물론 음성적으로는 유통되는 것으로 안다.) 정상적으로 그러한 유통망이 있다면 좋지않을까? 물론 북오프매장도 있다. 한국에도 2개매장이 있지만 한정적이다. 출판을 유통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발끈할지 모르겠지만 책도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상품이다. 재고없는 상품이 없듯이 항상 잔량은 존재한다. 그 잔량을 가장 효율적으로 처분하고 유통하는.. 삽질 몇 가지 ... 개뿔 요 며칠 삽질 몇 가지를 하였고, 하고 있다. 아이폰 이어폰이 불량이라 생각하고 교환을 하러 갔는데 불량이 아니란다. 혹시나 하고 이어폰 구멍을 이쑤시게로 파 보았더니 이물질이 잔뜩나왔다. 개뿔. 소리는 들리는데 마이크와 버튼이 안된다면 이물질을 먼저 의심해 보시라. 이물질을 빼고 나서 드는 생각은 해결은 단순한데 있는데 참... 어이없다. 이물질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다. 이어폰으로 눌려져 차고 차곡 단단히 박혀있다. 인내심을 가지고 파야한다. * 또 하나는 노트북에 멀티부트로 해킨토시를 설치하는데 이게 말처럼 잘 되질 않고 있다. 뭐가 문제인지 하늘색 화면만 보인다. 그냥 아이맥을 사버릴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이 놈이 성격 테스트를 한다는 생각이 드니 마무리는 해보아야 겠다. 설치를 한다고 별다르게 .. 우리는 매일 협상을 한다 : 고집불통의 NO를 YES로 바꾸는 협상 전략 우리는 매일 협상을 한다. 협상의 목표는 승리가 아닌 상호 만족이다. 돌부처의 심장을 뛰게하라 - 고집불통의 NO를 YES로 바꾸는 협상 전략 돌부처의 심장을 뛰게 하라 윌리엄 유리 지음, 이수정 옮김/지식노마드 이 책이 16년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그리 녹녹치는 않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의 서문에 의하면 'NO를 할때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관한 책이다. 협상론이라고 하여야 할 것 같다. 이 책을 처음 대하면서 비지니스 화술(YES를 받아내는 비지니스 화술 : Assertive Negotiation)에 관한 책과는 어떻게 다를까 또 비슷한 유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 생각을 철저히 깨뜨리게 해주었다. 책을 읽다가 든 생각이 '우리는 매일 협상'을 하는데 그에 대한 교육이나 중요성.. 세상에서 질투가 가장 강한 사람들은 누구일까? 세상에서 질투가 가장 강한 사람들은 누구일까? 자신이 천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일수록 질투가 강하다. 특히 자신보다 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천재가 나타나면 증오에 가까운 질투를 한다. 세칭 라이벌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중에 그러한 사람들이 많다. 모자르트를 질투한 살리에리,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그리고 우리가 천재라고 말하는 에디슨이다. "천재는 99% 노력과 1%의 영감으로 이루어진다"라고 에디슨이 말햇는 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어린이들에게 재능이 없어도 열심히 노력하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강조하는데 쓰이고 있다. 하지만 평소 에디슨을 안다면 "99% 노력을 해도 1%의 영감이 없으면 소용이 없다"라는 뜻으로 자신의 천재성을 세상사람들에게 조롱한 말이었다는 쉽게 알 수 있다. 이런 에디슨에게도 .. 가끔은 책을 읽는데 주객의 전도되어도 좋겠다. 가끔 책을 읽는 이유에 대하여 의문을 갖는다. 책을 읽으려고 읽는 것인지 기록을 위하여 책을 읽는 것인지 혼돈스러울때가 있다. 장기하의 노래가사 처럼 "내가 장판인지 장판이 나인지" 혼란스럽다. 누군가의 말처럼 나쁜 책을 읽지 말고 좋은 책을 선택하여 읽으라 말한다. 하지만 뭐가 좋은 책이고 나쁜 책인가에 대한 말은 없다. 그냥 좋은 책을 읽으라 말한다. 개뿔. 좋은 책만 쓰고 만들어 내면 그만이지 읽기도 힘든 우리에게 그 판단까지 떠 넘기고 있다. 책을 쓰는 것은 저자의 일이고 또한 만드는 것은 책을 내는 이의 일인데 자기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푸념만 한다. 왜이리 책을 읽지 않는 세상이 되었지. 이래서야 무슨 책을 더 만들 수 있을까? 온라인 세상이 되어 책을 읽지 않으니 책이 안팔리고 베스트셀러에.. 변화를 직시하라, 그리고 그것을 활용하라 : 구글드 책의 처음에 나오는 비아콤의 대표 자격인 멜 카마진이 등장하는 장면은 어디서 많이 본, 아니 읽은 장면이다. 어디서 읽었는지는 도저히 생각나지 않는다. 하지만 구글의 경영진과의 만나는 장면은 눈에 익은 장면이다. 곰곰히 생각해 봐도 도저히 생각이 나질 않는다. 도대체 어디서 본 것일까? 그 장면에 대하여 이런 상상을 해본다. 물론 구글의 창업자들은 회사를 팔 생각이 없었겠지만 협상이 잘되어 구글이 비아콤에 팔렸다면, 야후가 구글을 인수했다면 현재 구글이 되었을까? 곰곰히 생각하면 아닐 것이라는 결론이다. 이유를 찾는 것이 이 책을 읽는 이유이기도 하다.하지만 이책의 뒷면에 나온 말과 같이 "마지막 50페이지는 읽는 것조차 두렵다"는 것이 이 책은 결론 부분만 읽어도 된다는 뜻으로 해석되기도 한다.결론을 .. 독서공동체 문화를 복원해야 며칠 전 다문화주의에 관한 우리의 편견이 인종주의 내지는 신인종주의 근간이 있다는 내용의 포스트를 작성했다. 얼마전 (3월 발행이니 얼마전이 아니라 한참전이라 해야겠다) 보았던 의 다문화사회와 출판에 관한 연재 생각나 찾아보게 되었다. 그러나 또 삼천포(삼천포에서 나쁜 의미니 쓰지말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다른 말이 생각나지 않아 그대로 쓴다.)로 빠졌다. 대부분의 잡지(신문도 마찬가지다)를 목차를 보고 뒤에서 습관에 맨 뒤의 발행의 말을 보았다. 그때는 무심코 남긴 이야기가 지금은 맘에 와닿는다. 늘 뒷북이다. 발행인은 마쓰오카 세이고를 빌어 우리에게 이야기 한다. * 특히 저자가 무엇인가를 쓰고, 편집자가 책을 만들고, 그 책이 서점에 진열되고, 독자가 책을 구입해서 읽는 과정에 공통적으로 ‘..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10. 06 6월에는 15권을 구매하고 예문당님께 3권을 받았다. 하여 지금까지 올해 총 56권 구매하고 지인과 서평단에서 24권을 받았다. 도서관에서 6권을 빌려 4권을 읽었다. 집에 쌓여 있는 책도 읽지 못하면서 또 구매하고, 도서관에서도 책을 빌려 읽다니 참 이상한 일을 하고 있다. 아무래도 이번달에는 읽은 책과 읽지 않는 책을 정리를 해야겠다. 책을 쌓아두냐고 와이프가 성화이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이번 달에 읽은 서돌출판사의 은 꼭 읽어보길 권한다. 는 읽으면 좋은 책이다. 더불어 나 안에 있는 또 다른 편견 는 우리가 가장 먼저 버려야 할 것이다. 박노자의 는 나보다 더 한국을 사랑하는 저자의 파란 눈으로 바라본 한국이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아니 부끄럽게 한다. 은 우리가 사는 별, 지구를 .. 어떻게 읽고 어떻게 쓸 것인가 어떻게 읽고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가는 나의 머리에 가득찬 화두이며 풀어야 할 숙제이다. 만약 내가 글(책)을 쓴다면 먼저 '세계를 낭비하는 책(책으로 세상을 말하다)'은 되지 않아야 한다. (이 책은 자신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낭비한다. 세계에 산소를 공급하는 나무를 죽이고, 그 나무로 만든 종이에 독을 담아 유포하는 책들. 너무 가혹한 말일 수 있지만, 세계의 질병임을 증언하는 책들 중에는 아예 독극물로 돌변해서 돌아다니는 책들이 있다. 이런 책들은 어떤 질병보다도, 어떤 살상 무기보다도 이 세계에 치명적이다.) 그 다음으로 진 맛 나는 글을 써야 한다. 진 맛 이란? 꿈꾸는 것 같은거, 꿈에서 본 거 같은거, 꿈에서라도 맛보고 싶은거... 그런 맛이 꿈맛이고 그 맛이 진맛 아니겠습니까요.. 이전 1 ··· 67 68 69 70 71 72 73 ··· 1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