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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뿔

아직도 이런 생각을 요즘 시국이 옛날 해방 공간과 비슷하다. 국민이 너무 불안하다. 이걸 다잡기 위해선 좀 과격한 단체가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독일에 '네오나치'라는 극우 단체가 있다. 미국에도, 일본에도 극우 단체가 있다. 그런 단체가 나를 위한 역할 일부를 담당한다. 지금 한국에는 우파 단체는 있지만 극우 단체는 없다. 내가 말하는 극우 단체는 법이나 국가권력으로 안 되는 일을 나라를 위해 해줄 수 있는 단체다. 선진국에는 다 극우 단체가 존재한다. 그로 인해 선진국이 안전하다. 21세기에 이런 생각을 할 줄이야 상상하지 못했다. 같은 하늘 아래 살아야 하는지. 나라를 구한다는 건 허울 좋은 핑계이고 강원도 작은 시의 시장이라도 한자리 얻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텐데. 좀 솔직하자.이런 말도 안 되는 것을 기사로 써주.. 더보기
3명 중 1명은 흡연으로 사망, 나머지 2명은? 담배를 피우면 암에 걸린다는 기사를 보았다. 담배 피우는 게 큰 죄를 짓는 것 같은 분위기이다. 담배가 그렇게 위험하다면 담배를 팔지 않으면 될 것인데 판매하고 세금도 많이 걷고 있다. 보도 내용이 틀린 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내용만 부각한다. 한 가지 의구심은 모든 기사가 전부 같은 내용이다. 모두 같은 뜻으로 이해했다니 정확한 사실로 보인다. 정말일까. 암으로 숨진 남성 3명 중 1명은 흡연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암으로 숨진 3명 중 2명은 흡연과 무관하다는 말인가. 단순하게 말을 바꾼다면 암으로 숨진 3명 중 2명은 흡연하지 않아도 사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09년 신규 성인 암 발생의 33.8%, 암 사망의 45.2%가 감염, 흡연, 음주, 비만, 부족한 신체활동, 출산력 .. 더보기
토종 ... 개뿔 네이버의 미투데이가 서비스를 종료한다. 신문은 ‘토종’ 서비스가 하나 사라진다고 말한다. 미투데이는 ‘카피캣’이다. 네이버가 벤처의 서비스를 인수하여 대대적(?)으로 키우려 한 서비스이다. 카피캣이 나 인수가 나쁘다는 게 아니다. 더 장려해야 할 일이다. 그보다는 ‘토종’이라는 언론의 보도가 거슬릴 뿐이다. 토종土種 (1) 본디 그 지역에서 나거나 자라는 동물이나 식물 따위의 종자(種子). 희소성 때문에 특별한 가치를 지니기도 한다. (2) 특정한 지역에 국한된 독특한 성격을 그대로 지니고 있는 사물 또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대대로 그 땅에서 오래도록 사는 사람. 사전적 의미를 보더라도 미투데이를 토종이라 부를 여지가 전혀 없다. 단지 수익구조가 불투명한 네이버의 서비스가 하나 사라질 .. 더보기
전기요금이 전기세인 이유 수도요금 등 모두 사용료인데 유독 전기요금만 전기세라고 부를까? 초등학교 코 묻은 돈을 '삥' 뜯어 몇 안 되는 껄렁한 동네 형의 담뱃값 대주고 있다. 조금 순화해 말하면 ‘학생 돈 걷어서 선생님 밥 사주는 형국’이다. 유류세, 전기세, 담뱃세 등 여러 가지에 코 묻은 돈을 빼앗기고 있다. 난 쓴 만큼 내고 싶다. 각종 세금을 안 내려면 아무것도 쓰지 말아야 한다. 결국, 죽어야만 가능하다. 대기업 전기료 감면은 학생들 돈을 걷어서 선생님들 밥 사주는 형국이다 ... 개뿔 더보기
독후감을 쓰면 장학금 준다니 ... 개뿔 초등학생 아이에게 방학 중에 읽을 책을 정해주고 한 줄 이상 독후감을 쓰게 했다. 모두 달성하면 원하는 것을 사주고 그렇지 않으면 페널티를 주었다. 구미대가 “독후감 쓰면 장학금 준다”고 한다. 기사를 보면서 대학생이나 초등학생이나 별반 다르지 않음을 느낀다. 대학생이 얼마나 책을 읽지 않으면 독후감을 쓰면 장학금을 준다고 할까. 초등학생처럼 정해진 틀안에서 움직이는 그들을 생각하니 안타깝기보다는 서글픈 생각이 든다. 대학 관게자는 “독서를 통해 사회를 이해하는 안목과 교양을 갖출 수 있고 표현력과 문장력을 배울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사실 상금이지만) 장학금을 걸고 공모를 했어야만 했을까. 대학생이 책을 읽지 않는 것은 동아리(예전에는 써클) 문화가 없어진 게 가장 큰 원인이다. 취업관.. 더보기
건승 기원이라니 런던올림픽이 감기라도 걸렸나 ... 개뿔 헉. 이라니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세상천지에 있을 수 있을까? 우리말로 씌어져 있는데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다.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니 런던올림픽가 감기라도 걸렸는지 지구 반대편에 있는 한국에서 그의 건강을 기원하는 미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아니 지금은 개최했다. 개막일이 한달 정도 남았으니 그의 빠른 쾌유를 기원할 뿐이다. 주최한 대한체육회와 주관한 경기도교육청의 세심함에 또 한번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 상상력할 수 없으면 꿈도 없다했으니 소년체전이라 런던올림픽을 의인화하여 교육적 취지를 높이려는 세세함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다시 존경의 박수, 짝.짝.짝. 그리고 고매한 뜻을 알지도 못하면서 서두에 불순한 글로 시작한 것을 진심으로 사과를 한다. (전체적으로 경어를 쓰지 않았기에 존대를 생략합.. 더보기
학술원의 빨간 피터가 박영선 의원님께 올리는 글 학술원의 빨간 피터가 박영선 의원님께 간곡하게 요청드립니다. 존경하는 박영선 의원님. 의원님께서는 얼마전 불법사찰에 대한 검찰 발표를 두고 충분한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검찰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더구나 "청와대와 사조직이 불법사찰과 은폐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들이 원숭이한테 검사복을 입혀놔도 충분히 알 수 있"다는 말을 해서 우리 원숭이의 저권狙權을 모독했습니다. 인간은 언제나 합리적이고 원숭이는 무지하다는 인종 아니 동물 차별적 사고를 가지고 계십니다. 원숭이인 저로서는 불쾌함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인간이 원숭이보다 합리적이라는 증거는 어디에도 찾을 수 없는 데도 말입니다. 당연히 의원님께서는 우리 원숭이들과 동물들에게 진정한 사과를 해야합니다. 저는 원.. 더보기
김연아 스타플레이어라는 "특수한 상황"을 배려해야 한다 ... 개뿔 한국에서 제일 강력한 말이 무엇일까? "특수한 상황"이라는 말이다. "군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할 때" 인정해야 한다, 배려해야 한다, 무엇을 인정하고 배려해야한다는 말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얼마전 김연아의 교생실습을 두고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김연아의 교생실습은 특혜"라고 주장한 것이 일파만파 파장이 일고 있다. 잘못된 말도 아닌데 왜 김연아 측(개인이 아닌 그녀를 둘러싼 집단이라는 의미이다)은 왜 발끈하고 황교수를 김연아 개인이 고소를 했을까? 내가 '측'이라 말한 것처럼 그것을 의식하여 개인이 직접 고소했다고 보인다. 사건의 전모는 인터넷에 너무나 시끄러우니 생략하고 '측'이 이상한 방향으로 여론 몰이를 하는 것을 살펴보고자 한다. 한국스포츠산업협회 김종 부회장은 "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