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이야기 (118)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영화 위기 지겹다 한국영화에 있어 충무로는 현재의 의미를 너머 한국영화를 지칭하는 것이 되었다. 현재 충무로에 영화사에 몇개가 있는지는 정확히 알 수가 없다. 다들 투자사를 위하여 강남으로 떠난지 오래되었다. 또 한국영화계는 양치기소년처럼 한국영화의 위기를 말하고 한국영화를 봐 달라고 읍소를 하고 있다. 과연 그러한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다. 한국영화의 어려움을 단지 불법다운로드에 기인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말이다. 물론 어느정도 영향은 있으리라. 하지만 그것만이 충무로의 위기를 가져온 곳은 아니다. 웃지 못할 일은 배우를 캐스팅하는데 제박비의 30%이상을 사용한다. 그러니 무슨 좋은 영화가 나올까 싶다. 더 우스운 이야기는 충무로에서 시나리오를 보는 관점이다. 시나리오에 대하여 충무로에서 한글을 아는 사람은 모두 입.. 답답한 삼성의 두 줄짜리 보도자료 : 특검법 국회 소위 통과 반응 삼성은 특검법 국회 소위 통과 반응이란 제목의 짤막한 보도자료를 냈다. 단 두 줄짜리 문장이다. 경영 환경이 어려울 때에 특검을 한다고 하니 정말 안타깝다. 내년 경영이 더욱 힘들어질 것 같아 걱정이 많이 된다. 김용철 변호사(전 삼성 법무팀장)의 폭로 파문으로 검찰의 조사와 특검까지 받게 된 삼성의 답답하고 곤혹스러운 심경을 함축해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웃긴 이야기이다. 끝이 없는 이야기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지금은 다 알고 있는 이야기라 해달라고 하지 않지만 얼마전까지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면 꼭 해주는 이야기가 있다. '제목은 끝이 없는 이야기'이다. 옛날 옛날에(스타워즈 버전으로.) 할머니와 손주가 따뜻한 방안에 있었단다. 손주가 할머니에게 옛날이야기를 해달라고 했단다.할머니는 손주에게 그럼 아주 아주 옛날이야기를 해줄께. 할머니는 손주에게 이야기를 해주기 시작했단다. "옛날 옛날에 손주가 할머니에게 옛날이야기를 해달라고 했단다.할머니는 손주에게 그럼 아주 아주 옛날이야기를 해줄께. 할머니는 손주에게 이야기를 해주기 시작했단다." "옛날 옛날에 손주가 할머니에게 옛날이야기를 해달라고 했단다.할머니는 손주에게 그럼 아주 아주 옛날이야기를 해줄께. 할머니는 손주에게 이야기를 해주기.. 아무도 뽑지 않는다 : NOTA(None of the Above) 지지할 후보 없음이 있다면이라는 포스트를 올린 적이 있다. 지금의 돌아가는 판국을 보면 아무에게도 투표를 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지금의 선거는 단 1표가 많아도 투표율이 얼마나 되는지 상관하지 않고 당선된다. 절대평가가 아니라 상대평가이다. 이명박은 갈수록 아니다 싶고, 그 판에 이회창은 늙은 노망에 어찌 해보려고 무소속으로 나와 5년 전, 10년 전 자기가 심하게 욕 한 사람들의 뒤를 밟고 있다. 정동영은 민주당과 합당을 하여 DJ의 눈치만 보고 있다. 또 문국현은 이회창의 출현으로 3위에도 끼지 못하여 TV토론에도 못나오고 있는데 정동영과 단일화는 생각하지도 않는다. 권영길은 5년 전이나 10년 전이나 그 한계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이인제는 말하고 싶지 않다. 왜 나왔는지 의문이다. 내년 총선을.. 노숙자와 미친년 오늘 본 드라마에서 나온 웃긴 이야기. 꼭 웃기지만 않고 서글픈 이야기. 여자는 아무리 없어도 길거리에서 잘 수 없고 화장품이 없이는 살 수 없다. 그래서 노숙자는 남자가 많고 미친년은 여자가 많나보다. 어떻게 하여야 하나 어딘가를 몹시 가보고 싶다면... 그것이 생의 마지막이라면... 누군가를 몹시 그리워 한다면... 그것이 생의 마지막이라 느낀다면.... If You Go Away - Rod Mckuen 어떻게 하여야 하나... 파란불인가? 초록불인가? : 이상한 논리 왜 우리는 신호등의 초록불을 보고 파란불이라고 하지요... 초록색을 보고 파란색이라 하는데도 다들 이의가 없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우리 꼬마는 초록불이라고 합니다. 제가 어떻게 아이에게 가르쳐야 하지요? 물론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 진실은 아닙니다...... 하지만........ Life... is ... 산다는 것이 이들 동전처럼 어떻게 살왔느냐도 중요하겠지만 어떻게 살아가느냐도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앞으로 살 날이 더욱 많기 떄문에.. 언제 태어났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 다만 어떻게 살아왔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오래전에 네이버 블로그시절 어딘가에서 퍼 온글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링크가 깨져 찾을 수가 없다. 코카콜라 포스터는 음란물? 병 : 코카콜라의 또 다른 성공 요인에 이은 코카콜라에 관한 이야기이다. 3~4년전 다른 곳에 올렸던 글이다. 신문기사에 나온 기사인데 참으로 재미있다. 코카콜라 포스터는 음란물? "코카콜라 포스터에 음란한 그림이 숨어 있었다니" 지난 5월 29일 eBay 경매에 재밌는 물품이 올라왔다. 80년대 중반 호주남부지역에서 뿌려졌다가 전량 회수된 포스터였다. 당시 이 포스터가 회수된 이유는 포스터 오른쪽 아래 부분에 한 여자가 'blow job(오럴 섹스)'를 연상시키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사실은 한 시민이 코카콜라 트럭에 부착된 이 포스터를 보고 신고 하기 전까지는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한 채 유통되고 있었다. 이 시민의 신고로 결국 포스터는 전량 회수됐다. 당시 포스터를 디자인한 그래.. 바보가 되지않기 위하여 3일을 신문을 보지 않으면 바보가 되고 3년을 신문을 보지 않으면 세상 이치를 터득한다고 했거늘... 바보가 되지 않기위하여 오늘도 신문을 읽고 있는 나는 참...... 바보다. 구인 구직 그리고 소개 모두 쉽지않다. 사람을 구하고 소개시키기가 쉽지가 않다. 며칠 전 후배가 찾아와서 이직을 준비 중이라고 하기에 이력서를 달라고 하였다. 누구에게 소개를 시켜주어야 나에에도 후배에게도 또 이력서를 받아보는 사람에게도 다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내 밥벌이도 잘 못하면서 오지랖 넓게 하는 행동은 아닐런지. 나도 새로운 일을 모색하여야 하는 입장인데. 하지만 사람 사는 것이 꼭 자기 것을 챙기면서 살 수는 없으니. 하지만 이제는 나도 살아야 한다. 뭘 하면서 살아야 하나~~ ㅎㅎㅎ오늘도 두리번 거린다 나도 사람을 구하고 있다. IT쪽 일이지만 사람을 구하는 것이 여의치 않다. 쉽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 정도가 심하다. 나도 다른 이의 소개를 받아야 하기에 누가 누구를 소개하고 또 같이 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니 .. 대통령병에 걸린 이회창 : 누구를 위한 대의인가? 고질적인 '대통령병'이 나왔다. 모든 것을 버리고 잃어버린 10년을 찾기 위하여 구국의 결단을 하였다고 한다. 웃긴 이야기이다. 자기가 아니면 안된다는 아집이 오늘의 사태를 있게 하였다. 87년 대선의 재판이 아닌지 걱정스럽니다. 김영삼, 김대중으로 분열되어 노태우가 당선되는 상황이 일어났다. 지금의 이회창은 정당하지 않다. 경선불복이라는 질문에 근본취지에 어긋나지 않다고 말한다. 대의에 충실하기 위하여 한 몸을 던진다고 한다. 누구를 위한 대의인가? 단기필마로 나와서 과연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그가 말하는 잃어버린 10년은 어쩌면 영영 돌아오지 못할 상황으로 갈지도 모른다. 그의 출마로 범여권의 단일화가 가속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보면 이회창의 출마는 MB에게 유리한 국면으로 갈지..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