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외치기 (251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9. 02. 15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알라딘 중고샵을 가끔 이용한다. 한데 이상하다. 신간도 10%할인에 10%적립은 거의 기본이다. 한데 중고샵에서 정가에 판매를 한다. 왜일까? 등록한 이유는 이벤트 때문인가? 02_ 올블로그에서 베타테스트중인 위드블로그가 있다. 블코의 리뷰룸과 유사하다. 베타테스터가 되어 책을 여러권 받았다. 처음에는 못느끼던 점이 있다. 위드블로그의 로그인화면은 로그인 버튼보다 회원가입의 버튼이 크다. 왜일까? 공간이 남아 어쩔 수 없었나? 일반적이지않다. 일반적인 것이 꼭 옳거나 좋은 것은 아니지만 사용자를 생각하면다면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03_ 좋은 글의 조건은 무엇인가? 어떤 주장을 하려고 한다면 근거가 충실해야 한다. 사례를 언급할 때도 그것이 풍부해야 한다. 그래야 힘이 느껴진다. 또한 말하는 목.. 베르니안이 되어 미지의 세계로 : 지구 속 여행 작년에 영화 를 아이들과 같이 보았다. 초등학교 2학년인 큰 아이에게 원작소설이 있다고 말하였더니 읽어싶다고 하여 구매를 하였다. 책이 배송되었을때 아이는 두꺼운 쪽수에 먼저 질려하였다. 한 두장을 읽더니 좀 더 크면 읽겠다고 한다. 덕분에 내가 먼저 읽게 되었다. 소설을 읽은지가 얼마만인지 기억이 가물거린다. 그것도 SF소설은 정말 기억이 나질 않는다. 요즈음에 다른 소설책을 몇 번 잡았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어 조금 불안하였다. 하지만 책은 흥미롭고 또한 지루함을 느끼지 못하였다. 지구 속 여행 저자 쥘 베른은 로 알고 있는 작가다. 예전 아주 예전에 본 기억이 있다. 아니 아마 보았을 것이다. 이 작품은 100년도 훨신전에 쓴 작품이다. 이야기의 전개야 차치하고도 그 발상의 기발함에 존경심을 표하고 .. 2009. 02. 12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5년 동안 모바일 트래픽은 66배 성장한다는 말을 보니 그간 생각했던 방향이 옳았다. 모바일이 새로운 서부가 되는 것이다. 금광을 캐기위한 골드러시는 벌써 시작되었다. 02_ 구글 Sync로 돌아본 스케치판 복제 사건을 보면 한국이라는 곳이 웹생태계가 얼마나 열악한지 알 수 있다. 논란거리가 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자생이다. 03_ 행복한상상에서 무료 글쓰기 상담을 진행합니다 관심은 가지만 부담스럽다. 진단이라는 말이 맘에 든다. 부질없이 '암은 언제나 진단이 아니라 선고다'라는 말이 떠오른다.(가상현실 - 김영무) 04_ 잘(?) 나갈 것같은 TNM이 무슨 일일까? TNM 반장이 말하는 TNM 왜? 이런 글로 말할까? 말은 필요없어 보인다. 진정이 있다면다 알것이다.그 반대도 그대로 알 것이.. 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하는 이유 하나를 만들어라 : 내 인생의 첫 책쓰기 작년(2008년) 12월 교보에 갔다가 책을 보았다. 대충 보다가 늘 그러하듯 알라딘에서 구매를 하였다. 요즈음은 익일 배송이 되기 때문에 다음날 책을 받았다. 읽고있던 책을 잠시 접어두고 읽기 시작하였다. 책은 그리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 쉽게 읽었다. 하지만 리뷰를 적지 못하고 해를 넘겼다. '책쓰기'에 대한 정리의 목적으로 기억을 더듬어 리뷰를 작성해본다. 기억을 더듬어 리뷰를 적으면서 기억력의 한계를 느꼈다. 더듬어 보면 볼수록 점점 미궁으로 들어가 혼돈을 속에서 헤매이고 있다. 책을 처음 보았을때 명로진의 가 제일 먼저 떠 올랐다. 더불어 송숙희의 가 떠오르게 하는 책이다.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출신 2명이 쓴 책이다. 얼마전 읽은 도 같은 연구원 출신이다. 출신이나 연고를 따지고자 하는것.. 2009. 02. 08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블사조라는 프로젝트를 보았다. 결과를 떠나 진행과정의 신선함을 느꼈다. 하지만 블사조 밥상토크를 협찬해주실 식당을 찾습니다를 보고 한계를 바라보는 것은 나의 편견일까. 협찬이란 기부와는 다르다. 기브앤테이크가 되어야 한다. 받은만큼 주어야 하기에 문제가 될 여지가 많은 것이다. 좀 더 다른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처음의 순수한 의도가 더 빛나지 않을까 한다. 차라리 영화펀드를 모으듯이 책펀드를 모으는 것이 더 참여와 공유에 가까워 보인다. 또 한밤중에 쉰소리를 해본다. '너나 잘해라.' 라는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린다. 02_ 네이버 오픈캐스터를 보면 사람들이 왜 그것을 하는지 모르겠다. 단순히 콘텐트를 모아서 보여주는 기능밖에는 없다. 편집자(?)의 의견이 반영되질 않는다. 무슨 의도로 모았는지는 .. 알라딘에서 보내 온 올해의 책 싸인본 : 하악하악 연말 알라딘에서 2008년 올해의 책/저자 이벤트를 하였다. 그 이벤트의 하나로 싸인 받고 싶은 저자를 골라 그중에서 추첨을 하여 보내준다는 뭐 그런 내용이었다. 책을 받고보니 그 내용이 중요하지도 않고 기억도 나질않는다. 내가 신청한 책이 이었고 이외수님이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선정이 되었고 책을 받았다. 왜?인지는 알고 싶지도 않다. 은 작년에 구매를 하였고 사인본 1권이 더 왔으니 2권이 되었다. 더불어 이외수님의 그림을 액자형태로 보내주었다. 다른 저자를 선택한 사람은 무엇을 받았을까 궁금하다. 이외수님의 싸인. 뭐라고 쓴 건지... 하악하악 같이 보내준 이외수님의 그림액자 그림을 그리신 정태련님의 사인. 처음에는 몰랐다. 쇄를 달리하면서 추가된 그림인줄 알았다. 2권이 된 하악하악. 대화는 끝없이 이어진다 : 그라운드스웰 광고는 한 번 시작하면 끝이 나지만, 대화는 끝없이 이어진다.이 말이 책에서 도도한 흐름, 그라운드스웰에 올라타야 할 당위성을 의미한다. 그라운드스웰, 네티즌을 친구로 만든 기업들 이미 인터넷을 통한 변혁은 진행되고 있고, 제어는 불가능하다. 기업은 어떻게 하면 그 속에서 살아남을 것인지를 고민해야한다.결론적으로 말하면 책의 모든 것이다. 더불어 말한다면 "지금이 그라운드스웰에 참여할때다." 변혁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 변혁에 참여해야한다. 이 책은 참여를 원하는 기업, 아니 참여를 권하고 있다. 많은 쪽수에 여러가지 사례들을 보여준다. '사례는 사례일뿐 오해하지 말자' (해피투게더 '콩트는 콩트일뿐' 버전으로) 고 말하고 싶다. 그라운드스웰(Groundswell)이란 먼 곳의 폭풍에 의해 생기는 큰 파도.. 2009. 02. 06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마이스페이스 한국어서비스 오는 18일 중단한다. 예견된 일일까? 외산 서비스가 정착하지 못하는 것이 좋을까? 그 이유는 독특한(?) 한국인만의 특성때문인지 아니면 시장이 작아 적극적이지 못한 것인지. 거꾸로 바라본다면 외산이 정착하여 그들의 습성을 익히면 우리의 것이 외국으로 나가기가 더 쉬워지는 것을 아닐런지. 확실히 문화의 차이는 존재한다. 더불어 시장의 작음도 더더욱 느끼게 한다. 02_ 삼성판 앱스토어 런칭되었다. 애플의 영향이 크다. 플랫폼의 주도권을 누가 잡느냐에 따라 판도가 바뀔 것이다. 초반 헤게모니 싸움이 치열할 것이다. 현재는 애플이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화무십일홍이라 했다. Next를 준비해야 하겠다. 또 하나 드는 생각은 총알이 있어야 숨죽이고 기다릴 수 있다. 나는.. 책이 무거운 이유 남: 책이 왜 이렇게 무거운거야. 여: 글자가 많아서 그러는거지. 남: ???많은 것을 담아 무거운 책. 하지만 그곳에서 읽어 낸 내 머리는 깃털처럼 가볍다. 책의 무거움에 비하여 한없이 가벼운 내 머리를 돌아보며 나를 탓한다. 덧붙임_ 어제 저녁 케이블에서 나오는 봉만대 감독의 에서 나오는 대사다. 잠시 스치듯 지나가며 보았지만 그 대사에서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느낌이었다. 책의 무거움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는 혜안을 길러야겠다. 2009-02-06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2009. 02. 05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또 삼국지 이야기다. 이문열 황석영의 삼국지와 김구용 장정일의 삼국지을 보았다. 이 글은 이문열 황석영 삼국지는 안 보는 까닭에 대한 변이라고 말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문열과 황석영의 삼국지는 '아니'고 김구용과 장정일의 그것이 낫다는 말이다. 이 말에는 동감한다. 이 말이 의심이 간다면 장정일 삼국지 서문:을 읽어보라. 옳고 그름을 떠나 읽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이다. 황석영 삼국지가 최고의 번역본인가?에서도 말한바와 같이 소위 대학교수라고 하는 먹물들이 최고의 번역서라 말하는 황석영 삼국지가 과연 그러한가는 의문이다. 02_ 장기하와 얼굴들, 이름만 들었다. 가수 아니 밴드였다. 그들을 찾아 듣기에는 맘에 여유가 없다. 아니 늙어간다고 해야하나... 오늘 좀비님의 요즘 이분들에게 필 꽂혔네요.. 랜드마크가 있는 도시를 꿈꾸는 오세훈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을 '디자인도시,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제가 꿈꾸고 희망하는 서울은, 뉴욕과 같이 경제가 활기찬 도시, 파리와 같은 문화의 도시, 런던과 같은 품격있는 도시, 밀라노와 같은 패션의 도시, 시드니와 같은 상징적인 랜드마크가 있는 도시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한데 이루어져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도시, 서울만의 고유한 것으로 세계무대에 승부하는 특별한 브랜드가 있는 세계도시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사 중, 2006년 6월)'랜드마크'를 만든다고 한다. 랜드마크는 내가 외친다고 하여서 되는 것이 아니다. 다른 이가 불러주어야 한다. 남이 하니 나도 해야한다는 또 임기중에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조급증을 만든다. 이상한 청계천 - 어느정도 인정한다. - 에.. 입춘이 지났다.. 하지만.. 어제 입춘이었다. . . 오늘은 입춘이 지났다. . .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 . 나는 아직도 한겨울이다. . . 언제 나의 마음는 봄이 올까. 아니 봄의 향기같은 따듯한 기운을 느낄 수 있을까. 덧붙임_ 이외수님의 사람들은 달력만 보고 세상에 봄이 온 줄 알고 있지만, 아직은 내 마음에 꽃이 피지 않았는데 어찌 봄이라 하리.보고 끄적끄적... 2009-02-05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이전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2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