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외치기 (2790)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의(賻儀) - 구광렬 부의(賻儀) —구광렬편지 봉투와 돈 봉투 크기 같음을 친구 놈 죽고서 안다 그 시절 우리 대신 눅눅한 지폐 밀어 넣는 내 손바닥이 그 크기 같음에 소스라친 것이다마술 같은 인생이다 봉투를 여는 내 입김 여전히 뜨거운데 나 몰래 깊이 파인 손금의 손바닥은 싸늘한 네 입술 같은 지폐 몇 장을 애간장 태우던 지난 편지 대신 집어넣고 있다무작정 마시고 돈 없어 시계 잡히던 그 옛날 막걸리 됫박값 종이돈이 답장도 못 받아볼 글 없고 끝없는 편지가 된다—『불맛』, 실천문학사, 2009 —장정일구광렬의 시에는 ‘시적인 번득임’이 있다. 소금이 짜고 설탕이 단 것처럼 시가 시적인 번득임을 뿜어내는 일도 당연하다. 하지만 모든 시가 시적인 번득임을 간직하고 있지도 않은 데다가 모든 시인이 시적인 번득임의 획득을 시.. 그렇게 인생은 이야기가 된다 - 제임스 해거티 ‘Yours Truly(그럼 이만 안녕히 계세요)’. 세상을 떠나는 사람이 남은 이에게 보내는 마지막 인사다.부고는고인이 살아온 이력을 요약하면서도 고인과 삶을 가장 잘 드러내는 이야깃거리를 풍성하게 담는다.‘소음과 분노가 가득한’ 인생 이야기이며, 운이 조금 따른다면 약간의 유머와 의미 있는 교훈도 포함할 수 있다. 죽음은 그 이야기를 하기 위한 구실일 뿐이다. “당신은 어떤 인생으로 기억되고 싶나요?” 월스트리트 저널 유일의 부고 전문기자가 초대하는 ‘부고의 세계’ 《월스트리트 저널》에는 세상을 떠난 이들의 부고 기사만을 전담해서 쓰는 ‘부고 전문기자’가 있다. 지난 7년간 800여 명의 부고를 써온 제임스 R. 해거티(James R. Hagerty)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가 쓴 부고 기사의 주.. 고인 이름 없는 부고, 변하지 않고 있다 오래된 칼럼을 옮겨 놓는다. 10여 년이 지났지만 변한 것은 없다.부고, 궂긴소식의 주인공은 '고인'이어야 한다. 부고의 형식,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명제는 변함이 없다. 부고란의 주인공은 ‘고인’이다「뉴욕타임스」 부고란의 주인공은 ‘고인’이다. “페드라 에스틸. 100년 4개 월 26일 만에 세상을 떠난 나의 어머니. 그녀의 따뜻한 미소와 아름다움은 모든 사람을 사랑으로 감쌌다. 그녀는 가maggot.prhouse.net 한국에서는 별생각 없이 지나치던 것에 외국 생활을 하면서 다른 점을 발견하고 문화의 차이를 느끼는 일이 있다. 신문 부고와 전기에 관한 문화를 보며 한국과 미국 사회의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를 느꼈다. 부고는 “어떤 사람의 죽음을 연고자에게 알리는 것이나 그러한 글”이라고 .. 매장 상품 위치 검색 솔루션 상품위치찾기 매장 상품 위치 검색 솔루션30%+ 직원 효율성 향상 물품 탐색 시간을 평균 30% 이상 절감하여 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95% 고객 만족도 개선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즉시 안내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크게product.prhouse.net ① 회원 가입 하기서비스 이용을 위해 회원 가입을 진행합니다. ② 로그인등록한 계정으로 로그인하여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③ 매장 정보 입력최초 로그인 시 매장의 기본 정보를 입력합니다.브랜드명은 한번 입력하면 수정이 불가능합니다.수정이 필요한 경우 게시판이나 메일로 문의해 주세요. ④ 메인 메뉴상품 위치 찾기, 등록, 삭제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매장 상품 위치 검색 솔루션30%+ 직원 효율성 향상 물품 탐.. 매장 상품위치 찾기 솔루션 문제 인식매장에서 직원이 상품 위치를 찾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못 찾아 구매를 포기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합니다. 기능매장 내 상품의 위치를 빠르게 검색하고 안내하는 시스템으로, 바코드 스캐너와 품번 검색을 통해 즉시 상품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목적직원과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즉시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매장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합니다. 직원 효율성 향상상품 탐색 시간을 평균 30% 이상 절감하여 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합니다. 고객 만족도 개선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즉시 안내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크게 향상됩니다. 매출 증대 효과구매 전환율 상승과 고객 이탈 감소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합니다. 매장 상품 위치 검색 솔루션30%.. 소록도가 아름다운 것은 소록도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답기 때문이다 소록도가 아름다운 것은 소록도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답기 때문이다.장소와 풍경이 서로를 비추며 만들어내는 조화, 그 관계가 아름다움의 본질이다.원래 PPL(Product Placement)도 그러했다. 기업은 영화를 통해 브랜드를 새롭게 보여주고, 영화는 기업을 통해 제작비와 장면의 리얼리티를 확보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순간, PPL은 힘을 발휘했다.하지만 지금의 PPL은 본래 목적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첫째, 여전히 단발성 계약에 갇혀 있다. 한 작품에 제품을 억지로 끼워 넣고 끝내는 방식이다. 관객은 브랜드를 기억하기보다 “광고가 지나갔다”는 인상만 받는다. 장기적인 전략이나 내러티브와의 관계 설정은 뒷전이다.둘째, 내러티브와의 부조화가 심각하다. 드라마 속 인물이 갑자기 특정 브.. 품인록 스타일의 글쓰기. 인물을 평하는 것이란··· 품인록 스타일의 글쓰기. 인물을 평하는 것이란···.부고기사 스타일의 인물론, 품인록.누군가의 죽음을 알리는 글도 흥미로운 기사가 될 수 있다. 부고 기사는 대체로 고인이 생전에 한 일 이상 깊은 말들을 효과적으로 곧잘 인용하면서 그의 인생을 되짚어 보여준다.고인의 삶에서 극적인 어떤 순간을 포착해 자세히 묘사하고, 주변인물이 그에게 붙인 별명을 언급하는 방식으로 한 개인의 삶의 특징을 드러낸다. 자칫 이력서나 경력 나열 중심이 되기 쉬운 밋밋한 부고기사 형식을 탈비하고 있다.뉴욕타임스 부고기사의 패턴을 나름대로 뽑아 간추러 본다.1. 기사 첫 문단에 고인이 인생에서 남긴 업적을 간명하고 인상 깊게 묘사한다.1995년 3월 12일자, 도먼 치즈 회사의 빅터 도먼 회장 부고 기사는 첫 문단이 “치즈 조각.. 오병이어의 기적 : 예수가 거기 모인 사람들 주머니를 턴 거야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않습니다.더불어 예수의 존재에도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데 예수의 존재를 믿어도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무위당 장일순 선생의 말씀을 듣고 나서 입니다. (물론 책으로 전해들은 이야기 입니다.) 이렇게 마음에 와닿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이야기를 그저 믿어라, 믿음이 부족해서라고 치부하는 많은 (예수와 하나님을 팔아먹고 사는) 성직자들은 뭘 하는 사람인지 의구심이 듭니다.어렴풋이 들어 알고 있는 '오병이어의 기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물론 저는 믿지않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믿고 싶습니다. 성경에 보면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이 먹고 남았다는 이야기입니다. 뭐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맹목적으로 믿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에 나오는 내용을 보겠습니다... 쓰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에 영화 기자 김소미의 『불이 켜지기 전에』에 수록된 부고기사에 관한 글 「쓰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에」 中 일부다.부고는 역사의 한 형태이며 종종 역사의 초안이다.객관의 세계는 우리를 안심시킨다. 부음이 알리는 부재는 무색하게 필모그래피는 변함없이 건재하다. 그 목록이 얼마나 길든 짧든.…… 2020년 11월 20일 토요일 故 송재호 배우가 영면했다. 주말 저녁에 습관처럼 그의 필모그래피를 살폈다. (송재호 배우의 부고 기사를 쓰는 과정에 관한 글이다. 부고는 단순히 부고의 알림을 말하지 않는다.)…… 월요일 아침이 되지 편집장이 이번 주에 예정된 내 기사를 한 주 미루는 대신 부고를 쓰자고 했다. 나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편집장에게 재차 물었다."…… 제가요?""응, 아까 회의 때 관심 있어 보이던데?.. 부고를 쓴다는 것은 부고를 쓴다는 것은 건초 더미에서 바늘을 찾는 것과 같다. 한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찾아서 몇 개의 짧은 단락에 효과적으로 압축해야 한다. 박인수 - 그곳에서 맘껏 노래 부르라 박인수(朴忍洙), 1947년 9월 3일 ~ 2025년 8월 18일 또 추억이 하나 사라지다.음악은 남겠지만.10여 년 전 Lou Reed의 부고 붙여 쓴 글이다.얼마 전 또 하나의 추억이 떠나갔다. 박인수. 우리에게는 봄비의 가수, 소울이 충만한 …이 땅에서 그만 노래 부르고 그곳에서 맘껏 노래 부르라.신중현과 멀어지고 (아마도 대마초 파동 때문이 아니겠냐는 생각이다.)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온 것은 신촌블루스의 1집이다. 신중현의 Psychedelic Live 앨범 In-A0Kadda-Da-Vida 에서 Funky Broadway에서의 soul 풀한 열창 Funky Broadway에서 박인수를 볼 수 있다. 박인수가 부른 House of Rising Sun. 아마도 Soul 로 부른 노래 중 단.. 마부타령 - 신중현 김추자의 는 1971년 1월 11일부터 4월 3일까지 72회가 방송되며 장안의 화제가 되었던 TBC TV 동명의 일일 연속극 주제가였다. 1961년 개봉해 제 1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을 수상한 영화 ‘마부’와는 이름만 같을 뿐 다른 작품이다. 1971년을 강타했던 드라마 ‘마부’는 김창숙을 안방의 히로인으로 등장시켰다. 시어머니 역을 맡았던 여윤계의 극 중 대사 ‘잘 하는 짓이다’는 유행어가 되어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했다. 김추자가 커버를 장식했지만 이 앨범은 여러 가수의 노래가 수록된 컴필레이션이다. 화제를 모았던 인기 드라마와 김추자가 커버 모델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이 앨범의 히트는 예견된 것이었다. 연주곡 까지 총 12곡 중 김추자의 노래는 , , 등 3곡이 담겨 있다. 신곡은 와 신.. 사람내음 나는 부고기사 - 찹쌀떡 맛집 제천 덩실분식 창업 박계화 여사 별세 최근에 본 부고기사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기사다. "찹쌀떡 맛집 제천 덩실분식 창업 박계화 여사 별세"뉴욕타임스의 부고에서 볼 수 있는 고인이 보인다.사람내음 나는 기사를 써주어 기쁘다.할머니 사진도 곱고 화사한 사진이라 더 좋다. 하지만이를 이상하게 여기기도 하는 모양이다. 돈 받고 기사 써주는 기래기가 많으니 의심을 할 수도.이충원 기자가 자신의 인스타에 올린 글이다.제천 덩실분석 창업한 박계화 여사 부고기사를 썼더니 네이버 댓글에 ‘자영업자가 죽었다고 기사를 쓰느냐. 기자가 부탁받고 광고기사 쓴 거 아니냐’는 게 잔뜩 달렸길래...(서울=연합뉴스) 이충원 기자 = 방송에 ‘맛집’으로 소개되며 유명해진 충북 제천의 찹쌀떡 가게 창업자 박계화 여사가 2일 오전 1시 20분께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 그런데 누가 죽었다고? - 고인 없는 고인 부고기사 고인이 유명인사가 아니면 보통 누구의 부친상, 모친상 또는 빙부, 빙모상 등으로 표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상주인 자식이나 사위의 회사 명의나 직위는 빠짐없이 표시되어 있다.어디에도 고인은 없다. 그런데 누가 죽었다고?학연이나 지연 또는 사업상 관계를 통해서 찾아오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고인에 대한 추모의 정이나 애도의 정이 뒷전이 될 수밖에 없다.이에 반해 미국의 신문은 부고란의 비중도 크고 평범한 사람이라도 고인 중심의 기사를 싣는다.최소한도 고인의 이름 석자와 간단한 약력을 소개해 주는 것이 고인에 대한 예우도 될 것이고 또 조문하는 사람에게 필요로 하는 정보가 될 것이다.한국식 죽음- 김승희김금동씨(서울 지방검찰청 검사장), 김금수씨(서울 초대병원 병원장), 김금남씨(새한일보 정치부 차장) .. 자신이 자기의 부고기사를 써야하는 이유 죽기 전 개성 있는 부고기사를 남기기 위해 글쓰기 수업을 듣거나 전문가를 고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자신이 자기의 부고기사를 써야하는 이유는• 막상 부고기사를 쓸 때면 가족이 고인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가족 성원이 세상을 뜨면 유가족이 시간적, 금전적으로 빠듯해져 부고기사에 공을 들이기 어려워 내용이 빈약해지기 쉽다.• 평범한 개인사를 좀 더 ‘드라마틱’하게 각색할 수 있다.• 당신의 기벽과 결점이 읽는 재미를 더하는 데 도움이 된다.페드라 에스틸. 100년 4개월 26일만에 세상을 떠난 나의 어머니. 그녀의 따뜻한 미소와 아름다움은 모든 사람을 사랑으로 감쌌다. 그녀는 가장 멋진 엄마였으며 나의 가장 친한 친구였다. 그녀의 가슴, 영혼은 항상 나와 함께 했다. 그녀를 영원히 사.. 「뉴욕타임스」의 부고기사 스타일 분석 「뉴욕타임스」의 부고기사 스타일 분석지금부터 사례로 드는 「뉴욕타임스」 부고기사들은 10 문단 이상으로 구성된 비교적 긴 글이다. 종이신문에 분량 제약이 있다면 온라인닷컴에서라도 얼마든지 시도해 볼 수 있다. 누군가의 죽음을 알리는 글도 흥미로운 기사가 될 수 있다. 「뉴욕타임스」 부고기사들은 대체로 고인이 생전에 한 인상 깊은 말들을 효과적으로 곧잘 인용하면서 그의 인생을 되짚어 보여준다. 고인의 삶에서 극적인 어떤 순간을 포착해 자세히 묘사하고, 주변인물들이 그에게 붙인 별명을 언급하는 방식으로 한 개인의 삶의 특징을 드러 낸다. 자칫 이력서나 경력 나열 중심이 되기 쉬운 밋밋한 부고기사 형식을 탈피하고 있다. 「뉴욕타임스」 부고기사의 패턴을 나름대로 뽑아 간추려 본다.① 기사 첫 문단에 고인이 인생.. 돌아보는 삶… 자신의 부고기사 써본 적 있나요? 읽고, 생각하고… 부고기사로 세상 읽기—허병두 서울 숭문고 교사 책따세 대표돌아보는 삶… 자신의 부고기사 써본 적 있나요?신문이 알려주는 소식 중 하나는 ‘부고(訃告)’입니다. 세상을 떠난 사람들의 삶을 기록하는 기사이지요. 기사로 정리된 그 사람의 일생은, 독자가 배워야 할 것을 알려주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서 하나의 본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부고는 슬프면서도 의미 있는 기사이지요. 김준엽 전 고려대 총장이 7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동아일보 8일자 A12면에 실린 ‘총리직도 사양… 학자 지조 지킨 長征(장정)의 삶’ 기사는 다음과 같이 시작합니다. ‘7일 별세한 김준엽 전 고려대 총장은 지조 있는 지성이자 중국 내 한국학 전파자, 광복군에 투신한 독립투사로 다양한 면모의 삶을 살았다. 이.. 헨리 포드 2세 부고기사 헨리 포드 2세 부고기사엔초 페라리가 한 거친 표현 중 헨리 포드 2세가 가장 격분한 게 뭔지 아시는지요. “그는 헨리 포드가 아니다. 헨리 포드의 손자일 뿐이지.” 뉴욕타임스는 1987년 헨리 포드 2세가 별세하자 “그는 할아버지가 설립한 시들어가는 회사를 세계적 기업으로 되살렸다”고 썼습니다. 한국식 실종자 - 김승희 한국식 실종자—김승희● 부음이상준 (골드라인 통상 대표), 오희용 (국제가정의학원장), 손희준 (남한 방송국), 김문수 (동서대학 교수)씨 빙모상 = 4일 오후 삼성 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5시누군가 실종되었음이 분명하다다섯 명씩이나!순교 문화의 품위를 지키면서손수건으로 입을 막고 다소곳이남근 신의 가족 로망스 이야기—『빗자루를 타고 달리는 웃음』, 민음사, 2000 한국식 죽음 - 김승희 한국식 죽음 - 김승희김금동씨(서울 지방검찰청 검사장), 김금수씨(서울 초대병원 병원장), 김금남씨(새한일보 정치부 차장) 부친상, 박영수씨(오성물산 상무이사) 빙부상, 김금연씨(세화여대 가정과 교수) 부친상, 지상옥씨(삼성대학 정치과 교수) 빙부상, 이제이슨씨(재미, 사업) 빙부상 = 7일 상오 하오 3시 10분 신촌 세브란스 병원서 발인 상오 9시 364-8752 장지 선산그런데 누가 죽었다고?—『빗자루를 타고 달리는 웃음』, 민음사, 2000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