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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외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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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내용'을 '알기 쉽게 잘 전달'하는 비즈니스 문서 작성법 누드글쓰기; 핵심을 찌르는 비즈니스 문서작성법 비즈니스 글쓰기란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강력한 '생각의 구조'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책에서 말하는 간단명료하다. 간단하게 잘 전달하라는 것이다. 비즈니스 문서의 좋은 문장은 단순성, 간결성, 명료성 세 가지다. 비즈니스문서의 핵심요건은 '좋은 내용'을 '알기 쉽게 잘 전달'하는 두가지다. 모든 비즈니스 문서는 '내'가 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모든 문서의 내용은 '전문가'의 지식과 관점에서 준비되어야 한다. 그러나 문서의 표현은 '상대방의 관점'에서 서술되어야 한다. 내용의 전달은 상대방의 이해가 최우선이다. 좋은 문서와 나쁜 문서는 쓰는 '내'가 아니라 읽는 '상대방'에 의해 결정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6하원칙(..
일탈을 꿈꾸지만 나는 늘 제자리 걸음이다 정희성시인의 의 후기 '시인의 말'이다. 세상이 아프니 내가 아프다. 누구 말이던가. 문득 이 말이 떠오른다. 나는 병이 없는데도 앓는 소리를 내지는 않는다. 스스로 세상 밖에 나앉었다고 생각했으나 진실로 세상일을 잊은 적이 없다. 세상을 잊다니! 세상이 먼저 나를 잊겠지. 일탈을 꿈꾸지만 나는 늘 제자리 걸음이다.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으려면 계속 달릴 수밖에 없다.'는 이 막막함이란 '거울나라의 엘리스'만 겪는 고통이 아닐 것이다. 배껴쓰기가 글쓰기 연습의 가장 기본이라 했다. 그보다도 시인의 마음을 알고싶다. "일탈을 꿈꾸지만 나는 늘 제자리 걸음이다"는 나의 마음을 대신 말해준다. 시인은 위대하다. 아니 시는 위대하다. 산 가까이 갈 수 없어 먼발치에서 서서 보고 돌아왔다 내가 속으로 그리는 그..
2008. 12. 11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가수 장현 별세했다. 며칠 되었는데 몰랐다. 예전에는 정말 좋아했는데 신중현과의 관련 일을 듣고 노래보다 먼저인 것이 많다. 석양 을 정말 좋아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2_ 동기화 꼭 필요한 기능이다. 취사선택이 문제다. DropBox, Live Mesh 등이 있다. MS가 망하기가 더 어려운가? 그렇다면 선택은... 03_ 살짝 ‘애드리브’한 서평 기사 저작권은 누구 것?을 보니 어이가 없다. 책 홍보 기사를 홈페이지에 게재한 것이 저작권 침해라면 방송 프로그램 사진을 대문짝만하게 내건 수많은 맛집도 초상권이나 상표권 침해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04_ 국제중 꼬리가 몸통을 흔들다를 보고 그냥 무심코 넘겼던 문제에 대해 다시 보았다. 무지해서 그런 소동이 생겼을까? 아니다..
엄마 자격증이 필요한가? 기쁜 기억이 촘촘히 모여 행복한 오늘이 됩니다. 사랑은 부메랑처럼 돌아오는 거더군요. 엄마 자격증이 필요해요 이 책을 한 마디로 요약하는 내용이다. 서로의 사랑을 끊임없이 확인하여야 한다. 그리고 표현하여야 한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라고 매일 말하여야 한다. '부메랑'처럼 돌아오는 것이다. '부메랑'이라기 보다는 교감을 이루어야 한다. 아이에게 공부나 그 무엇을 시킬때 그것이 엄마가 원하는 것인지 아니면 아이가 원하는 것인지 먼저 생각을 하여야 한다. 부모의 욕심으로 아이에게 강요(?)를 하면 안된다. 그로부터 아이와 멀어지기 시작한다. 그것은 아이가 먼저일 수도 있고 부모가 먼저 일 수도 있다. 책은 좋은 말만 한다. 엄마는 부처님 반토막처럼 되길 바란다. 아이가 잘 되기를 바라는 것은 어느 부모나..
작은 기적들 위드블로그에서 처음 받은 리뷰 책이다. 먼저 제목 '작은 기적들'에 끌려 신청하였다. 부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특별한 이야기'에 더 끌렸다. 2권의 부제는 '여성의 영혼을 따뜻하게 해주는 놀라운 이야기'다. 책을 읽어 가면서 예전에 자주 읽던 리더스 다이제스트가 떠올랐다. 잔잔한 이야기로 전해지는 이야기들이다. 하지만 우리의 정서와 맞지 않는 부분이 이 책의 감동(?)을 반감시키는 요인이다. 작은(?) '기적'이라 말하지만 쉽게 일어나지 않을 일들이다. 물론 그런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 아니 일어난 일이다. 내가 지금 같이 살고 있는 여자와의 만남, 이것도 작은 기적이다. 가족을 이룬다는 것은 억만급의 인연으로 맺어진 것이다. 아이 두 명의 아주 정상적으로 태어났을 ..
책에서 길을 구하다 : 민들레영토 이혼(?)한 목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가화(家和)'를 하지못하였는데 누가 좋아하겠는가. 아무 것도 할 일이 없었다. 하지만 좌절을 하지않았다. 그는 책에서 길을 찾았다. 3년동안 2천여권의 책을 읽었다고 한다. 이 부분이 그를 위대(?)하다고 생각하는 점이다. 보통사람같으면 포기를 했을 것이다. 책에서 길을 구하다. 한편 책의 제목으로도 손색이 없다. 물론 책을 읽은 것이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었는가 묻는다면 꼭 그렇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몸에 배어 있었을 것이다. 지금은 다른 면모로 변하였지만 민들레영토는 특이한 카페였다. 지점도 많고 지금은 성공(?)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의 성공담을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다. 성공에는 저마다 장점이 시기적 상황과 적절이 융합하였을때 이루어진다. 물론 ..
지금도 유효한가? : 이코노파워 미국발 금융위기가 나오기전에 출간된 시카고학파 마크 스쿠젠박사의 책이다. 이코노파워 노벨 평화상을 경제학자이면서 방글라데시 치타공대학 경제학과 학과장을 역임한 바 있는 무하마드 유누스 박사가 민간 은행을 설립해 수백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을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사실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그것을 비롯하여 경제학자들이 세상을 구한(?) 여러 사례를 말하고 있다. 즉 부제로 나와있는 '나와 세상을 구하는 경제학의 힘'처럼 자유주의 경제학자의 공로를 말하고 있다. 하지만 금융위기가 발생된 지금 이 책이 유효한지는 의문이다. 그렇지만 100% 실패라고 말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대부분의 정책이 오바마 정권에서 실행될지는 의문이다. 한국의 MB정권에서는 책의 사례를 연구하여 정책에 반영할..
음악에 관한 37문 37답 너바나나님에게서 음악에 관한 37문 37답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한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음악에 관한 몇가지 물음이다. 음악이 나에게 무엇인지 생각을 해 본적이 없다. 늘 생활이었기에 다른 생각을 할 수 없었다. 질문을 넘겨받고 잠시 멍하였다. 잠시나마 추억에 잠기게 하였다. 또 드는 쓸때없는 생각 하나. 왜? 37문인가? ㅎㅎㅎ 나는 누구한테 이 바통을 넘겨야 하나. 좀 받아주면 감사. 1. 음악을 좋아 하나요? - 예. 좋아한다. 한없이. 2. 하루에 음악을 듣는 시간은 어느정도 되나요? - 대중은 없지만 요즈음은 30분정도. 한때는 10시간이상... 그때가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3. 주로 듣는 음악은? - 장르를 따지지않고 듣는다. 굳이 말하자면 Blues, Jazz, Rock. 이 정도면 가..
2008. 12. 07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쇼핑몰 홍보... 그거 사실 매우 쉽다.. 어떻게 하면 될까? "어렵게만 생각하니.. 어렵게 되는것이다." 옳은 말이다. 모든일이 그렇다. 02_ 며칠 전 혼수로 장만한 29인치 TV의 브라운관이 저 세상으로 갔다. 전부터 TV를 없애고자 하였는데 결국 새로 TV를 장만하다. 아이보다 어른들이 견디질 못한다. 휴~~ 03_ 세련되게 글 잘 쓰는 법은 단순해 보인다. 모든 '법'중에서 가장은 많이 쓰는 것이다. 04_ 이해 안 되는 박신양 무기한 출연 정지를 보니 양아치는 따로 있다. 도대체 드라마제작사협회는 무슨 이익 단체인가? 분위기에 편승하여 돈을 안주려고 하는 그들이 진짜 쌈마이들이다. 05_ 내년 SW산업 최고이슈는 IT와 非IT간 융합 : 내년 SW산업 내부의 10대 IT이슈로는 ▲IT와..
책을 안 읽어 출판불황이 아니다 불황에 강한 출판경영을 위해 요구되는 4P원칙을 보았다. 나름 느끼는 바가 많았다. 지금까지의 출판계의 불황(? 맞나.)을 독자들에게 전가(?)하는 모습이었다. 니네들이 읽지 않으니 우리네 출판사가 문 닫게 생겼고 그러니 양질의 책을 못 낸다. 그러면 너희들의 손해다. 책을 읽어라. 요즈음 사람들은 왜 읽지 않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약간 과장을 하자면 이런 등등의 이유를 많이 들었다. 고객은 대가를 지불하고 자기에 맞는 콘텐트를 구입하고 활용하는 것이다. 출판사가 불황(? 책을 못 팔아서, 결코 안 팔리는 것이 아니다)으로 문 닫는 것은 자기들 사정이다.언제 잘 될 때는 이익을 고객에게 돌려 준 적이 있었나. 이러한 점에서 그린비출판사의 유재건대표의 말은 현실적이고 설득력이 있다. 시대가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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