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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외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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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4. 13 00_ 내나이 육십하고 하나일때 - 김태화 01_ 이장호의 스무살 일기장 모두 주고 싶다를 보면서 나는 부끄러움을 느낀다. 45년전 일기이지만 현재의 이장호감독은 아직도 스무살이다. 나의 스물은 지났지만 "내 나이 육십하고 하나일때"는 온다. 그때를 생각하며 다시 돌아보자. 노랫말처럼 "가끔은 울기도하고 .. 그때도 꿈을 꿀수있을까?" 02_ 근래 읽은 책의 선택은 영 꽝이다. 두 권 모두 돈을 주고 사지 않아 다행이다. 하지만 시간을 소비하였으니 역시 손해이다. 와 이렇게 두 권이다. 나름대로의 의미는 있지만 나에게는 다가오는 느낌도 거의(100% 없지는 않다.) 없다. 는 "책배틀"에서 받았으니 리뷰를 써야한다. 두권의 공통점은 읽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다. - 좋은 뜻은 아니다. 평이한 성공사례..
평이한 성공사례 : 절대긍정 절대긍정 - 김성환 지음 성공한(?) 세일즈맨의 성공사례는 늘 좋은 말이다. 특히 보험업계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기는 늘 비슷하다. 그들의 이력은 하나같이 MDRT의 기록들이 보인다. 또 하나 수억대 이상의 연봉을 받아 생활하고 있다고 말한다. "절대긍정 - Never say Never"라는 제목은 감동적이다. 하지만 Never ever give up의 이야기가 더 감동을 자아낸다. 제목은 아마도 출판사의 기획의도라 보인다. 지금같이 어려움을 많이 느끼는 시대에 절묘한 제목이라 보인다. 출판시기도 작절해 보인다. '절대긍정' - 'Never say Never'는 상이점이 있어 보인다. Never Say Never 와 절대긍정은 다르지 않던가에서 말하는 바와 같은 견지이다. 하지만 '긍정적인 사고'는 무..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의 대장정"에 부쳐 : 부시돌이 있는 이상 불씨는 없어지지 않을것이다 당신들에게 인류와 한국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의 대장정에 나서는 진보신당 연대회의에 노신의 말을 빌어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 부시돌이 있는 이상 불씨는 없어지지 않을것이다 당신들에게 인류와 중국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이 전보는 노신이 홍군의 장정대오가 성공리에 섬북에 도착(1935년 10월)했다는 희소식을 듣고 친히 원고를 작성하여 미국의 진보적 기자인 스메들리를 통하여 성북에 보낸 것이다. 당 중앙은 1936년 초 봄에 이 전보문을 접수하였다. 더불어 진중권교수의 진보신당, 창당을 향한 진군을 말하면서 "제대로 놀아보자"고 한다. 그의 마지막 일갈이 가슴을 후비고 있다. 마지막으로 보수의 광풍을 한탄하는 이들에게 한 마디. 진보주의자에게는 많은 것이 부족하다. 예를 들어 정책..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4. 09 00_ 의연한 산하 - 노래를 찾는 사람들 01_ 진보신당의 패배는 현실이 되었다. 희망은 이제부터 다시 만들어 가야 한다. 강기갑의원의 신승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02_ 모든 사랑에 불륜은 없다 : 마광수 - 품인록을 느끼게 하는 문화비평집이다. 재발간이다. 90년대 초반에 나온 책이라고 하니 15년이 된 책이다. 그 동안 많이 바뀌지 않았을까? 마교수는 도올, 박학다식하지만 권위지향적이라 하며 여러명의 인물론을 말하고 있다. 네이버에서는 검색이되는데 다음의 책(교보문고)에서는 검색이 않된다. 이 작은 차이가 네이버와 다음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03_ 왜 "서울시 문화행사 위젯"을 설치하여야 하는가? 위젯을 삭제하였다. 마음이 스며들지 않은 서비스는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 04_ 세상을 살..
13번의 의미는 무엇일까? 13번의 의미는 무엇일까? 진보진영의 가장 좋은 것은 수도권 심상정, 노회찬의 동반 진입이요 정당 지지 3%를 넘기는 일이다. 덕양과 노원에 살지않는 나나 다른 많은 사람들은 4.9총선의 첫번째 선택은 자의에 맡길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두번째 정당지지는 어디에 있든지 가능하다. 4년전 4번(민주노동당)을 선택하였듯이. 진보신당에서도 문자와 전화릴레이-천추의 한을 남기지 맙시다라며 "2.9%와 같은 천추의 한을 남기지 않도록 함께 미쳐봅시다 13번 진보신당"이라고 외치고 있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아직도 늦지않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우리 가족과 지인들이 13번을 선택하는 일 뿐이다.
왜 "서울시 문화행사 위젯"을 설치하여야 하는가? 서울시 문화행사 위젯을 설치를 했다가 삭제를 하였다. 효용성에도 의문이 들었지만 이유는 다른 이유이다. 위젯을 만든 사이트에는 위젯을 설치하지 않았다. 자기가 광고하는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과 같다. 비약인지 모르지만 현대자동차 광고를 수주하러 가면서 GM대우자동차를 타고 가는 꼴이다. 어느 클라이언트가 좋아하겠는가? 물론 사이트에 맞지않거나 상업적으로 보일지도 모른다는 판단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PR이란 것이 지극히 상업적이지 않은가. 책임감의 문제이며 자질(?)의 문제이다. 과연 고객의 일을 자기 일처럼 할 수 있을까? 덧붙임. 그냥 위젯하나 안쓰면 되지 머 그리 말이 많은지 내가 생각해도 참으로 한가한 청춘이다.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4. 04 00_ I Saw Her Standing There - Stan Webb 01_ 다시 보고 싶은 영화 : 당신이 지키고 싶은 10가지 - 10 Items or Less 너의 자신은 참으로 위대한 존재이다. 그것을 모르는 사람은 너 자신 뿐이다. 그러니 너 자신을 믿으라. 02_ 다들 이유는 있겠지만 인기작가가 출판사를 바꾼 이유는 돈 문제가 아닐까 싶다. 더 큰 문제는 서로의 신의가 더 우선이다. 출판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돈 문제로 상처받는 것도 아쉬운 일이지만 책의 내용이 훼손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출판사든 저자든 ‘신의와 공존’, 그 평범한 진리를 되새겼으면 한다. 03_ KTX에서 무선인터넷 서비스 개시 1일 2,000원이다. 속도만 나온다면 그리 나쁘지 않다. 04_ "'의혹의 정점'인 이건희 ..
작고 사소한 조각에 주목하라 : Hot Trend 40 Hot Trends 40 - 한국트렌드연구소.국제디자인트렌드센터 오대리님의 나눠주는 책 이벤트로 받은 책이다. 그 전부터 책 제목에 이끌려 보고 싶었던 책이다. 이유는 책의 말미에도 나오지만 "우리는 그 메가트렌드의 영향권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책에서 처럼 "작고 사소한 조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 '작고 사소한 조각'을 "미래를 만드는 8가지 경로"로 40가지 트렌드로 말하고 있다. 8가지는 "1. 생소한 / 2. 대신하는 / 3. 탈피하는 / 4. 재정의하는 / 5. 구석구석 / 6. 인상적인 / 7. 연결하는 / 8. 돌아보는"와 같다. 이 책의 결론은 후기에서 말하고 있다. 가능한 많은 트렌드 정보를 접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트렌들의 역사를 알고 있으면 새로운 트렌드가 갖고 있는 맥..
초등학생이 느끼는 책을 읽는 이유 초등학교 2학년인 큰 아이가 책에서 보고 벽에 붙어 놓은 글귀다. 어느 책인지 모르지만 아이가 느끼는 것이나 내가 느끼는 것이나 동일하다. 꿀은 달콤해. 지식의 맛도 달콤해. 하지만 지식은 그 꿀을 만드는 벌과 같은 거야. 이 책장을 넘기면서 쫒아가야 얻을 수 있는거야.
미래에서 미래를 구하라 : 트렌드를 어떻게 볼 것인가? 미래에서 미래를 구하라. 미래는 미래를 읽고 구하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다. 세상의 미래와 자신, 혹은 기업의 미래를 같은 흐름 속에 놓을 줄 아는 선견력이 그들을 성공으로 이끈다. 앞으로도, 이미 거대해진 트렌드가 아니라 작은 길, 고정관념이 아니라 발상의 전환에서 놀라운 미래들이 출현할 것이고, 그것을 읽어내야 한다. 미리 읽으면 기회도 크다. HOT TRENDS 40(눈으로 보는 글로벌 트렌드)를 읽고 있다. 그 중 트렌드에 관하여 공감이 가는 말. 조광조는 "얻기 어려운 것은 시기요, 놓치기 쉬운 것은 기회다." 바꿔 말하면 트렌드의 가치란 한마디로 "얻기 어려운 것을 얻기 위함이요, 놓치지 쉬운 것을 놓치지 않기 위함이다." 라고 할 수 있다. 또 이찬진사장의 말은 더 공감이 가는 말이다.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 2008. 04. 03 00_ Merry Go Round - Fleetwood Mac 01_ 인터넷서점 예스24 향후 전망은? 그리 밝지는 않아 보인다. 오픈마켓의 추격보다도 출판시장의 축소가 더 큰 요인이 아닐런지. 02_ 정윤수의 BOOK...ing에서 "4월 1일부터 '매일매일 사람과 책'을 연재"한다. 그중 오늘은 [4월 3일] 어느 시인의 상처와 치유 - 이산하이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4.3항쟁이다. 잊고있던 기억이다. 순이삼촌을 기리며 : 제주 4.3항쟁 60주년 올블로그의 인기태그가 "4.3사태"이다. 어떤 것은 항쟁이고 무엇은 사태인가? 03_ 독서는 습관이다 공감이 가는 말이다. 더불어 "불안감이라는 이유가 작용"한다는 말에 더욱 공감이 간다.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8. 03 3월은 2권을 구매 그리고 2권을 지인에게 받았다. 도서관에서 4권을 빌렸다. 3월까지 22권의 책이 읽은 목록에 올랐다. 년말까지 100권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더 부끄러운 일은 2권은 문고판(물론 문고판이라고 책의 내용이 적은 것은 결코 아니다.)이고 한 권은 일과 관련된 간략한 책이다. 실제로 읽은 책은 3권인 셈이다. 1월 : 8권(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8. 01) 2월 : 7권(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8. 02) 3월 : 7권(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8. 03) 4월 : ----------- 22권 ▣ 2008년 3월 읽은 책 1. 인디라이터(INDEPENDENT WRITER) :명로진 - 백석도서관 : 하루만에 읽었다. 책의 요지는 분명하다. 읽어면서 내가 읽어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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