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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외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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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루다 탄생 100돌… 들뜬 칠레 네루다 탄생 100돌… 들뜬 칠레 지난 12일 칠레 남쪽에 있는 도시 파랄의 철도역.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리카르도 라고스 칠레 대통령 등 500여명이 역앞에 운집했다. 1971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시인 파블로 네루다(사진) 탄생 100주년을 기리기 위해서였다. 이곳만이 아니었다. 칠레 전역에서 이날 네루다의 문학과 그의 삶을 되돌아보는 행사가 열렸다. 한마디로 네루다 열풍이라고 할만했다. 시 인·외교관·상원의원·대통령후보 등 경력이 참으로 화려한 네루다는 방랑자적 생활과 사랑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남미 최고의 시인이라 해도 무방하다.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탄생 100주년 행사가 이처럼 거국적으로 벌어진 시인은 세계적으로 드물다. 네 루다가 어린 시절을 보낸 집이 팔려 허물어진 지난해 말까지..
다시 보는 한국 경제발전 모델 다시 보는 한국 경제발전 모델 1년 전 유네스코에 부임할 당시에 해보고 싶었던 일 중 하나는 한국의 경제.정치 발전 경험을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일이었다. 그런데 막상 일을 시작하고 보니 따로 별로 소개할 일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미 제3세계에는 한국의 발전경험이 가장 바람직한 모델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만나본 수많은 제3세계의 사회과학자.시민운동가.관료 등은 한국의 경제발전 모델을 익히 알고 있었고 이를 배우고 싶어했다. IMF와 한국 좌파정권의 합작 지금까지 미국 중심의 사고에 젖어있던 나로서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시장만이 효율적이고 정의롭다는 '워싱턴 컨센서스'의 주류 앞에서 한국의 발전모델은 사실 늘 뭔가 죄 지은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일차적으로는 그 경제발전 모델의 뒤에 독재정..
민주노동당 최순영 부대표의 촌철살인 " 여러분, 개하고 달리기하지 마십시오. 개보다 못 달리면 개만도 못한 놈이 됩니다. 오늘 정치판을 보십시오. 완전히 개판입니다. 우리는 대안의 정치 모델을 이미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진성당원만 4만5천명입니다. 이 사람들이 '돈줄'입니다. 우리는 정치의 희망입니다." "너무 답답한게 많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국회의원은 3선 이상은 해서는 안되겠더라구요 너무 자기들 고집만하는 모습을 보여서.." (민주노동당 최순영 부대표) http://blog.naver.com/estabien/100001931867
헌재로 간'행정수도 이전 논란' 절차와 전망 헌재로 간'행정수도 이전 논란' 절차와 전망 [머니투데이 2004-07-12 10:14] [머니투데이 김만배기자]'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조치법'의 위헌 여부를 가려달라는 헌법소원이 12일 오전 10시께 헌법재판소에 제출됐다. 이로써 '행정수도 이전을 둘러싼 논란'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가려지게 됐다. '수도이전 위헌 헌법소원 대리인단'과 청구인 대표 등은 이날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헌법소원과 함께 '신행정수도 건설 추진위원회 활동정지 가처분 신청'도 함께 내, 본안심리에 앞서 가처분 인용 여부에 대한 헌재의 판단이 이번 행정수도 이전을 둘러싼 논란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헌법재판소가 본안심리에 앞서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일 경우, 신행정수도의 최종 입지선정이나 토지수용 작업 등 추진위의 향..
서비스 브랜딩에 실패한 아마존 서비스 브랜딩에 실패한 아마존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4.7.9) 아마존은 강력한 제품 특성을 개발했지만 - 고객의 구매경력 또는 유사한 제품을 구매한 사람들의 구매 이력에 대한 분석을 통해 고객이 추가로 관심을 가질 만한 책이나 다른 아이템을 추천해주는 능력 - 이러한 특성을 브랜드화시키지 못했다.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결과적으로 그 제품의 특성은 다른 많은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기본적으로 기대되는 일상적인 것이 되고 말았다. 만 약 아마존이 그것을 브랜드화하고 그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시간의 흐름에 맞게 그 제품 특성을 향상시켰다면, 아마도 오늘날 그것은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지속적인 차별화 포인트가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아마존은 황금 같은 기회를 놓쳤다. 그들은 똑같은 실수를 되..
맥도날드와 감자 튀김 맥도날드와 감자 튀김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4.7.2) 햄버거 회사인 맥도날드는 고객에게 더 많은 구매를 요구하는 독특한 방법을 개발했다. 그들은 햄버거와 음료만을 주문하는 손님에게 간단한 질문 하나를 더 하도록 직원들을 교육시켰다. 그 결과 회사는 그 해에 2천만 달러의 수익을 더 올릴 수 있었다. 그 간단한 질문은 "감자 튀김은 안하시겠어요?"이다. 이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세요"라고 대답했다. 전세계에 퍼져 있는 맥도날드에서 이 요구와 답이 하루에 얼마나 많이 오고갔는지는 상상에 맡기겠다. 생각해보니, 맥도날드에 가서는 꼭 들었던 것 같습니다. "감자 튀김은 안하시겠습니까?" 이 말은 준비된 질문, 교육된 질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말 한마..
시인과 문외한의 유쾌한 '은유 성찬' 시인과 문외한의 유쾌한 '은유 성찬' [한겨레 2004-07-09 17:17] 파블로 네루다 탄생 100돌‥'네루다의 우편배달부' 번역 출간 영화 의 원작 소설 가 번역 출간되었다. 칠레 작가 안토니오 스카르메타(64)의 작품을 중남미 문학 연구자인 우석균(서울대 언어교육원 연구원)씨가 우리말로 옮겨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 제104권으로 펴냈다. 파블로 네루다 탄생 100주년(7월12일)에 맞춘 것이다. 영화 '일포스티노' 원작 소설 치·시·유머 잘 어우러진 아메리카 소설 또다른 맛 는 영화 와 거의 동일한 구조를 취하고 있다. 다만, 크게 두 가지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이탈리아에서 제작한 영화에서는 네루다가 고국 칠레의 불안한 정정을 피해 이탈리아 나폴리 근처의 한 섬에 머물고 있다가 우편배달부를 ..
작가 두번 죽인 '문학사상' 작가 두번 죽인 '문학사상' [한겨레 2004-07-09 17:07] [한겨레] 월간 문학지 〈문학사상〉 7월호에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장편 연재소설과 두 편의 단편소설이 끝나고 다음 차례의 연재물로 넘어가기 전에 두 쪽짜리 ‘이물질’이 끼어든 것이다. 이물질의 정체는 전월호에 실렸던 조용호씨의 단편소설 〈비탈길 하얀 방〉의 줄거리와 ‘누락된 부분’이라는 소설의 마지막 두 단락이었다. 작은 활자체로 요약된 줄거리 위에는 더 작은, 깨알같은 글씨로 “정정해 드립니다”로 시작되는 짧은 해명의 글이 덧붙여졌다. 요컨대, 6월호에 실렸던 〈비탈길 하얀 방〉이 편집상의 실수로 마지막 두 단락이 빠진 채로 제작되었으니, 이번호에 누락된 대목을 싣고 앞부분은 줄거리로 대체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사건은 벌써 6월호..
콜트레인의 예술·실천 통해 본 재즈와 흑인 민권운동의 역사 저항의 재즈, 그 안에 우뚝선 '거인' 의 삶 [한겨레 2004-07-09 17:27] 콜트레인의 예술·실천 통해 본 재즈와 흑인 민권운동의 역사 “흑인 연주자가 나팔을 불기 시작하면, 그것은 곧 즉흥연주가 되고 새로운 창조가 된다. 그것은 내면에서 흘러나오는 것, 즉 그의 영혼인 것이다. 재즈는 미국에서 흑인들이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유일한 분야다.” 미국 흑인 인권운동가 맬컴 엑스가 1964년 뉴욕의 한 정치 집회에서 한 말이다. 이 자리에 청중으로 앉아 있던 재즈 연주자 존 콜트레인은 조용히 주먹을 움켜쥐었다. 오늘날 피부색을 불문하고 전세계 애호가들로부터 깊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재즈는 사실 백인의 억압과 인종차별로 고통받던 미국 흑인들 속에서 탄생한 음악이다. 아프리카에서 노예로 끌려온 미국흑..
싱크대를 뒤지는 바퀴벌레 6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나라당 박창달 의원의 체포 동의안이 부결된 뒤 김재원의원은 “수사기관이 바퀴벌레를 잡으려고 싱크대를 뒤지지는 않지만 밖으로 나온 바퀴벌레는 잡는다더라. 우리 의원들은 언제든 잡힐 수 있는 바퀴벌레”라고 말한 것으로 보도됐다. 국회를 싱크대에, 의원들을 그 안에서 분주히 돌아다니는 바퀴벌레에 비유한 것이라 한다. 디지털뉴스센터는 김의원이 이어 “때문에 (의원이 국회밖으로 나가도록 하는)불체포 특권을 포기하지 말자” 자기를 바퀴벌레라고 비하하는 사람들에게 어찌 백년대계(?)를 論하라고 할 수 있겠느냐? 바퀴벌레를 뽑은 나는 무엇이고, 검찰은 살충제인가
Thorn or Key Auction(쏘나기 경매) http://blog.naver.com/chosinege/60003753798 * [Thorn or Key Auction(쏘나기 경매)의 취지] 언젠가 전동휠체어를 보급하는 단체의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꽤 비싼 물건입니다. 집안에서 한발자욱도 나가지 못하던 어느 장애우가 전동휠체어가 생긴 후 학원에 나가 공부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기쁘다고 했습니다. 블로그 안에서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블로그라는 차가운 온라인 공간에서도 따뜻함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물론 성금을 모으면 전동휠체어 하나쯤은 살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성금 모으기는 너무 싱거운 것 같아서, 경매를 해보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완전 자선경매는 아닙니다. 경매 차액으로 발생하는..
Marlon Brando Movies Marlon Brando Movies 1 스코어(The Score) 2001년 미국 2 프리 머니(Free Money) 1998년 캐나다 3 브레이브(The Brave) 1997년 미국 4 닥터 모로의 DNA(The Island Of Dr. Moreau) 1996년 미국 5 돈 쥬앙(Don Juan DeMarco) 1995년 미국 별칭 : 극장개봉명 : 비디오 출시명 : TV방영명 : KBS2 특선영화 6 대부 일대기(The Godfather Trilogy: 1901-1980) 1992년 미국 (비디오 영화) 7 크리스토퍼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 The Discovery) 1992년 미국,영국 8 프레쉬맨(The Freshman) 1990년 미국 9 백색의 계절(A Dry Whi..
언제 한번 '언제 한번'이란 시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런 약속 지켜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언제 한번 저녁이나 함께 합시다. 언제 한번 술이나 한잔 합시다. 언제 한번 차나 한잔 합시다. 언제 한번 만납시다. 언제 한번 모시겠습니다. 언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언제 한번 다시 오겠습니다. 언제 한번 연락드리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들의 입에 붙어버린 말 '언제 한번' 오늘은 또 몇 번이나 그런 인사를 하셨습니까? 악수를 하면서, 전화를 끊으면서, 메일을 끝내면서. 아내에게, 아들딸에게, 부모님께, 선생님께, 친구에게, 선배에게, 후배에게, 직장 동료에게, 거래처 파트너에게... '언제 한번'은 오지 않습니다. '오늘 저녁약속'이 있느냐고 물어보십시오. '이번 주말'이 한가한지 알아보십시오. 아니, '지금' 만날..
Knockin' On Heaven's Door 언제인지 모르겠다.. 5년인가 아니면 10년이 되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하지만 기억에 꽉 채워져 있는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 바에서 "Stand By Your Man"을 부르는 여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달려가는 두 남자... 엘비스를 좋아하는 엄마에게 차를 선물하고 바다를 보기 위해 마지막으로 달려간다... Selig - Knockin' On Heaven's Door (From O.S.T) 이들이 바다를 찾아간 이유는 단 하나, '바다를 보지못한 사람은, 죽어서 천국에 가도 할 말이 없데 ... ' 참조 : 노킹 온 헤븐스 도어(덕분에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감 독 : 토마스 얀 출 연 : 모리츠 블라이브트로이, 틸 슈와이거 출 처 : http://go.pdbox.co.kr/zzntt21 뇌종양..
Aha! 아하! : 일상에서 발견하는 창의력의 8가지 원천 YES24에 적립금이 11,843원이 남았다. 지금껏 배송비가 무서워 인터파크에서 주문을 했는데 배송비가 무료라 적립금을 사용하기로 하였다. 살 책은 많은데 적립금 한도내에서 정하기가 어렵다. 책값이 왜 이렇게 비싼지... 그러던 중 8,000원짜리를 발견 하였다... "Aha! 아하! : 일상에서 발견하는 창의력의 8가지 원천"을 주문하였다. 어제 주문을 하였으니 오늘 정도는 올지 모르겠군.... 아직 내용은 모르지만 다이어리에 몇년(?)전 부터 메모가 되어 있던 책이다.. 오늘 도착하면 주말에 읽어보아야 겠다... 한가지만 더. Yes24.com은 시스템 변경후 영 엉망이다. 개편 초기라 좀 그런 면도 있겠지만... 배송은 빨리 된다고 했으니 함 믿어보자...
3마리 개구리 세 마리의 개구리가 우유통에 빠져 살길이 막막해졌습니다. 개구리들은 살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첫 번째 개구리는 어떻게든 우유통에서 빠져나오려고 있는 힘을 다해 허우적거렸습니다. 두 번째 개구리는 아예 처음부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포기한 듯 몇 번 허우적거리다가 죽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개구리는 지나치게 허우적거리지도, 살려는 마음을 포기하지도 않았습니다. 그 개구리는 침착하게 자신이 물에서 헤엄쳤던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평소 물에서 헤엄쳤던 대로 천천히 발을 움직였습니다. 코를 수면 위로 내밀고 앞발로 물을 가르면서 가라앉는 것을 막기 위해 뒷다리로 계속 우유를 갈랐습니다. 그런데 한참이 지나자 뒷다리에 뭔가 딱딱한 물체가 자꾸 부딪쳤습니다 시간이 더 지나자 이제는 뒷다리로 그..
역발상 - 다시 돌아보며 한때 "역발상 마케팅" 이란 말이 유행처럼 번진 적이 있었던 것 같다.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판매도 할 수 없으며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시기도 있었다... 약간(?)의 착오로 사업이 진행이 안된 것일까 아니면 "역발상"을 가장한 사기극인가? * 출 처: iWeekly 관련 사이트 : 하프프라자 피해자 모임 불세출의 CEO냐,희대의 사기꾼이냐? 車부터 정보가전제품까지 몽땅 반값판매…하프플라자 유혁수 대표 글 정재학 기자 (zeffy@joongang.co.kr) 사진 김영선기자 무더 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해 8월 중순. 유혁수(31) 사장과 창업 멤버 세 사람이 머리를 맞댔다. 가진 돈은 거의 다 떨어져가는 상태였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심정이었다. 그들은 앞선 몇 번의 실패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하나 떠..
"장산곶매 이야기" - 백기완 출판 안내 글 우리 겨레 위대한 서사시, 아니 세계인의 위대한 이야기 문학, 장산곶매 이야기 원본이 출간되었습니다. 노나메기와 연구소 사정으로 그냥 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노나메기 회원 여러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습니다. 백기완 선생님은 늘 아름다운 우리말을 끄집어 내서 널리 쓰시고 계십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동아리, 새내기, 달동네, 새뚝이...)그 밖에도 많이 있습니다만 이번 책 장산곶매 이야기에도 선생님께서 끄집어 낸 아름다운 우리말은 1천5백개의 낱말로 정리를 하였습니다. 이 책을 가지겠다는 회원들께는 백기완 선생님의 친필 서명을 담아 정성껏 보내겠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주변에 널리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책 제목 : 장산곶매 이야기 1,2권 책 쓴이 : 백기완 책 값 : 각 권당 1만5천원 두 권에 ..
공존 http://blog.naver.com/gepure/80002220119 공존 할 수는 없는 .. 같으면서도 다른 .. Love, Hate True, False
잔인한 四月은 가고 五月이 온다... "아, 사월(四月)은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추억과 욕정을 뒤섞고 잠든 뿌리를 봄비로 깨운다. 겨울은 오히려 따뜻했다. 망각의 눈으로 대지를 덮고 마른 알뿌리(球根)로 가냘픈 생명을 키워왔다." -T.S 엘리엇, 황무지(The Waste Land) 5월의 화창한 햇발이 어둡고 쓸쓸한 내 가슴에 환하게 비쳐주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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