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455) 썸네일형 리스트형 참을성 있게 기다려라 - 내 사진에 힘을 주는 101가지 내 사진에 힘을 주는 101가지 내용을 잡다하게 많이 적어야 좋은(?) 책일까? 책의 쪽을 채우기 위하여 폰트를 크게하고 온갖 잡다한 짓(?)을 하는 책들이 많다. 그것들보다는 솔직하고 담백함이 좋다. 비슷한 유형의 책이 있다. 이외수의 이다. 그때 받았던 느낌을 이 책에서 받았다. 혹자는 이러한 짧은 책을 허접하다고 말한다. 또는 성의없다고 말한다. 이는 시가 소설보다 성의가 없다는 말과 동일하다. 받아드리는 사람의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 태양을 바라보며 건물을 찍어야 할 때 참을성 있게 기다려라. 구름이 태양을 가려줄 때까지.저자는 나에게 또한 읽는 독자에게 좀 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또한 가르치려하지 않는다. 스스로 느끼라고 말한다. 사진은 진실만을 전달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동시에 .. 아주 아주 작은 책이었다. 하지만.. : 이름없는 작은 책 이름없는 작은 책 나를 찾아 간다. '옛날 옛적에... 끝'이라는 단 두 줄의 이야기 책이 자기는 무엇이 될지 찾아 떠난다. 지금은 아무 것도 아닌 작은 책이지만 그 책이 무엇이 도리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자신의 노력여하에 따라 미래는 무궁무진하다. 여러 사람(아니 책)을 만난다. 앞으로 무었이 될지 궁금해 한다. 여러 책을 만나도 작은 책에게 무엇이 될지에 대한 답은 없다. 할아버지의 말씀처럼 아직 어른이 아니고 넌 이 세상에서 뭐든지 될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옛날 옛적에 아주 작은, 아주 작은 이야기 책이었습니다.'며 앞으로 어떠한 모습으로 발전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단지 그것을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 것은 이루어질 것이다. 책이라는 매체로 자기를 찾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아이를 위한 동화책.. 2009. 07. 04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우연, 알고리즘을 보았다. 우연이라는 포스팅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든다. 늘 우리의 만남이 우연일까? 하는 의문이 항상든다. 답은 아닐거라는 방향으로 가고있다. 정해져있는 운명이 우연이라는 우연을 가장하여 우리가 다가오는 것이 아닐까?. 우연을 생각하면 나훈아의 노래가사가 늘 떠오른다. 인연이라는 만남도 있지만 숙명 이라는 이별도 있지 우리의 만남이 인연 이었다면 그 인연 또 한번 너였음 좋겠어 어쩌면 우리 언젠가 또 다시 우연을 핑계로 만날지 몰라 우연을 핑계로 누군가와 또는 어떤 일과 만나기를 바라고 있고 또 그렇게 운명지어져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부질없는 생각을 하며... 또 다른 우연을 기다린다. 02_ 아이디어의 빈궁함을 느낀다. 다른 한편으로는 아이디어만이 무성함을 느낀다. 둘은 같다... 책 읽어주기, 샤워, 사랑 나누기 그리고 나란히 누워 있기 : 더 리더 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 여자는 왜 그랬을까? 또 남자는 왜 그랬을까? 한국영화 녹색의자가 생각났다. 내용이 비슷해서가 아니라 상황이 같아보인다. 남자는 여자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는 것인가? 여자에 대한 미련때문에 결혼생활도 제대로 하지못하고 이혼을 한 것인가? .... 이 책을 읽는 동안, 아니 솔직하게 말하면 마지막 책장을 덮은 후 머리를 맴도는 생각이다. 여자는, 남자는 왜?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 만일 나라면 어떻게 하였을까? 좀처럼 답을 내릴 수 없다. 남자는 여자를 사랑한 것으로 보인다. 사랑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자기가 여자에게 해 줄 수 있는 방법에 따라서 그녀를 사랑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것이 그녀를 지켜주는 것이었을까? 여자는 남자를 사랑했을까? 내 생각은 그것에 대해서는 .. 상상력이 만드는 거대한 부의 세상 : 스토리노믹스 스토리노믹스 해리 포터의 성공담에 관한 이야기다. 해리포터의 파워가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이런 종류의 책까지 나오니 말이다. 란 멋진 제목을 만든 출판사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다. 원작보더 더 멋지게 만든 것이다. 제목이 주는 임팩트는 크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내용은 제목처럼 멋지지 못하다. 상력이 만드는 거대한 부의 세상 우리나라에서는 왜 이런 종류의 책이 나오지 않을까? 판타지류의 소설을 주류 문학으로 인정하지 않는 풍토에도 기인하는 것이다. 무협지류라 여기며 주류문학에 편입시키지 않는다. 판타지만이 아니라 추리소설도 마찬가지 대우를 받는다. 얼마전 아니 한참전 소위 대학에서 밥벌이를 하는 먹물이라는 작자, 그것도 현대문학을 전공으로 한 작자가 김성동과 김성종을 구별(김성동과 김성종을 구분 못하는 .. 불안감을 뛰어넘어 우리는 여행을 하기로 결정했다 : 미애와 루이, 318일간의 버스여행 미애와 루이, 318일간의 버스여행 1 전직 모델이자 현직 메이크업 아티스트 한국인 미애, 현직 사진작가 프랑스인 루이, 아이 둘, 그리고 그들의 작업을 도와 같이 여행하는 몇몇들, 이렇게 그들의 서울에서 파리로의 여행이 시작된다. 쉽지는 않았지만 어렵지않게 출발하게되는 여행이야기이다. 여행의 커다란 무언가를 기대한다면 이 책을 바로 덮으라. 여행이라기 보다는 삶의 연장으로 보인다. 그들의 스튜디오가 버스로 옮겨지고 한 장소가 아니라는 것과 모델이 정해져 있지않고 거리에 있는 일반인란 것만 빼고 그들이 하던 그대로의 삶이다. 이렇게 그들의 여행을 가장한 삶의 여정이 시작된다. 여행을 꿈꾸고 있다. 가족과 함께 세계여행을 꿈꾸고 있다. 약 10개월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4년 정도 후로 상상하고 있.. 웹은 생물이다. 조합하고 융합하라 : 웹 심리학 웹 심리학 책을 읽고 느낀 한 줄. 웹심리학 - 토양이님 이벤트로 받은 책. 웹 비지니스에 적용하면 좋을 49가지 현상을 알려준다. 이 책의 마지막은 '상승효과'로 끝을 맺는다. 책에서 말하는 각각의 49 가지 현상과 이론을 때로는 조합을 하고 때로는 상대적으로 조합하여 복합적으로 새로운 효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 웹에 대하여 인간에게 적용하듯 심리학으로 설명한다. 생물로 여기고 있다. 지금은 시대는 복잡하여 한 마디로 평하기가 어렵다. 어떠한 시대적 현상도 그러하듯이 모든 발생되어진 현상을 융합하여 새로운 현상을 만들어야 한다. 그런 다음 또 다시 다른 현상과 융합하여 새로운 현상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는 정반합이 계속 반복되어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 웹은 생물과 마찬가지다. 아니 생물이다. 끊임없이.. 한국에 대하여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나? : 이것이 차이나 책을 읽고 느낀 한 줄. 이것이 차이나 - 45번째 구매. 책의 내용은 접어두고 다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 책이다. 이 책으로 하여금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책을 읽고 바로 한 줄로 표현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직관적이지만 다듬어지지않은 하지만 수정은 하지않으려 한다. 그 느낌이 가장 근접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책을 읽기 전의 첫 느낌을 같이 적으려고 노력중이다. 아직은 시도를 할 뿐이다. 이것이 차이나 미녀들의 수다에 나오는 손요의 책이다. 지금도 나오는지는 알지 못한다. 내 개인적으로는 그러한 프로가 왜 계속 하는지에 의문을 가지고 있다. 좌우지간 그 프로에 나오는 중국유학생이 손요가 쓴 책이다. 내용은 별게 없다. 중국의 일반적인 것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아.. 모든 것에 우선하여 人이 먼저다 : 신기전 오랫만에 영화를 보았다. 신기전이 실제로 있었다고 한다. 세종 때 90개가 제조되어 의주성에서 사용된 기록이 있다. 실제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영화에 나온 모습과 같은 모습일까? 이러한 의문이 들게 한다. 정재영은 좋아하는 배우다. 정재영은 에서 인지하게 되었다. 약간은 모지란듯한 행동 그리고 어눌한 말투가 그의 매력이다. 왠지 모르게 착해 보이는 모습이 좋다. 예쁜 한은정은 CF만 생각난다. 하지만 영화에서의 한은정은 예쁘고 아름답다. 와 유사한 감성을 느끼게 하지만 불쾌감을 느끼게 한 와는 다르다. 역시 영화는 '멜로라인'이 살아야 한다. 영화는 삶의 연장이고, 산다는 것이 모두 다 '사랑'의 연장이 아니었더냐. 나라를 위하여 백성을 위하여 죽어갈 것인가? 그것을 위하여 묵숨을 바쳐 신기전을 완성해야.. 인간에 대한 연민 : 인간실격 인간의 조건은 무엇일까? 요조는 찌질한 인간 군상들 사이에서 그 군상들을 속이고 놀리면서 살아가는 것이 전부라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러한 거짓 행동으로 사람을 속이는 것을 당연하다 여긴다. 그러면서 점점 더 폐인이 되어 간다. 원래 관인이었으며 폐인이었다. 저자가 말년에 자서전으로 쓴 소설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결국의 소설에서 예측한대로 저자는 얼마후 39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게된다. 이러한 인간이 있을까? 연민을 가져야 하는지 의문이다. 저자가 말하는 광인은 바로 저자다. 하지만 달리 생각하면 저자 다자이 오사무나 요조는 모두 인간에 대한 연민이 깊은 사람일지도 모른다. 그 애증이 너무 깊어 허위와 잔혹에 찌들어져 있는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그로부터 받은 상처를 치유받지 못하여 결국 ..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