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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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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우리 사이가 이렇게 됐지 어쩌다 우리 사이가 이렇게 됐지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 것이다. 관계를 어떻게 형성하고 어떻게 잘 조절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늘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한다. 더불어 자신의 자녀에게 그러한 것을 가르치려한다. 어떻게 가르치고 알려주는 것이 그들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까라고 늘 고민한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답은 간단하다. 부모가 늘 그들에게 알려주려는대로 행동하고 사고하라. 책을 읽히고 싶다면 먼저 책을 읽고 좋은 관계를 맺고 싶으면 먼저 남에게 배려하고 관계를 맺으면 된다. 하지만 부모 자신은 못하면서 아이들에게는 늘 좋은 이야기를 한다. 그러니 늘 물과 기름처럼 겉돈다. 이 책은 이러한 늘 자녀에게 말하지만 별다른 효과(? 효과라고 말하는 자체가 주입하려는 생각에서 나온..
2009. 05. 06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왜, 독후감 아닌 서평인가? 책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와 주관적인 비평을 가미한 형식 - 설명은 쉬우나 쓰기는 쉽지않아 보인다. 02_ 2009 헌 책축제 "헌 책에게 길을 묻다" 5/29 ~5/31 마로니에공원 03_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Digital News Archive) 네이버가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다. 네이버 과거신문 검색 서비스의 파장 04_ 올 해 48권을 구매했다. 그냥 책만 모으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34권을 읽었으니 구매한 책의 수량도 안된다. 서평단으로 받은 책도 있으니 50%도 안된다. 그래도 알라딘을 기웃거리고 리브로 을지로점을 기웃거린다.
2009. 03. 08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앱스토어 이후 포스트 앱스토어 열풍이다. '국내 개발업체들 '선택과 집중' 필요' 라고 말하지만 어떤 것을 '선택' 하고 '집중' 해야할지는 고민의 대상이다. 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만 해도 5~7개의 애플리케이션 마켓이 경쟁을 펼칠 것이다. 국내 개발업체의 경우 대부분 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툴을 이용하기 때문에 아마도 윈도모바일 마켓을 주력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업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 그는 "하지만 현재 최고의 마켓인 앱스토어를 비롯해 휴대폰은 물론 가전까지 넓은 범용성을 자랑하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충분히 기회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개발도 손을 놓으면 안 될 것이다"고 조언했다.02_ 또 미친짓거리. 서초 삼성타운은 또 이사중이라 한다. 1년..
2009. 02. 15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알라딘 중고샵을 가끔 이용한다. 한데 이상하다. 신간도 10%할인에 10%적립은 거의 기본이다. 한데 중고샵에서 정가에 판매를 한다. 왜일까? 등록한 이유는 이벤트 때문인가? 02_ 올블로그에서 베타테스트중인 위드블로그가 있다. 블코의 리뷰룸과 유사하다. 베타테스터가 되어 책을 여러권 받았다. 처음에는 못느끼던 점이 있다. 위드블로그의 로그인화면은 로그인 버튼보다 회원가입의 버튼이 크다. 왜일까? 공간이 남아 어쩔 수 없었나? 일반적이지않다. 일반적인 것이 꼭 옳거나 좋은 것은 아니지만 사용자를 생각하면다면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03_ 좋은 글의 조건은 무엇인가? 어떤 주장을 하려고 한다면 근거가 충실해야 한다. 사례를 언급할 때도 그것이 풍부해야 한다. 그래야 힘이 느껴진다. 또한 말하는 목..
2009. 02. 08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블사조라는 프로젝트를 보았다. 결과를 떠나 진행과정의 신선함을 느꼈다. 하지만 블사조 밥상토크를 협찬해주실 식당을 찾습니다를 보고 한계를 바라보는 것은 나의 편견일까. 협찬이란 기부와는 다르다. 기브앤테이크가 되어야 한다. 받은만큼 주어야 하기에 문제가 될 여지가 많은 것이다. 좀 더 다른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처음의 순수한 의도가 더 빛나지 않을까 한다. 차라리 영화펀드를 모으듯이 책펀드를 모으는 것이 더 참여와 공유에 가까워 보인다. 또 한밤중에 쉰소리를 해본다. '너나 잘해라.' 라는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린다. 02_ 네이버 오픈캐스터를 보면 사람들이 왜 그것을 하는지 모르겠다. 단순히 콘텐트를 모아서 보여주는 기능밖에는 없다. 편집자(?)의 의견이 반영되질 않는다. 무슨 의도로 모았는지는 ..
2009. 02. 05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또 삼국지 이야기다. 이문열 황석영의 삼국지와 김구용 장정일의 삼국지을 보았다. 이 글은 이문열 황석영 삼국지는 안 보는 까닭에 대한 변이라고 말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문열과 황석영의 삼국지는 '아니'고 김구용과 장정일의 그것이 낫다는 말이다. 이 말에는 동감한다. 이 말이 의심이 간다면 장정일 삼국지 서문:을 읽어보라. 옳고 그름을 떠나 읽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이다. 황석영 삼국지가 최고의 번역본인가?에서도 말한바와 같이 소위 대학교수라고 하는 먹물들이 최고의 번역서라 말하는 황석영 삼국지가 과연 그러한가는 의문이다. 02_ 장기하와 얼굴들, 이름만 들었다. 가수 아니 밴드였다. 그들을 찾아 듣기에는 맘에 여유가 없다. 아니 늙어간다고 해야하나... 오늘 좀비님의 요즘 이분들에게 필 꽂혔네요..
2008. 10. 16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리더의 이메일엔 □□□가 있다 "잘 사용한 이메일 한 통, 열 번 만남 부럽지 않은 효자 커뮤니케이션"이라 하지만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상대방이 2줄을 써서 보내면 저는 4줄을 써서 보냅니다. 상대방이 3줄을 써서 보내면 6줄을 써서 보내고요. 상대방이 손짓을 하면 저는 발짓 몸짓을 담아 보내지요. 상대방이 사회적 지위가 높거나 낮거나를 가리지 않고 말입니다. 그래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 허태학 삼성석유화학사장 02_ 멋진 다이어리 역시 Simple, 단순함이 좋다. 여백을 상상력으로 채우고 싶다. 03_ Daum 위젯뱅크는 사이드바를 사용할 수 없는 스킨을 설치가 불가능하다. 코드를 붙일 방법이 없다. 기이한 위젯 서비스다. 04_ 발칙한 경제학 섹스를 더 많이..
2008. 09. 21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가끔, 오프라인 데이를 가져보세요를 보니 옳은 말인것 같기도 말이 안되는 것도 같다. 디지털에 얶매여 산다기 보다는 종속되어 사는 나를 보니 이 말이 필요는 해보인다. 02_ 독후감과 서평의 차이점은 잘 모르겠다. 서평을 쓰려고 한것이 아니기에 그냥 느낀대로 나중에 보기 위하여 메모를 한다는 마음으로 작성하자. 03_ 과거에서 빠져 나와라..를 보고 아주 조금 생각했다. 개인적 한풀이도 되지만 나를 비롯한 다른 이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 "내 인생의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라고 생각하란다. 그래 해보자. 아직 남은 시간은 많다. 04_ 도서유통시장 파괴하는 '북리펀드' 행사를 즉각 중단하라를 보니 단순하게만 여겼던 것에 복잡한 이해관계와 문제점이 있음을 알았다. 사물과 대상을 좀 더 깊이 관..
2008. 09. 08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0_ River - Joni Mitchell 01_ 위기의 출판업계 '서점에서 나와라'에 전자신문에나온 기사가 와 닿는다. 비지니스위크가 "웹 2.0 시대 출판업자를 위한 5가지 충고"다. 02_ 지식인의 서재는 좋은 기획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의 책은 그것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그런 점에서 좋은 기획이다. 하지만 내가 존경하고 궁금해 하는 분이 나올까? 03_ [책] 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을보니 혼란스럽다. 책을 읽어 보고 싶다. 많은 혼란을 느낀다. 희망도서에 일단 올려 놓았다. 04_ 책을 제대로 비평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가 늘 고민이었다. 이 글로 해결은 아니지만 아니 고민만 더해진다. 이 글은 펌글을 한 포스팅에서 보았다. 원 주인의 포스팅은 몰랐다. 이 점에서 펌글에 대한..
2008. 08. 23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0_ I Loved Another Woman - Gary Moore 01_ 동물책 함께 만들기 프로젝트를 '책공장 더불어'에서 진행한다. '책공장 더불어'는 감동깊게 읽었던 채식하는 사자 리틀타이크를 출간한 곳이다. 평소 동물을 그리 좋아하지 않기에 다른 책은 읽을 기회가 없었다. 동물을 좋아한다면 같이 참여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의 좋은 예로 남았으면 좋겠다.여러분이 모두 책공장의 저자가 되어주세요. 여러분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길 위의 천사들을 구하는 일들은 어떤 베스트셀러의 이야기보다 더 소중하고 숭고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마련한 주제는 4가지입니다. 1. 행복한 입양 이야기 2. 동물 사진 에세이 3. 백만 가지 동물 이야기 4. 동물 애호가 여행지 02_내가 공짜책을 포기한 이유를 보고..
2008. 08. 20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0_ It's Too Late - Carol King 01_매주 보는 '한주간 언론 서평 베스트' 맛있는 토스트 BOOK 02_실패해도 좋다, 그러나 '성공적으로' 실패하라. - 이채욱 中만일 리더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실패에 부닥쳤을 때 성공적으로 실패를 마무리해야 한다. 실패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은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자존심을 걸고 책임을 완수한다는 마음으로 실패를 체험해야 한다.(236쪽)03_진보 활동가에게 블로그는 필수다 "그동안 입으로 진보를 외쳐온 자칭 진보주의자나 운동단체들이 정작 사회의 변화에는 둔감했다"는 말에 공감한다. 그리고 "김대중·노무현 정권을 거쳐오면서 스스로 진보라는 사람들이 알고 보니 실력도 별로 없었고, 공부도 거의 안한다는 사실이 들통났다"는 말에..
책을 읽는 이유 : 책 읽는 책 독서법에 대한 책을 여러권 보았다. 그중에는 맘에 들어오는 책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책도 있었다. 이 책은 대단한 독서법이나 어떤 커다란 담론을 제시하고 있지 않다. 그저 독서에 관심이 없던 저자가 늦게 책벌레가 되어서 우리에게 을 보여준다. 독서는 우연이란 없다. 나의 독서의 원천은 모두가 서로 연관되어 있다. 파스칼, 라신, 지드 등 유명한 작품이라고 하는 것은 그 자체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 프랑수와 모리아크 예전 하이퍼텍스트 독서법에 대하여 느낀바가 많고 그리 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유사한 개념의 '네크워크 독서법'을 권유한다. 내용은 유사하다. 첫째는 한 저자의 책을 잇달아 읽는 것, 둘째는 좋아하는 저자의 인적 네트워크를 따라 책을 찾아 읽을 것, 섯째는 한 주제의 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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