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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외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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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스트리트 매거진 gBlog No.2 그린비출판사의 gBlog No. 2를 받았다. 1권에 이어 두번째 받았다. 부제는 '인문 스트리트 매거진'이다. 인문을 널리 알리기 위한 첨병이라 여기고 싶다. (신청하기) 책을 받고 그린비는 이 책으로 얻는 것이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하였다. 또 몇 부를 만드는지 모르지만 제작비에 배송비에 그리 적지않은 돈이 들어갔을 것이다. 그린비의 인문학 책이 너무 잘 팔려 이익금을 주체할 수 없어 잡지를 발간했나?는 상상도 해보았다. 왜 이런 쓸데없는 상상을 하는지 모르겠다. 이번 호는 '나는 이런 자기소개서에 끌린다 - 출판 편집 인사담당자의 고백'에서 소개하는 자기소개서는 내가 지금까지 본 소개서 중에서 최고였다. 그린비에서 일해야하는 이유와 만일 자기를 선택하지않으면 엄청난 손실을 입을 것이라는 것에 대한 ..
알라딘 3기 서평단을 마치며 얼마전 발표한 4기 서평단에 선정되었다. 이번으로 알라딘 서평단 4기까지 되었다. 어언 1년이 되어가는 세월이다. 덕분에 내가 고르지 못한 여러가지 책을 읽었다. 그 말은 내가 원하는 책을 읽을 기회가 줄었다는 말이다. 모두 일장일단이 있다. 3기 서평단은 총 19권의 책을 받았다. 그중에서 영어책 3권을 제한 16권 중에서 자기계발서가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서평단에서는 뜻하지않게 기분좋은 책이 여러권있다. 하지만 다양한 서평을 위해서는 1기, 2기가 끝난 후에도 말했지만 다른 분야를 몇 권섞어 보낸 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한다. "서평 밑에 있는 설문은 리뷰에 녹아있으니 없애는 것이 좋아 보인다"고 알라딘 2기 서평단을 마치며에 제안(?)한 부분이 3기 반영되어 기쁘다. • 서평단 도서 중 ..
교과서에 빠진 2%를 찾아서 :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세트 - 전 20권 지난 7월 초하님의 길벗서평단에 선정되어 책을 받았다. 3학년인 큰아이를 위하여 신청하였고 책제목도 모르고 '길벗 신간 도서 서평단'이라 신청하였다. 받은 책은 전 20권이다. 처음에는 시큰둥하더니 요즈음은 열심히 읽고 있다. 아마도 교과서라는 부담감이 작용하지 않았나 싶다. 처음 책을 받았을때 느낌은 왜? 제목에 '교과서'라고 표기를 하였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예전에는 책을 부모들이 대부분 사주지만 요즈음 아이들이 자기가 원하는 책을 선택한다. 내가 만일 아이라면 '교과서'라 들어간 책에 손이 갈까? 물론 아니다. 교과서를 보기도 싫은데 돈(?)을 주고 사는 책에 '교과서'라니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내용은 차치하고 제목이 흥미를 끌수있는 것이었..
2009. 10. 23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네이트의 블독에서 블로그독에 리플달리면 내 블로그에도 리플이~달린다는 글을 보았다. 양방향이 아닌 문제 또는 아이디의 문제가 있지만 긍정적인 행태이다. 당장 티스토리와도 연계가 되지않는다. 물론 네이버나 다음과 연계를 하여야 효용성이 클터인데, 그것은 힘들어 보인다. 다음 VIEW의 댓글시스템이 거의 실패로 돌아간 이유가 연계의 부재라 생각했는데 접근방식은 긍정적이다. 현재 드림위즈에서 작업중인 트위터 계정과 댓글을 연계하는 것이 효율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굳이 댓글을 내가 꼭 가지고 있어야한다면이야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좋은 방안이다. 덧_ 블독의 공식 블로그는 이글루스나 사이월드 블로그가 아니고 텍스트큐브를 사용할까? 자신들도 자사의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데 고객에게 권할 수 있을..
독자적으로 체취를 팔려는 트위터 잘될까? 독자 생존을 외치는 트위터에 관한 포스팅을 보고 나 나름대로 생각해 본 비하인드 스토리다. 아마도 트위터의 마음이 딱 이러할 것이라 나 혼자 상상해 본다. 상상은 즐거운 것이다. 트위터의 마수(?)에서 벗어나려 한다. 그녀는 늘 꿈꾸던 플랫폼의 완성작으로 새로운 체취를 만들어 나를 유혹한다. 그녀의 몸짓은 아름다웠고 그녀의 체취는 소설 향수에서 나오는 향기를 뛰어넘고 있다. 모두에게 황홀한 기분에 도취하게 만든다. 그렇지만 현재의 상황은 소설의 결론과 유사하게 자기 몸을 살라 다른이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역할만하고 있다. 체취를 팔아 어떠한 수익을 낼 수도 없는 상황이다. 그녀는 체취를 팔아 그간의 노고와 앞으로 먹고 살 궁리를 마련해야한다. 지금으로서는 당장 아무런 방안이 없다. 물론 그녀가 꿈꾸는 방안..
막말하는 홈플러스 회장이 성공한 사람이라니... "장애인이 만든 맛없는 빵을 사주는 이유는 그들의 제품이 경쟁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들을 동정해서다"라는 홈플러스 회장의 유통기한 지난 막말은 막말이 아니라 개념을 상실한 말이다. 저런 사고의 CEO라면 지금의 성공(?)이 성공이라 말 할 수 있을까? 먼저 인간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좋은 말로 치장하고 더십과 협상력으로 오늘의 자리에 올랐다는 기사를 자주 보았다. 하지만 이 기사를 보고 그에 대하여 다시 보게되었다. 기본적인 소양에 문제가 있다. '지난 8월에는 자신의 에세이 출판기념회 경비 일부를 법인카드로 결제했다가 곤욕을 치렀다. 이 회장은 논란 이후 개인카드로 재결제했다.'(via 쿠키뉴스)는 기사도 보인다. 눈에 보이는 것 모두가 진실은 아니라는 진리가 여기에도 적용된다. 직원들은 이회장의 발..
삼국지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내가 만일 책을 쓴다면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삼국지와 관련된 내용일 것이다. 유비-관우-장비, 정말 삼국지 주인공일까?는 질문에는 공감이다. 그들을 주인공이자 정통이라 여기는 것은 내 생각에 의해서가 아니라 만들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들이 역사의 중심에 있다고 여기고 나머지 인물들을 곁가지에 붙이는 형국이다. 삼국지에 관련된 나의 생각들을 역순으로 모아본다. 생각의 변함도 볼 수 있고 관점의 일관성을 파악할 수 있다. 그동안 삼국지에 대한 잡다한 생각을 많이 적었음을 볼 수 있다. 일관되게 흐르는 생각은 과연 삼국지가 유비를 중심으로한 촉한이 주인공이어야 하는지, 한족의 정통성을 내세우기 위하여 주변인들을 무뢰한 또는 오랑캐라 폄하하지는 않았는지가 주요 관점이다. 이러한 견지는..
2009. 10. 17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티스토리에서 PicApp의 사진을 무료로 제공한다. 수익구조가 무엇일까? 다음으로부터 돈을 받나? 음... 02_ 브라우저를 비롯한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왜 이리도 이렇게 힘들까? Useful Firefox 3 Configuration Tweaks 처음 만들때부터 반영하면 좋지않을까? 자동차를 사면 기본 사양으로 만족하지 못하여 튜닝을 한다. 사이드 미러와 온갖 미러들을 바꾼다. 처음부터 장착해 나오면 좋지 않을까? 이러한 것들이 장사를 위한 수단일까? 생산자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처리한다. 소비자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뒤집어 생각해보면 모든 것에는 틈새가 존재하고 그 틈새를 이용하면 여러가지 비지니스 모델이 나온다는 것으로 귀결된다. 트위터도 플랫폼을 제공하지만 그것을 이용한 ..
막연한 꿈 1인출판 며칠전 막네집게라는 '아주 작은 출판사'를 우연히 알게되었다. 하지만 세상은 참으로 좁다. 알라딘 보관함에 담아둔 책중의 한 권인 이 이 출판사에서 나온 책이다. 내용을 알고 보관해둔것은 아니고 작가의 이름과 요근래 찌들어 사는 나의 생활에 '유쾌하게 사는 법'을 들려주고 싶었다. 물론 밀린 책이 많아 구매를 못하고 있지만 출판사의 블로그를 보니 우선적으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더불어 알게된 사하라 이야기도 흥미가 당기는 책이다. 1인출판을 꿈 꾸는 것은 나의 막연한 희망사항일까? 내가 문화사업에 관심이 많은 것도 아니고, 지금 생각하니 아무런 계획도 없는 위시리스트의 하나다. 나 혼자만의 위시리스트에 준비여부를 두는 것은 무리라 보인다. 언젠가는 하고 싶은 꿈이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책을 만들면..
2009. 10. 12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KT, 아이폰 도입이 끝이 아니다 시작도 안했는데 끝을 논할 단계는 아니다. 02_ 내가 소설집을 소개할 일이 있을까? [서평클리닉] 소설집 소개하는 법 03_ 진정한 CRM의 출발점은 고객에 대한 배려 : 배려 마케팅의 성공 포인트 04_ 맞춤법을 제대로 알기가 너무 어렵다. 10년간 국립국어원에 쏟아진 단골 질문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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