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외치기 (2499)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9. 10. 07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인터넷을 통한 정보 접근성이 혁신적으로 개선되면서 '정보'를 가졌으되 '지식'을 가졌다 착각하고, '지식'을 가졌으되 '지혜'를 가졌다 착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합니다."는 것은 적절한 표현이다. (via 마케터가 블로깅을 하는 이유) 무언가를 진짜 잘 설계하려면 확실히 이해해야 합니다. 본질을 제대로 파악해야 합니다. 완전히 파악하고야 말겠다고 열정적으로 전념해야 합니다. 그저 대충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꼼꼼하게 심사 숙고해야합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일에 시간을 들이지 않습니다. 창의성은 그저 여러가지를 연결하는 일입니다. 창의적인 사람에게 어떻게 했느냐고 물으면, 실제 자기가 한 일이 별로 없어서 죄책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저 무언가를 발견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당연해 보였을 ..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9 9월까지 71권을 읽었다. 4권 구매하고 지인과 서평단에서 4권을 받다. 읽지않은 절대 권수를 늘리지 않기위해 책을 구매하지 않았다. 긍정적(?)인 행위다. 지금까지 78권을 구매하고 57권을 얻었다. 이번 달은 읽은 책 중에서 단연 를 추천한다. 디자인적 사고를 강요하는 책이다. 더불어 자기계발서이지만 의외의(?) 매력이 있는 을 읽어보길 권한다. 01월 : 07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1) 02월 : 08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2) 03월 : 08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3) 04월 : 09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4) 05월 : 10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5) 06월 : 10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 생활속의 진보를 실현하는 진보적 대중 정당 : 당당한 아름다움 당당한 아름다움 내가 이책을 처음 접한것은 작년(2008년) 11월이다. '정치헌금한다는 마음으로 구매를 종용(사달라고 조르다는 말의 다른 표현)하다. 그녀의 당당함이 좋다.'가 11월에 책을 읽고 한 줄로 표현한 것이다. 이 책의 리뷰를 미루어 왔던 것은 심위원장의 생각을 책 한권 읽었다고 표현할 수도 없는 요량이고 또 그러하고 싶지도 않은 까닭이다. 하지만 덧붙임에 붙인 강준만 교수의 칼럼을 보고 몇 자 적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심상정이란 인물이 대중적에게 알려지게 된 것은 17대 대선때 민주노동당의 전국구 후보로 당선된 이후다. 이 책은 저자가 18대 국회의원 서건에서 분패한 이후에 낸 것이다. 다른 대부분의 정치를 하는 작자들은 출판기념회란 명목을 위하여 모두 다를 책을 낸다. 하지만 저자는.. 알라딘 이주의 TTB리뷰 선정은 기쁘지만 알라딘의 섬세함은 아쉽다 알라딘에서 2009년 9월 5주 TTB리뷰 당선작이 되어 1만원의 적립금을 주었다는 메일을 보았다. 허접한 리뷰가 당선(?)이라는 말이 이상하지만 적립금 1만원이라는 말에 9월에 들어온 TTB2적립금과 께 어떤 책을 살지를 생각하였다. 이런 상상은 늘 즐겁다. 알라딘이 TTB를 통하여 블로그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가졌는 것으로 나는 생각한다. 하지만 사소함의 부족이 늘 아쉽다. TTB리뷰를 비롯한 당선작들 모음은 절대주소를 가지고 있다. 링크를 연결되지않는 불상사(?)나 다른 곳으로 인도하는 불친절을 피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금주는 아직 주소를 가지지 못한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해결될 사항 아니 생기지 않을 상황을 만들고 있다. 예를 들면 이주의 TTB리뷰의 주소는 http://blog.aladdi..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8 2009년 8월은 11권 구매하고 지인과 서평단에서 4권을 받다. 8월까지 65권을 읽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점점 책을 읽는 속도도 떨어지고 질도 떨어진다. 7월에도 '좀 더 많은 이유를 만들던지 아니면 책을 좀 더 읽어야겠다'고 말했지만 아직도 더 많은 이유를 만들지 못했다. 8월까지 74권을 구매하고 53권을 얻었으니 127권의 책이 늘었다. 65권을 읽었으니 50%정도의 수준이다. 물론 기존 책을 포함한다면 30~40% 수준이다.계속 신간은 나오고 구매는 계속하고 못읽은 책은 쌓여만 간다. 해결방법은 많이 읽던지 구매를 그만두던지를 선택해야한다. 둘 다 쉽지않다. 결론은 긍정적으로 '책이 늘었구나 책장을 더 구매해야할 시기가 왔구나'고 생각하는 것이다.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 그리 살고 싶다. 이번 .. 무엇보다도 자신에 충실하라 : 힘내라 내인생 힘내라, 내 인생! "무엇보다도 자신에 충실하라"는 햄릿을 말을 저자는 우리에게 들려주었다. 저자가 돌이켜 자신을 바라보았듯이 다시금 나를 바라보자. 책에 대한 선입견에 대하여 리셋을 읽었을때 말하였다. 이 책은 번역된 제목을 나에게 선입견을 강요(?)하고 있다. 제목만 보면 또 그저 그런류의 책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솔직히 말하고 '즉흥연기'에 빗대어 삶을 이야기 한다. 저자가 대학에서 강의할때 자신의 경력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가리지않고 했다. 인기도 높았고(?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5년만에 최우수 교수에게 주는 상도 받았으며, 경력 등등이 하나의 결점도 없었다고 느꼈다. 종신재직권 심사가 인터뷰를 보고 심사 패스는 당연하다고 생각하였다. 또한 그녀는 이사.. 2009. 09. 27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를 읽고있다. 쉽게 생각하고 읽었는데 천천히 읽어야할 책이다. 한데 라는 제목의 오륜서가 나와있다. 번역도 아니고 해제만 달았다. 그런데도 제목에 이름을 걸고있다. 이름을 거는 사람이나 출판사나 이해할 수 없다. 02_ 정운찬씨가 대통령 후보로 추대되지 않은게.... 참 다행이다....를 읽었다. 그 글에 댓글을 달았다. 생각은 비슷한 모양이다. 관점은 다르지만 비슷한 이야길 했습니다. 정후보가 소줏잔을 기울이면서 '민주당에서 대선 후보하라고 할때 이런 개(?)망신은 안 당했을텐데'라 했을거라 소줏잔을 기울이며 이야길 했지요.. ㅎㅎㅎ 덧_ 김지하의 천만원짜리 개망신은 또 다른 관점에서 말하고 있다. 안 된 것은 자기들 자신이 대권 후보로까지 밀었던 사람을 천만원으로 잡아먹.. 관심을 표하고 스몰토크를 하라 : 일단 만나 과학기술의 놀라운 진보로 신속한 소통이 이루어졌지만, 한편으로 의사소통의 불협화음을 가져왔다. 저자는 이러한 대중들을 어여삐(?) 여겨 대면접촉의 상황에서 빛을 발하고 인간적인 향기가 나는 사람이 될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혹자는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종이책 없어짐을 염려하기도 했고 또 다른 독자는 비즈니스에서 얼굴을 대하고 소통하는 일은 거의 없어질 것이라며 영상회의, 이메일 등의 전자적인 소통 장치를 대두를 소리 높여 말했다. 하지만 그들의 말은 틀리지 않았지만 맞는 말은 아니다. 그들이 염려한 것처럼 일부분 소통의 한 부분이 될지언정 전체를 차지할 수는 없다. 단언컨대 아마도 그럴 일은 절대로 없다. 'Face to Face'라는 원제를 가진 '일단 만나'는 의사소통의 관점에서 방법을 알려준다. .. 막연한 꿈은 비젼이 아니다 : 리셋 누구나 선입견을 품고 있다. 특히 (내 경우는) 사람에 대해서 그리고 책에 대해서 많이 가지고 있다. 그 가운데 책에 관해서는 쓸데없는 쓰레기(?)를 양산하는 책이라 느끼는 것이 많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편견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다시금 깨달았다. '새로운 나를 재 부팅하라"라는 부제를 보고 또 그저 그러한 책이라 생각했다. 서평단에서 보내준 책이라 가능한 모든 책을 읽고 리뷰를 하려고 맘을 먹고 있다. 이 책도 처음에는 의무감(?)에 책을 읽었다. 내 생각이 잘못되었는지 알게 되는 데는 책의 쪽수가 그리 많이 지나지 않아서였다. 복잡하게 설명하지 않았고 또한 저자의 글은 왠지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다. 차분히 책을 처음부터 읽어도 좋지만 생각날 때 그저 아무 쪽이나 펼쳐 읽어도 저자가 우리에게 주.. 디자인으로 꽉 찬 마음을 키워야한다 : 디자인풀 컴퍼니 디자인 풀 컴퍼니 Change is Power. Design is Change. 작은 문고판 정도의 사이즈의 책이다. 더불어 저자의 독자를 생각하며 친절(?)하게 '독자의 시간은 소중하다. 그렇기 때문에 비행기 안에서 읽을 정도의 분량'으로 전해준다. 하지만 요근래 읽은 책 중에서 내용이 가슴에 와 닿는 책이다. 저자가 말하는 디자인이란 무엇일까? 저자가 말하려는 디자인이 멋지게 빠진 외형적인 디자인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책의 제목처럼 디자인FUL을 강조하고 있다. 시각적인 디자인보다 디자인적 사고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것은 디자인적 사고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저자는 "사업을 성공시키려면 브랜드와 브랜드의 전달 두 가지 요소만 갖추면 된다"고 말하며 충성도를 강조한다. 어떻게 하면 충성도 높은 .. 이전 1 ···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2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