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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외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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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를 하는 이유를 먼저 생각해야한다 링크란 무엇인가? 나만 가지고 있는 콘텐트가 의미가 있을까? 서로를 공유해야한다. 공유란 서로에게 상생을 주는 것이다. 일방적인 '수혜'나 '수고'는 안된다. 링크에 관한 논쟁(? 논란)이 있었나 보다. 누구의 말처럼 동굴(?)에 있었기에 몰랐다. 구독하고 있는 mepay님의 포스트 중 우리가 언제 링크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했었지?를 보았다. 이 글은 아마도 링크에 대한 사회적 합의.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내가 보기엔 링크에 관한 논란이 아니고 네이버의 오픈캐스터에 대한 논란이라고 보인다. 오픈캐스터는 출발부터 취지가 의심스러웠다. 내가 다른 이의 링크를 모아 보여준다. 좋게 말하면 좋은 콘텐트를 사장시키느니 보여준다는 의미다. 한데 여기서 드는 의문점은 링크를 엮은 이의 의견이 반영될 여지가 없다..
2009. 03. 30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묘비명은 한 사람의 치열했던 인생 기록이다." 적절한 표현이다. 이제는 묘비명에 적힐 내용을 생각하면서 살아야겠다. 위인들의 묘비명과 유언 02_ 아고라 청원에 서명했다. 은행 및 금융기관 사이트 액티브X 없애주세요 짜증 지대로다. 할 말은 정말 많지만 참자. 이 당에 산다는 것이 이것 말고도 얼마나 많은 것을 인내하고 살아야 하는가. 03_ 심야식당 3권이 나왔다. 이 곳에서 알게되었다. 주문해야겠다. 이 봄날 삶이 팍팍하다고 느낌이 들면 이 책을 들라. 나보다도 더 많이 소외된 인간들의 군상을 볼 수 있다. 더불어 그들은 나보다 더 행복하다. 아니 내가 더 행복하다. 이 책을 볼 수 있음에... 04_ 블코의 블UP이 바뀌었다. 언제 바뀌었지. 직관적으로 바뀌었다. 디폴트가 10점이면 좀 세..
2009. 03. 28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스마트폰’ 돌풍은 없다?는 아무 생각없이 보도하는 저질 신문을 탓해야 하나, 통신사의 자기 몫 챙기기를 탓해야 하나, 아니면 제조사의 안방에서 높은 가격 책정을 탓해야 하나. 그도 저도 아니면 수수방관하는 정부를 탓해야 하나. 하여간 XX같은 모양새다. 덧_ 이찬진님의 트위터에서 "스마트폰 열기 식나"...판매량 감소 등 '이상징후'를 "스마트폰 열기가 식는다는 기사인데 실제 내용은 윈도모바일 쓴 옴니아 열기가 식는다는 거네요"라 표현한 것이 적절하다. 02_ 권력이 된 뉴스캐스트는 공감이 가고 예축 가능한 일이다. 개인에게는 무료로 기업에게는 유료인 포멧은 전형적인 포멧이다. 그렇다고 지금 유료라는 것이 아니다. 유료보다 더 큰 것은 종속이다. '네이버 데스크'라는 말에 백배 공감이다. 03_..
2009. 03. 25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구글 애드센스 '공익광고' 대신 "방송악법 반대 광고" 세팅하기는 참 쉽다. 하지만 생각하기가 그리 쉽지않다. 몇 개를 수정했다. 많은 이에게 노출이 중요하지만 허접한 내 블로그에서 그것도 구글 공익광고가 나올 확률이 얼마나 될까? 덧_ 도아님의 'MB악법'을 '애드센스'로 막자!!!에도 소개되어 있다. 더불어 회원들의 포스팅을 공익광고에 추가하고 있었다. 재미있고 즐거운 아이디어다. 제공된 플랫폼을 잘 활용함에 부러움이 있다. 02_ 사외보 무료 구독하기 - CJ의 '생활속의 이야기'를 신청했다. 사외보가 의외로 좋은 콘텐트가 많은데 소통이 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덧_ 사외보와 같은 것만 모아 보여주는 사이트가 있다면 서로 도움이 되지않을까? 유용한 콘텐트를 사장시키는 것이 더 큰 죄악(..
감기와 옥수수수염차 한동안 감기가 나를 너무 사랑하는지 떠나지 않고있었다. 나는 그 아니 그녀가 싫은데 그녀는 나에 대한 연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녀의 애정어린 공세에 내머리는 띵하고 늘 그녀와 함께하여 코가 꽉 막혀있다. 더불어 그녀의 애정 공세에 목이 매어 이물질이 있는듯 답답하다. 휴지를 손에 달고 살았다. 이제는 그녀를 보내고 싶다. 그녀를 보내기 위하여 나는 띵한 머리와 막힌 코를 뻥하니 뚫고 싶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따뜻한 차다. 그중에서도 옥수수수염차다. 늘 그녀가 내향기가 그리워 떠나지 못할때 난 늘 옥수수수염차를 마신다. 그녀가 옥수수염차에 안좋은 기억이 있는지 몰라도 그녀는 나를 떠나갔다. 드라큐라를 막기위하여 마늘을 소지하듯 나도 그녀가 다시 나에게 오는 것을 막기위하여 차를 늘 곁에 두고 먹..
헌책방이 출판의 위기를 부추기나? 에서 백원근님의 "오래된 미래, 헌책방"이라는 컬럼을 보고 정리하고 약간의 생각을 더 한다. 늘 출판계는 독서인구의 감소를 말하며 징징(?)거린다. '책을 안 읽는 너희들 때문에 문화산업에 종사하는 우리들의 몫이 줄어들고 있다' 고 말하며 대중들의 우매함을 말한다. 책을 안 읽어 출판불황이 아니다고 말한적이 있다. 이 말은 지금도 유효하다. 한데 그 잘 안 팔리는 현실에 일부 질 안좋은 온라인 서점들이 헌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미친 짓거리다. '가뜩이나 책이 팔리지 않는데 헌책을 팔다니, 지 정신인지 모를일이다' 고 말하고 싶을 것이다. 꾹 참고 있는 것이다. 잘 안되길 바라면서... 하지만 소기의 성과를 이루고 있다. 그로 인하여 매출상승의 효과(? 개인적인 추측이다. 누가 데이터로 알려주면 좋겠다.)..
2009. 03. 22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우동 한 그릇 : 구리 료헤이 - 큰 아이가 읽으려고 책장에서 꺼내 내가 다시 읽다. 늘 읽을 때마다 묘한 감정이 든다. 엄마를 생각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 시절의 나 또한 그리 살아 옛날을 회상하고 있는 것인지 혼란스럽다. 난 감동적이라 늘 말하는데 무엇이 감동적이냐고 묻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그리 물어 본다면 난 딱히 할 말이 없다. 02_ 정윤수님의 [3월 21일] 엄마야 나는 왜 갑자기 보고 싶지 - 조용필을 보았다. '풍수학자 김두규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쌍정리가 '길마' 형상으로 한쪽으로 짐이 너무 실려 기운 형상이라고 한다. 그곳에서 조용필이 태어났다. 1950년의 오늘, 3월 21일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21일)의 주인공이 조용필이다. 그는 오늘의 주인공이 아니라 늘 주..
2009. 03. 21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노후대책'으로 '삼국지'를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탈도 많고 말도 많지만 흥미로운 소설임에는 틀림없다. 어떻게 받아드리냐는 독자의 몫이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독자가 많기에 필자의 견해도 중요하다. 그것을 간과하고 있다. [3월 15일] 영원히 마르지 않는 이야기의 샘물 - 삼국지 를 보고 생각해 본다. 왜 삼국지를 3/15로 했을까 라는 호기심이 들었다. 그 궁금증을 알기라도 한둣 "오늘 3월 15일은, 221년에 유비가 한나라의 적통자임을 주장하며 스스로 촉한의 황제에 즉위한 날이다." 고 기술하고 있다. 덧_ 즐겨보고 있는 정윤수의 Booking..이 마지막을 달리고 있다. 2008년 4월 1일에 시작하였으니 보름이 남지 않았다. 1년을 넘겨할지는 모를 일이다. 하지만 그에게는 너..
상대를 이기게 하라 : 유쾌한 승부 삼총사라고 불릴 수 있는 세 친구가 현실 - 물론 이야기 속의 현실이지만 - 에서 각자의 처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책의 목차와 마찬가지로 첫번째 장에서 '협상의 코치를 만나다.' 협상의 코치의 충고와 도움 그리고 각자의 노력으로 처한 상황을 극복하고 자신감 넘치는 협상의 달인(? TV가 여러명 망치고 있다.) 이 된다. 이야기의 후반부에는 자신들의 멘토에게까지 충고를 할 수 있는 진정한 달인이 된다. 유쾌한 승부 이러한 내용으로 책의 수준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협상' 에 관한 기본 개념과 좀 더 '협상' 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하기에 충분하다. 협상에 대한 기본서로서는 충분하다. 그렇다면 이 책이 좋은 책일까? 물론 그렇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 나름의 의도는 이해(?) 하지만 좋은 책이라..
MS는 어디로 가나 : Next Page 빌 게이츠의 책이라 오해를 한 책이다. MS를 잘 아는 저자의 철저한 MS의 관점에서 씌여진 책이다. 이 책은 책을 받자 바로 읽었다. 읽은지 2주가 넘어 기억이 가물거린다. 책을 읽고 바로 리뷰를 작성하지말고 한번 생각할 여유를 주자는 것이 리뷰를 작성하지 못하게 하는 요인이 되고있다. 빌 게이츠, Next Page MS와 빌 게이츠 퇴진 이후의 진로에 대하여 많은 쪽수에 걸쳐 말하고 있다. 피부에 와닿지 않는 말의 연속이다. 이러한 여러가지 맘에 들지 않는 점이 많다. 하지만 이 책에서 MS의 전략 전술을 통해 그들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갈 방향을 미리 볼 수 있다. 구글처럼 'Not Evil' 라 가식을 떨지않는다. '사랑과 사업에서는 수단의 방법을 가리지 마라' 는 것이 MS의 신조다. 설령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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