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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외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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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근 도둑 이야기 오랫만에 연극을 보았다. 다. 2년전인가 대학로에서 원년멤버의 을 본 것이 마지막이었다. 이번 연극은 INIP2P의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 관람하세요. 이벤트로 보게되었다. 라이방도 배우의 초대로 보았으니 돈을 지불하고 연극을 본 것이 언제던가? 아마도 10여년전 라이어가 아닐까 싶다. 삶이 힘들어서 일까 아니면 연극을 볼 수 있는 곳이 내 생활 터전과 너무 멀어서 일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이번 이벤트로 연극을 볼 수 있어 다행이다. 이를 계기로 마눌님과 종종 보러 가기로 하였다. 대학로의 공연을 코액스에서 동시공연을 하는 것이다. 포스터에는 다소(?) 인지도가 있는 박철민이 나와있지만 오늘 강남공연은 다른 팀으로 이루어져있다. 누가 하던지 상관없다. 오랫만에 유쾌한 공연을 보았다. 코액스 아트홀..
왜 받니? : 컨설팅 절대 받지마라 컨설팅 절대 받지 마라 지금까지 몇 번의 컨설팅을 받아보았다. 별반 소득이 없는 요식적인 행위였다. 물론 저자의 말하듯이 준비되지않은 상태에서 컨설팅에 임하였을 수도 있다. 그 말은 달리 이야기 하면 컨설팅이나 컨설던트에 대한 불신에 근거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컨설팅을 해야만 했을까? 여러가지 복잡한 이유가 있겠지만 단순하게 생각하면 회사의 탑이 내부 직원들의 말에 신뢰를 못하기 떄문이다. 그래서 탑의 지시로 컨설팅을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이러한 신뢰의 부재때문에 아래에서 컨설팅을 추진하는 것이다. 내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은 (꼭 그렇지는 않지만) 두 경우 모두 결론을 정하고 진행한다는 것이다. 정해진 결론을 둘 다 다른 목적으로 정리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컨설던트의 부도덕함, 아니 ..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4 2009년 4월은 13권 구매하고 서평단에서 7권을 받다. 그리고 도서관에서 2권을 빌려오다. 여행관련 책을 매달 1권씩 읽기로 하였다. 이번 달에는 2권을 읽었다. 2권 모두 만족이다. 은 내가 생각하고 잇는 가족여행과 일치한다. 방법은 다르지만 생각은 같다. 은 여해에 관한 새로운 사고를 하게되었다. 또한 책과 인연맺기를 통하여 매번 새로운 책을 만나는 즐거움을 만끽한 한 달이었다. 는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혁명이 세상을 바꿀거라 생각했는데 지금 이러한 작은 생각이 더 사회를 변혁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나이가 먹어가는 것인가? 01월 : 07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1) 02월 : 08권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9. 02) 03..
2009. 04. 28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유쾌한 사죄다. 유머로 배우는 경영. 우리 선인들은 저런 해학이 있었는데 요즈음 우리네는 너무 각박하다. 먼저 나부터도 그러하다. 02_ 박주영, 풀햄 이적 가능성이 높은 3가지 이유는 모르지만 박주영이 영국에서 뛰는 모습을 보았으면 좋겠다. 박주영이 좋다. 사람이 좋다기 보다는 잘하는 박주영이 좋다. 그의 플레이를 이해 못하는 다른 선수가 문제인 것이다. 03_ 유쾌한 기사는 아니지만 아이폰을 보고 싶다. 애플 아이폰, 미군(美軍) 비밀병기로 변신? 04_ KT, 무선공유기 `에그` 선봬 이찬진님의 트위터에서 이미 보았던 것이다. 기본 가격은 나왔으나 결합상품에 대한 정책은 미정이다. 아예 없을려나? 아이팟 터치를 사야될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하지만 지역적인 문제와 운영시간이 짧다는 약점은 ..
불확실성이란 무엇인가? : 시나리오 플래닝 불확실성이란 무엇인가? 불확실성이란 어떤 변수가 가질 수 있는 모든 경우의 확률이 동일하여 예측을 전혀 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불확실성은 환경의 구조와 흐름 속에 내재된 동인動因들 사이에 인과관계를 예측할 수 없다는 말로 해석되기도 한다. 불확실성이란 개별 동인이 가질 수 있는 모든 경우의 확률이 동일하거나 기존의 경험과 상식을 깨고 영향을 주고받는 인과관계가 시시각각 변화하기 때문에 논리적인 예측이 불가능한 상태를 일컫는다. 시나리오 플래닝 '낮은 승률'을 불확실성의 개념으로 잘못 이해한 것이다. 확률이 매우 낮다는 것은 그 사건이 일어나지 않을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불확실성의 크기가 리스크의 크기를 결정하지 않으며, 리스크의 크기 역시 불확실성의 크기를 규정짓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요컨..
책과 인연맺기 책을 알게되고 그 책을 읽는 것은 그 책과 내가 인연이 있다는 것이다. 인연은 내가 스스로 만드는 경우도 있지만 우연치않게 나와 인연이 맺어지기도 한다. 그러한 인연을 맺게해 준 인연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최근 몇 권의 책과 인연을 맺었다. 물론 구매한 것은 한 권이지만 나머지도 읽어 볼 것이다. 한 권은 변역본이 없어 한동안은 제목과 작가를 안 것으로 만족을 해야할 것이다. 인간 실격 - 디자이 오사무 우연히 알게된 가 있다. 그들의 음악은 신선했다. 그들의 음악을 듣던 중 '요조'라고 불리는 어여쁜(?) 가수를 알게되었다. '참 맑은 목소리를 가진 영혼이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이름도 참 특이하구나'라 생각하고 있었다. 우연히 그녀의 이름 '요조'가 다자이 오사무의 에 나오는..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될거야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저자는 잭 케루악(Jack Kerouac, 1922년~1969년)의 의 주인공의 길을 따라 다닌다고 한다. 그의 소설은 읽어보지 못하였지만 분위로 보아서 어떤 내용인지 머리속을 스치고 지난다. 잭 케루악이라는 작가를 처음 들었고 또 번역으로 나와있지도 않다. 또한 저자는 Grateful Dead를 좋아한다고 한다. 나도 Grateful Dead를 좋아한다. 나도 샌프란시스코엘 가고 싶다. 만약 운이 좋다면 그들을 지나치다가 만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때문이다. 물론 지금은 가르시아가 저 세상으로 떠나 이룰 수 없는 꿈이다. 그들의 앨범은 워낙 많아 전작을 할 수 없다. 그래도 많은 수의 앨범을 가지고 있고 화일로도 가지고 있다.밤하늘의 별이 총총히 떠 있고 한 잔 ..
2009. 04. 19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좌회전 신호 하나 바꿨을 뿐인데… 이리 쉽게 할 것을 안하고 있던 것은 직무유기가 아닌가. 그것이 아니라면 아무 생각없는 무뇌충만 근무하든지.. 02_ 애물단지 이메일, ‘해결책은 안쓰기!!’ "이메일은 이미 병폐다"라 하는데 동의한다.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다. 03_ 구글 크롬, 알고보니 MS 표절? 재미난 아이디어다. 독창성도 뛰어나다. 04_ 쉐아르님으로 부터 알게된 Jello.Dashboard 5.0는 환상적이다. GTD를 적용하는데 완벽하다. 아직까지는.... GCal과의 연계는 좀 더 써보아야 하겠다. 05_ 한국포크계의 큰 별 따로또같이의 리더 이주원 세상을 뜨다. 15일이라고 하니 벌써 한참이 지났다. 부인이 마리전이다. 그녀가 부르는 그의 노래의 매력도 기억이 아련하다. 좋은 노래..
먼저 자신의 리더가 되라 : 리더스 웨이 리더란 어떠한 존재일까? "조직은 구성원들의 힘을 모두 합친 것보다 강하기도 하고 약하기도 하다.(129쪽)"고 말한다. 달라이 라마가 말하는 이야기 중에서 도로의 나무를 치우기 위한 내용은 어떤 이가 리더이며 왜? 필요한가에 대하여 느끼게 한다. 라마는 "그들에게는 공동의 목표가 있었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앞장선 리더가 있었다.(130쪽)"며 리더와 조직의 힘에 대하여 말한다. 달라이 라마와 마위젠베르흐가 서로 말하듯 논하고 있다. 진정한 리더의 존재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는 사람이 리더인가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불교가 자본주의와 접목을 통하여 수양한 진정한 리더를 말한다. 달라이 라마는 먼저 관계를 말한다. "다른 사람과 우정을 나누고 좋은 관계를 맺지 않으면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고속도로 통행권에 복권을 붙이면 정말 좋겠네 : 희망메이커 고속도로 통행권에 복권을 붙이면 정말 좋겠네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 그 아이디어의 실현하는 주체가 꼭 내가 아니어도 된다. 그 아이디어를 더 발전시켜 생활에 접목한다면 세상은 좀 더 살만해지지않을까. 유쾌한 인생 반전을 가져다주는 생각습관 희망제작소 사회창안센터와 변호사 박원순, 개그맨 전유성과 박준형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작은 아이디어가 "작은 관심과 호기심, 발상의 전환에서부터 시작된 아이디어는 즐겁고 행복한 일상의 변화"를 가져온다. 삶이 팍팍하거나 재미없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 나도 이런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살만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것이다. 만약 들지않는다면 들때까지 읽어라.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는 인디언처럼... 외국에도 유사한 사이트가 있다. 그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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