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세상에 외치기

(2830)
「비로소, 부고」 - 죽음조차 앗아갈 수 없는 우리의 이야기 「비로소, 부고」 - 헤매고 찾고 기다린 끝에, 세상을 향해 내놓은 기억회장, 교수, 대표, 장관, 이사장…. 부고 기사에 등장하는 이들은 대개 이런 직함을 갖고 있다. 한국일보 엑설런스랩이 기획한 「비로소, 부고」는 세상을 떠난 보통 사람을 다룬 프로파일이다. 평범하지만 보통이 아니었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고인의 사연에 주목해 보자. —편집자 주무언가 빠뜨린 것 같은 기분이 계속 들었다. 기부, 참사, 교통사고, 빈곤 등 몇 가지 사회 이슈에 대한 기초 취재를 진행하던 취재팀은 연일 현기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회의 테이블에는 몇몇 인물의 이름이 놓여 있었다. 생각할수록 그의 온 생애가 궁금해 가슴이 미어지는 것만 같은 이들이었다. 다만 각자의 이야기를 어떤 실로 꿰려 해도 어쩐지 억지스럽게 느껴졌..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를 물어야 한다 - 질문커뮤니티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를 물어야 한다길을 잃은 사람은 자기가 어디에 있는지를 묻지 않는다. 대신 어디로 가면 좋겠냐고 묻는다.마찬가지로, 의미를 묻는 사람도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 묻기보다는, 그 의미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를 물어야 한다.—새뮤얼 애드셰드, 『소금과 문명』앞뒤를 자르고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읽고, 읽고 또 읽었다. 몇 번을 읽었는지 모른다.잘못된 질문에서 올바른 답이 나올 수 없다. 나는 제대로 된 질문을 하면서 살고 있는가? 갈 길 멀고 어리석은 나에게, 밤은 왜 이리 길고도 깊은가.잠 못 드는 사람에게 밤은 길고, 피곤한 나그네에게 길이 멀듯,진리를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에게 생사의 밤길은 길고도 멀다.—『법구경』
왜 질문하지 않을까 - 질문커뮤니티 주입식 교육의 폐해왜 질문하지 않을까. 국가 목표가 선진국을 따라잡는 것이라면 그들을 모방하기 위해서 배운 것을 기억해 재현해야 한다. 그래서 선생님이 칠판에 쓰는 것을 공책에 필기해 암기하는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선생님은 항상 옳고, 교과서의 내용을 의심해서는 안 되며 말한 것을 그대로 외워야만 좋은 학생이 될 수 있었다.—오마에 겐이치, 『난문쾌답』
시인 김지하와의 52년 - 김지하를 추도하며 김지하(金芝河), 1941년 2월 4일~2022년 5월 8일) 본명은 김영일(金英一) 김지하를 추도하며 ⑦ 시인 김지하 씨와 이별을 하기 위해서, 저는 서울에 왔습니다. 깊은 회한을 품고 김지하 씨가 없는 서울에 왔습니다.긴 침묵을 계속한 채 홀로 세상을 떠나버린 시인! 왜 그랬는지 묻는 것조차 불가능한 현실이 나를 움츠려 꼼짝 못 하게 합니다. 발길이 무거운 “서울길”이었습니다.제가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깨닫게 되는 이 나라에 대한 사랑, 여기에서 사는 사람들에 대한 사랑은 김지하씨의 작품을 통해서 내 몸속에서 ​​태어난 것입니다. 김지하 씨와 나의 관계는, 시종 말과 함께 있었습니다.중앙공론사(中央公論社)의 편집자였던 내가 1970년 6월, 편집실 한구석에서 읽던 “주간 아사히”(週刊朝日)에 한국의 ..
백기완이 있었기에 백기완(白基琓), 1932년 1월 24일~2021년 2월 15일 세상을 떠난 백기완 선생은 인생 방향을 결정지은 기억을 말할 때 두 가지 일을 빼놓지 않았다. 첫째는 백범 김구를 만난 것인데, 해방 뒤 부친을 따라 고향인 황해도를 떠나 서울에 살던 1948년의 일이다. 백범은 15살 소년 백기완을 앉혀놓고 민족 통일을 논하고는 책에 시를 적어줬다고 한다. 둘째는 같은 시기 거리에서 또래와 주먹질하다 들었다는 말이다. “없는 사람들끼리 싸우면 코피밖에 더 나느냐. 싸움은 있는 놈, 나쁜 놈과 하는 것이다.” 이 경험들은 가족이 한국전쟁으로 나뉘어 살게 된 일과 함께, 민족주의자이자 민중주의자로서 정체성을 확립한 원체험이 되었던 것 같다.백기완 선생의 인생을 논하자면 장준하 선생과의 인연을 빼놓을 수 없다..
반려동물을 잃은 슬픔, 그 특별한 이유 반려동물을 잃은 슬픔, 그 특별한 이유왜 반려동물의 죽음은 우리에게 이렇게 큰 상실감을 남길까. 어떤 사람들은 부모가 세상을 떠났을 때보다 반려동물이 떠난 후 더 큰 슬픔을 느끼며 죄책감을 갖기도 한다. 이유는 단순하다. 반려동물은 무조건적 사랑을 주기 때문이다. 사람 사이에는 기대와 실망, 조건적 사랑이 섞이지만, 동물과의 관계에는 순수한 사랑만 존재한다.동물은 아픔을 표현하지 못하고, 갑작스럽게 떠나기도 한다. 그때 느껴지는 감정은 말 그대로 비통함에 가깝다. 매일 함께 생활하며 눈을 맞추고 손을 닿게 하던 존재가 사라진다는 사실은, 삶의 루틴과 일상의 패턴마저 흔든다. 특히 인생의 격동기, 이혼이나 독립 등 중요한 시기에 만난 반려동물이라면 그 죽음은 한 시기의 종료를 알리는 신호처럼 느껴지기도 한..
끊임없이 자신에게 질문하라 - 질문커뮤니티 끊임없이 질문하라끊임없이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야 한다. 그러면서도 젊게 살아야 한다.이것도 흥, 저것도 흥.세상만사에 무심해서는 안 된다상상력과 창의력을 함께 가졌다면 좋겠지만, 설령 어느 하나 없더라도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멈추지 말고 질문해야 한다.질문은 삶을 젊게 만든다. 나이를 먹는 것은 피할 수 없지만, 늙어가는 것은 선택의 문제다. 무엇이든 궁금해하고, 낯선 것에 마음을 여는 사람은 언제나 배움의 상태에 머문다.호기심이 식는 순간, 사고는 멈추고 사람은 익숙한 생각의 틀 안에 갇힌다. 그래서 ‘질문하는 힘’은 단순한 지적 태도가 아니라 삶을 계속 움직이게 하는 내적 에너지다.“왜?”라고 묻는 마음이 남아 있는 한, 그 사람의 삶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참조: 이현세, 『인생..
좌절을 비웃지 말라… 마광수, 울분 섞인 애도 속 영면 마광수(馬光洙), 1951년 4월 14일~2017년 9월 5일 마광수는 1989년 엮은 시집 ‘가자, 장미여관으로’에서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 것은 아니다/ 그러니 죽을 권리라도 있어야 한다”며 “자살하는 이를 비웃지 말라, 그의 좌절을 비웃지 말라”라고 절규했다. 그는 바란대로 “외롭지 않게 한세상을 살며/ 꿈꾸듯 서로 바라보며/ 따사롭게 위안받을 수 있는/ 그런 많은 이웃들”을 갖지도 못했다.마광수(66) 전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끝내 화해하지 못한 세상과 영원히 작별했다.고인의 영결식이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열렸다. 친지와 고교 · 대학 동문, 제자를 중심으로 100여 명이 모인 영결식장 곳곳에서는 분노 섞인 울음과 흐느낌이 터져 나왔다.고인의 한 제자는 “글 쓰는 게 좋았고..
제대로 된 사망기사는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자 감시자다 부고가 아닌 사망기사를 써야 하는 이유… 이준웅 교수 “제대로 된 사망기사는 곧 ‘감시자’의 역할 그 자체”잭 버틀러, 78, 인디아나, 유년시절의 고향에서 계속 살았던 사람. 수잔 그레이, 97, 웨스트우드, ‘펠넬로페’라는 이름으로 즐거운 글을 썼던 사람. 제임스 데이비드, 72, 뉴시티, 등산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었음. 마리 조 다비토, 82, 톨톤, 사람들에 관해 이야기하는 걸 즐거워함.지난 5월24일 뉴욕타임스가 1면에 실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사망한 사람들의 목록 중 일부다. 단순히 죽은 사람 이름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사망한 사람들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1줄로 요약해 덧붙였다. 이 명단은 1면을 가득 채웠다. 뉴욕타임스는 어떻게 이 많은 사람 특징을 모두 파악할 수 있었을까. 25일..
「비로소, 부고」 - 고인을 기리는 기억의 조각, 그 곁을 치열하게 마주한 뒤, 비로소 전하는 느린 부고 고인을 기리는 기억의 조각, 그 곁을 치열하게 마주한 뒤, 비로소 전하는 느린 부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부고 전문 기자인 제임스 해거티(James R. Hagerty)는 저서 『그렇게 인생은 이야기가 된다(Yours Truly)』를 이렇게 시작한다. 미국 시인 겸 소설가 짐 해리슨(Jim Harrison)이 한 소녀의 갑작스런 죽음을 논하며 쓴 ‘Larson’s Holstein Bull’의 마지막 시구를 인용한 것이다. 해거티는 이 책에서 비관적 뉴스가 가득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부고 읽기와 쓰기를 적극 추천한다.“세상에서 전해지는 뉴스는 그다지 희망적이지 않다. 이런 상황에 대처할 방법이 하나 있다. 먼저 신문 1면을 펼쳐 최근 일어난 끔찍한 사건에 관한 기사를 읽자. 그러고 나서 부고란..
문제 해결을 위한 질문 - 질문커뮤니티 문제 해결을 위한 첫 단계는 문제가 무엇인지부터 정확히 정의하는 것이다.—오마에 겐이치, 『난문쾌답』 문제 해결을 위한 질문1. 이 문제는 왜 일어났는가?2.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3.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하는가?
부고기사는 개인의 죽음을 비추는 ‘작은 창문’, 망자가 살던 사회를 비추는 ‘거대한 백미러’이다 삶이 소중한 이유는 언젠가 끝나기 때문이다. 신체적 죽음은 모두에게 공평하지만 언론이 알리는 사회적 죽음은 공평하지 않다. ‘죽음 알림’은 어떤 이가 죽었다는 고지(告知)나 부고(訃告)의 성격을 넘어, 개인의 죽음을 공유하는 사회적 죽음의 의례에 가깝다. 어떤 이의 죽음은 언론이 지향하는 이념에 따라 선택되거나 배제되기 때문에, 부고기사는 개인의 죽음을 비추는 ‘작은 창문’이나 망자가 살던 사회를 비추는 ‘거대한 백미러’에 비유되기도 했다. 부고기사와 부고광고는 성격이 다르다. 부고광고는 언론사의 광고국 직원이 영업 활동을 통해서 게재를 유치하는 것이며, 부고기사가 무료라면 부고광고는 광고료를 지불하고 지면을 사는 유료의 광고 활동이다. 조사결과 지난 1920년부터 2022년까지 100여 년 동안 일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레전드’ 요기 베라 사망 로런스 피터 “요기” 베라(Lawrence Peter “Yogi” Berra), 1925년 5월 12일 ~ 2015년 9월 22일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명언을 남긴 미국 야구계 전설 요기 베라가 2015년 9월 22일 향년 91세로 세상을 떠났다.뉴욕 양키스 황금시대를 연 요기 베라 뉴욕 양키스 황금시대를 이끌었던 요기 베라는 1946년 미국 메이저 리그 무대 데뷔 후 2년 동안 포수와 외야수를 겸직했다. 신인 시절을 보내던 요기 베라는 1949년부터 주전 포수 자리에 오르며 12년 동안 뉴욕 양키스 황금시대를 연 일등공신이다. 1950년 타율 0.322, 28홈런, 124타점을 기록하며 MVP급 성적을 선보이기도 했다.요기 베라는 주전 포수에 오른 1949년부터 1953년까지 5년 연속 ..
질문으로 문제를 발견하기 - 질문커뮤니티 질문으로 문제를 발견하기혁신적인 리더는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 먼저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볼 줄 알아야 합니다. 흔히 사람들은 답을 찾는 데만 몰두하지만, 사실 더 중요한 것은 질문을 던지는 능력입니다. 좋은 질문은 예상보다 훨씬 더 좋은 답을 이끌어내고, 문제를 근본적으로 이해하게 돕습니다.과거 최고의 세일즈맨은 질문에 답하는 데 능숙했습니다. 고객이 모르는 정보를 알고 있었고, 이를 제공함으로써 가치를 만들었죠. 하지만 오늘날에는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능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현대의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스스로 질문을 던질 줄 아는 능력, 즉 문제를 찾아내고, 잠재된 이슈를 드러내며, 예상하지 못한 가능성을 발견하는 능력입니다. 질문은 문제를 발견하는 출발점이자, 조직과 사람을 깊이 이해하는 ..
시인 김지하가 남긴 것 김지하(金芝河), 1941년 2월 4일~2022년 5월 8일) 본명은 김영일(金英一) 그림을 좋아하는 청년이었다.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혀 미술대학은 가지 못했지만, 어깨너머로라도 그림을 배우고 싶어 선택한 게 미술대학 옆 미학과였다. 허나 삶은 항상 제멋대로 길을 내기 마련이다. 시대의 울음에 그는 펜을 들었다. 모든 것을 내놓고 시를 썼다. 그렇게 청년 김영일(金英一)은 시인 김지하(金地下)가 됐다. 김지하(金芝河).「타는 목마름으로」, 「오적」 등의 시로 1970년대 저항문학의 상징이 됐던 김지하 시인이 향년 81세로 지난 5월 8일 강원도 원주 자택에서 타계했다. 그의 부고는 나라 안팎의 탄식을 자아냈다. 한 시대가 저물었구나. 그를 사랑했던 이, 그가 안쓰러웠던 이, 그와 반목했던 이, 그에게 실..
무지개다리 건넌 반려동물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법 서로 기대 의지하고 교감하던 사이. 하나가 먼저 떠나면 그 빈자리는 말할 수 없이 크다. 반려동물이 죽었을 때 반려인이 겪는 감정은 사회적으로 이해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상실에 따르는 증상들을 일컬어 ‘펫로스증후군’이라 부른다. 지난달 30일, 동물 관련 책만 출간하는 1인 출판사 김보경 대표와 ‘서울 펫로스심리상담센터 안녕’의 임상심리전문가 조지훈 원장이 만나 반려동물의 사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펫로스 증후군은 어떤 개념인가?조지훈 원장(이하 조): 반려동물의 상실로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증상들을 경험하는 심리적 문제를 말한다. 반려동물의 교통사고 장면을 목격하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도 이어지기도 한다. 노환으로 고통스럽게 떠나도 비슷한 증상을 경험한다. 국내는 반려동물 사별을..
질문이 맞는지 먼저 생각하라 - 질문커뮤니티 질문이 맞는지 생각하라크리스마스에 눈 올 확률이 높을까 비가 올 확률이 높을까? 아무 것도 안 올 확률이 제일 높다.질문을 하면 답을 구하려고 고민한다. 그 질문이 맞는지 의구심을 갖지 않는다.크리스마스에 눈 올 확율이 높을까? 비가 올 확율이 높을까?머릿속에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떠오르고 겨울이니 눈이 올 확율이 높다고 할 수도 있다.하지만 아무 것도 안 올 확률이 높다.다시 한번 생각을 꼬아보면 어디에서요? 한국, 호주 …이렇게 질문한다면 이상한 놈이라 생각할 것이다. 그럼에도 질문에 답을 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질문이 맞는지, 지금 상황에 맞는 답인지 중요하다.고기를 주면 침을 흘리는 개에게 고기를 줄 때마다 종소리를 들려주면 종소리만 들어도 개가 침을 흘린다.파블로프의 개,보는 시각에 ..
내가 죽은뒤에는 - 마광수 마광수(馬光洙), 1951년 4월 14일~2017년 9월 5일 내가 죽은뒤에는—마광수내가 죽은 뒤에는내가 「윤동주 연구」로 박사가 되었지만윤동주처럼 훌륭한 시인으로 기억되긴 어렵겠고아예 잊혀져 버리고 말든지아니면 조롱섞인 비아냥 받으며변태, 색마, 미친 말 등으로 기억될 것이다하지만 칭송을 받든 욕을 얻어먹든죽어 없어진 나에게 무슨 상관이 있으랴그저 나는 윤회하지 않고 꺼져버리기를 바랄 뿐 시대와 불화했던 마광수 교수 별세마광수(馬光洙), 1951년 4월 14일~2017년 9월 5일 ‘마광수’가 죽었다. 외람되게도 부고에서 이름 석 자만 쓴 것은 마광수라는 이름이 우리의 한 시대를 상징하는 기호였기 때문이다. 소설가 김연수maggot.prhouse.net
지금 왜 이걸 하고 있지? - 질문커뮤니티 지금 왜 이걸 하고 있지?Why am I doing this?하루에 두세 번, 아무 때나 알람을 설정하라.알람이 울리면 노트를 꺼내 스스로에게 답해보자.내가 지금 이 일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즉, 알람이 울릴 때 내가 하고 있던 바로 그 일을 왜 하고 있는가?)한 주를 마치면 노트를 다시 펼쳐본다.그리고 자신에게 다시 묻는다.지난 한 주 동안, 진심으로 즐겁게 한 일은 몇 가지나 되는가? 내가 좋아하지 않는 일을 그토록 많이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어떻게 하면 즐기며 하는 일을 늘리고,억지로 하는 일을 줄일 수 있을까.그 답을 찾기 위해서는무엇보다 스스로에게 솔직해야 한다.진지하게 답해보라.그 순간부터 삶은 달라지기 시작할 것이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최고의 석학들은 어떤 질문을 할까』,
넌 늘 최고였어, 무지개다리 건넌 반려견 위해 부고 기사 낸 주인 인생의 큰 부분을 차지했던 반려견이 세상을 떠나자 주인은 녀석을 기리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 선물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온라인 영자 매체 타임즈나우뉴스는 5개월간 암 투병을 하다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 ‘찰리’를 위해 부고 기사를 낸 주인의 사연을 전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 지역에 거주 중인 샐리 그레고리 해멧은 지난 9월 13일 7년 동안 함께 동고동락했던 반려견 찰리를 떠나보냈다. 새로운 곳에서 홀로 새 출발을 해야 했던 샐리는 든든한 오른팔이 되어줄 존재를 찾았고, 그렇게 찰리와 만나게 됐다. 둘은 등산, 여행 등 많은 모험을 즐겼고, 많은 추억을 쌓았다. 녀석은 올해 5월에 뒷마당에서 열린 샐리의 결혼식에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