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39)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르지오 레오네 회고전 낙원구 행복동에 위치한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시네바캉스 서울을 개최한다. 그 중 세르지오 레오네 회고전을 6편 상영한다.상영스케쥴을 확인하고 보러 가야겠다. Once Upon a Time ~~~는 많이 사용되어지는 제목이다. 엣날 옛적에 누가 살았는데 하는 식이다. 풀어나가기가 쉬어보이지만 워낙 비교가 되는 영화라 그리 쉽지는 않아 보인다. 새로운 지도 기능을 이용해 보았다.지도는 삭제하였다. 한RSS에서 오류가 나기에 삭제하였다.그리고 우리들의 난장이가 살던 낙원구 행복동 낙원상가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서 하는 생각도 들었다. 밴디다스(Bandidas) 페넬로페 크루즈와 셀마 헤이엑이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 셀마 헤이엑은 어디서 본 듯 한데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 간호원역으로 나왔다고 한다. 한데 기억이 없다. 셀마 헤이엑은 어떻게 보면 매력적이고 어떻게 보면 싸구려처럼 보인다. 조로에서 처음 보았을때 그 매력적인 모습이 좋았던 캐서린 존스와 느낌이 많이 닮아 보인다. 하지만 캐서린의 매력적인 모습이 더 좋다. 영화는 미 제국주의에 맞서 싸우는 두 전사에 관한 이야기다. 이렇게 말하면 미국을 너무 나쁘게 말하는 것이라 말할지도 모르겠다. 영화는 결론적으로 미국의 구조적 문제를 논하지 않고 한 악인의 탐욕으로 일을 마무리한다. 논리의 비약으로 재미있는 상상을 해 보았다. 그냥 쉽게 즐길 수 있는 코메디이다. 와 를 연상하게 한다. 상큼한 두 여인들의 은행.. 굿바이 레닌 몇 해전 OST로 먼저 듣게 되었는데 음악이 너무 좋았다. 기회가 닿지않아 보지 못하였다. DVD에는 170분이라고 나왔는데 실제로는 150여분정도 되는 것 같았다. 영화사이트에는 118분이라고 나온 것을 보니 극장상영본은 가위질을 한 것 같다. 그래도 내용 전달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인다. 시간이 너무 길어 좀 지루함을 느꼈다. 몇 해전 이 나왔을때 이야기 구조가 같음을 보고 표절이나 리메이크가 아닌가 생각했었다. 알퐁스 도데의 도 비슷한 설정이니 원작이 그것이라고 해야할지 모르일 일이다. 두 영화를 비교하자면 은 억지가 좀 더 심하고 은 물 흐르듯이 흘러감을 느낀다. 출발부터 돈과 사랑으로 나눠지기에 흐름이나 결말도 당연한 결과이다. 동독의 체제를 옹호하거나 향수를 보여주지 않고 사랑이 주 테마이.. 2008. 06. 28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0_ Ne Me Quitte Pas - Nina Simone 01_ '강철중' 흥행하면 한국영화가 살까? 과연 그럴까? 충무로의 위기 이유있다에서도 말하였지만 강우석 + 차승재가 책임이 없다 할 수 없다. 강우석은 철저하게 흥행코드를 따른고 있습니다. 항간에는 강우석이 충무로를 떠나야 충무로가 흥한다는 말도 있듯이 그는 한국영화에 있어서 계륵같은 존재라 생각됩니다. 기획영화와 프로듀싱 시스템을 정착시켜 발전을 도모했고 또 한국영화가 돈지랄(?)를 하는데도 일조를 했습니다. 감독의 말마따나 자기가 잘할 수 있는 분야라 기대는 갑니다. 언제보러가야 할지.. "강철중 : 공공의적1+1" 감상기에 달은 댓글 02_ 길이 체 게바라를 만들었고 체 게바라는 길이 되었다. : 모터사이클 다이어리와 체에 대한 이야기.. "크로싱"을 봐야 할 이유가 생겼다. 한민족의 비극적 헤어짐 이후, 그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지독히도 무관심했던 우리… 이것이 의 시작입니다! - 제작노트 中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영화 이 6월 26일개봉을 한다. 뻔한 북한 이야기라 생각하였다. (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내용은 오프더 레코드까지는 아니지만 충무로 바닥에 떠도는 이야기이다. 영화가 개봉되고 잘되어야 하는 시점에 그 말은 사족일 뿐이다.) 이런 내 생각이 얼마나 편협한 생각이라는 것을 알았다. NL의 맹목적 추종의 입장에서 보면 상영되지 말아야 할 영화이다. 위대한 영도자가 이끄는 나라가 배고파 굶주린다니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하지만 현실이다. 이 현실을 무시할 수 없다. 감추려 할수록 더욱 더 드러나는 것이 진실이다. 한국영화 최초로 2008년, 오늘을 살아가는 북한의.. 난, 더 이상 내가 아니다 :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난, 더 이상 내가 아니다. 적어도 이전의 내 모습은 아니다 :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이것은 대범한 행동에 대해 과장된 이야기도, 냉소적인 이야기도 아니다. 적어도 그런 말을 할 생각은 아니다. 그것은 일치된 열망과 비슷한 꿈을 갖고 한 동안 나란히 달린 두 인생의 한 토막이다. 몇 해전에 게바라가 그가 그토록 타도하고자 했던 자본가들로 부터 유행(?)했던 때가 있었다. 상업 자본이 그를 상품화하였다. 혁명을 팔아먹는 행태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미친 놈의 세상. 1952년 1월, 의대 졸업을 앞둔 스물넷의 체 게바라는 친구 알베르토와 함께 고물 오토바이를 타고 무일푼으로 남미 종단여행을 떠난다. 그 여정을 그린 짧은 여행의 기록이다. 쿠바혁명의 영웅 게바라의 성장기를 다룬 영화다. 개봉때는 보지 못하고 D.. 지금 사랑보다 더 좋은 사랑이 나타난다면 유쾌하고 재미있다. 한국 포스터는 러브 엑츄얼리를 연상하게 한다. 그 느낌이 나도록 제목과 포스트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그것이 아마도 흥행이 잘(?) 안되는데 일조를 한것으로 보인다. 지금 사랑보다 더 내게 맞는 짝이 눈앞에 나타난다면... 그것도 상대의 가족이라면 어떻게 할까? 원 나잇 스탠드를 연상할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 영화는 시종일관 유쾌하고 일반 가정에서는 일어나기 힘들 정도의 자유분방함이 있다. 사랑, 장애, 게이, 입양, 인종문제, 대마초, 자유 등등 아이들 각자의 자유로움을 마음껏 인정해주는 부모와 자녀들이 모여사는 Stone Family의 이야기이다. 게이를 이야기 할때 부모된 입장에서 그 이야기를 논하는 장면은 영화의 갈등의 최고조를 달한다. 듣지 못하는 아들의 파트너인 흑인 친구.. 유쾌한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일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 아니 다시 말하면 우리나라에서는 만들 수 없는 영화다. 유쾌한 코메디이다. 가 생각나게 하는 영화다. 산뜻한 기획영화였는데 이제는 그런 상큼함이 한국영화에는 없다. 시종일관 벌어지는 싸움은 보기가 유쾌하다. 카메론 다아즈는 언제보아도 귀엽다. 한데 왜 섹시하다는 생긱은 안드는지 모르겠다. 속옷만 입고 나와도 귀엽다. 변기와 화장실문은 지금 생각해도 유쾌하고 재미있다. 삶이 팍팍할때는 아무 생각없이 볼 수 있는 코메디가 좋다. 마지막 반전은 엔딩 후에 나오는 장면 압권이다. 미리 일어서지 말기를. 한국 영화를 다시 또 생각해 본다. 한국에서는 이런류의 영화가 왜 나오지 않을까? 지금은 임창정의 코메디가 그립니다. 영화관에 한국영화가 없다. .. 시네아트 블로그 오픈 이벤트를 보면서 가끔 찾는 영화관인 시네큐브와 아트하우스 모모의 블로그에서 오픈이벤트를 한다. 방명록에 바라는 글 등을 작성하면 선물을 준다. 개인적으로는 방명록 이벤트는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니다. 트랙백 이벤트가 가장 적절해 보인다. 일단 시네아트블로그의 노출이 적은 상황인 지금 다른 블로그의 포스팅을 트랙백 받는 방법이 노출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굳이 얼굴 뜨겁게 그렇게 할 필요가 있냐고 생각하지만 이벤트를 하는 이유가 블로그를 알리는 이유가 많은 포션을 차지함에 있기 때문이다. 배너달기 이벤트도 좋은 방안이다. 이벤트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더불어 시네아트의 블로그에는 홍보가 빠져있다. 개봉 할 영화에 대한 소개가 더 절실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물론 초기.. 추억으로 만족해야 할 : 인디아나 존스 4 추억은 기억속에서만 아름다운 것이다. 새월이 흘러 나이가 든 헤리슨 포드, 하지만 나이가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양놈(?)들은 나이를 분간 할 수 없다. 에서 원숭이가 '인간들은 구분을 할 수 없다'고 한 말이 기억난다. 아이디어가 고갈이 난것인가? 왜 하필이면 외계인으로 결론을 맺을까? 막장으로 갔을때 맺는 결말은 神이나 확인되지 않은 외계인에게 미룬다. 이것이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 예전의 존스박사가 그립다. 덧붙임. 스타워즈는 후속이 기다려지는데 인디아나 존스는 그렇지 않다. 원톱이 너무 강해서 인가. 아무것도 창조하지 마라 : 아임 낫 데어 I'm Not There - Bob Dylan 영화는 복잡한 밥 딜런의 머릿속 만큼 복잡하다. 인간은 단순하지 않기에 1명으로 모든 것을 보여주기엔 처음부터 어려웠고 감독은 그것을 더 잘 알고 있었다. 보는 사람이 혼잡(?)하게 느낄 정도이지만 모든 다중 인격체인 6명의 밥 딜런이 잘 어울어져 있다. 영화를 보러 간 이유도 밥 딜런이라는 이유와 밥 딜런의 역할을 6명이 한다는 것이다. 아임 낫 데어 '정신적 무법자' 빌리 역을 맡은 리차드 기어의 "밥 딜런의 음악, 토드 헤인즈 감독 그리고 좋은 시나리오" 때문에 출연을 결정했다는 말이 이해가 간다. 존 바에즈, 엔디 워홀의 여인 에디 세즈윅(팩토리걸을 보면 3명의 관계를 알 수 있다.) 그리고 부인들(결혼을 몇 번이나 했는지 잘 모른다) 등 밥 딜런의 .. 부나비같은 인생 : 비스티보이즈 비스티 보이즈 너무나 비열한 하정우. 쉼없이 쏟아대는 거짓말의 연속은 연극 라이어를 연상하게 한다. 비열한 하정우이지만 밉지만은 않다. 하정우의 연기는 추격자의 능청스러움과는 다른 면이 있다. 혼자 나가기엔 힘들어 보이지만 윤계상은 이 영화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 영화에 대해서 논란이 많지만 나쁘지 않은 영화였다. 하정우때문에 영화를 보았다는 사람이 많다. 나도 마찬가지다. 아는 후배로 부터 차세대 한국영화를 이끌어 나갈 배우가 하정우라는 말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도 조성우와 함께 하정우가 한국영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는 생각이다. 밤거리에 사는 남자들의 이야기이다. 호빠에서 일하는 남자들. 몸 하나로 돈을 쫒는 부나비같은 인생들. 윤계상의 꿈은 현실과 몽상을 오가듯이 혼란스럽다. 술집에서 벌어.. 이전 1 ··· 3 4 5 6 7 8 9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