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402)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쉬운 광화문광장 토요일(21일) 김장하는 날이라 아이들을 데리고 사무실에 잠시들렸다가 등축제를 하는 청게천을 지나 광화문 교보문고로 갔다. 몇개월전과는 달라진 것이 세종대왕 동상이 세워졌고 광화문 광장이 세워졌다. 지하도로 연결된 것이 멋진 모습이었다. 좋아진 많은 모습은 나중에 이야기하기로 하고 먼저 이상한(? 아니 이해를 못하는) 점을 말해야겠다. 멋진 모습으로 우리를 내려다 보고 있다. 어떤 의미로 세종대왕이라는 랜드마크를 내세우는지는 모를 일이다. 하지만 광화문 사거리하면 이순신 동상이 떠오른다. 좁은 공간에 두 명의 거대한 것이 모여있는 모습이란 어거지로 끼워넣는 형국이다. 공간의 미가 부족해 보인다. 좀 더 넓은 여백의 미가 없다. 모임, 다른말로 집회를 못하게 만든 구조는 아마도 전임시장 MB가 만들어 놓은.. 2009. 11. 22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투자유치성공가이드 투자를 유치함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창업자 스스로가 과연 오늘 이 시점에 내가 서 있는 이 자리가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부단하게 묻고 스스로 답할 줄 알아야 한다. 02_ 집단지성으로 만드는 티셔츠? 두잉의 미완의 실험 티셔츠를 인터넷으로 공모하는 것에 많은 관심이 있었다. 게으름과 무지로 진행을 못했지만 ...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여러가지, 즉 집단지성을 시도하고 있다. 디자인의 공유라니 참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03_ 육칼 맛있겠다. 용산의 육칼집은 너무 멀고 더구나 저녁장사는 안한다고 하니 가기가 어렵겠다. 논현동(논현육계장)에도 있다고 하니 그곳으로 가보나야겠다. 일산에도 있으면 집사람과 같이 가보겠는데... 04_ '유시민 현상'엔 분명한 이유가 있다는.. 콘텐트에 있지 않고 커뮤니티에 있다 공공 메타블로그 오픈 잇달아라는 필로스님의 글을 보았다. 메타블로그는 만들려고 마음 먹기도 쉽고, 만들기도 참 쉽다. RSS등록을 유도하고 등록된 RSS를 수집해 게시판처럼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공식 홈페이지 또는 웹진처럼 콘텐츠 제작하고 관리하는 데 크게 공들이지 않아도 된다. 링크로 글이 연결될 뿐 사이트에 모든 걸 담아두지 않기 때문에 저작권 문제 없이,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콘텐츠를 산더미처럼 쌓을 수 있다. 결국 손쉽게 콘텐츠를 확보해 그럴듯한 사이트 하나 만들기에는 메타블로그 만한 것도 없다고 할 만하다. 참 쉽다는 생각을 했다. 더불어 드는 의문 하나, 검색은 동의를 구하지않는데 블로그는 왜 꼭 가입을 해야하는 것인지. 물론 구글의 블로그검색이나 다른 검색도 내 의사를 묻지않고 검색한다... 국회의원과 남편 그리고 ??의 공통점 유머란 해학이 있어야 한다. 어제 본 유머 중에서 으뜸이다. 국회의원과 남편 그리고 ?? (이부분은 내가 첨가한 것이다.) 내가 골랐지만 싫다. 바꾸려면 절차가 필요하다. 아직도 사랑받는 줄 안다. 내가 이 남편에 속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스럽다. 누구나 이 말에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2009-11-19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2009. 11. 15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좀비님의 초대로 구글 웨이브에 가입하였다. 무언지 궁금하기도하고 '협업'이라는 말에 끌려 가입을 하고자했다. 하지막 웨이브를 어디다 써먹을지에 대한 것은 의문이다. 좀 더 두고 볼 일이다. Google Wave는Wave는 서비스가 아닌 플랫폼?은 맞다. 서비스가 아닌 플랫폼을 제공해야 함은 트위터를 논했을떄와 같다. 새로운 플랫폼이 나올 것 같다. 그러한 플랫폼에 대응하는 나의 자세는 무엇일까? 새로운 메일 플랫폼으로써의 웨이브가 기업 시장을 독점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나는 ... 02_ 새로운 대안의 주체는 누구인가? 항상 새로운 대안을 말한다. '자신들만이 대안'이라 말하는 아집이 아니라면 항상 대안은 긍정적이다. 4.19세대, 6.3세대, 민청학년... 그리고 386등들도 낡고 기성세대라는.. 2009. 11. 11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동네서점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에 대한 대안이 '완전도서정가제야말로 출판문화를 바로 세우는 길'이라 말한다. 하지만 그 방안이 해결책은 될 수 있으나 원론적인 해결은 되지 못한다. 내가 바라는 미래의 작은 책방은 고객이 원하는 방향의 전문책방이 있다면 더불어 시간과 공간까지 해결할 수 있다면 좋겠다. 그린비의 유재건대표의 말(서점의 미래, 미래의 서점)을 빌어 대안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서점의 운명, 어떻게 될 것인가? 현대경영학의 창시자인 피터 드러커의 말을 빌려 말하면 이렇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미래를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02_ 독자적인 삼성 모바일OS 뜬다는 당연한 진행과정이다. 왜 지금까지 안하고 있었는지 의문이다. 약간의 돈으로 인수를 하면 될 것을... 메타브레.. 2009. 11. 08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재벌가 시집보내기 미친 엄마를 보았다. 아무리 케이블이지만 이런 것을 방영하는 방송도 문제에 책임이 있다. 02_ 혁신이 사라진 후 그 빈 자리는 누가 차지했을까. 나쁜 제품, 나쁜 서비스가 자리했다. 공감가는 이야기다. 살인적인 이통사의 데이타 요금제 - 구구절절 옳다. 독점 포맷을 원하는 nProtect, 알집, 아래아 한글 - 관공서의 한글은 짜증스럽다. 특히 아이들이 한글을 쓰기엔 너무 힘들다. 허황된 제품 - 티맥스에 관한 이야기다. 이부분은 100% 공감이 어렵다. 한데 감원은 한다는 말을 들으니 전략적인 내음이 난다. 03_ 쓰레기(?) 포스팅을 강요하는 이벤트가 많은데 댓글이벤트는 참신해 보인다. 블로그를 통한 이벤트를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은 없을까? 쓰레기를 양산하지않고 자발적으로.. 2009. 11. 01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초간단 아이폰 스탠드 만들기는 재미난 아이디어다. 02_ 얼마전 알게된 이여영의 20대의 정치 무관심, 기성세대의 정치 과잉이라는 시각에 동의할 수 없다. 인간은 자신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정치적인 인간이다. "그들은 우리 20대마저 편가르기의 대상으로 삼는다. 내 편이 아니면 적이 되길 원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현실도피이며 모든 책임이 기성세대에 존재함이라는 변명에 불과하다. 지금 현재의 주인은 그녀가 말하는 '20대'가 되어야 한다. 지금의 역사의 뒤안길에서 그때와는 많은 다른 면을 가지고 있지만, 60년에도 63년에도 70년도에도 80년도에도 그들은 20대였다. 지금이라고 달라진 것은 없다. 왜 지금의 세대는 달라야한다고 말하는가? 덧_ 이여영 전 기자는 얼마전 알라딘서평단에서 받은 의 저.. 2009. 10. 30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사람 '묶는' 서비스 시대가 온다? 곰씳어 볼만한 내용이다. 02_ 재미있는 방안이다. Origianl은 무료, 요약본은 유료 시간이 즉 돈인가? 03_ 땅따먹기 모바일SNS, Foursquare 재미있는 사이트다. 한국에서 적용문제는 검토해 봐야겠다. 04_ Open Data 사이트들이 활성화되면서 Data Mining이 자동화되고 있다 05_ 참 좋은 어휘 골라가세요 한국어에 대하여 얼마나 많이 알고 있을까라는 의문에 답을 해준다. 07_ 파란, 블로그 동시글발행 플러그인 첫선…글쓰기API로 연결 의도는 좋지만 불펌과는 다르지만 같은 내용을 양산하는 체제가 되면 꼭 쓰레기는 아니지만 양산하는 꼴이 되는 것은 아닌지... KT는 덩치에 맞지않게 생각이 너무 좁다. 큰 사고를 한다면 좋지 않을까... 2009. 10. 23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네이트의 블독에서 블로그독에 리플달리면 내 블로그에도 리플이~달린다는 글을 보았다. 양방향이 아닌 문제 또는 아이디의 문제가 있지만 긍정적인 행태이다. 당장 티스토리와도 연계가 되지않는다. 물론 네이버나 다음과 연계를 하여야 효용성이 클터인데, 그것은 힘들어 보인다. 다음 VIEW의 댓글시스템이 거의 실패로 돌아간 이유가 연계의 부재라 생각했는데 접근방식은 긍정적이다. 현재 드림위즈에서 작업중인 트위터 계정과 댓글을 연계하는 것이 효율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굳이 댓글을 내가 꼭 가지고 있어야한다면이야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좋은 방안이다. 덧_ 블독의 공식 블로그는 이글루스나 사이월드 블로그가 아니고 텍스트큐브를 사용할까? 자신들도 자사의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데 고객에게 권할 수 있을.. 독자적으로 체취를 팔려는 트위터 잘될까? 독자 생존을 외치는 트위터에 관한 포스팅을 보고 나 나름대로 생각해 본 비하인드 스토리다. 아마도 트위터의 마음이 딱 이러할 것이라 나 혼자 상상해 본다. 상상은 즐거운 것이다. 트위터의 마수(?)에서 벗어나려 한다. 그녀는 늘 꿈꾸던 플랫폼의 완성작으로 새로운 체취를 만들어 나를 유혹한다. 그녀의 몸짓은 아름다웠고 그녀의 체취는 소설 향수에서 나오는 향기를 뛰어넘고 있다. 모두에게 황홀한 기분에 도취하게 만든다. 그렇지만 현재의 상황은 소설의 결론과 유사하게 자기 몸을 살라 다른이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역할만하고 있다. 체취를 팔아 어떠한 수익을 낼 수도 없는 상황이다. 그녀는 체취를 팔아 그간의 노고와 앞으로 먹고 살 궁리를 마련해야한다. 지금으로서는 당장 아무런 방안이 없다. 물론 그녀가 꿈꾸는 방안.. 막말하는 홈플러스 회장이 성공한 사람이라니... "장애인이 만든 맛없는 빵을 사주는 이유는 그들의 제품이 경쟁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들을 동정해서다"라는 홈플러스 회장의 유통기한 지난 막말은 막말이 아니라 개념을 상실한 말이다. 저런 사고의 CEO라면 지금의 성공(?)이 성공이라 말 할 수 있을까? 먼저 인간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좋은 말로 치장하고 더십과 협상력으로 오늘의 자리에 올랐다는 기사를 자주 보았다. 하지만 이 기사를 보고 그에 대하여 다시 보게되었다. 기본적인 소양에 문제가 있다. '지난 8월에는 자신의 에세이 출판기념회 경비 일부를 법인카드로 결제했다가 곤욕을 치렀다. 이 회장은 논란 이후 개인카드로 재결제했다.'(via 쿠키뉴스)는 기사도 보인다. 눈에 보이는 것 모두가 진실은 아니라는 진리가 여기에도 적용된다. 직원들은 이회장의 발..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4 다음